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는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 입주기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 입주기업 모집 모집 대상은 사회적경제기업, 예비(청년) 창업가 및 초기 창업가다. 모집 규모는 2인석 2실, 4인석 1실로 최대 2석까지 지원가능하다. 선정된 입주기업은 올해 11월 1일부터 입주할 수 있다. 공간 사용료는 무료며, 공공요금만 부담하면 된다. 입주 기간은 1년 단위 심사를 통해 최대 3년까지 가능하다. 입주기업은 사무 공간 외에도 교육장과 미팅룸을 이용할 수 있고, 사회적경제 성장지원 프로그램 및 네트워킹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모집 공고는 은평구청 누리집과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 02-351-8482)로 연락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비전과 능력을 갖춘 사회적경제기업과 창업팀이 사회적경제허브센터에 합류해 은평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이들이 성장할 수 있
현대엘리베이터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파트너사 315곳에 대금 127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현대엘리베이터 스마트캠퍼스(본사) 전경 현대엘리베이터는 매년 추석과 설 등 명절 연휴 전 대금을 예정일보다 일찍 지급해 왔다. 직원 상여금 지급, 원자재 대금 등으로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명절을 앞두고 파트너사들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고, 유동성 확보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현대엘리베이터는 파트너사들에 대한 대금 조기 지급은 상생 경영·동반성장 정책의 일환으로 이제는 하나의 문화로서 정착했다며, 파트너사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프로그램 확대 등 ESG 경영 문화가 안착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엘리베이터는 파트너사 원활한 자금 운용을 위해 매년 57억원의 금융 지원금을 조성하고 있다. ‘동반성장펀드’ 조성이 대표적이다. 무이자 예탁금을 재원으로 최대 5억원까지 총 50억원의 시중은행 연계 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 또 최대 5000만원까지 총 7억원 상당의 무이자 ‘직접금융지원’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그뿐만 아니라 현대엘리베이터는 2013년부터 ‘동반성장 컨벤션’을
행정안전부는 ‘2024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수상작으로 총 8점의 우수한 안전기술·제품을 선정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0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년 안전산업박람회에 참석하여 개회사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은 우수 안전기술‧제품의 개발과 보급을 촉진하고 재난안전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지난 4월부터 54일간의 공모를 통해 총 44건이 접수되었고, 내·외부심사를 거쳐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1점, 행정안전부장관상 6점을 최종 선정했다. 대통령상은 주식회사 비젼테크의 ‘침수 시 감전예방 LED조명등과 가로등 단자함’이 선정됐다. 전류 저항 특성을 활용해 누설전류를 제한하는 기술로, 물속에서 전기는 정상 작동하고 사람은 감전되지 않도록 만든 제품이다. 장마철 침수로 인한 감전·정전을 예방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국무총리상은 한국환경공단과 ㈜퍼펙트 공동개발 ‘폭우 속 맨홀사고 ZERO화 맨홀 Keeper개발로 더 이상의 맨홀 추락 사고는 없다’가 선정됐다. 집중호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홍현성)이 지난 2일부터 2025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 2025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실시...25일까지 지원서 접수 이번 신입사원 공채는 ▲플랜트 ▲ 건축 ▲ 자산 ▲ 안전품질 ▲ 지원부문(재경, 경영지원) ▲ 구매 5개 분야에서 총 39개 직무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현대엔지니어링 채용 홈페이지에서 오는 25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이상) 졸업(예정)자로서 2025년 1월 입사가 가능하고, 모집공고일로부터 2년 이내 취득한 TOEIC, TOEIC Speaking, OPIc 등 공인영어성적을 보유해야 하며, 해외근무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외국인 지원자의 경우 한국 4년제 정규대학 졸업(예정)자로서 한국어능력시험 TOPIK Level 5 이상을 보유해야 하며, 한국 취업에 필요한 비자 취득에 문제가 없어야 한다. 특히, 현대엔지니어링은 더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오는 21일(토) 입사지원 예정자를 본사에 초청해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 5일(목)부터 커리어톡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했으며, 산업 전망, 채용 프로세스, 지원자격을 설명하고 근무환경과 복
기아 노사가 2024년 임금 단체협약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2024년 기아 임단협, 4년연속 무분규 잠정 합의 기아 노사는 9월 9일 AutoLand 광명에서 열린 임단협 9차 본교섭에서 자동차 산업의 대전환 시대에 노사 공동 대응이 절실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극적으로 합의점을 찾았다. 특히 기아 노사는 2025년까지 엔지니어(생산직) 직군 신입사원 500명을 채용하는 데 합의했다. 이는 생산 체계 개편으로 국내 고용인력이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를 불식시키고, 국내 AutoLand의 고용안정과 중장기적 미래 지속 가능성을 이어가기 위해 고민한 결과다. 아울러 국내 AutoLand 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장기적인 미래차 핵심부품의 내재화를 추진한다. 글로벌 생산 거점의 생산 물량 및 라인업 최적화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고용안정을 확보하는 데에도 합의했다. 이와 함께 노사 공동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비롯한 기후 변화 극복 노력 및 부품사 상생 지원 방안도 마련했다. 또한 노사는 조립라인 등 직접 공정 수당을 현실화해, 조립과 서비스 부문에서 직접공정을 기피하는 현상을 해소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합의로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9일~12일(현지시간) 나흘간 열리는 북미 최대 에너지 전시회인 ‘RE+(Renewable Energy Plus) 2024’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 `RE+ 2024` 전시 부스 ‘Accelerate America’s Energy Transition (미국의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다)’라는 주제로 이번 전시에 참가한 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 시장 내 주요 고객들을 대상으로 최신 ESS 제품 및 기술력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전시장 중앙에 고용량 LFP 롱셀 ‘JF2 셀’이 적용된 컨테이너형 모듈 제품 ‘New Modularized Solutions (JF2 AC/DC LINK 5.1)’의 실제 제품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025년부터 미국 현지에서 생산 예정인 이 제품은 전력변환장치(PCS)가 내장된 AC 타입과 고객이 별도의 전력변환장치를 선택할 수 있는 DC 타입 중 선택이 가능하다. 3.4MWh의 배터리 시스템에 1.7MWh 배터리 시스템을 연결해 최대 5.1MWh의 에너지를 낼
GS리테일이 얼어붙은 고용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2024년 상반기 GS25 플래그십스토어 도어투성수에서 진행됐던 찾아가는 채용설명회 현장 GS리테일이 9월 23일까지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청년 일자리 창출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회사 미래 성장 동력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올해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 홈쇼핑 GS샵 총 2개 사업부에서 각각 두 자릿수 규모의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편의점 사업부는 △영업 관리 직무 담당자(OFC·Operation Field Counselor) 1개 직군, 홈쇼핑 사업부는 △상품기획(MD) △PD △물류기획 △대외협력 등 4개 직군에서 지원자를 모집한다. 편의점 사업부의 경우 상반기에 이어 이번 하반기 채용에서도 일반 전형과 함께 지방 주요 거점 대학에서 캠퍼스 리쿠르팅(현장 면접) 전형을 운영하며 지역 인재 발굴에 나선다. △강원도 △제주도 △충청북도 내 대학캠퍼스에서 1차 면접을 진행하고, 최종 선발된 인력은 해당 지역에서 근무하게 된다. 아울러 19일(목)에는 예비 지원자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GS리테일 주요 사업장
SK C&C는 전 산업에서 AI 디지털 미래 혁신을 이끌 DX (디지털전환) 전문 인재 확보를 위해, 19일까지 하반기 신입 인재 채용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SK C&C, AI 디지털 미래 혁신 이끌 신입 인재 AI 이용해 뽑는다 이번 채용은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 및 내년 2월 졸업예정자,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세 자릿수 규모로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AI/데이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ERP 등 솔루션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디지털 팩토리 △영업/마케팅(Consultative Sales) △전략기획/재무/기업문화 △디지털 컨설팅 등 총 10개 분야다. 채용 절차는 서류, 필기, 면접 순으로 전형을 진행하고, 최종 합격자는 11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신입사원 채용 전형은 IT에 대한 기본 역량, AI 디지털 분야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있다면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SK C&C는 지난해까지 진행해 왔던 코딩 테스트를 폐지하고, 문제 해결 능력과 AI 디지털 기술에 대한 관심, 그리고 AI DX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지원자를 선발한다. 특히 IT와 DX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반도체/소
대한전선 송종민 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한전선이 광통신 케이블의 생산 현지화를 통해 글로벌 사업 확장에 나섰다. 대한전선 송종민 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쿠웨이트에서 현지 시간으로 9일 ‘대한쿠웨이트(Taihan Kuwait)’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쿠웨이트는 쿠웨이트 현지의 대표적인 건설 및 무역 기업인 랭크(Rank)사와 공동 투자해 만든 쿠웨이트 최초의 광통신 케이블 생산 법인이다. 이번 행사에는 쿠웨이트 상공부(MOCI)의 차관과 MOC(통신부)의 차관을 비롯해 산업청(PAI), 투자진흥청(KDIPA), 정보통신기술규제국(CITRA) 등 쿠웨이트 정부 주요 관계자와 박종석 주쿠웨이트 한국 대사, 이형석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쿠웨이트 무역관장 등이 참석했다. 공동 투자사인 랭크사의 CEO와 대한전선의 송종민 부회장, 남정세 에너지해외사업부장, 백승 경영기획실장 등 주요 경영진도 함께 자리했다. 행사는 기념사 및 축사, 법인 설립 경과 보고 및 공장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쿠웨이트 공장은 쿠웨이트시티 남동쪽의 미나 압둘라 산업단지(Mina Abdulla Indust
LG전자가 고객과의 직접 소통에 집중한다. `LG전자 앰버서더`는 LG전자 제품과 서비스 이용 경험을 담은 영상 콘텐츠로 `더 나은 삶`의 가치를 알리는 크리에이터 그룹이다. 고객들의 생생한 경험담으로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한편,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해 고객의 의견을 듣고 경영 활동에도 적극 반영한다. LG전자는 오는 23일까지 홈페이지에서 ‘LG전자 앰버서더’를 모집한다. LG전자 앰버서더는 LG전자 제품과 서비스 이용 경험을 담은 영상 콘텐츠로 ‘더 나은 삶’의 가치를 알리는 크리에이터 그룹이다. 실제 LG전자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해본 ‘찐팬’ 고객들의 목소리로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구매 또는 구독 방식으로 LG전자 제품을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총 70명을 선발한다. 이들은 오는 10월부터 3개월간 LG전자 제품 사용 경험을 주제로 한 영상 콘텐츠 크리에이터 활동을 수행하며, 내돈내산 후기부터 제품 사용팁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작 및 공유할 예정이다. 양질의 콘텐츠 제작을 위한 혜택도 풍성하다. 온라인 브랜드샵(LGE.COM) 멤버십 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