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에넥스가 새해와 신학기, 이사 시즌이 맞물리는 1분기를 겨냥해 대대적인 통합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주방부터 거실, 욕실까지 공간별 패키지 제안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집 전체를 리모델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에넥스는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오는 3월31일까지 ‘공간별 맞춤 패키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월 19일 밝혔다. 특히 수요가 가장 높은 주방 가구를 중심으로 붙박이장, 창호, 바닥재 중 하나를 선택해 1,000만 원 이상 구매할 경우 전체 금액의 10%를 할인해 주는 파격적인 혜택을 마련했다. 거실과 현관, 욕실 패키지도 알차게 구성됐다. 거실 패키지의 경우 창호, 바닥재, 벽지, 조명을 세트로 구매하면 최근 인테리어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는 거실 실링팬을 무상으로 증정한다. 현관 패키지는 중문 구매 시 현관장과 조명을 10% 할인하며, 욕실 패키지는 바스 세트와 프리미엄 환풍기 ‘휴젠뜨 2’를 동시 구매 시 환풍기를 무상 제공해 기능성까지 챙겼다. 에넥스는 최근 늘어나는 1인 가구와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들을 위해 ‘실속 패키지’도 별도로 선보였다. 에넥스의 스테디셀러인 ‘EKI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카카오게임즈가 장애인의 게임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 향유권을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자체 표창을 수상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장애인 게임 보조기기 지원 사업인 ‘함께하는 플레이버디(Play Buddy)’를 통해 경기도 내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월 20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카카오게임즈가 2023년 3월부터 국내 최초로 시작해 3년간 운영해온 ‘함께하는 플레이버디’ 사업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카카오게임즈는 아름다운재단, 국립재활원,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등 전문 기관과 협업하여 사업의 전문성을 높였다. 단순히 기기를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원자 선정 △사용성 평가 △개별 맞춤형 기기 설치 △사용법 훈련 △사후 효과성 측정 및 의견 청취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왔다. 사업 시작 후 3년간 누적 기준으로 총 96명의 장애인에게 608대의 게임 보조기기가 전달됐다. 이를 통해 신체적 제약으로 게임 이용에 어려움을 겪던 장애인들의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8일에는 ‘함께하는 플레이버디 우수사례발표회’를 개최, 단순한 성과 보고를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삼성생명이 고객이 스스로 미래와 노후를 균형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차별화된 디지털 연금 분석 서비스 ‘연금랩(LAB)’을 선보이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단순히 상품 정보를 나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의 개별 상황을 분석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맞춤형 연금 설계’가 핵심이다. 삼성생명이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돕기 위해 삼성생명 '연금 LAB'을 지난달 출범했다고 1월19일 밝혔다. 지난달 론칭한 ‘연금랩’은 고객의 나이, 직업, 자금 여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장 적합한 연금 상품을 추천한다. 특히 연초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직장인들을 위한 특화 기능을 강화했다. 연간 600만원 납입 시 최대 99만원(16.5% 세액공제, 관련 세법 충족시)을 돌려받을 수 있는 연금 상품 제안 시뮬레이션을 통해 고객이 절세 혜택과 노후 준비를 동시에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연금랩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편의성이다. 마이데이터 연동과 같은 번거로운 절차 없이도 몇 번의 클릭만으로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을 아우르는 이른바 ‘3층 연금’의 예상 수령액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자신의 연금 준비 성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에 이어 이란에 대한 군사적 개입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인 중국은 이번 사태를 단순한 지정학적 갈등을 넘어 ‘경제적 생존’의 문제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그간 서방의 제재망을 피해 저렴하게 조달해왔던 ‘불법·제재 원유’ 공급로가 차단될 경우, 중국 경제의 한 축인 정유 산업이 뿌리째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 ■ ‘말레이시아産’으로 둔갑한 이란·베네수엘라 원유의 진실 지난 이달 초 발생한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습은 중국 원유 시장에 거대한 공포를 안겼다. 이는 단순히 공급량의 문제가 아니다. 미국이 필요하다면 적대국의 원유 생산 및 수출 시설을 무력으로 통제할 수 있다는 능력을 실증했기 때문이다. 중국의 원유 수입 구조를 뜯어보면 중국이 왜 이토록 긴장하는지 명확히 드러난다. 중국 세관 당국 中 해관총서(GAC, General Administration of Customs)의 2024년 데이터 통계에 따르면 중국의 최대 공급국은 러시아(17%), 사우디(14.9%), 이라크(11.3%) 순이다. 하지만 주목해야 할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반정부 시위 상황을 명분으로 사실상 '체제 전복(Regime Change)'을 시사하면서 중동발 에너지 위기가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이란 내 유혈 사태를 "미국의 음모"라고 규정한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의 발언에 트럼프 대통령이 "새로운 리더십"으로 맞불을 놓으면서, 글로벌 원유 시장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라는 '최악의 시나리오'에 직면했다. ■ "5~7일이면 공격 준비 완료"…戰雲 감도는 중동 1월19일 외신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은 지난주 중동 지역으로 항공모함과 전투기 등 주요 전력을 집중 이동시킨 데 이어 현지 체류 직원들에게 철수 권고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통상적으로 군사 행동 직전에 이뤄지는 절차라는 점에서 '공격 임박설'에 무게를 더하고 있다. 군사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결단만 내려진다면 미국이 전면적인 공격 진용을 갖추는 데 불과 5~7일밖에 소요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인터뷰를 통해 "이란의 새로운 리더십을 찾아야 할 때"라고 언급한 것은 단순한 압박을 넘어 군사적 옵션을 통한 물리적 개입까지 염두에 둔 발언이라는 분석이다.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기아가 브랜드의 대표 친환경 SUV인 니로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니로’의 디자인을 1월 20일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2022년 1월 2세대 모델 출시 이후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신차는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입고 한층 세련되고 미래지향적인 모습으로 거듭났다. 더 뉴 니로의 외관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바탕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가장 큰 변화는 전면부에서 나타난다. 수평과 수직적 라인을 조화시킨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주행등(DRL)이 적용되어 현대적이고 스마트한 인상을 구현했다. 여기에 입체적인 볼륨감을 살린 전면 패널이 더해져 전동화 시대에 걸맞은 정교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측면부 역시 변화를 줬다. 강인한 인상을 주는 휠아치 클래딩과 도어 하단 가니쉬가 차체의 실루엣을 강조하며, 새롭게 디자인된 18인치 알로이 휠이 장착되어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한다. 후면부는 수평적인 디자인 요소를 과감하게 배치해 실제보다 차체가 더 넓어 보이는 시각적 효과를 냈다. 새롭게 디자인된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는 차체 조형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중국 경제가 장기화된 부동산 위기와 내수 부진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지난해 5.0%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정부 목표치를 턱걸이로 달성했다. 사상 최대 규모의 무역 흑자가 '방어막' 역할을 했으나, 내부적으로는 4분기 성장률이 3년 만에 가장 저조한 수준으로 떨어지는 등 성장의 질적 저하와 대외 의존도 심화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 '5% 목표' 달성했지만…4분기 체력 저하 뚜렷 1월19일 중국 국가통계국(NBS, National Bureau of Statistics) 발표에 따르면, 2025년 중국의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5.0%로 집계됐다. 이는 중국 정부가 제시했던 '5% 내외' 목표를 달성한 것이며, 시장의 일반적인 예상치인 4.9%를 소폭 상회한 결과다. 하지만 세부 지표를 뜯어보면 안심하기 이른 상황이다. 지난해 4분기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4.5%를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4.4%)보다는 높았지만, 지난 3분기(4.8%)와 비교하면 성장세가 뚜렷하게 둔화됐다. 분기 기준으로는 최근 3년 내 가장 낮은 수치다. 이는 중국 경제의 두 축인 소비와 투자가 기대만큼 살아나지 못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국내 뮤지컬 시장이 연 매출 5000억원 시대를 열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그 중심에서 산업의 질적 성장을 견인해온 샤롯데씨어터가 개관 20주년을 맞아 지나온 발자취를 공개했다. 2006년 국내 최초 뮤지컬 전용 극장으로 문을 연 이후, 샤롯데씨어터는 단순한 공연장을 넘어 한국 뮤지컬 역사의 ‘표준’을 제시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샤롯데씨어터가 지난 20년간 쌓아온 기록은 경이로운 수준이다. 개관 이래 총 53개의 엄선된 마스터피스가 무대에 올랐으며, 약 7,100회에 달하는 공연 동안 1,950명의 배우가 이곳을 거쳐 갔다. 누적 관객 수는 약 650만 명. 특히 그간 발행된 티켓을 모두 이으면 총 971.5km에 달하는데, 이는 서울과 부산을 왕복하고도 남는 거리다. 이 수치는 샤롯데씨어터가 한국 뮤지컬의 대중화를 이끈 핵심 기지였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샤롯데씨어터가 관객과 평단의 두터운 신뢰를 얻은 비결은 ‘전용 극장’만이 가질 수 있는 압도적인 몰입감에 있다. 설계 단계부터 뮤지컬에 최적화된 무대와 객석 구조를 채택해, 관객은 객석 어느 위치에서도 배우의 세밀한 감정과 호흡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대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카카오뱅크가 식사나 모임 후 반복되는 번거로운 정산 과정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더치페이 서비스 ‘1/N 빵나누기’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개방성’이다. 기존의 정산 서비스들이 참여자 모두가 같은 앱을 설치해야 했던 것과 달리, ‘1/N 빵나누기’는 카카오뱅크 계좌가 없거나 앱을 설치하지 않은 친구에게도 링크 공유만으로 정산을 요청할 수 있다. 정산 링크를 받은 상대방은 금액을 확인한 뒤 자신이 평소 사용하는 뱅킹 앱을 통해 자유롭게 입금하면 된다. 카카오뱅크 고객은 앱 내에서 더욱 신속하게 송금할 수 있어 사용자 간의 앱 일치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사용 편의성도 한층 강화됐다. 카카오뱅크 앱 내 통합 AI 대화창인 ‘카카오뱅크 AI’에서 ‘더치페이’, ‘정산’, ‘엔빵’ 등의 키워드를 검색하면 바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모임 상황을 세심하게 반영해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과 연동, 정산 대상을 일일이 찾지 않아도 한 번에 요청을 보낼 수 있게 했다. 또한 1차 식사부터 2차 커피까지 여러 번에 걸쳐 발생한 결제 내역을 하나로 합산해 요청하는 기
경제타임스 이준오 기자 | 서울 아파트 분양가가 국민평형(전용 84㎡) 기준으로 15억원을 웃돌면서 실수요자들의 `탈서울' 흐름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서울과 지방 간 분양가 격차는 2.5배 이상 벌어지는 등 가격 양극화도 심화 중이다. 1월19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으로 최근 1년간 서울에서 신규 분양된 민간아파트의 3.3㎡(한 평)당 평균 분양가격은 5043만 원을 기록했다. 2024년 6월 평당 4190만 원으로 처음 4000만 원을 돌파한 지 불과 1년반 만에 5000만 원대를 넘어선 것이다. 분양가 고공행진의 원인은 복합적이다. 철근·레미콘·골재 등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고, 금리 상승으로 인해 금융 비용도 증가했다. 여기에 인건비 상승과 함께 강화된 환경·품질 규제로 공사비 상승이 추가 동력으로 작용했다. 올해도 분양가 상승 압박은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올 1월 아파트 분양가격 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2.7포인트 상승한 114.3으로 조사됐다. 올해도 분양가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는 의미다. 서울과 지방간 양극화도 심화하고 있다. HUG 자료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분양가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