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7일 갤럭시 S24 FE와 갤럭시 탭 S10 시리즈를 동시에 공개하며 AI 기술을 대중에게 더욱 확산시키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두 제품 모두 AI 기반 기능을 강화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갤럭시 S24 FE: 강력한 AI 경험을 누구나 새롭게 공개된 갤럭시 S24 FE 이미지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FE를 통해 프리미엄 갤럭시 AI 경험을 더욱 많은 소비자에게 제공하고자 한다. 이 제품은 AI 기반 `프로비주얼 엔진`을 탑재해 줌 기능 및 나이토그래피(Nightography)를 개선했다. 어두운 환경에서도 노이즈가 적은 선명한 인물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Super HDR 기능을 통해 소셜 미디어에서도 고화질 사진을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생성형 AI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사진 편집 시 피사체를 이동하거나 크기를 조정하는 등 다양한 창의적 작업을 할 수 있다. 5천만 화소 카메라와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고화질 사진 촬영과 함께 몰입감 있는 콘텐츠 감상이 가능하다. 갤럭시 S24 FE는 삼성 녹스(Samsung Knox)를 통해 강화된 보안 기능을 제공하며, 제품 내외부에 재활용 소재를 사용해
삼성전자가 혁신적인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을 위한 ‘삼성 헬스 소프트웨어 개발도구 스위트(Samsung Health Software Development Kit Suite)’를 새롭게 선보였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삼성 헬스` 새로운 개발 도구는 ▲센서 SDK ▲데이터 SDK ▲액세서리 SDK ▲리서치 스택(Research Stack)으로 구성된 종합 패키지 형태로 공개됐다. 삼성전자는 더 많은 개발자와 연구자들이 첨단 센서 기술과 삼성 헬스 플랫폼을 활용해 혁신적인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센서 SDK는 심박수, 피부온도, 심전도(ECG), 체성분(BIA) 등 다양한 건강 지표를 정확하게 측정하는 갤럭시 워치의 바이오액티브 센서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개발자가 새로운 분야의 헬스 서비스와 고도화된 솔루션을 개발하도록 지원한다. 실제 삼성전자의 파트너 중 한 곳인 파트론은 SDK를 활용해 갤럭시 워치로 체온을 측정하는 앱을 개발했고 최근 식약처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새롭게 공개된 센서 SDK는 수면 개선 솔루션 등 새로운 서비스의 개발이 가능하도록, 혈중 산소포화도(
삼성전자가 한국은행, 금융결제원과 함께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삼성월렛에 모바일현금카드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26일 체결했다. 모바일 결제를 넘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종합 전자지갑 서비스인 `삼성월렛` 협약식에는 금융정보화추진협의회 의장 기관인 한국은행 유상대 부총재와 금융결제원 박종석 원장,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 월렛팀장 채원철 부사장이 참석했다. 이날 삼성전자와 한국은행, 금융결제원은 모바일현금카드와 삼성월렛 서비스의 안정적인 연계를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현재 삼성월렛은 10개 은행의 ATM 입출금 서비스를 지원 중에 있다. 단 해당 은행 ATM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날 MOU를 통해 삼성월렛 사용자는 앞으로 모바일현금카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국내 17개 은행의 ATM 입출금도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특히, 17개 은행의 경우 당행 거래는 물론 타행 거래와 편의점 ATM 이용도 가능해진다. 서비스 이용 방식도 기존 NFC 통신 방식에서 QR 방식까지 확대돼, 삼성월렛 사용자들은 현금 입출금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게 된다. 또한, 실물 현금카드 없이 ▲온·오프라인 상거래 결제 ▲상거래시
SK텔레콤은 첨단 AI 기술로 산업 현장의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해주는 ‘AI 산업안전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첨단 AI 기술로 산업 현장의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해주는 `AI 산업안전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AI 산업안전 패키지’는 현장 컨설팅부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AI 솔루션, 유무선 통신망과 클라우드 서비스 등의 인프라를 통합 제공한다. 안전한 작업 환경 구축을 위해 많은 기업이 계획 수립부터 시스템 구축·운영, 근로자 교육, 문서 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 시간과 비용을 투입하고 있다. 하지만 영역 별로 접근하다 보니 일관성이 결여되고, 중복 투자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SKT는 “AI 산업안전 패키지는 현장 컨설팅을 통해 기업 맞춤형 안전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며, “이를 통해 기업 고객은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고, 자사에 필요한 솔루션만 도입할 수도 있어 효과적인 비용 절감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AI 산업안전 패키지’는 SKT의
SK텔레콤은 다음달 15일 출시되는 실속형 MR(Mixed Reality, 혼합현실) 헤드셋 `메타 퀘스트3S(Meta Quest3S)`의 사전 예약을 26일부터 10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SKT, 실속형 MR 헤드셋 `메타 퀘스트3S` 사전예약 진행 SKT는 1차 출시국에 포함된 국내 고객들이 퀘스트3S를 가장 빠르게 받아볼 수 있도록 공식 출시일인 10월15일부터 순차 배송에 나설 계획이다. `메타 퀘스트3S`는 128GB, 256GB 두 가지 버전으로 각각 43만 9천원, 57만 9천원이다. 특히 `메타 퀘스트3S`는 실속형 기기로, `메타 퀘스트3`의 핵심 기능인 카메라 외부 현실과 가상 현실을 혼합해 주는 컬러패스스루(Color Passthrough)는 물론 4K급 해상도(단안1832x1920, 20PPD)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MR 기능을 지원한다. `메타 퀘스트3S` 사전 예약은 11번가, SSG.COM, 하이마트 3개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SKT는 가격경쟁력이 높은 MR 기기로 고객 선택 폭을 넓히고 혼합현실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타는 `메타 퀘스트3S` 출시와 동시에 배트맨 게임 시리즈 중 VR로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제9회 강원과학기술대축전`이 오는 27일(금)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제9회 강원과학기술대축전 강릉서 개최 `강원과학기술대축전`은 과학기술문화 저변확대 및 미래과학 인재양성을 위한 과학기술 축제로, 지역사회와 과학이 어우러져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본 행사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의 과학기술과 지식재산 발전에 공헌한 과학인 및 기업인, 학생에 대한 유공 표창과 더불어 20여 개의 도내 혁신기관이 함께 참여해 과학기술과 지식재산에 대한 홍보 및 성과를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사이언스 골든벨을 개최해 과학문화에 대한 흥미를 더하고 태블릿PC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기 과학 유튜버를 초빙해 재미있는 과학상식을 전하는 과학기술콘서트 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민 및 강릉시민에게 강원과학기술과 지식재산의 관심도를 확산시키고, 과학을 생활문화로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4 콜센터품질지수(KS-CQI, Korean Standard Contact Service Quality Index)`에서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초고속인터넷·IPTV 업종 기업 중에서는 `우수기업`도 수상했다. LG유플러스, 콜센터품질지수 평가서 최우수 기업 선정 `콜센터품질지수`는 각 사의 콜센터 서비스 품질 수준을 측정하는 지표다. 신뢰성, 친절성, 적극성, 접근 용이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콜센터품질지수 조사는 올해 총 65개 업종의 273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 중 평가 점수 최상위 10개 기업에게만 `최우수기업` 상이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수상에 대해 AI 기반 상담 채널을 제공하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모든 경험을 원점에서부터 재검토하고 개선한 결과로 풀이했다. 우선 LG유플러스는 AI를 활용해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개선하는 일에 집중했다. AI가 고객 응대를 도와주는 콜봇, 챗봇과 더불어 눈으로 보는 ARS 등을 상담 창구에 추가해 고객 선택지를 넓혔다. 개인 성향에 따라 상담 방식을 선택할 수 있고, 경로가 다양해짐에 따라 대기 시간이 크게 줄어 고객 만족도
LG전자가 25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하프코 2024(HARFKO; Heating, Air-Conditioning, Refrigeration and Fluid Exhibition KOREA 2024)’에서 공간 맞춤형 토털 HVAC(냉난방공조, 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 솔루션을 선보인다. AI 데이터센터 열관리 솔루션으로 주목 받는 초대형 냉방기 `무급유 인버터 터보 칠러`.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하프코는 1989년부터 2년에 한 번씩 열리며 올해 17회다. 이번 전시 주제는 ‘냉난방공조 기술융합 미래의 큰 길’이다. LG전자는 270제곱미터(m2) 규모의 부스에 AI 데이터센터 열관리 솔루션으로 주목 받는 초대형 냉방기 칠러를 비롯해 주거, 공공, 상업, 산업 시설 등 다양한 공간에 최적화된 공조 솔루션을 체험하는 공간을 구성했다. 「산업 솔루션」으로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해 정속형 제품 대비 순간 피크전류가 발생하지 않아 안정적인 운전이 가능한 ‘인버터 스크롤 칠러&rs
SK텔레콤이 세계적인 이동통신분야 시상식인 `리딩 라이트 어워드 2024(Leading Lights Awards 2024)`에서 앞선 AI 기술을 인정받았다. SKT, 온디바이스 AI 기술로 세계적 권위 이동통신 어워드 수상 `리딩 라이트 어워드`는 세계적인 통신 분야 전문 매체 `라이트 리딩(Light Read-ing)`이 매년 각 분야 최고의 통신사업자 및 서비스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25일(한국시간) 새벽 온라인으로 수상자를 발표했다. SKT는 온디바이스 AI 기반 스마트폰 소비전력 감소 기술에 대한 R&D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 AI 활용 사례(Outstanding Use Case: AI/Machine Learning)` 부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부문은 이동통신 영역에서 네트워크·단말 성능 향상 및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AI를 혁신적인 방법으로 활용한 통신사 또는 제조사에게 수여된다. SKT는 온디바이스 AI를 활용해 향후 일정 시간 이내의 데이터 발생 여부를 예측하고, 예측 결과에 따라서 단말과 기지국 사이의 연결 상태를 최적으로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SKT는 스마트폰에서 안정적으로 동작할 수 있도록 경량화 된
KT가 `리딩 라이트 어워즈(Leading Lights Awards) 2024`에서 `올해의 통신사`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KT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리딩 라이트 어워즈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KT, 리딩라이트어워즈 2024 올해의 통신사 부문 수상 리딩 라이트 어워즈는 글로벌 ICT 리서치 기관인 `인포마(INFORMA)`와 통신 분야 전문 매체인 `라이트 리딩(Light Reading)`이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각 분야 최고의 통신 사업자와 서비스에 상을 수여한다. KT가 이번에 수상한 `올해의 통신사` 부문은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이뤄내며, 통신 산업에 꾸준한 성과를 이뤄낸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KT는 5G SA 전국망 등 네트워크 인프라를 바탕으로 AICT 컴퍼니로 전환하기 위한 각종 활동을 높게 평가받았다. KT는 지난 2월 5G 커버리지 확대를 위해 5G와 LTE를 동시 서비스 가능한 `스몰 셀`을 비롯해 전파의 반사와 투과를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할 수 있는 `RIS (Reconfigurable Intelligent Surface)` 기술을 개발해 무선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했다. KT 네트워크기술본부장 구재형 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