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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5 (수)

청량리 전농12구역 45층 마천루…용적률 최대 360%

서울시 재정비안 가결…용적률 120%p 상향에 548가구 고밀 공급 시동
GTX 청량리역 배후단지 급부상…층수 규제 걷어내고 '동북권 랜드마크'로

 

 

경제타임스 이준호 기자 |  서울 청량리역 주변이 45층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용적률과 층수 규제가 동시에 완화되면서 장기간 지연됐던 정비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4월13일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동대문구 전농동 643-9번지 일대 ‘전농12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정비계획에 따르면 전농12구역에는 총 548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단지 내에는 공원과 녹지축도 함께 조성돼 주거 쾌적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생활 인프라를 도입해 에너지 절감과 관리 효율을 강화하는 등 미래형 주거단지 조성에도 나선다.

 

이번 계획 변경은 사업성 부족으로 오랜 기간 표류해 온 전농12구역에 개발 여건을 개선해주는 동시에, GTX-B·C 노선 등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위상이 높아진 청량리역 일대의 변화상을 반영하기 위한 조치다. 핵심은 개발 밀도 확대. 기존 240%였던 용적률은 최대 360%까지 높아지고, 건물 높이 역시 최고 45층까지 가능해졌다.

 

서울시는 청량리역을 중심으로 역세권 일대 토지 이용 효율을 높여 주택 공급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청량리역 일대는 수도권 광역철도와 도시철도가 집중된 동북권 핵심 교통거점으로, 최근 주거·상업·업무 기능이 빠르게 모이며 서울 동북권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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