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변압기 특수' 효성중공업…"바로 지금 매수 기회"
美 빅테크 3865억 계약 잭팟…유틸리티 넘어 고객 다변화
고단가 초고압 물량 출하 확대…고수익 북미 비중 급증세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효성중공업(298040)이 단기적인 출하 지연에도 불구하고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수주 체질 개선을 바탕으로 중장기 이익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유안타증권 손현정 연구원은 10월7일 보고서를 통해 효성중공업의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18.6% 증가한 1조9262억원, 영업이익은 42.2% 늘어난 3126억원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률은 16.2%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측된다. 당초 예상했던 중동 프로젝트 및 북미 물량의 납기 일정이 4분기로 이연되면서 분기 실적 변동성이 발생했으나, 고수익 북미 매출 비중 확대와 4분기 이연 물량 반영이 이어지며 중공업 부문의 실적체력은 더욱 강화될 분석이다. 증권가에서는 2027년이 효성중공업의 또 다른 도약 시점이 될 것으로 내다본다. 유안타증권은 효성중공업의 2027년 매출액을 전년 대비 34.8% 증가한 9조7481억원, 영업이익은 58.7% 급증한 1조7738억원으로 제시했다. 멤피스 공장의 증설 온기 반영과 고단가 초고압 변압기 출하 확대가 실적 견인의 주된 요인이다. 고객 저변의 획기적 변화도 긍정적이다. 효성중공업은 지난 9월 미국 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