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민원이 빈발하는 온라인 쇼핑몰 공개 절차를 명문화한 ‘민원다발 온라인 쇼핑몰 공개 규정’ 제정안을 마련하고, 6월 24일까지 행정예고를 통해 대국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민원이 빈발하는 온라인 쇼핑몰 공개 절차를 명문화한 `민원다발 온라인 쇼핑몰 공개 규정` 제정안을 마련하고, 6월 24일까지 행정예고를 통해 대국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상품 미배송, 환불 거부 등 소비자 피해 민원이 다수 접수된 온라인 쇼핑몰에 대해 운영 중인 ‘민원다발 쇼핑몰 공개제도’의 기준과 절차를 공식화하기 위해 ‘민원다발 온라인 쇼핑몰의 공개에 관한 규정’ 제정안을 마련해 행정예고에 들어갔다. 그동안 해당 제도는 공정위 내부 지침에 따라 시행돼 왔지만, 관련 기준과 절차가 외부에 공개되지 않아 절차적 투명성과 일관성에 대한 개선 요구가 있었다. 이번 제정안은 지난 2월 전자상거래법 시행령 개정으로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정보 공개의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추진됐다. 주요 내용에 따르면, 소비자원과 서울시에 전자상거래 관련 민원이 1개월간 10건 이상 접수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는 4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 원장 이상중)과 함께 중소사업자의 개인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는 4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 원장 이상중)과 함께 중소사업자의 개인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카카오와 KISA는 2022년부터 카카오비즈니스 파트너 및 중소사업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중소사업자들의 개인정보 관리 역량 향상을 돕는 교육으로, 중소사업자가 아니더라도 개인정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전년도 대비 질의응답 비중을 늘려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궁금증 해결에 중점을 뒀다. 글로벌 IT 기업 사례를 포함한 다양한 개인정보 침해사례를 기반으로 교육 내용을 구성했으며, 실무 대응 방안을 함께 다룰 예정이다. 교육에는 KISA 기획조사팀 이수현 주임연구원이 연사로 참여해 ▲개인정보 침해사고 사례 ▲카카오 비즈니스 단계별 개인정보 처리 시 주의사항 ▲개인정보 유출사고 발생 시 조치사항 등을 발표할 예정이며, 교육
삼성전자가 3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2025년형 ‘비스포크 AI 가전’의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2025년 중남미 테크 세미나’를 개최했다. 멕시코시티에서 진행된 삼성전자 `2025 중남미 테크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비스포크 AI 가전` 신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테크 세미나’는 해외 주요 지역에서 현지 테크∙라이프스타일 미디어와 업계 전문가를 초청해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올해는 멕시코,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등 중남미 13개 국가에서 온 60여 명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2025년형 ‘비스포크 AI 가전’ 신제품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2025년형 ▲비스포크 AI 냉장고 ▲비스포크 AI 세탁기와 건조기 ▲비스포크 AI 제트 400W 무선청소기 ▲비스포크 AI 무풍 에어컨 등 ‘AI 홈’을 구현하는 주요 제품을 전시했다. 또 ▲가전 제품에 탑재된 스크린 경험 ▲AI 기반 에너지 절약 ▲빅스비 음성 제어 ▲스마트싱스와 가전 연동한 편의 기능 등 한층 고도화된 서비스를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책임 있는 AI(Responsible AI)’를 앞세워 더 안전하고 윤리적인 AI 기술의 개발 및 활용에 앞장선다. LG전자 CSO 이삼수 부사장, 김명주 AI안전연구소장 LG전자는 2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AI안전연구소와 ‘글로벌 AI 규제 대응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명주 AI안전연구소장, LG전자 이삼수 CSO(최고전략책임자) 등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AI안전연구소는 국가 차원의 국내 AI 안전 연구 핵심 기관으로, 주요국 정부 및 연구기관들과 활발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AI 위험 평가 및 대응 전략 수립, 글로벌 AI 규범 및 규제 분석을 통한 AI 안전 가이드라인 및 프레임워크 개발, 미래 AI 기술을 위한 보호 메커니즘 연구 등을 수행한다. LG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AI안전연구소의 전문 자문을 받아 제품과 서비스에 적용하는 AI 기술의 안전성 확보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특히 AI안전연구소와 협업을 통해 세계 주요국 AI 관련 기관이나 국제기구 산하 워킹그룹과의 소통 채널을 확보하고 유럽연합 인공지능법(EU AI Act) 등 AI
한화생명e스포츠(Hanwha Life Esports)가 오는 18일(수) 베트남 호찌민에서 현지 팬들과 함께 소통하고 만남의 시간을 갖는 ‘2025 HLE Global Fan Fest in Vietnam (이하 글로벌 팬페스트)’을 개최한다. 한화생명e스포츠가 오는 18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2025 글로벌 팬페스트 in 베트남`을 개최한다 글로벌 팬페스트 현장에는 최인규 감독, 이재하·신동욱 코치를 비롯해 ‘제우스’ 최우제, ‘피넛’ 한왕호, ‘제카’ 김건우, ‘바이퍼’ 박도현, ‘딜라이트’ 유환중까지 한화생명e스포츠 1군 선수단 전원이 참석해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 행사에서는 선수단 포토존, 치어풀 꾸미기, 사진 인증 이벤트와 같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또 참가자끼리 맞붙는 리그 오브 레전드 미니 게임을 통해 본 행사에서 진행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본 행사는 선수단과 팬이 본격적으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선수단 Q&
LG유플러스는 KB손해보험, 인슈어테크(Insurtech) 기업 스몰티켓과 함께 화물차 등 상용차량의 운행 데이터에 기반해 보험료가 달라지는 `상용차 보험 특약상품`을 개발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LG유플러스, 법인차량 안전운전 돕는 보험상품 만든다 이번 협약은 LG유플러스의 차량관제 서비스인 `U+커넥트`를 사용하는 고객의 안전운전을 유도하고, 사회적 비용 절감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U+커넥트를 이용하면 법인 차량이 보낸 실시간 운행 데이터로 운전자의 주행 습관이나 사고 위험도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 적용할 수 있다. U+커넥트는 차량에 부착된 단말기를 통해 위치, 속도, 급가속·급감속, 운행시간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 수집하는 시스템이다. 주로 현장출동서비스, 프랜차이즈, 물류회사 법인 소속 차량에 활용되며 유류비, 차량관리 비용, 세제혜택 등 비용절감과 운행 효율성 향상을 위해 널리 활용된다. 최근 관련 업계에서는 이러한 데이터를 분석해 얻은 다양한 인사이트로 보다 고도화된 차량관리 솔루션을 만드는 움직임도 활발하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보험상품 개발과 함께 데이터 기반 위험도 예측, 보험상품 커스터마이징 등을 추진할
KT(대표이사 김영섭)는 IPTV 서비스 지니 TV 요금제 `지니 TV 슈퍼팩 초이스`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KT(대표이사 김영섭)는 IPTV 서비스 지니 TV 요금제 `지니 TV 슈퍼팩 초이스`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지니 TV 슈퍼팩 초이스는 260여개 실시간 채널과 40만 편 이상의 VOD 콘텐츠를 제공하는 지니 TV와 최신 영화, 해외 시리즈 등 14만여 편의 유료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프라임 슈퍼팩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이다. 프라임 슈퍼팩은 작년 2월 도입된 `프라임 슈퍼 위크엔드` 프로그램으로 국내 구독형 서비스 중 가장 빠르게 최신 영화를 볼 수 있다. 현재 극장 상영 중이거나 국내 미 개봉된 최신 영화를 `매월 2편씩` 선정해 주말 한정 무료 제공하며, 최근 히트맨2, 말할 수 없는 비밀 등을 극장 상영 중 동시 제공됐다. KT는 지니 TV 슈퍼팩 초이스 할인 프로모션을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기간 내 신규 또는 요금제 변경 가입하는 고객은 매월 4천400원 할인된 월 2만900원(3년 약정 결합 기준)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기본 요금제인 지니 TV 에센스 요금제(
삼성전자서비스가 ‘폴더블폰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를 확대하며 갤럭시 사용 고객의 서비스 편의를 향상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6월 1일부터 `폴더블폰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를 제공하는 서비스센터를 기존 147곳에서 158곳으로 확대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6월 1일부터 ‘폴더블폰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를 제공하는 서비스센터를 기존 147곳에서 158곳으로 확대한다. 새롭게 추가되는 11곳은 ▲서울 을지로, 여의도 ▲경기도 용인구성 ▲강원도 태백 ▲충청도 북천안, 세종 ▲경상도 거창, 문경, 상주, 영덕, 밀양이다.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는 디스플레이 부품과 테두리, 케이스 등을 분해해 필요한 부품만 교체하는 친환경 수리 방식으로 삼성이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부품을 하나씩 정밀하게 분해하여 수리하기 때문에 고도화된 전문 장비와 엔지니어의 수준 높은 기술 역량이 필요하다. 사용할 수 있는 부품은 최대한 유지하며 교체를 최소화하여 전자폐기물(e-Waste) 배출을 줄이고, 고객의 수리비 부담을 경감하는 효과도 있다.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를 이용하면 부품 정밀 분해, 재조립 등으로 작업 시간은 다소
LG유플러스가 보안 사각지대인 현관문 앞에서 발생하는 범죄나 택배·배달음식 도난 등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현관문 CCTV 서비스인 `우리집지킴이 도어캠`을 새롭게 출시했다. 3중 보안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LG U+, 현관문 앞 안전까지 책임지는 `우리집지킴이 도어캠` 출시 `우리집지킴이 도어캠`은 현관문 앞에서 발생하는 수상한 움직임이나 아이 귀가, 택배 도착 등을 감지해 알려주고, 실시간 영상보기부터 자동 녹화까지 해주는 현관 CCTV 상품이다. 월 1만2100원에 현관 CCTV 서비스뿐만 아니라 택배 분실부터 화재·도난 피해까지 보상하는 보험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출입문 앞 범죄는 최근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이 2023년 발표한 `주거지역 범죄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절도 범죄 중 절반 이상이 출입문 또는 공동현관 앞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택배·배달 도난은 최근 3년간 약 1.7배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LG유플러스의 우리집지킴이 도어캠은 움직임이 감지되면 1초 내로 자동 녹화를 시작하며, 실시간으로 스마트폰에 알림을 전
한국기업보안은 지난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PIS FAIR 2025’에 참가해 자사의 SSL/TLS 인증서 자동화 관리 솔루션 ‘UCLM’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전시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국기업보안, PIS FAIR 2025 참가 성료 이번 전시에서 공개된 UCLM (U-Certificate Lifecycle Management)은 인증서 발급부터 갱신, 배포, 폐기, 모니터링까지 인증서의 수명 주기를 완전 자동화한 SSL/TLS 인증서 관리 솔루션이다. 단일 인증기관(CA)에 국한된 외산 CLM 솔루션과 달리, 글로벌 공인 CA는 물론 사설 인증서까지 통합 관리할 수 있어 높은 유연성과 확장성을 갖췄다. 최근 SSL/TLS 인증서 유효기간이 최종적으로 47일로 단축되며 수동 관리의 한계가 커지는 가운데, UCLM은 직관적인 UI/UX, 한국어 기반 환경, 자동 갱신 스케줄링 등 국내 IT 환경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해 다수의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전시 기간 동안 1000여 명의 참관객이 한국기업보안 부스를 찾았으며, 단순한 제품 상담을 넘어 실제 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