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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7 (수)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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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순익 6조 눈앞…"신한지주 목표價 13.4만원"

커버리지 개시…올해 순이익 19.5% 뛴 5.9조원 전망 3분기 순익 1.6조원 부합…사옥 매각익으로 이익 방어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SK증권이 신한지주에 대해 실적 개선세와 명확한 주주환원 정책을 바탕으로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 13만4000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SK증권 장영임 연구원은 10월7일 보고서를 통해 신한지주의 2026년 연결 지배주주순이익이 5조9404억원으로 전년 대비 19.5%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 역시 전년 대비 1.3%포인트 상승한 10%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이익 창출 체력을 입증할 전망이다. 신한지주(055550)는 주주환원율 예측 가능성을 대폭 끌어올린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받는다. 신한지주는 '1-(자본 또는 위험가중자산 성장률/Target ROE)+α' 산식을 적용해 ROE 제고와 총주주환원율 간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위험가중자산(RWA) 성장률을 5%로 가정할 때 2026년 총주주환원율은 전년과 동일한 50.2% 수준으로 산출된다. 이에 따라 올 3분기 실적 발표 시점에 약 2000억원 규모의 4분기 추가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발표가 이어질 것으로 추정된다. 내년 총주주환원율은 51.8% 수준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RWA 성장률을 4~5% 범위로 유지만 하더라도 최소 50%대 이

'DDR5·소캠2 특수' 티엘비…사상 최대 실적 질주

고다층 기판 공급단가 상승…영업이익 전분기比 31% 껑충 글로벌 메모리 3사 증산 수혜…서버향 모듈 공급 대폭 확대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고부가 서버용 메모리 모듈 공급 증가와 신규 제품의 본격적인 매출 반영에 힘입어 티엘비가 올해 3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깜짝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전자부품 인쇄회로기판(PCB) 전문기업 티엘비(356860)가 차세대 메모리 모듈 수요 증대에 힘입어 분기 최대 실적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대신증권 박강호 연구원은 10월7일 티엘비(356860)의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을 전분기 대비 8.8% 증가한 960억원,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1% 증가한 167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기존 시장 예상치인 영업이익 147억원을 대폭 상회하는 수준이다. 최근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원화 절상 기조 속에서도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이 같은 수익성 호조의 주요 배경으로는 서버향 DDR5 메모리 모듈인 RDIMM의 공급 확대와 차세대 LPCAMM2(소캠2) 모듈 매출의 본격적인 반영이 꼽힌다. 소캠2 모듈은 일반적으로 12층에서 16층에 이르는 고다층 구조를 갖춰 기존 서버용 제품보다 층수가 높다. 이에 따라 제품 평균공급단가(ASP)가 상승하며 전체 수익성 개선을 끌어올렸다. 대신증권은 이러한 성장세가 단기에 그치지

금리·환율 쌍끌이 수혜…하나금융, 4분기 실적 반등

SK증권 커버리지 개시…목표주가 16만 7000원 제시 환율 하락에 환차익 1600억…자본여력 13.6%로 개선

경제타임스 여원동기자 | 하나금융지주가 금리 상승과 환율 하락이라는 대외 환경의 이중 수혜를 입으며 4분기부터 실적 개선세를 가속화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하나금융지주(086790)가 은행업종 내 높은 환율 민감도와 짧은 자산 리프라이싱 주기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실적 반등 구간에 진입할 전망이다. SK증권 장영임 연구원은 10월7일 보고서를 통해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7천원을 신규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장 연구원은 하나금융지주의 2026년 지배주주순이익을 전년 대비 11.1% 증가한 4조4470억원, ROE(자기자본이익률)는 9.7%로 추정했다. 올해 총주주환원율은 자사주 매입 및 소각 3500억원을 포함해 50.2%에 달할 것으로 시산됐다. 이는 유니버스 은행군 내 최고 수준인 6.4%의 총주주환원수익률에 해당한다. 3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1조158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룹 및 은행 NIM(순이자마진)이 전분기 대비 각각 2bp 하락하는 여파다. 다만 원화 대출이 1.7% 증가하면서 순이자이익은 전분기 대비 9.2% 늘어난 2조515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실적 반등의 핵심 시점은

DL이앤씨, 3분기 주춤…SMR·자사주 소각 주목

컨센서스 10% 밑돌아…견조한 재무구조 기반 매수 유지 550억 자사주 매입 진행…2027년 지분 2.9% 소각 기대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미래에셋증권은 7일 DL이앤씨(375500)에 대해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주택 원가율 개선과 사업 영역 확장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김기룡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10월7일 DL이앤씨(375500)의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2.2% 감소한 1조6750억원, 영업이익은 2.2% 줄어든 1140억원에 그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영업이익 1270억원 대비 약 10% 낮은 수준이다. 실적 약세의 주요 원인은 전반적인 영업일수 축소와 폭염에 따른 공정 지연이다. 사업부문별로는 플랜트 부문과 자회사 DL건설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줄어들며 전체 실적을 끌어내렸다. 세전이익 측면에서도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환평가손실과 미국 엑스에너지 지분 평가손실 약 250억원이 반영되면서 시장 예상치를 30% 이상 밑돌 전망이다. 다만 주택 부문 원가율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며 수익성 방어 기조를 이어가는 점은 긍정적이다. 김 연구원은 2026년 하반기 플랜트 원가율에 국내 S-oil 샤힌 프로젝트 비용과 4분기 증액분을

'AI 변압기 특수' 효성중공업…"바로 지금 매수 기회"

美 빅테크 3865억 계약 잭팟…유틸리티 넘어 고객 다변화 고단가 초고압 물량 출하 확대…고수익 북미 비중 급증세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효성중공업(298040)이 단기적인 출하 지연에도 불구하고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수주 체질 개선을 바탕으로 중장기 이익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유안타증권 손현정 연구원은 10월7일 보고서를 통해 효성중공업의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18.6% 증가한 1조9262억원, 영업이익은 42.2% 늘어난 3126억원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률은 16.2%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측된다. 당초 예상했던 중동 프로젝트 및 북미 물량의 납기 일정이 4분기로 이연되면서 분기 실적 변동성이 발생했으나, 고수익 북미 매출 비중 확대와 4분기 이연 물량 반영이 이어지며 중공업 부문의 실적체력은 더욱 강화될 분석이다. 증권가에서는 2027년이 효성중공업의 또 다른 도약 시점이 될 것으로 내다본다. 유안타증권은 효성중공업의 2027년 매출액을 전년 대비 34.8% 증가한 9조7481억원, 영업이익은 58.7% 급증한 1조7738억원으로 제시했다. 멤피스 공장의 증설 온기 반영과 고단가 초고압 변압기 출하 확대가 실적 견인의 주된 요인이다. 고객 저변의 획기적 변화도 긍정적이다. 효성중공업은 지난 9월 미국 빅

알테오젠, 자회사 흡수합병…'종합 바이오제약사' 도약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 합병…임상·상업화까지 원스톱 신주 60만주 발행…소규모합병 거쳐 12월29일 마무리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알테오젠(196170)이 임상·상업화 담당 종속회사인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를 완전 흡수합병하며 바이오의약품 개발부터 상업화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완전통합형 바이오제약사(FIBCO) 체제로 전환한다. 알테오젠(196170)은 2026년 10월6일 이사회를 열고 지분 62.9%를 보유한 종속회사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를 흡수합병하기로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존속법인은 알테오젠이며 피합병법인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는 소멸한다. 이번 합병은 존속법인 기준시가주당 26만1345원과 피합병법인 본질가치주당 4만3895원을 바탕으로 산정됐다. 합병 비율은 1대0.1679581로 확정됐으며 알테오젠이 보유한 기존 지분에는 합병신주가 배정되지 않는다. 신주로 발행되는 보통주는 총 60만477주다. 합병 가액 산정을 위해 집계된 알테오젠의 법인가치는 18조2040억2073만3885원이며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의 법인가치는 4229억3789만4110원이다. 피합병법인의 주당 본질가치는 자산가치 8119원과 수익가치 67746원을 1대1.5 비율로 가중산술평균해 산출됐다. 양사는 연구개발 중심인 알테오젠과 임상 및 마케팅을 전담하던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의 구조적 이원

700조 연금머니 잡는다…한투증권, MTS 승부수

단순 조회 넘어 매매·리밸런싱 원스톱…'연금 홈' 전면 개편 퇴직연금 실물 이전 2조 돌파…자산배분 앞세워 1위 정조준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연금 자산의 운용 주체가 기업에서 개인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가운데, 증권업계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단순한 거래 창구에서 종합 자산관리 플랫폼으로 탈바꿈시키는 경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10월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존의 연금 자산 조회 중심 서비스를 실제 투자 및 포트폴리오 관리까지 이어지도록 전면 개편한 연금 MTS 전략을 공개했다. 이번 개편의 중점은 흩어져 있던 연금 계좌와 상품 정보를 한곳에 집결시킨 ‘연금 홈’의 구축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제도나 상품 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연금 자산 전체를 한눈에 파악하고 즉시 매매 및 리밸런싱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현재 국내 연금 시장은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 501조원, 개인연금 198조 원을 합산해 전체 연금 시장 규모는 약 700조원에 달한다. 이 중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퇴직연금(IRP), 개인연금 등 개인이 직접 운용하는 자산의 비율이 67.3%를 차지하며 시장의 주류로 자리 잡았다. 한국투자증권 역시 퇴직연금 실물 이전 규모가 2조원을 돌파하고 IRP 계좌 수가 56만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