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024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1조 7,009억 원, 영업이익 1조 1961억 원의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LG전자가 2024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1조 7009억 원, 영업이익 1조 1961억 원의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어 역대 2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61.2% 올라 2분기 기준 1조 원을 처음으로 넘겼다. 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8.5% 올랐다. 직전 분기를 합친 상반기로 비교해 보더라도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9%, 영업이익은 13% 올랐다. LG전자의 상반기 매출액은 3년 연속으로 40조 원을, 영업이익은 4년 연속으로 2조 원을 상회했다. 올 2분기는 주력 사업과 미래 성장사업이 균형 잡힌 질적 성장을 지속했다. 생활가전 사업은 동종업계 대비 단연 돋보이는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2분기는 계절적 성수기를 맞은 에어컨 사업이 실적에 기여했다. 특히 AI를 탑재한 휘센 스탠드 에어컨 6월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80% 이상 늘었다. 전장 사업은 프리미엄 제품 판매 비중을 더욱 확대하는 동시에, LG 알파웨어 솔루션을 선보이는 등 완성차 업
현대글로비스가 화물차 운전원 맞춤형 안전모를 개발해 자동차 운반트럭(카캐리어) 운전원들에게 지급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가 화물차 운전원 맞춤형 안전모를 개발해 자동차 운반트럭(카캐리어) 운전원들에게 지급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자동차 운반트럭 운전원들이 하루에도 여러차례 안전모를 쓰고 벗어야 하는 상황에서 기존 안전모의 무게감 등 때문에 불편함을 겪고 있다는 의견을 청취했다. 이에 2022년 초부터 안전모 개발에 착수, 최근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안전인증심사를 통과해 경량 안전모의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해당 안전모의 무게는 250g으로 기존의 산업용 안전모 대비 부피는 16%, 무게는 14% 줄여 착용시 불편함 역시 감소했다. 또한 개인의 선택에 따라 외피를 씌울 수도 있다. 산업현장에서 적절한 보호구를 착용하지 않으면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 화물차 운전원의 경우 차량에 화물을 상하차 하는 과정 등에서 물품이 머리 위로 떨어지거나 자칫 운전원 본인이 차량 아래로 추락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안전모와 같은 보호구 착용이 꼭 필요하다. 현대글로비스는 앞서 지난달 26~27일 울산과 광주, 충남 아산과 서산등의 사무소에서 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그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10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내며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74조원, 영업이익 10.4조원의 2024년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74조원, 영업이익 10.4조원의 2024년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2.89%, 영업이익은 57.34%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3.31%, 영업이익은 1,452.24% 증가했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先적용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정보 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한 실적 예측과 기업가치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해 왔다. 한편, 삼성전자는 투자자들과의 소통 강화 및 이해 제고 차원에서 경영 현황 등에 대한 문의사항을 사전에 접수하여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주주들의 관심도가 높은 사안에 대해 답변을 진행할 예정이다.
KG 모빌리티(KGM)가 포니 AI(PONY.AI Mobility) 및 포니링크(PonyLink, 구 젬백스링크)와 자율주행 기술협력 MOU를 체결하고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KG 모빌리티, 포니 AI 및 포니링크와 자율주행 기술협력 MOU 체결 지난 3일 KG 타워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KGM 곽재선 회장과 황기영 대표이사, KG ICT 이상준 대표이사 그리고 포니 AI 제임스 펑(James Peng) 회장, 포니링크 남경필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GM은 이번 MOU 체결로 KGM이 보유하고 있는 자율주행시스템과 포니 AI의 기술을 접목해 자율주행차를 개발할 계획이며, 포니링크와는 택시와 버스 등 자율주행차 관련 다양한 사업을 협력하게 된다. 포니 AI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맵핑 시스템 등 주요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자율주행차 개발과 함께 로보 택시와 로보 트럭 등의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TOP 10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며, 포니링크는 통합 관제센터 구축 기술과 이동통신 코어망 기술, 커넥티드카 기반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KGM 곽재선 회장은 "KGM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자율주행차 플랫폼 개
제네시스 브랜드(제네시스)가 고객들의 더 나은 자동차 생활을 위한 ‘타이어 안심 교체 서비스’를 출시했다. 제네시스 `타이어 안심 교체 서비스`...오늘부터 제네시스 부티크에서 판매...구매 고객 선착순 300명에게 플로팅 휠 캡 증정 `제네시스 타이어 안심 교체 서비스`는 전국 200여 개의 타이어 장착점에서 제네시스 전 차종의 타이어를 편리하게 교체할 수 있는 상품으로, 특히 품질이 뛰어난 제조일로부터 최대 2년 이내의 OE(Original Equipment, 새로 출고되는 신차에 적용되는 타이어) 올시즌 타이어만 사용해 고객 신뢰를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용 고객에게는 타이어 교체와 함께 ▲최초 1회, 지정된 제휴 장착점으로부터 최대 30km 이내 거리에 한해 교체 차량 무료 `픽업 & 딜리버리` ▲타이어가 파손되는 경우 보상받을 수 있는 `1년 데미지 프리 보증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단, 타이어 장착 후 1년 또는 2만km 이내 주행 차량 限) 또한 휠 밸런스 점검, 3D를 활용한 휠 얼라인먼트 점검 등의 서비스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단, 휠 얼라인먼트 점검은 타이어 4본 구매 시 제공) ‘
현대자동차·제네시스가 ‘레드 닷 어워드(Red Dot Award)’에서 혁신적인 콘셉트 디자인으로 세계적 권위의 상을 수상하며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경쟁력을 증명했다. 현대자동차 · 제네시스 `2024 레드 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부문서 본상 4개 수상 현대자동차ᆞ제네시스는 3일(수) ‘2024 레드 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부문(Red Dot Award: Design Concept 2024)’에서 총 4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Design Zentrum Nordrhein Westfalen)가 주관하는 레드 닷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ᆞ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부문으로 나눠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한다. 이 중 디자인 콘셉트 부문은 콘셉트, 프로토타입, 출시 전 제품 디자인 등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된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CES 2024에서 최초로 선보인 수소 기반 미래 모빌리티 콘셉트인 DICE(Digital Curated Experience, 이하 DICE)와 SPACE(Spatial Curated E
SK텔레콤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Korean Standard-Service Quality Index) 조사에서 이동통신부문 1위에 오르며 지난 2000년 조사 시작 이후 변함없이 최고 자리를 지켰다. SKT를 포함한 SK ICT 패밀리는 통신 서비스 관련 전 업종을 석권했다. SK텔레콤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Ko-rean Standard-Service Quality Index) 조사에서 이동통신부문 2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024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인증 수여식에서 강종렬 SKT 안전보건 최고경영책임자(가운데)가 기념 촬영하는 모습. 25년 연속 1위를 차지한 SKT를 비롯하여, SK브로드밴드는 초고속인터넷과 IPTV서비스 부문에서 각각 10년 연속, 6년 연속 1위를 달성했고, SK텔링크는 국제전화 부문에서 16년 연속 1위, 알뜰폰 부문에서 2년 연속1위를 차지하는 등 통신서비스 전 업종에서 SK ICT Family社가 1위를 석권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11번가 역시 e커머스 부문에서 17년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다. KS-SQI는
기아는 전 세계로 향하는 관문인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H구역 인근에 위치한 전시부스를 체험형 콘텐츠로 새 단장하고 운영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기아는 전 세계로 향하는 관문인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H구역 인근에 위치한 전시부스를 체험형 콘텐츠로 새 단장하고 운영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인천공항 ‘기아 체험형 전시부스’는 2021년 차량을 전시한 이후 이번 리뉴얼(Renewal)을 통해 방문객들이 차량을 직접 탑승해 볼 수 있도록 개방감을 극대화함으로써 기아 브랜드와 상품을 보다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전시부스에는 기아의 E-GMP 기반 플래그십 SUV EV9이 전시돼 있으며, 향후 신차 출시에 맞춰 전시 차량을 지속 교체해 방문객들이 기아의 EV 라인업과 혁신적 모빌리티 기술을 보다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전시부스는 저명한 서아키텍스(Suh Architects) 건축사 사무소가 기아 브랜드 정체성을 담아 설계했다. 여행객들이 여행을 시작하며 영감을 가져갈 수 있도록 "Movement to Inspiration(움직임에서 영감으로)"이라는 전시 콘셉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차량 운행을 돕기 위해 차량 무상 점검·정비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여름 휴가철 사고 예방`... 안산시, 차량 무상 점검 · 정비 실시 경기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안산시지회가 주최·주관하고 시가 후원한 이번 점검은 자가용 승용차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차량 관리 소홀에 따른 사고 예방 및 올바른 자동차 점검·정비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오전부터 자동차 정비 자격을 갖춘 300여 명의 정비원들이 자동차 1,100여 대를 대상으로 ▲엔진오일 등 오일류 점검·보충 ▲타이어·에어컨·배터리·와이퍼 등 점검, ▲헤드램프 등 각종 전구와 워셔액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추가 점검이 필요한 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차 점검 진단표 교부를 통해 자동차 상태를 고지하고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주성 경기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안산시지회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매년 무상 점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지속적으
현대자동차가 2024년 6월 국내 5만9804대, 해외 29만1712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6.3% 감소한 총 35만1516대를 판매했다. 현대자동차가 2024년 6월 국내 5만9804대, 해외 29만1712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6.3% 감소한 총 35만1516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4.8% 감소했으며, 해외 판매는 4.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차는 2024년 6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4.8% 감소한 5만9804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5703대, 쏘나타 5712대, 아반떼 4806대 등 총 1만6513대를 팔았다. RV는 팰리세이드 1273대, 싼타페 5000대, 투싼 4216대, 코나 2593대, 캐스퍼 3352대 등 총 1만9056대 판매됐다. 포터는 5815대, 스타리아는 3623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518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3690대, GV80 2863대, GV70 4693대 등 총 1만2104대가 팔렸다. 현대차는 2024년 6월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보다 4.4% 감소한 29만1712대를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