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기수완(인턴)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오는 21일 유앤아이센터에서 여성들의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5 화성여성 취·창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박람회는 채용관·창업관 운영, 취·창업 특강, 기타 부대행사로 꾸며진다 채용관에서는 35개 기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현장 면접 등을 통해 인력을 채용하고,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전문가 컨설팅도 진행된다. 창업관에서는 예비·초기 여성 창업인들의 마켓이 운영되고, 일반경영과 마케팅 등 관련한 컨설팅도 이뤄진다. 취·창업 특강으로는 공방 창업 성공사례, 기술 창업 성공사례 등이 공유되고, 부대행사로는 스칸디아모스 액자 체험, LED등 만들기, 정리수납 체험, 정리수납 체험, 메이크업 및 네일아트, 적성검사 등이 준비된다. 자세한 행사 내용 및 박람회 참가 신청 등은 박람회 전용 홈페이지(myurl.ai/zdA8ak)에서 확인하거나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031-267-8792)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내년 구직급여 상한액이 6만8100원으로 인상된다. 최저임금과 연동된 하한액이 상한액보다 높아지자 2019년 이후 6년 만에 상한액을 소폭 조정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고용보험법’ 하위법령 일부 개정령안을 이날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비자발적 실업자에게 지급하는 구직급여 상한액은 올해 6만6000원에서 내년 3.18% 오른 6만8100원으로 오른다. 내년 최저임금이 시간당 1만320원으로 인상돼 구직급여 하한액도 1일당 6만6048원으로 올라 기존 상한액 6만6000원보다 높아졌기 때문이다. 구직급여 하한액은 최저임금의 80%로 정하고 상한액은 노동부가 심사위원회를 거쳐 정한 뒤 시행령을 고친다. 구직급여 하한액은 2017년 이후 최저임금이 급격히 인상되면서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2017년 4만6584원이던 구직급여 하한액은 2018년 5만4216원, 2019년 6만120원으로 늘었다. 내년 기준 실업급여 월 최소 지급액(30일·하루 8시간 기준)은 198만1440원이다. 월 상한액은 198만 원에서 204만3000원으로 오른다. 구직급여가 오르다 보니 구직급여 재원인 고용보험기금의 적자도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경상북도는 2일 도청에서 APEC 2025 KOREA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헌정곡 ‘인류의 가슴에(APEC 2025 KOREA)’를 전달받고, 해당 곡의 가창자인 권영훈 씨를 경북도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했다. 이번 헌정곡은 수채화 시인으로 알려진 강원석 시인이 지난 9월 5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을 기원하며 집필한 시 ‘인류의 가슴에’를 바탕으로, 싱어송라이터 추가열이 곡을 붙여 완성한 작품이다. 노래는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의 보컬 권영훈 씨가 참여해 9월 29일 국내외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됐다. 강 시인은 “아티스트들의 순수한 열정으로 만들어진 이 노래가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권영훈 씨는 “고향 경북을 알리고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경북의 문화와 예술이 세계 무대에서 울려 퍼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민간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헌정된 훌륭한 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노래 가사처럼 APEC이 경주와 경북,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이번
경제타임스 기수완(인턴)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관내 학교 및 소속 기관 주차장 176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명절 기간 동안 주차난 해소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것으로, 공유누리(www.eshare.go.kr)를 비롯해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티맵 등 주요 민간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개방 대상 주차장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교육청은 무료 개방 기간 동안 별도의 관리 인력이 배치되지 않기 때문에, 이용자들이 스스로 학생 안전사고 예방, 주차 시간 준수, 차량 앞면 연락처 게시,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시설물 훼손 방지 등 이용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학교와 기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할 수 있었던 것은 학교 현장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 기여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앞으로 상장기업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투자자들이 즉시 그 사실을 알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중대재해를 한국거래소의 수시공시 대상에 포함시키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도 반드시 반영하도록 제도를 개편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9월 15일 정부가 발표한 ‘노동안전 종합대책’의 자본시장 분야 후속 조치로, ESG 평가는 10월 2일부터, 수시공시는 10월 20일부터 시행된다. 정기공시는 내년 1월부터 의무화된다. 금융위는 1일 정례회의에서 중대재해 공시 의무화를 담은 거래소 규정 개정안을 의결했으며, ESG 평가기관 협의체도 중대재해 반영 의무화를 포함한 가이던스를 개정했다. 기존에는 상장사가 중대재해를 일으켜도 재산상 손실이 없으면 공시 의무가 없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고용노동부에 중대재해를 보고한 당일 거래소에도 공시해야 하며,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법원 판결 결과도 당일 공시해야 한다. 지주회사의 경우 자회사에서 발생한 사고도 공시 대상에 포함된다. ESG 평가기관들도 중대재해를 단순 참고가 아닌 평가에 반드시 반영해야 하며, 이에 따라 중대재해를 일으킨 기업은 ESG 점수에서 불이익을 받게 된다. 정기공시도 강
경제타임스 기수완(인턴) 기자 | 가수이자 모험상담연구소 소장 방승호가 지난 1일 11번째 싱글 앨범 '독도강치 한국이'를 공개했다. 2013년부터 학교 일상을 노래해 '노래하는 교장선생님'으로 불려온 그의 이번 신곡은 활동 영역을 확장해 대한민국의 영토 독도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방승호는 기존의 금연송, 게임송 등 청소년 대상 노래를 넘어, 이번 신곡을 통해 독도를 세계에 알리고 독도 강치 캐릭터 '한국이'를 내세워 독도를 기억하고 수호하자는 뜻을 전한다. 이번 싱글은 작곡가 겸 아티스트 Thund와 다시 한번 협업했다. 제작은 '한국이월드'의 박혜경 대표가 만든 독도 강치 키링 '한국이'에 매료되어 시작됐다. 노랫말은 박혜경 대표가 직접 써 캐릭터 '한국이'를 더 많은 이에게 알리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노래는 '한국이'의 시선으로 전개된다. '나는 독도에서 살았던 강치야. 지금은 볼 수 없지만, 독도를 알리기 위해 다시 태어났지'라는 가사는 따뜻한 성격의 '한국이'를 통해 독도를 잊지 말고 사랑하자는 순수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후렴구인 '매일매일 불러주게 될 거야, 독도 사랑하는 우리 땅. 세계인 모두가 알게 될 거야, 대한민국 멋진 섬 독도'는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안전한 일터, 행복한 국민, 유능한 공기업'을 목표로 경영 시스템 전반에 AI를 도입하기로 하고, 이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경영관리부사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AI 대전환 위원회'를 본격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앞서 가스공사는 지난달부터 내년 3월 말 오픈을 목표로 사내외 데이터를 연계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키는 에너지 공기업 최초 '하이브리드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사업을 시작했다. 이어 가스공사는 이번 AI 대전환 위원회를 통해 전사적인 AI 도입·확산을 주도하고 국민 안전과 생명 보호, 에너지 복지 서비스 확대 등 국민 행복 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AI 기반 위험성 평가 및 사고 위험 분석 시스템을 구축해 산업 재해를 크게 줄인다. 빅데이터 기반의 위험성 평가를 통해 체계적으로 위험 요인을 식별하고, 작업 현장에는 지능형 CCTV를 설치·운영해 실시간 위험 요소 감시 및 위험 경보 자동 발령 시스템을 갖춰 나가기로 했다. 또한, 가스공사는 이미 산림청·기상청 등 9개 기관과 산불·폭우·지진 등 28종의 재난 데이터를 실시간 연계해 재난 경보를 자동 발령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교육발전특구, 자공고 선정 등 대형호재로 김포교육의 지형을 바꿔가고 있는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오는 10월 16일 청소년 미래진로 탐색의 장을 연다. 시는 오는 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김포종합운동장에서 '2025 김포 진로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포시가 이끄는 교육의 첫걸음'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인공지능, 로봇공학, 스마트 모빌리티 등 미래산업분야를 포함해 100여 개의 부스를 마련했다. 다양한 진로 탐색부터 진로진학지도 방향 제시까지 아우르는 것이 특징이다.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기업, 대학,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직업체험존 ▲진로상담존 ▲창의융합존 ▲이벤트존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인공지능 등 미래산업분야에 청소년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강연 프로그램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전에는 유튜버 웃소와 허성범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진로·자기 계발 강연을, 오후에는 주혜연 강사와 윤여정 강사가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들을 수 있는 입시·진학특강을 진행한다. 공연 무대도 준비됐다. 개막식에는 걸그룹 'H1-KEY'가 축
경제타임스 박항준 논설위원 | 20세기말 인터넷을 위시로 한 통신네트워크 기술의 발전은 ‘정보대칭시대’를 여는 web비즈니스를 탄생시키며 새로운 형태의 기업유형인 플랫폼비즈니스가 시장의 주인공이 된다. web플랫폼은 정보제공에서 중개, 중개에서 호혜서비스(reward)로 발전하고 있다. 2000년부터 <web1.0 플랫폼>의 전성기가 시작된다. 고객의 참여를 유도하여 정보를 제공하는 비즈니스로 네이버, 다음, 구글과 같은 검색엔진과 네이트온, 페북, 트위터 등이 대표적 web1.0 플랫폼기업이다.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참여를 유도하였기에 광고가 주 수익모델인 특징을 갖는다. 이후 <web2.0 플랫폼>이 대두된다. <web2.0 플랫폼>은 정보를 중개하는 플랫폼 서비스로 중개수수료가 주 수입원이 되는 모델이다. 배민, 야놀자, 우버, 카카오택시 등이 새로운 플랫폼 강자로 올라선다. 최근에는 <web3.0 플랫폼>에 대한 화두가 자주 등장하고 있다. 아직 선도적인 <web3.0 플랫폼>으로 인정받는 모델은 없다. <web3.0 플랫폼>은 개방형 비즈니스로 탈중앙화(Decentralized)되고, 임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서울 강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강석)은 오는 10월 18일(토) 강북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문화의 날을 맞아 세대 간 소통과 가족 간 유대감을 다질 수 있는 체험형 축제 '강북 꿈꾸는 놀이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가족'을 주제로 오후 1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장에서는 참여형 포토존 '우리 가족을 소개합니다', 미로를 탐험하며 희망 키워드를 찾는 '꿈 미로 탐험', 키워드를 활용한 '꿈 팔찌 만들기', 모자에 소망을 표현하는 '소망 모자' 등 다채로운 예술 놀이를 만날 수 있다. 어린이 타투 체험, 삐에로 풍선 아트, 농구놀이 등도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은 강북문화재단 홈페이지(http://gbcf.or.kr)에서 10월 15일(수)까지 가능하며, 사전 예약자에게는 가족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포토부스 1회 이용권이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문화재단(02-994-8538)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강석 강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강북 꿈꾸는 놀이터'는 가족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