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이준호 기자 | 경기도 시흥거모 공공택지지구 내 첫 공공분양 물량인 A-5블록 신혼희망타운이 청약 일정에 본격 돌입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시흥거모지구 A-5블록 신혼희망타운 290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A-5블록은 시흥거모지구 내 첫 공공분양 단지로, 공공분양과 행복주택을 합쳐 총 435호 규모로 조성되는 혼합단지다. 이번 공급 물량은 공공분양 290가구. 전 세대가 신혼부부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5㎡ 단일 평형에 55A·55A1·55B·55B1 4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신혼희망타운 특성을 반영해 단지 내부에는 어린이집과 실내외 놀이터,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등 맞춤형 육아·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평균 분양가는 55A, B 타입 모두 4억4000만원 수준. 3년의 전매제한이 적용되지만 실거주 의무는 없다. 입주자는 수익공유형 모기지 등 신혼희망타운 전용 주택대출 상품을 이용할 경우, 주택 공급가격의 최대 70%(4억원 한도)를 최장 30년간 연 1.3%의 고정금리로 지원받아 자금 부담을 낮출 수 있다. 일반공급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 오는 9월 당첨자를 발표한 뒤
경제타임스 이준호 기자 | 한국자산신탁은 8월7일 경기도 군포시 산본1동1지구 재개발사업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산본1동1지구 재개발사업은 군포시 산본동 78-5번지 8만4396㎡ 부지에 지상 35층 규모의 1765세대와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계기로 산본1동1지구는 연내 자산평가와 토지 등 소유자 분양신청 절차에 돌입한다. 이후 관리처분계획 수립, 이주, 착공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지하철 1·4호선 금정역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조성될 예정이다. 신탁형 정비사업 방식으로 진행되는 산본1동1지구는 군포시 재개발 구역 중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른 곳으로 꼽힌다. 신탁형 정비사업은 전문성을 갖춘 신탁사가 초기부터 시행자로 참여해 조합설립 기간을 단축할 뿐만 아니라, 추진 주체 변경 시 발생할 수 있는 업무 공백과 의사결정 지연을 최소화할 수 있다.
경제타임스 이준호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부의 부동산 세제 개편안에 대해 "집값은 잡지도 못하고 전월세만 올려놨다"며 "시장을 안정시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세금’이 아닌 ‘공급’"이라고 주장했다. 8월6일 오 시장은 6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부동산 정상화를 위한 시민 대토론회’ 모두발언에서 정부의 부동산 세제 개편안에 대한 서울시의 입장을 이같이 밝혔다. 오 시장은 “저는 이번 대책이 시장을 안정시키기보다 또 다른 불안을 키우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공급을 늘릴 방안은 보이지 않는데 세금 부담만 더욱 커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집을 사도 세금, 팔아도 세금인 상황이라면 ‘세금 지옥’이라는 지적도 결코 과장이 아니다”고 강조한 뒤 “특히 장기보유특별공제 개편은 주택시장 전반에 적지 않은 파장을 불러올 것”이라고 꼬집었다. 오 시장은 “앞으로는 오래 집을 보유한 것만으로는 세제 혜택을 받기 어렵고 실제로 그 집에 거주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며 “집주인은 세입자를 내보내고 직접 들어가 사는 편이 유리해진다”고 말했다. 이어 “그만큼 전세와 월세 물량은 줄고 임대료 부담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 결국 그 부담은 전월세에 의존하는 서민과 청년에
경제타임스 이준호 기자 | 서울 마포구 도화우성아파트가 최고 35층, 1612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로 재건축된다. 8월6일 서울시는 지난 5일 열린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수권분과위원회에서 ‘도화우성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밝혔다. 1991년 준공된 도화우성아파트는 이번 정비계획 결정으로 기존 1222가구에서 공공주택 160가구를 포함한 총 1612가구 규모의 최고 35층 단지로 탈바꿈한다. 정비계획에는 한강과 경의선숲길을 연결하는 보행축을 조성하고 마포초등학교 통학로를 개선하는 내용도 담겼다. 기존 단지 내 통학 동선을 반영해 한강~마포초~경의선숲길을 잇는 보행축을 조성해 주민들의 보행 편의와 통학 안전을 높일 계획이다. 단지 북서측에는 지역 주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을 조성하고 우리동네키움센터와 서울형키즈카페, 작은도서관 등 지역 맞춤형 생활SOC도 배치한다.
경제타임스 이준호 기자 | 서울 강남구 대치동 개포우성1·2차아파트가 최고 49층, 1603가구 규모로 재건축된다. 8월6일 서울시는 지난 5일 열린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대치동 503번지 일대 개포우성1·2차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개포우성1·2차는 1983년과 1984년에 각각 준공된 최고 15층 1140가구 단지로, 지하철 3호선과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도곡역과 붙어 있고 대청중학교, 양재천, 늘벗근린공원과 접해 있다. 이번 계획으로 기존 1140가구보다 463가구 늘어난 1603가구가 최고 49층으로 지어진다. 일반·조합원 분양주택이 1345가구, 공공주택이 258가구다. 공공주택은 전량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해 이 중 절반은 미리내집으로 활용한다. 단지 중앙에는 남부순환로와 양재천을 연결하는 폭 10m 규모의 공공보행통로가 조성된다. 늘벗근린공원도 정비하고 공공지원시설을 확보한다.
경제타임스 이준호 기자 | 이번 세제개편에 따라 부동산 양도소득세는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중심으로 전면 손질된다. 공제 항목을 ‘보유’가 아니라 ‘거주’로 전환한 것이 핵심이다. 즉, 비거주 주택의 세 부담을 늘린다. 공제 한도도 신설했다. 비싼 주택일수록, 차익이 클수록 공제를 더 많이 받던 구조를 개선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다주택자들의 ‘퇴로’도 마련했다. 조정대상지역 주택 대상 양도세 중과를 2027~2028년 한시적으로 완화해 매도 기회를 한 번 더 주기로 했다. 종합부동산세 강화에 따른 조치로, 2029년부터 원래대로 중과한다. ■ 비거주·초고가 양도세 높인다 정부는 비거주·초고가 주택의 양도세 부담을 늘리기로 했다. 특히,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장기거주소득공제’로 바꾼다. 거주 중심으로 세제 혜택을 부여하고 비거주의 경우 세금을 더 부담시키겠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보유 연 4%(최대 40%), 거주 연 4%(최대 40%)'인 1가구 1주택 대상 공제 구조는 `거주 연 8%(최대 80%)'로 전환한다. 다주택(비조정대상지역)은 `보유 연 2%(최대 30%)'에서 `거주 연 2%(최대 30%)'로 바꾼다. 내년은 현행대로 1년 유예하고, 2028년 중
경제타임스 이준호 기자 | 내년부터 소위 ‘똘똘한 한 채’의 종합부동산세가 늘어난다.시가 30억원이 넘으면 종부세 부담이 늘어나기 시작해 시가 50억원 이상은 집값과 연령, 거주 여부 등에 따라 2배에서 5배까지 커진다. 정부가 지난 8월3일 발표한 ‘2026년 세제 개편안’을 적용한 결과다. ■ 세 부담 상한율 150%에서 200%로 상향 이번 세제 개편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내년부터 1가구 1주택 기준 공시가 14억원(시가 약 20억원) 초과 시 종부세 부과 대상이 된다. 기본공제는 거주용 1주택이 공시가 기준으로 12억원에서 14억원으로 늘어나고, 비거주 1주택은 12억원에서 9억원으로 줄어든다. 1가구 1주택 거주자의 세 부담을 완화하되 비거주자의 부담은 높이는 것이다. 현행 60%인 공정시장가액비율은 서울 1가구 1주택과 지방 1·2주택이 내년부터 70%로 올라간다. 3주택 이상은 내년 70%, 2028년 80%로 더 높아진다. 그동안 시가가 과세표준에 덜 반영됐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세율은 ‘주택 수’에서 ‘주택 가액’ 기준으로 단계적 일원화한다. 똘똘한 한 채로 쏠리는 현상을 막겠다는 취지다. 현재 1·2주택은 과세표준에 따라 0.5~2.7%,
경제타임스 이준호 기자 | 이재명 정부가 초고가 · 비거주 1주택자와 다주택자를 대상으로 현재보다 최대 5배에 이르는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마지막 수단'이라던 부동산 증세 카드를 통해 집값 잡기에 나선 것이다. 정부는 지난 3일 ‘2026년 세제 개편안’을 발표했다. 핵심은 부동산세다. 실거주 1주택자의 종부세 부담은 덜어주는 대신 비거주 1주택과 초고가 주택, 다주택 보유자를 대상으로 공제를 축소하고 세율을 높였다. 정부는 `똘똘한 한 채' 쏠림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종부세 세율기준을 주택 수에서 주택가액으로 변경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시가 20억∼30억원 주택은 세금이 줄고 40억∼50억원 넘는 주택은 과세 정상화”라고 설명했다. 내년부터 1가구 1주택자에게 적용되는 종부세 기본공제액은 공시가 12억원에서 14억원(시가 약 20억원)으로 오른다. 대신 종부세를 내는 비거주 1주택자에 대한 기본공제가 9억원으로 줄고, 다주택자 기본공제(현행 9억원)도 거주 여부에 따라 축소된다. 4억원까지는 기본으로 적용하고, 나머지 5억원은 거주 여부에 따라 차등 적용한다. 실거주 1주택자도 시가 32억원 이상 집이면 종부세율
경제타임스 이준호 기자 |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한화 건설부문이 혹서기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팥빙수 등을 제공하는 '썸머 세이프티(Summer Safety)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27일까지 전국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시원한 팥빙수와 수박화채를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 속에서도 현장을 지키는 근로자들이 휴식을 취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 달 31일에는 서울시 도봉구에 위치한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현장에 팥빙수 푸드트럭이 방문해 임직원과 협력사 근로자 등 700여 명이 현장 내 휴게공간에서 팥빙수를 먹으며 무더위를 식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화 건설부문은 혹서기 현장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해 'Health 2GO 여름철 캠페인'을 운영하며 안전 음원을 제작·배포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 활동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특히 혹서기 현장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해 현장별로 제빙기와 냉방기기를 갖춘 휴게시설을 운영하고 이온음료 분말과 식염 포도당 등을 상시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혹서기에는 충분한
경제타임스 이준호 기자 | 아파트 입주민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 가격 이하로 아파트 매물을 내놓지 말라고 반복적으로 글을 올린 주민이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메시지로 집값 담합을 주도한 A씨를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8월3일 밝혔다. A씨는 작년 6∼11월 입주민들이 이용하는 오픈채팅방에서 시세에 부당한 영향을 주려는 목적의 글을 반복적으로 올려 공인중개사 업무를 방해한 혐의다. A씨는 특정 매물에 대해 구체적인 하한 가격을 제시하면서 해당 가격 이하로 매물을 내놓지 않도록 유도하는 글을 계속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공인중개사법에 따르면 시세에 부당한 영향을 줄 목적으로 안내문,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이용해 특정 가격 이하로 중개를 의뢰하지 않도록 유도함으로써 공인중개사 등의 업무를 방해하면 3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으로 처벌받는다. A씨는 자신이 주장하는 것보다 낮은 가격에 매물을 광고한 부동산 중개업자들을 '가두리 부동산'이라고 지칭하고 업자들이 가격을 끌어내리려 한다고 비난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매도인의 의뢰에 따라 정상적으로 광고된 매물에 대해서도 합리적인 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