삼성전자가 합리적인 가격에 꼭 필요한 기능을 모두 갖춘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A16 LTE(Galaxy A16 LTE)’를 29일 국내 출시한다. 삼성스토어 매니저가 `갤럭시 A16 LTE`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갤럭시 A16 LTE’는 169.1mm(6.7형)의 대화면 디스플레이, 5천만 화소 후면 카메라, 5,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삼성월렛, IP54등급의 방수∙방진 등 실용적인 기능도 함께 지원한다. ‘갤럭시 A16 LTE’는 이동통신 3사 모델과 자급제 모델로 출시된다. 색상은 블랙, 그레이, 라이트 그린 3가지이며, 가격은 31만 9,000원이다. 구매는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 이동통신사 온∙오프라인 매장, 오픈마켓 등에서 가능하다. 슈퍼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A16 LTE’는 최대 9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하고, 전작 대비 더 커진 화면은 몰입감 넘치는 콘텐츠 감상 경험을 제공한다. 5,000만 화소의 고해상도 광각 후면 카메라는 사진 촬영에 즐거움을 더해주고, 1,3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는 셀피(
한국레노버가 뛰어난 성능을 기반으로 편안하고 게임 플레이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는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R27fc-30’를 출시했다. 레노버 게이밍 모니터 리전 `R27fc-30` 이번 신제품은 1500R 곡률에 178도 시야각을 지원하는 VA (Vertical Alignment) 패널을 장착해 깊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최대 280Hz에 달하는 고주사율과 0.5m(MPRT2)의 초고속 응답속도를 지원해 FPS 게임이나 고사양 타이틀도 문제없이 즐길 수 있다. 27인치 디스플레이는 FHD (1920×1080) 해상도를 갖췄다. HDR10 기술과 3000:1 명암비는 물론, sRGB 99%, DCI-P3 90% 색역을 지원해 선명한 색감을 재현한다.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기술과 블러 없는 게임을 보장하는 VESA Adaptive Sync 기술로 지연이나 끊김 없는 플레이 경험을 지원한다. 기본으로 탑재된 2개의 3W 스테레오 스피커가 고품질의 풍성한 사운드를 뒷받침한다. 사용 경험에 편리함을 더한 기능도 특징이다. 스탠드는 ‘스위블(좌우 각도)’, ‘틸트(상하 각도)’, &lsqu
모토로라코리아가 합리적 가격대에 프리미엄급 성능을 갖춘 보급형 최신 스마트폰 ‘엣지 50 퓨전(edge 50 fusion)’를 국내 출시했다. 이 제품은 현재 이동통신사 KT 공식 온라인샵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모토로라 `엣지 50 퓨전(포레스트 블루)` 모토로라 엣지 50 퓨전은 △포레스트 블루 △마시멜로우 블루 △핫 핑크 총 세 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프리미엄급 성능을 자랑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256GB 모델의 공식 출고가는 34만9800원이며, KT 5G 요금제를 이용할 경우 높은 공시 지원금과 KT 스토어 지원금이 적용된다. 통신 요금을 제외하고는 기기 할부 원금 전액을 면제받아 ‘0원’의 비용으로 기기를 구매할 수 있다. 엣지 50 퓨전은 30만원대 제품임에도 프리미엄급 수준의 성능을 자랑한다. 6.7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PoLED) 디스플레이는 최대 144Hz 주사율과 1600니트 화면 밝기를 지원해, 부드러운 화면 전환과 풍부한 명암비로 몰입감 넘치는 시각 경험을 선사한다. 이에 더해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로 생생한 멀티미디어 경험을 즐길 수 있다. 가장 큰 특징은 긴
현대오토에버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의 대화형 서비스 ‘H Chat’을 개발하며 업무 혁신에 나선다. 현대오토에버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의 대화형 서비스 `H Chat`을 개발하며 업무 혁신에 나선다. 현대오토에버가 개발한 H Chat은 마이크로소프트(MS)가 제공하는 ‘애저 오픈AI(AOAI, Azure OpenAI)’를 기반으로 임직원의 업무를 지원한다. AOAI는 MS 클라우드 ‘애저’를 바탕으로 오픈AI의 생성형 AI ‘GPT’를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다. 현대오토에버 임직원들은 H Chat을 활용해 소프트웨어(SW) 개발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예컨대, H Chat은 ‘단위 테스트’ 코드를 수행해 개발자들이 신뢰성 높은 코드를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코드 품질을 높이고 협업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 단위 테스트는 작성한 코드가 의도대로 기능이 작동하는지 검증하는 절차로,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며 작업 난이도 역시 높다. H Chat은 소프트웨어 오류의 원인을 찾아내고 해결 방법까지 제시하는 &ls
카카오의 이모티콘 서비스가 출시 13주년을 맞아 누적 70만 개의 개별 이모티콘과 2,800억 건의 발신량을 기록하며, ‘미니 이모티콘’ 및 이모티콘 플러스 구독자 증가 등 이용자와 창작자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카카오(대표 정신아)는 27일, 이모티콘 서비스 출시 13주년을 맞아 그간의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카카오(대표 정신아)는 27일, 이모티콘 서비스 출시 13주년을 맞아 그간의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13년간 누적 개별 이모티콘 수는 약 70만 개, 발신량은 2,800억 건을 넘어서며, 이모티콘이 국민의 일상적 소통 수단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올해 3월 새롭게 출시된 ‘미니 이모티콘’은 전 국민 3명 중 1명인 1,700만 명이 경험했다. ‘미니 이모티콘’은 텍스트와 함께 다양한 사물을 표현할 수 있는 작은 크기의 이모티콘으로, 하나의 말풍선에 여러 종류를 조합해 담을 수 있는 기능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정기 구독 서비스인 ‘카카오 이모티콘 플러스’의 구독자 수는 전년 대비 50만 명 증가해 250만 명을 넘어섰다. 이용자
네이버웹툰이 27일 열린 2024년 제1회 대한민국 저작권 보호 대상 시상식에서 불법 웹툰 유통 근절과 창작자 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을 수상하며, 올해에만 70개 불법 웹툰 사이트 폐쇄와 13억 회 트래픽 차단의 성과를 재조명받았다. 네이버웹툰은 27일, 2024년 제1회 대한민국 저작권 보호 대상 및 저작권 발전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웹툰 불법 유통 근절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네이버웹툰은 27일, 2024년 제1회 대한민국 저작권 보호 대상 및 저작권 발전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웹툰 불법 유통 근절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글로벌 웹툰 시장의 저작권 보호와 창작자 생태계 안정화를 위해 기술적, 법적 대응을 강화해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네이버웹툰은 올해 미국 DMCA(디지털 밀레니엄 저작권법)를 근거로 소환장(Subpoena)을 활용해 해외 불법 웹툰 사이트 70여 개의 활동을 중단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 조치는 도메인 등록 기관과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에 소환장을 발행하여 운영자 정보를 확보, 약 13억 회의 트래픽을 차단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지난해 150여 개 불법 사이
AI 기술이 ICT 분야를 비롯해 산업 전체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KT가 AI로 네트워크 관리 업무의 효율성과 서비스 안정성을 확보한다. KT, `AI 마이스터`와 `AI 오퍼레이터` 도입 KT(대표이사 김영섭)는 AI가 접목된 네트워크 지원 시스템을 도입해 새로운 네트워크 운용 체계로의 전환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KT가 이번에 적용한 AI 시스템은 `AI 마이스터(Meister)`, `AI 오퍼레이터(Operator)`다. AI 마이스터는 생성형 AI로 네트워크 장비의 소프트웨어 측면의 관리를 돕는다. 이 시스템은 조치 방법 제안(Syslog AI), 시스템 진단(Status AI), 상태 해석(Config AI), 기술지식 검색(Netpedia) 등 4개의 `프롬프트 엔진`으로 구성돼 있다. 네트워크 운용 전반에 필요한 노하우를 대화 형태로 제공한다. AI 마이스터를 이용하면 네트워크 관리 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직원도 전문가 수준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아울러 네트워크망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양의 정보가 실시간으로 진단되는 만큼 관련 서비스의 안정성도 향상시킨다. AI 오퍼레이터는 네트워크 장비의 물리적 관리를 돕는 시스템이다. 모바일
금융감독원이 25일 발표한 금융꿀팁에 따르면, 통신3사가 12월부터 소액 장기연체 채무에 대한 추심을 전면 중단하는 등 채무자 보호가 대폭 강화된다. SK텔레콤(12월 1일), KT(12월 8일), LG유플러스(12월 31일)는 30만원 미만의 3년 이상 연체된 통신요금에 대해 추심을 하지 않기로 했다. SK텔레콤(12월 1일), KT(12월 8일), LG유플러스(12월 31일)는 30만원 미만의 3년 이상 연체된 통신요금에 대해 추심을 하지 않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휴대전화 요금은 물론 인터넷, IPTV 등 유선서비스와 콘텐츠 이용료를 포함한 모든 통신요금에 적용된다. 한 가구가 이용하는 여러 회선의 요금을 합산해 30만원 미만이면 추심이 중단된다. 채무자들의 정보 확인도 편리해졌다. 신용정보원 크레딧포유(www.credit4u.or.kr)에서 연체금액, 채권 보유자, 소멸시효 완성 여부 등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금감원은 정당하지 않은 채권자의 변제 요구는 거절하고, 소멸시효가 완성된 채권의 경우 변제 책임이 없음을 적극 주장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10월 17일 시행된 개인채무자보호법은 채권추심 연락을 주 7회로 제한했다. 채무자는 주 28시간
KT가 지난 2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플레이스터럴스 홀(Plaisterers` Hall)에서 열린 `글로벌 텔레콤 어워즈`의 `미션 크리티컬 엑설런스(Mission Critical Excellence)`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KT가 지난 2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플레이스터럴스 홀(Plaisterers` Hall)에서 열린 `글로벌 텔레콤 어워즈`의 `미션 크리티컬 엑설런스(Mission Critical Excellence)`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텔레콤 어워즈는 ICT 분야 리서치 기관 `인포마(INFORMA)`가 전 세계의 우수 통신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시상식이다. 이 시상식은 네트워크 기술과 브랜드, 마케팅 등 24개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이뤄낸 기업을 선정한다. KT가 수상한 미션 크리티컬 엑설런스 부문은 통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디지털사회의 재난과 같은 상황에서 혁신적인 기술 솔루션으로 통신의 안정성을 입증한 기업을 선정하는 부문이다. KT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유선 인프라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빅데이터를 활용, 도로 굴착 공사 등으로 인한 단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LG유플러스가 중장기 재무 목표와 달성방안, 주주 환원 계획을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밸류업 플랜`(Value-up Plan)을 공시했다. LG유플러스가 중장기 재무 목표와 달성방안, 주주 환원 계획을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밸류업 플랜`(Value-up Plan)을 공시했다. LG유플러스는 과거 재무지표와 국내외 동종 업계 기업 분석을 토대로 기업가치와 주주환원을 제고할 수 있는 중장기 목표를 설정했다. 구체적으로 LG유플러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을 8%∼10%까지 끌어올리고, 주주환원율도 `최대 60% 수준`을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계획을 내놨다. 지난해 기준 LG유플러스의 자기자본이익률은 7.5%, 주주환원율은 43.2%다. `자기자본이익률`은 당기순이익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으로 기업이 자기 자본을 통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다. `주주환원율`은 배당금 총액과 자사주 매입액을 당기순이익으로 나눈 비율을 의미하며 기업의 이익이 주주에게 얼마나 환원됐는지를 나타낸다. 우선 LG유플러스는 재무목표 달성을 위해 `AX 컴퍼니`로의 사업구조 전환에 속도를 낸다. 고수익 사업 중심으로 사업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