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5월 23일 서울 엘타워 오르체홀에서 2025년 제1회 신기술(NET) 및 신제품(NEP)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국내 최초 개발되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17개 신기술과 7개 신제품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대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장은 2025. 5. 23(금) 14:00 서울 양재동 엘타워 오르체홀에서 고서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부회장, 황인준 고려대 교수(심사위원장)를 비롯한 관련 인증기관 및 인증서 수여기업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5년 제1회 신기술(NET) 및 신제품(NEP)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하여, 인사말을 한 후 혁신적인 17개 신기술과 7개 신제품에 대하여 인증서를 수여했다. 신기술(NET) 인증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기술 또는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개량한 우수한 기술에 대해 부여하는 제도로, 국내 기술혁신을 촉진하고 우수 기술의 상용화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신기술 분야에서는 총 164개 신청기술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거쳐 17개 기술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신기술은 전기·전자 2개, 정보·통신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22일(목) 오후 2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서초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7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정기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22일(목) 오후 2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서초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7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정기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교육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직무교육에서는 최신 식품위생법령과 식중독 예방관리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살모넬라, 병원성 대장균 등 달걀 및 생채소로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사례를 중심으로 영업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 진행돼 많은 감시원들의 좋은 평가를 얻었다. 아울러, 이번 교육에는 서울시에서 오랜 기간 식품위생 관련 업무를 담당해 온 전문 강사와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중독 예방 전문 강사가 참여해 강의를 진행해 감시원들이 보다 실무적인 대응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는 평가다. 현재 서초구에는 시니어감시원 6명, 학부
기아의 전기 콤팩트 SUV EV3가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인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하며, 소형 전기차로서의 우수한 안전성을 입증했다. 기아는 EV3가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 개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아는 EV3가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 개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유로 NCAP은 유럽에서 판매되는 차량의 안전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권위 있는 기관으로, EV3는 성인·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 보조 시스템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EV3는 충돌 테스트에서 승객 공간의 구조적 안정성을 유지하며, 탑승자의 주요 신체 부위를 효과적으로 보호한 것으로 평가됐다. 성인 탑승자 측면 충돌 테스트에서는 최고 점수를 기록했으며, 어린이 보호 항목에서도 고른 성능을 보였다. 또한 운전자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 사고 발생 시 자동 신고 기능, 다중 충돌 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 등 첨단 안전 기술이 높게 평가됐다. 기아는 EV3에 초고장력 핫스탬핑 강판을 확대 적용하고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광명형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한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광명형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한다. 시는 맞춤형 온라인마케팅과 판로 확대 등을 지원하는 `광명상생플랫폼 구축 지원사업`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6월 플랫폼 구축을 시작해 내년 1월 중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환경과 유통 구조의 급변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온라인 시장에 원활히 진입하고, 매출 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아울러 구축된 플랫폼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물론 시민에게도 유용한 맞춤형 시정 정보를 제공해, 지역 상생을 위한 소통과 정보 공유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생 플랫폼의 주요 기능은 관내 업체 정보 제공과 온라인 판매 활성화 지원이다. 우선 위치나 상권 또는 품목에 따라 이용자들이 손쉽게 업체를 찾을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플랫폼에서는 입점 업체별 위치, 운영 시간, 주요 품목 등 업체 정보를 한눈에
LG전자가 유럽에서 OLED TV 누적 판매 1천만 대를 돌파하며 프리미엄 TV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LG전자는 2013년 세계 최초로 OLED TV를 상용화한 이후, 12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유럽 시장에서 OLED TV 누적 판매 1천만 대를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글로벌 누적 2천만 대 판매 가운데 절반이 유럽에서 이뤄진 것으로, OLED TV에 대한 유럽 소비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방증한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Omdia)의 자료에 따르면 LG전자는 2025년 1분기 유럽 OLED TV 시장에서 약 39만 1,100대를 출하하며 점유율 56.4%를 기록했다. 이는 글로벌 출하량 대비 55.5%에 달하는 수치로, 유럽 소비자 2명 중 1명이 LG OLED TV를 선택하고 있다는 의미다. 유럽 시장에서 LG OLED TV가 지속적인 인기를 얻는 데에는 고화질 콘텐츠에 대한 수요와 얇고 세련된 디자인에 대한 선호가 맞물려 있다. OLED TV는 무한대에 가까운 명암비와 색재현력으로 고화질을 구현하며, 백라이트가 없어 심플한 외형을 갖춰 유럽식 거실 문화에 잘 부합한다. 특히 스포츠 시청 문화가 강한 유럽에서
질병관리청이 23일 홍콩, 중국, 대만 등 인근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일상 속 예방수칙 준수와 고위험군의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이 23일 홍콩, 중국, 대만 등 인근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일상 속 예방수칙 준수와 고위험군의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3일 최근 아시아 인근 국가들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여름철 유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예방수칙 준수와 고위험군 백신 접종을 적극 권고한다고 밝혔다. 25년 20주차(5월 11일~17일) 국내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100명으로 전주 146명보다 감소했다. 최근 4주간 127명→115명→146명→100명으로 소폭 증감을 반복하며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이 올해 누적 전체 입원환자의 59.3%인 1,376명으로 가장 많았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은 20주차에 8.6%로 전주 2.8%보다 5.8%포인트 상승했다. 최근 4주 검출률은 6.9%→4.2%→2.8%→8.6%로 변화했으며, 하수 감시에서도 바이러스 농도가 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온라인에서 `의사 추천`이나 `병원전용` 등을 내세운 부당한 화장품 광고 237건을 적발하고, 해당 게시물에 대해 접속 차단을 요청하는 등 강력 대응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한화장품협회와 함께 온라인에서 유통 · 판매되는 화장품 광고를 전수 조사한 결과, 「화장품법」 제13조를 위반한 부당 광고 237건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한화장품협회와 함께 온라인에서 유통·판매되는 화장품 광고를 전수 조사한 결과, 「화장품법」 제13조를 위반한 부당 광고 237건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광고는 소비자를 기만하거나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오인하게 만드는 표현을 사용한 것으로, 식약처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 이번 점검에서 가장 많은 위반 사례는 ‘피부염증감소’, ‘피부재생’, ‘항염’ 등 의약품의 효능·효과를 표방한 광고로 총 114건(48.1%)에 달했다. 이어 ‘00의사 추천’, ‘병원전용’, ‘병원추천’ 등 소비자가 전문가나 의료기관과 연
현대자동차·기아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전기차 자동충전 로봇(ACR, Automatic Charging Robot)’ 실증에 나선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전기차 자동충전 로봇 시연 후, (왼쪽부터)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과 현대차 · 기아 R&D본부장 양희원 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22일 인천국제공항공사(인천광역시 중구 소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AI 기반 전기차 자동충전 로봇 기술 검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현대차·기아 R&D본부장 양희원 사장과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현대차·기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차 인프라를 보유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손잡고 공항 환경에 최적화된 전기차 자동충전 로봇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업으로 현대차·기아는 그간 꾸준히 진행해 온 실증사업 경험에 더해 더욱 높은 안전성과 효율적 운영이 요구되는 국가 보안 최고 등급 지역인 공항 시설에 이르기까지 전기차 자동충전 로봇 사업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5만4000여 명의 개원의 중심의 의사 커뮤니티 ‘닥플(docple.com)’을 운영하는 이노케어플러스는 지난 5월 14일부터 20일까지 의료 정책 관련 설문조사 ‘닥플 오피니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의사 커뮤니티 닥플의 의료 정책 관련 설문조사 인포그래픽 총 110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28%가 ‘저수가 체계 개선’을 가장 시급한 의료 정책 과제로 꼽았으며, 이어 ‘의료 분쟁 및 법적 리스크 완화’(25%), ‘의대 정원 및 전공의 정책 재정비’(21%)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 또한 응답자의 66%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및 공공의료 확대 정책’을 가장 우려되는 정책 방향으로 지목했다. 이들은 해당 정책이 민간의료의 위축과 저수가 구조의 고착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답했다. 이노케어플러스 진현준 대표는 “지난 수년간 정부와의 갈등 속에서 의료계는 큰 피로감을 겪었다”며 “새 정부 출범에 따라 의료 현실을 반영한 정책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케첩과 계란이 들어간 신제품 ‘리챔 오믈레햄’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믈레햄은 오믈렛(Omelet)과 햄(Ham)의 합성어다. 동원F&B, 국내 최초로 오믈렛과 햄을 결합한 `리챔 오믈레햄` 출시 ‘리챔 오믈레햄’은 오믈렛의 주재료인 케첩, 계란과 햄을 한 캔에 담은 제품으로, 따로 재료를 준비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동원F&B는 많은 소비자들이 캔햄을 케첩, 계란과 함께 즐긴다는 점에 착안해 리챔 오믈레햄을 기획했다. 또한 리챔 오믈레햄 안에 들어있는 케첩이 열을 가했을 때 녹아서 조리도구에 달라붙지 않도록 내열성 케첩 소스를 자체 개발했다. 리챔 오믈레햄은 별도의 재료 없이 살짝 굽기만 해도 계란옷을 입힌 리챔을 케첩에 찍어 먹는 맛이 난다. 또한 리챔 오믈레햄을 활용해 오믈렛, 볶음밥 등의 요리를 만들면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동원F&B의 리챔(Richam)은 2003년 업계 최초로 ‘저나트륨’에 방점을 두고 출시한 국산 캔햄 브랜드다. 출시 이후 꾸준히 나트륨 저감화를 진행했으며, 나트륨 저감 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