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AI폰 ‘갤럭시 S25 시리즈’의 체험 공간인 ‘갤럭시 스튜디오’가 큰 인기를 얻으며 약 3주만에 누적 방문객 30만 명을 돌파했다.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팬큐레이터들이 누적 방문객 30만명 돌파를 축하하는 모습 삼성전자는 지난달 23일부터 ▲영등포 타임스퀘어 ▲코엑스 ▲삼성 스토어 홍대 ▲삼성 강남 등 4곳에서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코엑스는 2월 23일 운영 종료, 삼성스토어 홍대와 삼성 강남은 상시 운영한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지하철, 학교 강의실 등 익숙한 장소를 모티브로, 방문객들이 일상속에서 ‘갤럭시 S25 시리즈’의 진화한 갤럭시 AI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먼저, 방문객들은 입구의 ‘AI 쇼룸’에서 여러가지 앱을 한 문장의 명령어로 실행할 수 있는 갤럭시 AI 기능을 업무, 취미 등 일상의 다양한 시나리오로 체험해 볼 수 있다. ‘지하철’ 콘셉트의 공간에서는 개인화된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나우 브리프(Now Brief)&rsqu
카카오가 지역 IT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인 `카카오테크 캠퍼스` 3기 운영을 위해 5개 지역 거점 대학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120명의 학생을 모집하여 8개월간 교육을 진행한다고 2월 17일 밝혔다. 카카오가 지역 IT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인 `카카오테크 캠퍼스` 3기 운영을 위해 5개 지역 거점 대학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120명의 학생을 모집하여 8개월간 교육을 진행한다고 2월 17일 밝혔다. 이번 3기 모집은 강원대학교, 경북대학교, 부산대학교, 전남대학교, 충남대학교 등 5개 대학에서 진행되며, 특히 올해는 각 대학 본원 외 분원 학생들에게도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더 많은 학생들에게 교육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3월 4일부터 18일까지이며, 교육 과정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기초 기술 학습, 클론 프로젝트, 실제 웹서비스 개발 등 3단계로 구성된다. 교육 과정은 프론트엔드(Front-End) 트랙과 백엔드(Back-End) 트랙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번 3기에서는 카카오 그룹 내 현업 개발자들이 멘토로 직접 참여하여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멘토들은 코드 리뷰 및 기술 멘토링을 제공하며, 학생
서울시는 최근 북한 해커로 의심되는 자가 서울시 시민메일 계정(@citizen.seoul.kr)을 도용해 서울시 공무원 명의로 해킹메일을 발송한 정황이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일반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서울시는 최근 북한 해커로 의심되는 자가 서울시 시민메일 계정(@citizen.seoul.kr)을 도용해 서울시 공무원 명의로 해킹메일을 발송한 정황이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서울시 공무원 이름으로 ‘대북전단 살포’ 관련 비대면 회의 가능 여부를 묻는 내용의 이메일이 발송된 사실이 확인됐다.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은 이날 해당 사례를 포함해 시민메일 도용이 의심되는 추가 사례가 있는지 합동 조사를 진행 중이다. 서울시는 공식 업무연락은 반드시 서울시 공식 메일 계정(@seoul.go.kr)으로만 진행한다며, 시민메일(@citizen.seoul.kr)로 온 공무원 명의 이메일은 열람하지 말고 즉시 삭제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메일 내 출처가 불분명한 링크를 통해 로그인을 유도하는 경우 이는 위장된 화면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절대 로그인하지 말고 즉시 삭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만약 사칭 이
KT(대표이사 김영섭)가 졸업·입학 및 밸런타인데이 시즌에 맞춰 전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2월 멤버십 프로모션 `달.달.혜택`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KT(대표이사 김영섭)가 졸업 · 입학 및 밸런타인데이 시즌에 맞춰 전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2월 멤버십 프로모션 `달.달.혜택`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2월 `달.달혜택`은 AI 분석을 기반으로 연령별 선호 혜택을 반영했다. MZ세대를 위해 `메가MGC커피`, `공차`, `스타벅스` 등 카페 브랜드 할인과 `롯데 모바일 교환권`혜택을 제공하며, 사진 앱 `스노우(SNOW)`의 AI 미국 졸업사진 촬영 이용권을 선착순 3만 명에게 지원한다. 또한 중장년층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베이커리와 영화 할인 혜택을 매월 운영하고 있으며, AI 국가공인 자격증 `AICE 응시료` 할인 혜택 등도 KT단독으로 제공하고 있다. 2월 `달달초이스`는 ▲공차 50% 할인(인기메뉴 6종, 동일 음료 2잔 구매 시) ▲배달의민족 멕시카나 6천원 할인 ▲메가MGC커피 아메리카노 1천원 할인(2장) ▲ 던킨 40% 할인(최대 5천원) ▲뚜레쥬르 1천원당 300원 할인 ▲롯데시네마 6천원 영화예매권 중 원하는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모터∙컴프레서 등 핵심 부품 기술력에 AI 기술을 더한 프리미엄 건조기 제품들로 북미시장 히트펌프 건조기 시장의 최강자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한다. LG전자 히트펌프 건조기(사진 오른쪽. 모델명: DLHC5502)가 세탁기와 병렬로 설치된 모습 LG전자는 美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지시간 25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북미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5’에서 AI를 더한 핵심 부품 기술력(코어테크)으로 옷감 손상을 최소화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히트펌프 건조기 라인업을 집중 전시한다. 히트펌프 건조기는 컴프레서로 냉매를 압축해 만든 건조한 공기를 내부 순환시켜 저온제습하는 방식이다. 가스∙전기 히터로 공기를 가열하는 ‘배기식 건조기’보다 에너지 소모량이 낮고 옷감 손상도 적을 뿐만 아니라, 습증기 배출용 배관을 벽에 뚫을 필요 없어 설치도 편리하다. 국내에서 대세로 자리잡은 히트펌프 건조기의 친환경성∙설치 용이성 등 장점이 부각되면서 세계 최대 프리미엄 가전 시장인 북미에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LG전자가 이번 전시에
KT는 경기침체 등 어려운 대외 경영 환경 속에서도 AICT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며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을 통해 1998년 상장 이후 연간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KT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기준 매출 26조 4312억원, 별도 기준 매출 18조 579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0.2%, 1.1% 성장했다. KT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기준 매출 26조 4312억원, 별도 기준 매출 18조 579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0.2%, 1.1% 성장했다. 특히 별도 서비스매출은 B2C·B2B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AICT 기업으로의 전환으로 16조원을 처음 돌파했다. 영업이익은 4분기에 시행한 인력구조개선 등 일회성 인건비 반영으로 연결 기준 8095억원, 별도 기준 3465억원을 기록했다. 일회성 인건비를 제외할 경우 연결 영업이익은 1조 8118억원, 별도 영업이익은 1조 3328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9.8%, 12.4% 증가해 전년 대비 수익성이 개선됐다. 무선 사업은 온라인 무약정 요금제 ‘요고’ 등 다양한 요금제를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며 전년 대
SK텔레콤은 유·무선통신과 AI 전 사업 영역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2024년 연결 매출 17조9,406억원, 영업이익 1조8,234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각각 전년 대비 1.9%, 4.0%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1조4,388억원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 2024년 연간 매출은 12조 7,741억원, 영업이익 1조 5,232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1.5%, 4.6% 증가했다. 별도 순이익은 1조3,322억원이다. SKB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3.1%, 13.7% 증가한 4조 4,111억원, 3,517억원을 기록했다.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증가와 데이터센터 중심의 매출 성장이 주효했다. SKT는 압도적인 AI 기술/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AI 인프라 슈퍼 하이웨이 구축에 나서고 있으며, 이를 통한 AI 사업의 본격 수익화를 실현해 올해부터 ‘돈버는 AI’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또 본원적 경쟁력 강화(O/I)를 지속해 단기 수익성(Profitability)과 장기 성장성(Sustainability)을 함께 고려한 체질 개선을 지속 추진해갈 예정이다. 글로벌 AI 파트너십 확보해 AI 인프라 슈퍼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가 글로벌 ESG 평가 기관들로부터 연이어 최고 등급을 받았다.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가 글로벌 ESG 평가 기관들로부터 연이어 최고 등급을 받았다. 카카오는 국제 비영리 단체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의 ‘2024 기후변화’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CDP는 주요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업의 지배구조, 위험과 기회, 탄소 감축 목표 및 성과 등을 공개하도록 요청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전 세계 100여국, 2만3000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지며, 투자자와 금융기관에 이를 제공한다. 카카오는 2040년까지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재생 에너지로 전환하는 `RE100` 달성을 목표로 매년 탄소 배출량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사업 운영 과정에서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카카오는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의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SA)’에서도 3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톱(Top) 1%’로 선정됐다. S&P 글로벌 평가에서 카카오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서비스&홈 엔터테인먼트 산업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 대표 김창욱)은 2024년 한해 동안 전문 셀러(입점 사업자) 거래액이 23년 대비 약 225배(22,464%), 거래량은 약 400배(40,216%) 증가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크림(KREAM)은 2024년 한해 동안 전문 셀러(입점 사업자) 거래액이 23년 대비 약 225배(22,464%), 거래량은 약 400배(40,216%) 증가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크림은 2023년 8월, 입점 사업자 등록을 시작으로 판매 제품을 다각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같은 해 11월에 전문 셀러를 본격적으로 도입하며 누적 가입자 수는 초반 론칭 시점과 비교해 약 200배 증가했다. 이후 도입 약 1년 만에 전문 셀러 누적 거래액이 1,000억원을 돌파하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전문 셀러 거래액과 거래량의 급격한 증가에는 크림의 판매자 친화 정책이 주효했다. 크림은 전문 셀러가 제품 소싱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검수센터 ▲보관 판매 ▲월 4회 정산시스템 도입 ▲CS응대 ▲크림 쇼핑 데이터 제공 ▲판매자 센터 구축 등을 마련해 전문 셀러들에게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 이하 개인정보위)는 2월 12일 전체회의를 열어 네이버, 카카오, 구글, 메타, 애플 등 5개 사업자의 소셜로그인 서비스 실태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개인정보 제공 과정에서는 법 위반 사항이 발견되지 않았으나, 소셜계정 탈퇴 시 개인정보 파기 절차가 미흡한 점이 확인돼 개선을 권고했다. 소셜로그인 서비스별 이용사이트 연동해지 예시화면(앱) 소셜로그인은 포털·SNS 계정을 활용해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에 간편하게 로그인할 수 있는 방식으로, 현재 국내 약 50만 개 사이트에서 사용되고 있다. 개인정보위는 2024년 4월부터 11월까지 사전 실태점검을 실시한 결과, 소셜로그인 과정에서의 개인정보 제공은 적절하게 이루어지고 있었으나, 탈퇴 이용자의 개인정보 처리가 미흡한 문제점을 발견했다. 먼저, 이용자가 소셜계정에서 연동 사이트 목록을 확인하고 ‘연동 해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모든 사업자가 관련 기능을 제공하고 있었으나, 카카오·구글·애플·메타의 경우 실제 이용률이 낮아 이를 활성화할 방안을 마련하도록 권고했다. 또한, 소셜계정을 완전히 탈퇴하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