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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6 (금)

소진공, '2025 ESG 자원순환 어워즈' 장관 표창 수상

자원순환 발전 기여 공로 인정… 공공기관 대표 우수사례 발표
폐전자제품 재활용 PC 기부 등 민관 협력 기반 자원순환 모델 구축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자원순환 분야 ESG 실천 성과를 인정받았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2월26일 ‘2025 ESG 자원순환 어워즈’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 ESG 자원순환 어워즈'는 E-순환거버넌스가 주최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도하고 자원순환 분야 발전에 기여한 우수 사례와 기관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은 지난 24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렸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자원순환 성과 공유와 함께 우수 기관에 대한 장관 표창이 진행됐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공공기관 대표로 우수 사례를 발표하며 공공·민간 협력을 기반으로 한 ESG 가치 창출 모델을 소개했다.

 

공단은 내부적으로 폐전자제품 자원순환 캠페인을 추진하는 한편, 대전·충청 지역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용하지 않는 컴퓨터 장비를 재활용 PC로 제작해 기부하는 등 자원순환 확산에 기여해 왔다. 또한 폐업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희망리턴패키지’ 사업과 이순환거버넌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폐전기·전자제품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는 ESG 실천 모델을 구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도준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영지원본부장과 안세창 환경·에너지·기후변화부 기획조정실장이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자원순환을 단순한 환경정책이 아닌, 소상공인 지원 정책과 결합한 ESG 실천 사례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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