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 -8.4℃맑음
  • 강릉 -4.9℃맑음
  • 서울 -6.2℃맑음
  • 대전 -5.3℃맑음
  • 대구 -3.5℃맑음
  • 울산 -3.4℃맑음
  • 광주 -3.5℃맑음
  • 부산 -1.9℃맑음
  • 고창 -4.5℃구름많음
  • 제주 1.3℃
  • 강화 -8.4℃맑음
  • 보은 -6.4℃맑음
  • 금산 -4.6℃맑음
  • 강진군 -3.0℃맑음
  • 경주시 -3.6℃맑음
  • 거제 -0.8℃-
기상청 제공

2026.01.22 (목)

SBI저축은행, 최고 年8% 적금 출시…無주택자 대상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 대상, 청년·소득취약계층 우대 혜택
금융권 최초 전세사기 피해 특화 상품, 주거 안정 재기 돕는다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국내 저축은행 업계 1위 SBI저축은행(Strategic Business Innovator, 과거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을 일본 금융그룹 SBI홀딩스가 인수)이 청년과 무주택 실수요자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고금리 적금 상품을 선보였다.

 

SBI저축은행은 1월22일 무주택 고객을 대상으로 한 수신 상품인 ‘마이홈 정기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청년층을 포함한 무주택자의 자산 형성과 주거 안정을 금융 측면에서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마이홈 정기적금은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라면 가입할 수 있으며, 기본금리는 연 4%다. 여기에 조건을 충족할 경우 우대금리가 추가로 적용돼 최고 연 8%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세대주 0.1%포인트 △만 39세 이하 청년층 0.9%포인트 △소득취약계층 1.0%포인트 △전세사기 피해 고객 2.0%포인트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세사기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한 수신 상품 우대금리는 금융권 최초의 지원 사례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된 전세사기 피해자의 실질적인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한 취지다. SBI저축은행은 해당 고객에게 추가 이자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회복과 재기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SBI저축은행은 이번 상품을 통해 단순한 금리 경쟁을 넘어, 무주택 실수요자와 청년층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는 금융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제1금융권 '시중은행' vs 제2금융권 '저축은행'

 

안정성과 접근성 중심의 금융 허브 제1금융권인 시중은행은 전국적인 점포 망과 거대 자본력을 바탕으로 고도의 안정성을 제공한다. 예적금 금리는 저축은행보다 상대적으로 낮지만, 주택담보대출 등 대규모 자금 조달 시 낮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펀드, 보험, 신탁 등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가 가능하며 모바일 뱅킹 등 디지털 인프라가 가장 앞서 있다.

 

수익성과 서민 금융 특화의 틈새 전략 제2금융권에 속하는 저축은행은 시중은행보다 높은 예적금 금리를 제공해 자산가와 중소액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대출 측면에서는 시중은행의 문턱을 넘지 못한 서민이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중금리 대출에 특화되어 있다. 지역 기반의 밀착 경영을 원칙으로 하며, 상대적으로 유연한 심사 기준을 적용해 자금 공급의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같은 섹션 기사

더보기




공시 By AI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