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인천시가 주관하는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사업` 공모에 `강화 화개정원 축제`가 4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화 화개정원 축제, 4년 연속 인천시 공모 선정 `쾌거`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사업은 지역 고유의 문화, 인프라 등의 특성을 반영한 시민 참여형 축제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인천시의 공모사업이다. 강화 화개정원 축제는 2022년 첫 선정 이후 4년 연속으로 해당 공모사업에 이름을 올리며 지역 대표 관광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화개정원 축제는 올해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화개산 자락의 화개정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아름다운 오색 테마정원과 화개산 전망대를 배경으로 체험 프로그램, 프리마켓, 공연 등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열린 화개정원 축제는 1만 5천여 명의 방문객이 찾으며 성황리에 개최됐고 방문객 만족도 조사에서 95.7%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관람객들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인상 깊었다",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어 특별했다" 등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화개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오는 12일(토) 오전 8시부터 안양천 일대에서 `제14회 양천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안양천 일대 6천명 달린다...12일 `제14회 양천마라톤 대회` 개최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양천마라톤 대회`는 지난 2023년 8년 만에 부활한 이후 매년 4,600여 명이 참가하며 대표적인 가족 친화형 마라톤 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보다 약 1,400명 늘어난 6천여 명이 참가한다. 지난 1월 진행된 사전 접수 첫날 반나절 만에 4,500명이 마감됐으며, 추가 접수도 15분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여느 때보다 큰 관심을 모았다. 대회 종목은 ▲하프 ▲10㎞ ▲5㎞ ▲10㎞ 커플런 ▲5㎞ 가족런 등 총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하프, 10㎞ 코스는 한강 방면, 5㎞ 코스는 안양천변으로 운영해 수변 경치와 봄 풍경을 즐기며 달릴 수 있고,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단위 참가자나 마라톤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참가자 6천여 명은 신정교 하단 안양천 해마루축구장에 집결해 하프, 10㎞, 5㎞ 순으로 출발한다. 구는 올해부터 대회 모든 참가자에게 `기록칩`을 제공해 기록 확인과 온라인 기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 큰 화제를 모은 뉴작의 체감현실 XR 놀이터 ‘퓨처그라운드(FUTURE GROUND)’가 4월부터 5월까지 현대백화점 미아점과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에서 개최된다. `퓨처그라운드` 현대백화점 미아점 ·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점 포스터 퓨처그라운드는 확장현실(XR) 기술과 스포츠를 결합한 신개념 체험 공간으로, 관람객이 직접 몸을 움직이며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작년 12월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 개최돼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이번에는 서울(현대백화점 미아점)과 인천(송도 트리플스트리트) 지역으로 확대돼 더 많은 관람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체험 콘텐츠로는 가상현실에서 축구 선수가 돼 실감 나는 축구 경험을 제공하는 ‘XR Kicker’, 몸이 컨트롤러가 돼 레이저를 피하며 목표를 달성하는 체감형 게임 ‘X-Runner’, 관람객이 그린 그림이 실시간으로 작품 속에 나타나 살아 움직이는 체험을 제공하는 ‘LiveArt XR’, 하늘 위에 디지털 방명록을 생성해 방문 소감을 남길 수 있는 ‘XR Memor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외국인 관광객에게 서울의 매력을 전할 우수 숙소를 찾기 위해 ‘2025 우수 서울스테이’ 공모를 4월 7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외국인 관광객에게 서울의 매력을 전할 우수 숙소를 찾기 위해 `2025 우수 서울스테이` 공모를 4월 7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 ‘서울스테이’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숙박업 브랜드로,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또는 한옥체험업으로 등록된 숙소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총 20개 숙소를 ‘우수 서울스테이’로 선정해, 최대 500만 원의 운영·마케팅 비용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지원 항목은 ▲숙소 운영(맞춤형 상품 기획, 인테리어, 안전·위생관리 등)과 ▲홍보마케팅(예약 시스템 개선, 온·오프라인 홍보 등)으로 나뉘며, 선정된 숙소는 선정패와 전용 엠블럼, 서울시·관광재단 주요 행사 참여 기회 등 차별화된 홍보 수단도 함께 얻게 된다. 서울시는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통해 우수 숙소를 선정할 예정이며, 최종 결과는 6월 5일 서울스테이 누리집
서울 중구가 지역 어디서든 남산자락숲길로 이어지는 총 51개 도심 속 숲길 코스를 담은 안내지도 ‘남산이음’을 제작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일상 속 힐링 공간으로 남산을 연결한다고 4일 밝혔다. 남산이음 지도 ‘남산이음’은 중구 15개 동에서 출발해 남산자락숲길로 이어지는 골목길들을 안내하는 지도다. 중구는 이 지도를 통해 주민과 관광객이 남산을 일상의 숲으로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 남산자락숲길은 총 5.14km 구간의 무장애 숲길로, 무학봉근린공원에서 반얀트리까지 흙길과 데크길로 이어져 유모차, 휠체어, 노약자도 쉽게 걸을 수 있다. 이번 안내지도에는 각 동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테마 코스가 포함됐다. 지도에는 동별 출발 지점과 진입로, 주요 경유지, 대중교통 정보까지 담겨 있어 실용성을 높였다. QR코드를 스캔하면 스마트서울맵과 연동돼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코스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중구 서쪽의 소공동, 회현동, 명동, 중림동은 서울의 근현대사 유산이 집중된 지역으로, 덕수궁과 숭례문, 명동성당 등을 따라 남산으로 이어지는 하이킹 코스를 제안했다. 이 구간은 &lsq
과천시는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160명을 대상으로 승마체험 강습비와 보험료의 70%를 지원하는 `학생 승마체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체력 향상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한 것이다. 과천시는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160명을 대상으로 승마체험 강습비와 보험료의 70%를 지원하는 `학생 승마체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승마체험은 의왕시에 위치한 인덕원승마스쿨에서 운영되며, 참가 학생들은 주 1회씩 총 5회에 걸쳐 승마 기본자세, 안전수칙 등의 이론교육과 함께 말 끌기, 보행 등의 실습 강습을 받는다. 신청기간은 8일부터 17일까지로, 호스피아 누리집에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한다. 대상자는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되며, 결과는 4월 22일 개별 통보된다. 올해는 신규 신청자를 우선 선발하며, 기존 참여자는 사업 잔여 인원 발생 시 추가 선정된다. 이번 승마체험은 기승능력인증제를 반영해 수준별 맞춤형 강습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의 실력에 따라 체계적인 승마 교육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동기 부여가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학생들이 승마체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오는 5월과 10∼11월 `아차산 가족 탐사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오는 5월과 10 · 11월 `아차산 가족 탐사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5월에 운영하는 `아차산 가족 탐사대`는 구리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고구려와 아차산(고구려대장간마을)의 역사, 유물 등 역사 이론 교육 ▲아차산 보루 현장 답사 등을 통해 고구려 역사 이해 및 유적 보존의 중요성에 대해 배워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한편, 시는 10∼11월에는 시루봉보루 현장을 답사하는 내용으로 5회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구리시 문화유산을 널리고 우리 고구려 역사를 바로 아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전 예약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로 할 수 있으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 문화예술과(031-550-2565)로 문의하면 된다.
성남시는 연중 관광지 무료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성남시는 연중 관광지 무료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관광해설사(총 7명)가 성남 지역 14곳 명소의 역사, 문화 이야기를 들려주는 서비스다. 걸어서 각 명소를 탐방하는 방식이며, 필요 땐 영어, 일본어 설명을 곁들인다. 해설 코스는 고인돌이 있는 중앙공원을 비롯한 남한산성, 율동공원, 위례역사 수변공원, 판교화랑공원, 둔촌이집묘역, 봉국사·망경암, 천림산 봉수 유적, 새마을 역사관, 대광사 등이며, 소요 시간은 각각 100분이다. 동판교 지역은 A코스(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삼환하이펙스), B코스(개나리교∼유스페이스), C코스(개나리교∼동안교) 등 세 개 코스를 운영하며, 소요 시간은 코스별 90분∼120분이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도 관광지로 포함해 판교역∼창업존∼글로벌비즈센터 등을 120분 동안 도보로 이동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가 설명한다. 코스별 무료 해설 관광 신청은 5명∼100명의 그룹을 이뤄 희망일 기준 최소 일주일 전에 `성남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된다. 성남시청 문화관광과 전
여주시가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관광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민 결의대회를 4월 3일 여성회관 공연장과 연양동 일원에서 개최했다. 여주시가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관광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민 결의대회를 4월 3일 여성회관 공연장과 연양동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여주시의회의장, 경기도 의회의원, 여주시의원, 기관단체 및 관광업계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의 성공적 추진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했다. 행사는 여주시 관광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시민들의 참여와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는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사업 설명으로 시작됐으며, 시민 및 관광업계 종사자 대표의 결의문 낭독과 전달식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관광 및 친절 구호를 합창하고 카드 섹션 퍼포먼스를 통해 관광도시로의 도약 의지를 표현했다. 또한 참석자들에게 여주여행자센터(바이크텔)를 소개하며 여주의 새로운 관광 인프라를 알렸다. 2부 행사는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임시 개통을 기념해 30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출렁다리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서
송파구가 오는 4월 5일 토요일, 풍납백제문화공원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두근두근 봄소풍 페스타’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공연·체험·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풍납동은 백제 유적 보존을 위한 토성 규제로 인해 개발과 정주에 제약이 많은 지역이다. 이에 송파구는 풍납동 주민협의체와 함께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축제를 2023년부터 마련해왔다. 올해 축제는 ▲공연·마술쇼 ▲피크닉존 ▲먹거리 ▲플리마켓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며진다. 오전 11시부터는 디제잉, 7080 라이브, 요들송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마술쇼가 이어지며, 관람객을 위한 인디언 텐트, 빈백, 피크닉 매트가 마련된 피크닉존도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스테이크, 닭꼬치, 분식 등 먹거리도 판매돼 봄날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플리마켓에는 지역 주민 셀러들이 참여해 수공예품, 수제 간식, 의류, 장난감 등을 판매하며, 체험부스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레진아트, 아이싱쿠키 만들기, 백제 수막새 문양 와플 제작 등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