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카카오게임즈가 장애인의 게임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 향유권을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자체 표창을 수상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장애인 게임 보조기기 지원 사업인 ‘함께하는 플레이버디(Play Buddy)’를 통해 경기도 내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월 20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카카오게임즈가 2023년 3월부터 국내 최초로 시작해 3년간 운영해온 ‘함께하는 플레이버디’ 사업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카카오게임즈는 아름다운재단, 국립재활원,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등 전문 기관과 협업하여 사업의 전문성을 높였다. 단순히 기기를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원자 선정 △사용성 평가 △개별 맞춤형 기기 설치 △사용법 훈련 △사후 효과성 측정 및 의견 청취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왔다.
사업 시작 후 3년간 누적 기준으로 총 96명의 장애인에게 608대의 게임 보조기기가 전달됐다. 이를 통해 신체적 제약으로 게임 이용에 어려움을 겪던 장애인들의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8일에는 ‘함께하는 플레이버디 우수사례발표회’를 개최, 단순한 성과 보고를 넘어 기술과 정책, 현장이 협력하는 사회적 구조를 확산시키는 자리도 마련한 바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표창은 게임을 포함한 문화 콘텐츠 전반에서 장애인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포용적인 게임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임직원 봉사 프로그램 ‘다가치 나눔파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장애 인식 개선과 문화 접근성 향상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