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의 역사와 정체성을 간직한 소래역사관이 새롭게 단장한 모습을 공개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역사관이 5개월여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18일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역사관이 5개월여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18일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문을 연 소래역사관은 그간 노후화된 시설 개선과 콘텐츠 보강 필요성이 제기돼 왔으며,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리모델링에선 변화하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고 관람객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체험형 전시와 뉴미디어 기반의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이 도입됐다. 우선 로비에는 대형 LED와 사진 체험 공간인 소래사진관, 1층 전시실에는 소래역사 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협궤열차 체험 공간과 철길을 전시했다. 이어 2층 전시실 입구에는 3면을 LED 영상으로 구현한 소래 생태터널을 설치하고, 이어진 생태존에는 소래에서 자생하는 동·식물의 생태 화면을 구성했다. 소래어시장존에는 다양한 어구 등 유물전시와 대형 어시장 디오라마를 설치해 과거 어시장 모습을 표현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7m 대형 LED 화면의 실감 콘텐츠존에는 인공지능(AI)이 소래
국내 최대 동계스포츠 종합대회인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이하 동계체전)’가 2월 18일(화)부터 21일(금)까지 강원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2월 18일(화) 오후 5시, 강원특별자치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국내 최대 동계스포츠 종합대회인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이하 동계체전)`가 2월 18일(화)부터 21일(금)까지 강원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열린다. 문체부가 후원하고 대한체육회(회장 직무대행 김오영)가 주최하며,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양희구)가 주관하는 동계체전은 1925년 제1회 전조선빙상경기대회로 시작된 대한민국 동계스포츠의 살아있는 역사이자 선수들이 꿈을 펼치고 성장해 온 대회이다. 제106회 동계체전은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4,278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창 용평리조트와 알펜시아리조트, 강릉하키센터, 강릉컬링센터 등에서 빙상과 아이스하키 등 8개 종목으로 경기를 펼친다. 스피드 스케이팅은 서울 태릉국제빙상장에서, 산악 스키 경기는 경북 청송 아이스
남양주시 별내동 사회단체협의회(회장 안태훈)는 지난 14일, 정월 대보름 맞이 척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남양주시 별내동 사회단체협의회(회장 안태훈)는 지난 14일, 정월 대보름 맞이 척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서 별내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등 16개 사회단체와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사회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윷놀이 외에도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과 노래경진대회 등 부대행사가 마련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주관한 안태훈 회장은 "정월 대보름 척사대회를 통해 주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이번 척사대회를 계기로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별내동의 16개 사회단체 회장과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별내동`, `상상 더 이상의 남양주`를 만들어 가기 위해 시민들과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코레일 관광개발과 함께 김포의 DMZ 관광자원 홍보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광복 80호, DMZ 평화열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복 80호, DMZ 평화열차`는 코레일에서 운영 중인 열차 노선과 연계해 DMZ 지역 관광지를 연결하는 관광상품이다.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코레일 관광개발과 함께 김포의 DMZ 관광자원 홍보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광복 80호, DMZ 평화열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DMZ 평화열차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외국인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국내 여행지로 꼽히는 `DMZ`를 테마로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과 김포의 역사문화 콘텐츠로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3월 1일(토)에 출발하는 DMZ 평화열차 김포 코스는 국내 유일의 일명 `북한뷰 카페`가 있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민통선 청정 자연지역을 터전으로 하는 농촌복합문화체험관 `벼꽃농부`의 맷돌 커피 체험, 한강의 끝이자 시작인 북한과 마주한 해안철책길 등 김포만의 DMZ 생태자원과 문화가치 매력을 관광객들이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체험형 투어로 구성했다. 또한, 평화열차에 탑승한 관광객을 위해 군복 체험 이벤트를 진행해 외국인이
포천시 군내면(면장 이윤경)은 지난 16일 오전 9시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제18회 군내면민 윷놀이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포천시 군내면(면장 이윤경)은 지난 16일 오전 9시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제18회 군내면민 윷놀이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군내면민 윷놀이 대회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 세시풍속의 전승과 주민 화합을 위해 격년제로 개최되는 행사로, 오랜 역사와 의미를 지녔다. 군내면의 주요 5개 사회단체인 이장협의회, 남녀새마을협의회, 의용소방대, 체육회로 구성된 군내면 공동 윷놀이 추진단체가 주최하고 주관했다.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임종훈 포천시의장 등 내빈들과 주요 사회단체장, 마을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개인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게임 중간에는 경품 추첨으로 마을주민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등 나눔의 기쁨을 공유했다. 유해원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대회를 주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사에 협조해 주신 관내 단체와 기업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내면의 화합을 위해 봉사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경 군내면장은 "이번 행사는
경기도 어린이 말 체험(이하 어린이 말 체험)이 오는 3월부터 도내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경기도 어린이 말 체험(이하 어린이 말 체험)이 오는 3월부터 도내 어린이집 · 유치원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경기도는 오는 2월 24일 월요일 09시부터 `경기공유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상반기에 진행될(3월∼6월) 체험 신청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어린이 말 체험은 경기도축산진흥센터(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소재)와 멀리 떨어진 경기북부 소재 어린이집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신청 어린이집에서 섭외한 장소로 말이 직접 가는 `찾아가는 말 체험`과 경기도축산진흥센터로 신청 어린이집이 `찾아오는 말 체험`을 병행해 추진할 예정이다. 참여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경기도 어린이 말 체험 사업`은 지난 해 17개 시군 46개 어린이집, 2,100여명의 어린이들과 함께 말과 교감해보는 경험을 가졌다. 말에 대해 두려움을 가졌던 어린이들도 체험을 통해 말에 대해 알아가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이며 기회가 된다면 체험을 계속하고 싶다는 의견과 함께 유익한 경험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상반기 찾아가는 말
대구광역시는 팔공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와 협업해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 3, 4번째 일요일에 1천 원으로 팔공산을 즐길 수 있는 대구시티투어 특별노선을 운영한다. 대구광역시는 팔공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와 협업해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 3, 4번째 일요일에 1천 원으로 팔공산을 즐길 수 있는 대구시티투어 특별노선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노선은 국립공원 지정 후 대구시와 팔공산국립공원과의 협업사업으로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팔공산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역사 속 팔공산 명소를 돌아보며 자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체투어`와 ▲팔공산 깃대종 담비, 군위 아미타여래삼존 석굴, 한밤마을을 연결한 `담아밤투어`로 운영된다. `자체투어`는 매월 1, 3번째 일요일에 운영되며, 팔공산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유산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삼국시대에 축조된 불로동 고분군을 시작으로, 신라시대에 창건된 동화사, 고려 초조대장경을 봉안했던 부인사 등을 둘러본다. 동화사에서는 의병 활쏘기 체험이 마련되고, 부인사에서는 초조대장경 봉안의 증거인 명문기와 탁본 체험도 할 수 있다. `담아밤투어`는 매월 4번째 일요일에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계속해서 신규 오픈하고 있는 도쿄의 숙박 시설 중에서 신규 및 리뉴얼한 호텔 3곳을 소개했다. 관광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지역에 있어 접근성이 좋은 호텔부터, 관광지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아리아케’에 위치한 호텔까지 관광객의 니즈를 만족시킬 엄선된 호텔이 이번 소개 리스트에 올랐다. YOTEL 도쿄 긴자의 개장은 2017년 YOTEL 싱가포르, 2019년 YOTELAIR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세 번째, 일본에서는 첫 진출이다 YOTEL 도쿄 긴자(YOTEL東京銀座) 2024년 12월 16일 신규 오픈한 글로벌 호텔 브랜드 ‘YOTEL 도쿄 긴자’는 다이닝과 쇼핑의 중심지로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도쿄의 관광지 긴자에 있다. 또한 도쿄역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있어 신칸센과 하네다 및 나리타 공항으로의 접근이 매우 편리하다. 가장 객실 수가 많은 퀸 룸을 비롯해 퍼스트 클래스 트윈, 2층 침대를 갖춘 프리미엄 트리플 패밀리 커넥트 등 다양한 타입의 객실이 준비돼 있다. 각 객실에는 YOTEL의 시그니처인 SmartBed™, 고속 WiFi, 무선 충전 등의 다양한
경남 하동군의 대표 관광시설 `최참판댁 한옥호텔`이 2023년 9월 직영 전환 후,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하동 최참판댁 한옥호텔 민간 위탁의 폐쇄적 운영 방식에서 탈피해 과감하게 직영으로 전환하는 한편, 개방형 예약 시스템으로 운영하며 명확한 경영이 가능해졌다고 하동군은 설명했다. 직영 초기에는 운영 요령이 부족해 저조한 입실률을 기록하기도 했으나, 운영 진단과 시설 정비 등 부단한 노력 끝에 지난해 8월부터 이용률이 급격히 상승해 흑자 전환을 이뤄냈다. 직영 직후 28.3%에 그쳤던 입실률은 ▲2024년 8월 88.7% ▲9월 67.5% ▲10월 72.9% ▲11월 91.6% ▲12월 88.3% ▲2025년 1월 74.1%를 달성하며 호텔 운영이 안정권에 진입했음을 보여줬다. 높은 입실률과 함께 수익 또한 대폭 상승했다. 이러한 흑자 경영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하동군의 유일무이한 문화관광 산업용 호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동군은 상승 기세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자 올해부터 "조식 서비스"를 본격 도입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한 `계절열매`, `소소하당`과 협업해 이용객들에게 다채롭고 풍성한 맛을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Agoda)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한국 커플들을 위한 가장 로맨틱한 국내 여행지 5곳을 공개했다.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Agoda)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한국 커플들을 위한 가장 로맨틱한 국내 여행지 5곳을 공개했다. 서울이 가장 인기 있는 도시로 선정되었으며, 제주, 부산, 인천, 강릉시가 그 뒤를 따랐다. 이번 순위는 도시 스테이케이션 (stay+vacation, 집에서 근거리에 머물며 보내는 휴가)부터 해변 휴양지까지 다양한 로맨틱 여행지에 대한 선호도를 보여준다. 이번 발렌타인데이는 금요일인 만큼, 한국의 커플들은 더욱 로맨틱한 스테이케이션과 지역 여행을 통해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할 수 있다. 아고다 데이터에 따르면 국내 여행지에 대한 숙박 검색이 54% 증가했다. 이에 따라 아고다는 커플들이 사랑을 기념할 수 있는 데이트 여행지 5곳을 추천한다. 서울 현대적인 도시의 매력과 전통적인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사랑의 도시 서울은 낭만적인 한강 산책과 남산타워에서의 야경 감상으로 커플들에게 완벽한 데이트 코스를 제공한다. 도시의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둘만의 분위기 있는 만남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명소들이 가득하다. 한강에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