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지난해 출시한 소상공인 전용 `AI전화` 서비스를 5G 모바일 프리미엄 요금제 가입 혜택으로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LG U+, 5G 결합한 소상공인 전용 `AI전화팩` 출시 이로 인해 LG유플러스는 소상공인 매장의 디지털 전환과 통신 요금 절감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I전화`는 소상공인 매장의 기존 인터넷전화에 AI 기능을 탑재한 서비스로 매장으로 걸려오는 단순·반복 문의 전화를 AI콜봇이 24시간 365일 응대한다. AI전화를 이용하면 매장위치, 영업시간, 주차 가능여부 등 주요 문의에 정확한 응대를 할 수 있으며, 그 시간 동안 사장님은 매장 고객 응대에 더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LG유플러스의 `AI전화`는 매장으로 동시에 걸려오는 전화를 모두 응대 가능하며, AI가 고객의 문의사항을 듣고 사장님이 미리 설정해둔 매장 정보에 기반해서 답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매장 정보는 소상공인 매장 통신상품 통합관리 앱 `우리가게패키지`에서 직접 관리 가능하다. 또한, 앱에서 AI전화 응대 내용을 분석해주는 리포트 기능을 통해 매장 이용 고객이 자주 문의하는 내용을 분석해 매장 운영 개선에 활용할 수 있다.
KT(대표이사 김영섭)가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중국·일본 전용 로밍 혜택을 확대하고, 고객 대상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KT, 중국 · 일본 전용 로밍 혜택 확대...데이터 2배 · 음성 60분 무료 제공 KT는 고객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인 중국과 일본에서 로밍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전용 상품의 데이터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의 중국·일본 알뜰 로밍은 2만 5천 원(5일)에 2.5GB 데이터를 제공하며, 소진 시 자동으로 데이터 사용을 차단했으나 앞으로는 400Kbps 속도로 계속 이용할 수 있다. KT는 오는 10월 31일까지 프로모션을 통해 혜택도 두 배로 늘린다. 중국·일본 알뜰 로밍에 가입한 고객은 기본 2.5GB에 추가 2.5GB가 더해져 총 5GB의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로밍 음성 통화 60분도 무료로 제공된다. 이 모든 혜택은 해당 상품 가입 고객에게 자동으로 적용된다. 또한 KT는 중국 차이나 모바일, 일본 NTT 도코모와 전략적 제휴를 유지하고 있으며, 3사 협력을 통해 중국·일본을 방문하는 로밍 고객에게 현지에서 이용할 수 있는
KT(대표이사 김영섭)가 복잡한 기업 IT 인프라를 통합 지원하는 `KT GiGA office N(KT 기가오피스 N)`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필요한 만큼 회선 속도 조절" KT, `GiGA office N` 출시 `GiGA office`는 기업용 인터넷회선을 기반으로 최대 10Gbps의 안정적이고 빠른 통신 환경을 제공하는 KT의 중소형 기업 대상 상품이다. KT는 기존 `기가 오피스`를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 네트워크(NaaS, Network as a Service) 형태로 고도화했다. KT GiGA office N의 대표적인 특징은 기존의 월 단위 고정 속도와 요금을 개선해 일 단위로 유연하게 인터넷 속도를 변경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용 기업은 업무 환경이나 트래픽 사용 현황 등에 따라 200Mbps, 500Mbps, 1Gbps, 2Gbps 등 원하는 인터넷 속도를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대규모 화상회의나 웨비나(Webinar, 인터넷을 활용한 세미나) 개최, 고용량 데이터 백업 등 일시적인 회선 속도 증설이 필요할 경우 별도의 계약 변경할 필요가 없다. 고객은 회선 속도를 올렸다가 이벤트 종료 후 평시 이용하는 속도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에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8월 31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중심으로 이동통신 품질을 집중 관리한다고 30일 밝혔다. SKT, 여름철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SKT는 SK브로드밴드·SK오앤에스·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들과 유기적으로 협력, 통신 서비스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통상 7∼8월에는 여름방학, 휴가로 인한 고객들의 피서지 이동과 함께 대규모 공연, 지역 축제 개최 등이 이어지며 전국적으로 통신 트래픽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수적이다. 특히 오는 8월부터는 고객 감사 패키지로 고객들(7월 15일 0시 기준)에게 월 50GB의 데이터가 추가로 제공되는 만큼, 예상되는 데이터 사용량 증가에도 원활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시스템 전반을 점검했다. 먼저 SKT는 올 여름 이동통신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전국 공항, 기차역, 버스 터미널, 주요 관광지, 쇼핑몰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의 용량 증설을 완료했다. 또한 전국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은 물론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사장 오태성)이 서울시 도봉구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에서 `2025년 K-AI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전한 AI 세상을 상상하다" KT그룹 희망나눔재단, `K-AI 콘텐츠 공모전` 시상 이번 공모전은 `AI와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미래세대의 올바른 AI 활용 역량을 키우고자 진행됐다. 특히 올해부터 KT그룹의 KT스카이라이프, KT지니뮤직과 함께하는 공동사업으로 확대해 AICT Company로서 KT의 경영 방향과 연계된 성과를 거뒀다. 공모전 우수작으로는 대상 4편, 최우수상 3편을 비롯해 총 46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조예빈(생성형AI이미지) ▲KT그룹 희망나눔재단 이사장상 이나윤(포스터) ▲KT스카이라이프 사장상 정하성(생성형AI영상) ▲KT지니뮤직 대표이사상 주예흠(생성형AI영상)이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AI 스파크 탐정단 - 착한 AI 미션 클리어!`는 AI 윤리를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탐정 게임 형태의 콘텐츠다. KT그룹 희망나눔재단 이사장상 `AI와 다 함께 모두가 행복한 세상`은 AI 로봇과 인간이 공존하
AI 시대에 가장 가치 있는 자산인 IP를 위한 블록체인 인프라 스토리(대표 이승윤)가 1700만 명의 사용자와 130만 명의 창작자를 보유한 국내 대표 크리에이터 플랫폼 OGQ(대표 신철호)와 손잡고, 콘텐츠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글로벌 창작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스토리, 1700만 유저 OGQ와 맞손... 국내서도 `글로벌 IP 유통 시대` 연다 이번 협업으로 스토리에 등록된 전 세계 IP 콘텐츠와 캐릭터들이 OGQ를 통해 국내 팬덤과 연결된다. 팬들은 콘텐츠를 활용한 2차 창작 및 굿즈 제작에 참여하고, 이에 대한 수익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동시에 OGQ에서 활동하는 창작자들은 웹툰, 일러스트, 음악 등 제작한 콘텐츠를 스토리 플랫폼에 등록해 전 세계 팬들에게 선보이고, 전 세계 시장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스토리는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를 창업한 이승윤 대표가 창업하고 글로벌 투자업체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해 주목받은 블록체인 기반 IP 플랫폼이다. 스토리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콘텐츠의 유통과 확산을 자동으로 추적하고 정산해 기존 IP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콘텐츠와 캐릭터의 인기가 올라가면
LG전자 조주완 대표이사 CEO가 인공지능 전환(AI Transformation, AX)을 기업 성패를 가르는 핵심 과제로 규정하고, “CEO로서 ‘Chief Diffusion Officer(최고확산책임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선언했다. 단순한 업무 방식의 개선을 넘어, 일의 본질을 바꾸는 구조적 전환을 스스로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LG전자 조주완 CEO가 전 구성원 소통행사인 `AX 토크콘서트`에서 AI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AX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 CEO는 최근 임직원 소통 행사인 ‘AX 토크콘서트’에서 “AI는 4차 산업혁명의 범용 핵심 기술로, 이제는 AX 속도가 사업의 성패를 좌우한다”며 “조직 전체가 이 흐름 위에서 지속적으로 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CEO로서 AX 확산의 ‘체인지 에이전트(Change Agent)’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LG전자는 ‘완전히 디지털화된 LG전자(Fully Digitalized LGE)’를 AX
삼성전자가 유럽연합(EU)의 무선기기 지침(RED: Radio Equipment Directive)에 따른 사이버 보안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보안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삼성전자는 7월 27일, 독일 시험 · 인증기관인 TÜV SÜD로부터 자사의 2025년형 TV와 모니터 전 제품군에 대해 RED 규정을 충족하는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7월 27일, 독일 시험·인증기관인 TÜV SÜD로부터 자사의 2025년형 TV와 모니터 전 제품군에 대해 RED 규정을 충족하는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RED는 유럽 수출용 무선 장비의 보건·안전, 전자파 적합성, 주파수 사용 효율뿐 아니라, 최근 강화된 사이버 보안 요건까지 포함하는 규제다. 특히 EU는 2025년 8월부터 무선 네트워크 기능이 포함된 제품에 대해 RED 보안 조항 준수를 의무화하며, ▲네트워크 보안 ▲개인정보 보호 ▲부정결제 방지 등 항목을 강화한 바 있다. 삼성전자의 이번 인증 획득은 이러한 기준을 선제적으로 충족한 것이며, 국제적 보안 신뢰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삼성전자는 RED 인증뿐 아니라 자체 보안 기술력 고도화를
삼성전자가 디자인과 기술을 겸비한 초프리미엄 올인원 세탁건조기 ‘인피니트 AI 콤보’를 7월 28일 출시했다.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올인원 세탁건조기 `인피니트 AI 콤보` 라이프스타일 이미지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가능한 이번 신제품은 인피니트 라인을 통해 처음 선보이는 올인원 모델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최첨단 AI 기술이 집약돼 소비자 경험을 한층 끌어올렸다. ‘인피니트 AI 콤보’는 외관에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질감을 강조한 ‘롱 아트 헤어라인’ 공법을 적용한 ‘스테인리스 아트 스틸’을 사용해 세련되고 내구성 높은 디자인을 완성했다. 문 손잡이가 노출되지 않는 ‘히든 도어’ 방식으로 심리스 플랫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제품 깊이도 기존 대비 10mm 줄여 다양한 공간에 돌출 없이 설치 가능하다. 기능 측면에서도 삼성의 최신 AI 기술이 총망라됐다. 7형 AI 터치스크린 ‘AI 홈’은 스마트싱스 연결 없이도 가전기기 제어가 가능하며, 빅스비 음성비서를 통해 음성 명령도 지원한다. 사용자의 세탁 패턴을 분석해 최적의 코스를 제
카카오임팩트가 ‘돕는 AI 컨퍼런스 2025’ 참가자 모집을 7월 2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 사례를 공유하고 기술의 공익적 활용 방향을 제시하는 국내 최초 임팩트 기술 컨퍼런스로, 오는 8월 25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Hall C에서 열린다. 카카오임팩트, `돕는 AI 컨퍼런스 2025` 참가자 모집 ‘AI 네이티브 소셜 임팩트’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카카오임팩트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다. 의료, 돌봄, 정보격차 해소, 복약관리 등 실제 사회문제를 다룬 현장 기반 AI 기술을 조명하는 11개 세션이 준비됐다. 특히 본 행사는 국내 최대 소셜 임팩트 행사인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의 ‘컨퍼런스 in 컨퍼런스’ 형태로 진행된다. 기술 전문가, 사회혁신가, 학계, 정책입안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과 공익의 접점을 논의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7월 28일 오전 10시부터 8월 5일 자정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트랙별로 140명씩 총 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