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도시가 궁금한가요? 첨단기술이 살아있는 스마트도시, 강서구에서 직접 체험해 보세요"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강서 꿈나무 스마트도시 탐방 교실`을 운영한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강서 꿈나무 스마트도시 탐방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서구의 풍부한 지역 자원을 활용해 아이들이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스마트도시의 첨단 안전 인프라를 직접 체험하며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학생들은 마곡에 위치한 서울시 최초의 4차 산업혁명 기술 체험센터인 `서울퓨처랩` 또는 서울 서남권 최초의 대규모 종합 안전체험시설인 `마곡안전체험관`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한다. 탐방교실은 9월 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관내 초등학교 3∼5학년 2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각 학교별 공문을 통해 접수하며, 그간 참여하지 않은 학교와 신청 순서를 기준으로 선정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서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AI)교육 종합기관 `광주광역시교육청AI교육원(이하 AI교육원)` 조성이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AI)교육 종합기관 `광주광역시교육청AI교육원(이하 AI교육원)` 조성이 속도를 내고 있다. AI교육원 조성 사업을 맡은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이하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17일 AI교육원 설립 실무추진단, 자문 교수진, 시공업체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AI교육원 전시·체험 콘텐츠 설계·제작·설치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AI교육원은 북구 오치동에 지난 2024년 1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9천129㎡ 규모로 착공했으며, 오는 9월 준공 예정이다. 개관은 2026년 1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AI교육원은 학생 대상 전시·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원·시민 대상 AI 역량 강화 연수 및 AI융합교육 연구 등을 맡는다. 전시·체험 콘텐츠 설계는 광주시가 역점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자동차, 에너지, 헬스케어 분야의 AI 기술을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과 계룡시(시장 이응우)가 6월 18일(수) 계룡시청에서 상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과 계룡시(시장 이응우)가 6월 18일(수) 계룡시청에서 상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서울관광재단은 서울과 지방의 상생을 목표로 올해 초부터 전국 주요 관광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해왔으며, 지역 연계 관광상품의 확대를 통해 외래관광객의 체류 기간을 늘리고 재방문율을 높이려는 전략을 강조해왔다. 서울관광재단과 계룡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 ▲관광 네트워크 구축 ▲서울-계룡 간 연계 사업 활성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계룡시가 보유한 천혜의 자연환경과 3군 본부가 위치한 지역적 특색을 살린 특화관광 아이디어가 구체적으로 논의됐고, 재단은 이를 위한 홍보 지원을 약속했다. 계룡시의 대표적 관광 명소인 향적산 치유의 숲, 사계고택 등을 웰니스 관광 명소로 리브랜딩하거나 무학대사 일화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방안이 제시됐다. 또한, 계룡軍문화축제 등 특색있는 계룡시만의 관광 콘텐츠를 살려 공동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고 인바운드 여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6월 17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집중 호우로 인한 천연가스 공급시설 피해 예방을 위해 대구경북지역본부 왜관·중리관리소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섰다. 가스공사, 장마철 집중 호우 대비 천연가스 공급시설 안전 점검 이날 최 사장은 ▲침수 및 주배관 노출 등 시설 피해 대비 태세 ▲재난 발생 시 긴급 복구를 위한 비상 대응 체계 등 전방위적인 대응 현황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집중 호우에 따른 하천 범람과 도로 유실 등으로 인한 천연가스 공급 시설 피해에 대비해 자체 안전 점검은 물론,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최연혜 사장은 근무 중인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며, "어떠한 상황에도 인명·시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4월 21일부터 이달 13일까지 `2025년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여름철 비상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이번에 가스공사는 유관기관 및 민간 전문가 등이 포함된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전국 LNG 생산기지 5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장애 학생의 정보화 역량을 키우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6월 18일(수) 오전 9시부터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2025 대구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장애 학생의 정보화 역량을 키우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6월 18일(수) 오전 9시부터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2025 대구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빛나는 꿈e, 찬란한 내일e`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학생들의 디지털 잠재력을 발굴하고 성취감을 높이기 위해 운영된다. 올해는 ▲정보경진 부문 18종목 110명, ▲e스포츠 부문 10종목 87명 등 2개 분야 28개 종목에 197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경쟁을 펼친다. 정보경진 부문은 보조공학기기를 활용해 ▲한글문서·엑셀·파워포인트 작성 ▲소프트웨어 및 로봇 코딩 등 학생들의 정보 활용 능력과 디지털 적응력을 겨루는 종목들로 구성된다. e스포츠 부문에서는 ▲모두의 마블 ▲클래시 로얄 ▲스위치 볼링 ▲FC온라인 등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팀을 이뤄 협동하며 전략적 사고, 소통 능력, 스포츠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경기들을 진
울산시는 세계자연보전연맹 적색자료목록에서 멸종위기종인 `위급(CR)`으로 분류되는 `검은머리촉새`가 울주군 남창들 하천 내 갈대숲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세계자연보전연맹 적색자료목록에서 멸종위기종인 `위급(CR)`으로 분류되는 `검은머리촉새`가 울주군 남창들 하천 내 갈대숲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번 관찰은 지난 4월 19일부터 남창들녘으로 오는 나그네인 여름철새를 탐조하던 이승현(울산 제일고 1) 학생이 `검은머리촉새`를 최초 발견했으며, 지난달 11일에는 검은머리촉새 수컷 1마리를 사진으로 기록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해에도 남창들녘에서 관찰됐다는 조류동호인들의 기록은 있었으나 사진으로 촬영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멧새과인 `검은머리촉새`는 사할린, 쿠릴열도, 중국 북동부에서 번식하고 인도 북동부, 중구 남부에서 월동한다.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나그네새다. 봄에는 5월 한 달, 가을에는 10월 한 달간 관찰된다. 농경지 하천가 잡목림에서 풀씨 등 식물성을 주로 먹는다. 수컷의 여름깃은 몸 윗면이 진한 밤색이고 이마, 얼굴 멱 윗부분이 검은색이다.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인 검은머리촉새는 번식지, 월동지인 중국 등지에서 불법 포획으로 인해 야생에서 극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18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제4회 인천공항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8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제4회 인천공항포럼`을 개최했다. 지난해 5월 처음 시작된 인천공항포럼은 공항, 산업, 학계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가 공동으로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다양한 강연, 발표를 통한 이슈, 현안 공유 및 활발한 교류협력 촉진을 위해 공사가 만든 소통 플랫폼이다. 이번 제4회 포럼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인천학회 이승우 회장, 인천경영표럼 원용휘 회장과 인천공항 상주기관장, 인천공항 자회사 경영진, 각 기관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차세대 항공모빌리티(UAM) 도입과 미래항공교통 전망`이라는 주제로 주제강연이 진행됐으며, 대한항공 SW 개발센터 김재우 부장이 연사로 나와 ▲UAM 기술과 시장 ▲UAM 운항과 교통관리 ▲UAM 팀 코리아(Team Korea) 등 국내 주요동향 ▲민관(항공사, 지자체, 공항)의 역할 등에 대해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주제강연을 통해 UAM 국내 동향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으며, UAM 관련 최근 이슈 및 현안 등을 상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6월 27일 오전 10시,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의 개통을 기념하는 공식행사를 신검단중앙역(102역) 지상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6월 27일 오전 10시,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의 개통을 기념하는 공식행사를 신검단중앙역(102역) 지상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28일 정식 운행을 앞둔 검단연장선의 개통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교통 기반 시설 확충의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지역구 국회의원, 중앙부처 인사, 지역 시민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식전 공연, 기념사, 내빈 축사, 시승행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검단연장선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의 기존 종점인 계양역에서 연장돼 아라역(101역), 신검단중앙역(102역), 검단호수공원역(103역)까지 총연장 6.825㎞ 구간에 3개 정거장이 신설되는 노선으로, 2019년 12월 착공 이후 약 5년 만에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인천시는 이번 개통이 검단신도시 주민의 인천 도심 접근성을 크게 높이고, 출퇴근 시간 단축
송파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4월 10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고립·은둔 자녀를 둔 부모님을 대상으로 제7회 부모 교육 ‘부모와 자녀 사이 마음의 다리를 잇-다’를 운영했다. 제7회 부모 교육 `부모와 자녀 사이 마음의 다리를 잇-다` 이번 교육은 자녀의 고립·은둔 상황을 이해하고 부모가 긍정적인 방식으로 자녀와 소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자녀의 고립 요인을 함께 고민하고 양육 태도 유형 검사를 통해 자신의 양육 방식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경청과 공감의 대화법, 가족의 강점 찾기 등 실질적인 소통 기술을 배우며 긍정적인 가정 분위기를 형성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참여한 부모들은 ‘자녀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됐다’, ‘비슷한 고민을 가진 부모들과 소통하며 큰 위안을 받았다’, ‘아이를 기다려주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줘야 한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소감을 남겼다. 송파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고립·은둔 자녀를 둔 부모님들에게 미술 치료
서울 용산구가 스마트 교통도시 구현을 위한 마을버스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는 지난 13일부터 관내 마을버스 정류소 32곳에 실시간 도착 정보를 제공하는 버스정보단말기(BIT)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버스정보단말기(BIT) 이번 BIT 설치는 2024년 시범 운영된 3개 정류소에서 주민들로부터 “안심하고 기다릴 수 있다”, “대기 시간 불확실성이 줄었다”는 긍정적 반응이 이어지면서 추진됐다. 전년 대비 10배 이상 확대된 설치 규모는 주민 체감형 스마트행정의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설치된 BIT는 실시간 버스 도착 정보는 물론 시간, 날씨 등 생활 밀착형 정보를 제공하며, 고휘도 LED 패널과 야간 자동 조도 조절 기능을 갖추는 등 사용자 친화 기술을 적용했다. 도심 경관과의 조화를 고려한 디자인뿐 아니라, 뒷면에는 관광지 안내 콘텐츠도 함께 제공돼 도시 관광 서비스로의 활용도 기대된다. 구는 이번 BIT 운영과 병행해 ‘마을버스 노선 개선 연구 용역’도 추진 중이다. 주요 내용은 주민 이용 패턴 분석, 노선별 수송 효율 진단, 대중교통 소외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