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계정 사업 집행 및 성과관리 지침」을 제정하고, 이를 통해 국가대표 선수 훈련의 스포츠과학 역할을 강화하는 한편, 기금사업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예산을 차등 배분하는 제도를 도입했다고 1월 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1월 1일부터 「국민체육진흥계정 사업 집행 및 성과관리 지침」을 시행하며, 국민체육진흥계정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지침은 국민체육진흥법의 성과측정 및 평가 기준을 구체화해 제도적으로 뒷받침한 것이다. 우선, 기금사업의 편성과 집행에서 다년도 공모사업을 도입해 종목단체의 중장기적 안정성을 강화하고, 보조사업자로 ‘사업을 직접 수행하는 자’를 우선 선정해 책임성을 높였다. 특히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대한체육회와 스포츠과학원이 협력하여 통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기금사업의 성과평가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기금성과평가위원회에서 담당하며, 전문가로 구성된 성과평가단이 서면 및 현장 평가를 진행한다. 사업은 성과에 따라 우수, 보통, 미흡 세 등급으로 나뉘며, 미흡 등급의 경우 예산을 10% 감축하고 개선을 의무화한다. 지침은 2025년
경기도가 화성시 남양읍 신외리와 문호리 일원(송산그린시티 특별계획구역 8) 285만 4천708㎡(약 86만 평)를 `화성 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로 지정한다. 경기도가 화성시 남양읍 신외리와 문호리 일원(송산그린시티 특별계획구역 8) 285만 4천708㎡(약 86만 평)를 `화성 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로 지정한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의결과 문화체육관광부 협의를 마치고 31일 이런 내용을 담은 `화성 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 지정`을 공식 고시한다. 앞서 화성시는 지난 5월 경기도에 화성 국제테마파크를 관광단지로 지정해 달라는 신청을 한 바 있다. 관광단지는 50만㎡ 이상 규모를 충족하면 시도지사가 지정할 수 있다. 관광단지로 지정되면 조성계획 승인 시에 인허가를 함께 처리할 수 있어서 기간이 단축되고, 취득세 50%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도는 이번 관광단지 지정으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기업 `파라마운트`의 브랜드를 활용한 아시아 최대 규모 테마파크 조성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 2007년 최초 추진된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유니버설스튜디오 사업 무산 이후 도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지역이다. ㈜
‘제16회 평창송어축제’가 1월 3일(금)부터 2월 2일(일)까지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겨울 축제로 성장한 평창송어축제는 송어 낚시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겨울 레저 활동과 먹거리,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특별한 겨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16회 평창송어축제`가 1월 3일(금)부터 2월 2일(일)까지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에서 개최된다. 축제의 백미는 단연 얼음낚시와 맨손 송어 잡기다. 특히 차가운 물 속에서 맨손으로 송어를 잡는 체험은 단체와 가족 관광객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자리잡았다. 방문객들의 편의를 고려해 바람과 비를 막아주는 텐트 낚시장과 어린이, 어르신들을 위한 실내 낚시터도 함께 운영된다. 이번 축제는 약 9만㎡ 규모의 축제장에 4개 구역의 얼음 낚시터가 조성되며, 동시에 500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눈썰매를 비롯해 스노 래프팅, 얼음 카트 등 다양한 겨울 레포츠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스케이트와 팽이치기 같은 전통 놀이도 준비돼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축제장에서는 현장에서 직접 잡은 싱싱한 송어로 만든 회와 구이, 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 지역관광발전지수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서울특별시와 제주특별자치도 등 2개의 광역지자체와 강릉시, 경주시, 단양군, 속초시, 여수시, 춘천시 등 6개의 기초지자체가 최우수 등급인 1등급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23 지역관광개발지수 동향 문화체육관광부는 12월 30일, 2023년 지역관광발전지수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151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관광수용력, 관광소비력, 관광정책역량 등 3대 지수를 기반으로 진행되었다. 그 결과, 서울특별시와 제주특별자치도 2개의 광역지자체와 강릉시, 경주시, 단양군, 속초시, 여수시, 춘천시 등 6개의 기초지자체가 1등급으로 선정됐다. 지역관광발전지수는 각 지역의 관광 발전 수준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로, 이번 조사에서 광역지자체 평균 점수는 86.21점으로 2021년 대비 3.47점 상승했으며, 기초지자체 평균 점수도 86.11점으로 3.38점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내 관광시장이 본격적으로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서울특별시는 주요 관광지 검색량에서 1위를 차지하며 높은 관광 소비력을 입증했으며, 춘천시는 레고랜드 개장과 감자빵 인기
문화체육관광부는 태권도를 평생 스포츠이자 세계적인 K-문화자산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추진할 제4차 태권도 진흥기본계획을 발표하며, 태권도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한 3대 전략과 8개 세부 과제를 제시했다. 태권도 정책환경 분석 문화체육관광부는 12월 30일, 태권도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대중화를 위한 `제4차 태권도 진흥기본계획(2024~2028)`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태권도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된 법정계획으로, 태권도를 남녀노소 평생 수련 가능한 스포츠로 확산하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K-문화자산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담고 있다. 이번 계획의 비전은 ‘누구나 즐기는 태권도, 세계가 인정하는 K-문화자산’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남녀노소 평생 수련 가능한 태권도 환경 조성 ▲태권도 변화지원을 통한 미래 성장 기반 마련 ▲지속 가능한 세계화를 통한 종주국 역할 강화라는 3대 전략과 8개 세부 과제를 제시했다. 청소년과 성인 수련 인구 확대를 위해 태권도장을 지역 문화센터 및 노인복지센터와 연계하고, 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방과 후 프로그램과 스포츠클럽 수업을 지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배드민턴협회의 조사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 상황을 발표하며, 국제대회 출전 제한 규정 폐지와 후원물품 관련 법적 조치 착수 등 개선이 이뤄졌으며, 미이행 사항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예고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이정우 체육국장이 지난 9월 10일 정부서울청사별관에서 대한민국배드민턴협회 사무 검사 및 보조금 점검 상황 중간 발표를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2024년 12월 30일,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대한 후속 조치 상황을 발표했다. 협회는 문체부가 요구한 25건의 개선 사항 중 16건을 완료했으며, 6건은 현재 진행 중이고, 나머지 3건에 대해 이의신청이 기각된 상태다. 주요 완료 사항으로는 국제대회 출전에 대한 제한 규정 폐지가 포함되었다. 기존에는 국가대표 활동 5년 이상 및 일정 나이(남 28세, 여 27세)를 충족한 비국가대표 선수만 출전할 수 있었으나, 이 규정이 폐지됐다. 또한, 국가대표 유니폼에 후원사 로고 노출을 허용하고, 선수들이 자비로 해외리그와 초청경기에 참가할 수 있도록 규정을 변경했다. 이외에도 국가대표 선발 방식이 개선되었다. 평가위원의 주관적 평가 점수 30%가 폐지되었으며, 세계랭킹 기준이 단식 16위에
송파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12월 31일부터 1월 24일까지 25일간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하하호호 올림픽 눈썰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이 시설은 올해 더욱 안전하고 다양한 놀거리가 마련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파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12월 31일부터 1월 24일까지 25일간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하하호호 올림픽 눈썰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눈썰매장은 길이 80m 대형 슬로프와 40m 유아 전용 슬로프 등 두 개의 슬로프로 구성됐다. 대형 슬로프는 6세 이상 아동이, 유아 전용 슬로프는 3~5세 유아가 이용할 수 있다. 모든 슬로프는 충격방지매트를 설치해 안전성을 높였으며,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몽골텐트 40동과 난방기구, 의무실도 운영한다. 썰매장 중앙에는 눈놀이터, 이글루, 포토존 등 다양한 겨울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농구와 컬링체험 등 스포츠 활동도 즐길 수 있다. 개장일과 주말에는 보물찾기, 얼음 동물왕국 만들기, 새해 소망트리 장식 등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하루 3회 2시간씩 이용할 수 있다. 슬로프 점검과 눈 상태 정비를 위해 입장
문화체육관광부는 23일, 국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자전거 여행문화 확산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전국 관광 콘텐츠와 연계한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을 발표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2월 23일, 국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자전거 여행문화 확산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전국 관광 콘텐츠와 연계한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을 발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자전거 여행을 통한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코스는 서울·인천·경기·강원권 17개, 대전·세종·충청권 9개, 전라권 10개, 경상권 22개, 제주 2개 코스로 구성됐다. 이번 선정 작업은 자전거 여행 동호회와 지방자치단체 추천을 받아 지난 5월부터 진행되었으며, 경관 및 노선의 안전성을 전문가가 검토해 최종 확정됐다. 특히 기존 자전거길과 연결된 마을길, 잘 알려지지 않은 6.25 전적지 등 다양한 주제를 포함해 누구나 쉽게 여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유인촌 장관은 자전거 여행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난 6월부터 강원도 춘천, 제주도, 경기 연천
`WiT 서울 2024`가 국내외 여행 업계 리더 및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성황리 종료됐다 트래블 테크 기업 타이드스퀘어와 글로벌 여행 미디어 그룹 WiT(Web in Travel)이 공동 주최한 ‘WiT 서울 2024’가 11월 26일부터 이틀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려 450여 명의 참석자와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WiT 서울 2024`가 국내외 여행 업계 리더 및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성황리 종료됐다 올해 ‘WiT 서울 2024’는 ‘Next Generation’을 주제로, 구글, 대한항공, 아고다, 마이리얼트립 등 45명의 글로벌 리더들이 참여해 여행 산업의 기술적 혁신과 마케팅 전략을 공유했다. 항공, OTA(Online Travel Agency), SNS 마케팅, 데이터 분석, 숙박 등 총 16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서는 팬데믹 이후 여행 산업의 변화와 차세대 기술의 역할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항공 세션에서는 대한항공 송보영 여객사업본부장이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과 NDC(New Distribution
싱가포르항공이 겨울 시즌을 맞아 싱가포르, 동남아, 호주 및 기타 지역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고객들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싱가포르항공, 겨울맞이 프로모션 `윈터 홀리데이` 진행 싱가포르항공은 올해 12월 20일부터 2025년 1월 16일까지 싱가포르, 발리, 푸껫, 몰디브, 호주 등 겨울 인기 취항지의 티켓을 특별 요금으로 예약할 수 있는 ‘윈터 홀리데이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여행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이며, 인천과 부산에서 출발하는 23개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비즈니스 클래스 및 이코노미 클래스에 적용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이코노미 클래스 기준 인천-싱가포르행 노선이 왕복 46만4800원, 부산발 노선이 왕복 45만9800원부터 제공된다. 적용 노선은 △싱가포르 △몰디브△덴파사르 발리△수라바야 △메단 △페낭 △쿠알라룸푸르 △방콕 △푸껫 △시드니 △브리즈번 △멜버른 △퍼스 △롬복 △족자카르타 △마나도 △페칸바루 △마카사 △발릭파판 △코임바토르 △트리반드룸 △티루치라팔리 △비사카파트남이다. 자세한 프로모션 내용은 싱가포르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