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이사 김영섭)는 MZ 타깃 브랜드 `Y`와 프리미엄 테이블오더 서비스 `하이오더`를 통해 청년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젝트 `와이로운 가게`를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KT, 청년 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 `와이로운 가게` 추진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 불황 속에서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KT는 청년 예술가 그룹 `Y아티스트`와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Y퓨처리스트`를 투입해, 매장 콘셉트에 맞춘 디자인 소품과 콘텐츠를 제작하고 실질적인 홍보를 지원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190만 명이 이용하는 Y박스 앱에 소개되며, 매장 방문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하이오더`와 함께 매장 인증샷을 찍고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첫 번째 프로젝트에는 하이오더를 이용하는 수도권 청년 매장 4곳이 참여했다. ▲호니도니 정자점 ▲중화요리 지엔(혜화) ▲피자빌리지 건대직영점 ▲훈연실 파이어박스 동탄본점이다. 이들 매장은 6월까지 Y박스 앱 내 `YSPOT`의 `코스 추천` 콘텐츠를 통해 순차적으로 소개된다. 이는 `0차 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지역별 나들이 코스로, Y퓨처
국민 4명 중 1명은 챗지피티(Chat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을 사용한 경험이 있으며, 이용 목적이 다양화되는 가운데 개인정보 유출과 불법정보 노출에 대한 우려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 4명 중 1명은 챗지피티(Chat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을 사용한 경험이 있으며, 이용 목적이 다양화되는 가운데 개인정보 유출과 불법정보 노출에 대한 우려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29일 `2024년 지능정보사회 이용자 패널조사` 결과를 통해,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알고리즘 추천 서비스에 대한 국민 인식과 태도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17개 시도의 만 15~69세 국민 4,4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24%가 생성형 AI를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밝혀 전년 대비 11.7%p 상승했다. 유료 구독 경험도 7%로 전년 대비 7배가량 증가해 생성형 AI의 대중적 확산세가 확인됐다. 이용 분야로는 텍스트 생성(57.2%)이 가장 많았으며, 음성·음악 생성(21.4%), 이미지 생성(11.8%)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도 텍스트 중심(81.0%) 이용과 비교하면 활용영역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LG유플러스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AI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생성형 AI 전문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이하 뤼튼)`과 손을 잡았다. LG유플러스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AI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생성형 AI 전문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이하 뤼튼)`과 손을 잡았다. LG유플러스와 뤼튼은 지난 28일 서울 용산 LG유플러스 사옥에서 AI 서비스 활성화 및 사용성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재원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과 이세영 뤼튼 대표가 참석했다. 뤼튼은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AI 챗봇, AI 캐릭터 채팅 서비스, 오픈소스 기반의 AI 에이전트 개발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국내 스타트업이다. 뤼튼은 최근 월간 활성 이용자 수 500만 명을 넘기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고객이 일상에서 쉽고 효율적으로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가 보유한 AI 에이전트 서비스인 `익시오`를 통해 뤼튼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고객이 AI에 대한 효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다양한 AI 스타트업과 협업하며 A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North America Innovation Center, 이하 LG NOVA)가 AI 기반의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美 클린테크 스타트업 ‘파도 AI 오케스트레이션(PADO AI Orchestration Inc., 이하 파도)’을 독립법인으로 배출하고 육성을 가속화한다. LG NOVA 이석우 부사장이 미래산업 영역에서 LG전자와 협업을 구체화하는 스타트업과 혁신 기술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파도는 LG NOVA 내 신사업 인큐베이션 조직에서 출발해 최근 독립법인으로 스핀아웃(Spin-out)했다. 지난해 5월 헬스케어 스타트업 ‘프라임포커스 헬스(Primefocus Health)’에 이어 LG NOVA가 배출한 두 번째 스핀아웃 사례다. 파도의 솔루션은 AI와 머신러닝(ML) 기술을 활용해 에너지의 수요와 공급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전력 부하와 비용을 예측한다. 이는 기업 등의 에너지 운영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에너지 인프라 측면에서 분산 전력망, 스마트그리드 등의 서비스 구축에도 활용될 수 있다. 최근 파도는 글로벌 에너지 테크기업 ‘마라(MARA)
삼성전자가 최근 선보인 ‘비스포크 AI’ 제품을 소재로 한 글로벌 이색 광고가 세계인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이색 광고 영상의 스틸컷 ‘비스포크 AI’ 이색 광고는 현실 배경에 초현실적인 가상 그래픽을 입혀 제품의 특장점을 위트 있게 연출한 7편의 영상 시리즈로,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무풍에어컨’, ‘비스포크 AI 제트 400W’ 무선청소기,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 ‘스마트싱스(SmartThings)’ 등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 편에서는 미국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 옆에 등장한 초대형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가 우중충한 구름들을 세탁∙건조해 맑고 뽀송뽀송하게 바꿔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비스포크 AI 무풍에어컨’ 편에서는 건물 옥상에 설치된 초대형 에어컨이 AI칩을 탑재하더니, 건물 안팎으로 은은하고 시원한 바람을 선사하는
카카오는 27일, 생성형 AI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할 수 있는 AI 가드레일 모델 ‘Kanana Safeguard’를 개발하고 국내 기업 최초로 오픈소스 형태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27일, 생성형 AI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할 수 있는 AI 가드레일 모델 `Kanana Safeguard`를 개발하고 국내 기업 최초로 오픈소스 형태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는 생성형 AI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며 사회적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안전하고 책임 있는 AI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이다. ‘Kanana Safeguard’는 카카오가 자체 개발한 언어모델 ‘Kanana’를 기반으로 한국어 및 한국 문화에 최적화된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자체 구축한 한국어 데이터셋을 활용했으며, F1 스코어 평가 결과 글로벌 모델 대비 우수한 성과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모델은 총 3종이다. 기본형인 ‘Kanana Safeguard’는 AI 서비스 내에서 증오, 괴롭힘, 성적 콘텐츠 등 유해 발화를 탐지하는 역할을 하며, ‘Kanana Saf
네이버㈜는 28일, ‘네이버 이용자보호 및 자율규제위원회(위원장 권헌영)’가 제14차 정기회의를 열고 제21대 대통령선거 기간 동안의 서비스 운영정책과 플랫폼상 소비자 피해구제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28일, `네이버 이용자보호 및 자율규제위원회(위원장 권헌영)`가 제14차 정기회의를 열고 제21대 대통령선거 기간 동안의 서비스 운영정책과 플랫폼상 소비자 피해구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선거 특집 페이지의 운영 방향과 투명성 확보 노력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네이버는 해당 페이지를 통해 언론사별 뉴스, 여론조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콘텐츠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댓글 등 이용자 반응이 급증할 경우 언론사와 이용자에게 즉시 알리는 시스템을 처음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선거 정보 전달 과정에서 오남용과 혼선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자율규제위원회는 이러한 개선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특집 페이지의 공신력 강화를 위해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개선과 함께 중앙선관위 등과의 협력 강화를 제안했다. 특히 불공정 보도에 대한 경고성 안내를 더욱 직관적으로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회
LG유플러스가 23일부터 IPTV 서비스인 `U+tv`를 통해 세계 최대 애니메이션 OTT 서비스 `크런치롤`의 인기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LG U+, 세계 최대 애니메이션 OTT 서비스 `크런치롤` 인기 콘텐츠 공개 크런치롤의 콘텐츠는 U+tv와 U+모바일tv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월정액 서비스 `유플레이`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크런치롤은 미국의 일본 애니메이션 및 동아시아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플랫폼에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유플레이를 통해 공개된 콘텐츠는 ▲진격의 거인 제작사 MAPPA의 오리지널 신작 애니메이션 `전수.` ▲만화 원작이 국내에서 정식 발행된 `전대 레드 이세계에서 모험가 되다` ▲극장판이 전 세계 834만 달러 박스 오피스를 기록한 `유루캠 시즌1` 등을 포함한 11편이다. 앞으로도 인기 콘텐츠가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크런치롤의 오리지널 콘텐츠는 LG유플러스의 구독형 서비스인 유플레이 프리미엄(1만 5400원)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U+tv 홈 화면에서 `유플레이` 메뉴에 진입한 후 리모콘을 통해 가입하면 된다. U+tv와 U+모바일t
KT(대표이사 김영섭)는 5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국 KT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가족까지 보장되는 `피싱·해킹 안심 보험`을 6개월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KT, 매장 방문 고객에 `피싱 · 해킹 안심 보험` 가족까지 무료 이번 혜택은 KT 모바일 고객(미성년자 제외)이 전국 KT 매장을 방문해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본인뿐만 아니라 법적 배우자 및 13세 이상 30세 미만의 자녀도 보장 한도 내에서 함께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은 현대해상과 제휴해 제공되며, 피싱, 파밍, 스미싱 등 사이버 금융사기로 인해 예금이 출금되거나 신용카드가 부정 사용된 경우 최대 300만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보장 기간은 가입일로부터 6개월이다. 한편, 피싱·해킹과 같은 금융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서비스도 함께 운영 중이다. `번호도용문자 차단 서비스`는 스팸·스미싱 문자에 고객의 전화번호가 악용되는 것을 방지해주며,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는 PASS 앱을 통해 제공돼 타인의 무단 가입을 제한하고 명의도용 피해를 예방한다. 이들 서비스는 마이케이티 앱,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28일부터 중고폰 유통과 관련된 소비자 불안을 해소하고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중고폰 안심거래 사업자 인증제도’와 ‘중고폰 거래사실 확인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고폰 안심거래 사업자 인증 절차 정부가 마련한 ‘중고폰 안심거래 사업자 인증제도’는 일정 수준 이상의 소비자 보호 기준을 충족한 유통사업자를 공식 인증하는 제도다. 중고폰 거래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우려, 적정 가격 혼선 등으로 거래를 기피하는 소비자들을 보호하고, 유통 질서를 바로잡겠다는 목적이다. 인증을 받으려면 개인정보 삭제 절차, 매입·판매 기준의 투명성, 보증서 발급 등 총 15개 항목의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심사는 한국정보통신협회(KAIT)가 맡는다. 인증 대상은 개인 또는 기업 형태의 중고폰 매입·판매 사업자이며, 신청은 ‘중고단말 안심거래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인증 여부 역시 해당 누리집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중고폰 거래사실 확인 서비스’도 같은 날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중고폰 거래사실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