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에 간편인증 앱 패스(PASS)를 통한 모바일운전면허 및 주민등록 확인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통 3사, 용인세브란스병원에 PASS QR 본인인증 서비스 도입 지난해 5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에 따라 병원에서 본인인증이 의무화되면서, 병원 담당자는 육안으로 환자의 실물 신분증이나 모바일 신분증 확인서비스를 일일이 확인해야 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는 PASS 앱을 통해 간편한 본인인증이 가능해진다. 접수·진료·수납 시 환자가 PASS 앱에서 신분확인 QR코드를 생성하고 이를 키오스크에 스캔하면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번호 등의 정보가 병원에 전달되는 구조다. 입력된 정보는 국내 1위 결제부가통신망 사업자(VAN사) NICE정보통신을 통해 용인세브란스병원으로 안전하게 전달된다. NICE정보통신은 VAN사 중 최초로 이동통신3사와 협력해 의료기관에서 보다 편리하고 신뢰도 높은 고객 본인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PASS 신분증 확인서비스 위젯을 핸드폰 홈 화면에 미리 설치하고, 필요시 위젯을
LG유플러스 홍범식 사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첫 타운홀미팅을 열고 구성원들과 소통에 나섰다. LG유플러스 홍범식 사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첫 타운홀미팅을 열고 구성원들과 소통에 나섰다. 홍 사장은 10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취임 100일의 소회를 전하고, 본인이 지향하는 `밝은 세상`의 정의와 실천 방법을 공유했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별도의 사회자나 대본 없이 홍 사장이 직접 90분간 진행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형식에 얽매이기보다는 자유롭게 구성원들과 소통하고 싶다는 홍 사장의 의중이 반영됐다. 홍 사장은 "입사한 지 갓 100일 된 CEO가 선배님들께 인사드린다"며 대화를 시작했다. 특히 30년 전 청년 시절 자신의 사진을 보여주며 당시 꿈을 이야기해 부드러운 분위기를 유도했다. 홍 사장은 "회사나 개인이 성장하려면 동기(Motivation), 역량(Ability), 계기(Trigger) 세 가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LG유플러스 구성원들은 이미 성공을 향한 열망(동기)과 이를 실현할 역량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잠재력을 폭발시키려면 계기가 필요
SK텔레콤이 업계 1위 기업들과의 신규 멤버십 제휴를 통해 업계 최고 멤버십 프로그램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한다. SKT는 국내 1위 테마파크 `에버랜드 · 캐리비안베이`, 국내 최대 커피 프랜차이즈 `메가MGC커피`, 1위 생수 기업 `삼다수`와 T멤버십 신규 제휴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SKT는 국내 1위 테마파크 ‘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 국내 최대 커피 프랜차이즈 ‘메가MGC커피’, 1위 생수 기업 ‘삼다수’와 T멤버십 신규 제휴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규 제휴 체결로 T멤버십 상시 제휴 브랜드는 총 170개로 늘어났다. T멤버십은 2024년 최고 월간 활성 사용자수(MAU, Monthly Active Users) 600만명을 처음으로 돌파했으며, 고객들의 사용빈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상시 제휴 외에도 매달 다른 혜택을 선보이는 T day는 2024년 한 해 동안 누적이용건수가 3,000만건을 넘어서며 고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T day를 통해 다양한 프랜차이즈와 공동마케팅을 하면서 SKT가 가맹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에게 2024년 한
LG유플러스가 글로벌 클라우드 1위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손잡고 AI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LG유플러스와 AWS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25 현장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 AI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을 위한 `AX얼라이언스` 전략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LG유플러스와 AWS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25 현장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 AI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을 위한 `AX얼라이언스` 전략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형 소버린 클라우드 개발 ▲AI 플랫폼 및 솔루션 개발 ▲AI 컨설팅 등 분야에서 협업을 약속했다. 우선 양사는 `AX얼라이언스` 전략의 첫 단계로 국내 공공·금융·첨단 기업의 AX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형 소버린 클라우드`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 소버린 클라우드는 특정 국가의 법률과 규제를 준수하며 데이터 주권을 보호하기 위해 데이터의 저장·처리·운영 등을 해당 국개 내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다. 국내 기업은 소버린 클라우드를 통해 데이터 통제권과 자주성을 강화할 수 있다. 이어 양사는 LG유플러스가 자체 개
SK텔레콤은 3월 3일(현지시각)부터 6일까지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5에서 혁신적인 AI 기술을 전시하며 글로벌 ICT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SK텔레콤은 3월 3일(현지시각)부터 6일까지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5에서 혁신적인 AI 기술을 전시하며 글로벌 ICT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융합. 연결. 창조. (Converge. Connect. Create.)`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 SKT는 792㎡ 규모의 단독 전시관을 마련, AI 데이터센터 솔루션과 이동통신의 가치를 높이는 AI 기술들을 선보였다. 이번 MWC25의 SKT 전시관은 각각 `네트워크 AI`, `AI DC`, `AI 플랫폼`, `AI 서비스`, `AI 얼라이언스` 구역으로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AI를 접목한 첨단기술 및 서비스를 소개하는 전시 아이템들이 배치됐다. 특히 전시장 메인 입구에 배치된 대형 미디어아트는 움직이는 18개의 LED 패널을 통해 `AI인프라 슈퍼 하이웨이` 전략을 감각적으로 소개해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주요 글로벌 ICT 기업들이 포진해 해마다 MWC에서 가
LG유플러스가 이달 3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5를 통해 선보인 AI 기술이 글로벌 통신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이달 3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5를 통해 선보인 AI 기술이 글로벌 통신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창사 이후 처음으로 선보인 MWC 단독 전시관에는 나흘간 매일 관람객이 몰리며 성황리에 전시를 마쳤다. LG유플러스는 글로벌 주요 통신 기업들이 모인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3홀에 전시관을 마련하고 ▲가장 안전한 통신 AI를 만들어 주는 보안 기술 브랜드인 `익시가디언(ixi-Gardian)` ▲통화 녹음 요약을 넘어 고객을 이해하고 선제적으로 제안하는 액셔너블 AI `익시오(ixi-O)` ▲AI 시대 국내외 기업들의 AX를 지원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 `AIDC` 등 핵심 기술 및 서비스를 선보였다. 특히 LG유플러스의 AI 보안 기술 브랜드인 익시가디언의 효용을 체험할 수 있는 `안티딥보이스(Anti-DeepVoice)` 체험에는 관람객이 몰리며 AI 시대 보안에 대한 관심을 확인했다. 실제로 관람객은 자신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합성된 음
SK텔레콤(SKT)과 엘리스그룹이 AI 데이터센터 모듈러 분야에서 협력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SKT는 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5에서 엘리스그룹과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 및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과 엘리스그룹은 MWC25가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AI 데이터센터 모듈러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 오른쪽부터) 유영상 SK텔레콤 CEO와 김재원 엘리스그룹 CEO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5 SK텔레콤 전시관에서 협약서에 서명하는 모습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비용 효율적이고 빠르게 AI 데이터센터를 확장할 수 있는 ‘이동형 모듈러 데이터센터(Portable Modular Data Center, PMDC)’를 활용한 사업 모델을 논의하고, AI 데이터센터 수요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SKT는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GPU 렌털 ▲소규모 모듈러 ▲고객 맞춤형 전용 ▲하이퍼스케일 AI 데이터센터까지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AI 인프라 슈퍼 하이웨이(AI Infra Super Highw
SK텔레콤이 ‘MWC25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LOMO)’에서 4개 부문을 수상하며 6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SKT는 ▲최고의 클라우드 솔루션 ▲최고의 이동통신 서비스 ▲UN 지속가능 발전 목표 기여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한 최고의 모바일 혁신 등 총 4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글로벌 AI 기술력을 입증했다. SK텔레콤은 세계적 권위의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 2025`에서 4관왕을 차지하고, 6년 연속 수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고 6일 밝혔다. 사진은 GLOMO2025에서 SKT 수상자들과 야타브엔터 수상자가 존 호프만(John Hoffman) GSMA CEO와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뒷줄 왼쪽부터 김동욱 SKT 6G개발팀 팀장, 양승현 SK AI R&D센터장, 존 호프만 GSMA CEO, 이종민 SKT 미래 R&D Lab장, 이성찬 야타브엔터 대표, 엄종환 SKT ESG추진실장. 이번 수상에서 SKT는 AI 기반 고성능 클라우드 플랫폼 ‘페타서스 클라우드’로 ‘최고의 클라우드 솔루션’ 부문을 수상했다. ‘페타서스 클라우드’는 XPU
KT(대표이사 김영섭)가 국내 사업자 대표로 AI 윤리와 통신 산업의 AI 도입, 포용적 디지털 서비스를 주제로 한 주요 세션에 연속으로 참여하며 글로벌 AI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 KT AI Future Lab장 배순민 상무(CRAIO)는 4일 오전 10시(현지시간)에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25 행사장에서 열린 `윤리적 인공지능 구축(Building Ethical Intelligence)` 세션에 패널로 참여했다. KT AI Future Lab장 배순민 상무(CRAIO)는 4일 오전 10시(현지시간)에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25 행사장에서 열린 `윤리적 인공지능 구축(Building Ethical Intelligence)` 세션에 패널로 참여했다. 이 세션은 GSMA 내 글로벌 통신사들의 핵심 의사결정자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AI 기술이 일상생활에 깊이 녹아들고 있는 현시점에서 통신 사업자들의 윤리적인 AI 구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공정성과 인간 주체성, 프라이버시, 보안, 투명성 등의 책임 있는 AI 도입을 위한 핵심 원칙들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배순민 상무는 KT가 사내에 2024년 4월 책임감 있는 인공지능
SK텔레콤이 AI 데이터센터의 핵심 기술과 역량 확보를 위해 글로벌 탑 수준의 기업들과 글로벌 협력을 강화한다. SKT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MWC 25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과 AI데이터센터 MEP 시스템 분야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 SKT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MWC 25에서 18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과 AI데이터센터 MEP(Mechanical, Electrical, Plumbing : 기계, 전력, 수배전) 시스템 분야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AI 데이터센터 MEP시스템은 기계, 전력, 수배전으로, AI데이터센터 설계 및 구축 단계에서부터 이후 운영 과정에서 안정성과 효율성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마이크로소프트와 30년간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한 협력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지난 해 엔비디아와 협력해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최적화 및 디지털 트윈 기술 기반 마련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데이터센터 레퍼런스 디자인을 선보였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