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 0.4℃구름많음
  • 강릉 6.3℃구름많음
  • 서울 1.2℃구름많음
  • 대전 2.5℃구름많음
  • 대구 6.8℃맑음
  • 울산 6.5℃맑음
  • 광주 4.6℃구름많음
  • 부산 7.9℃맑음
  • 고창 1.5℃구름많음
  • 제주 7.5℃맑음
  • 강화 -0.6℃구름많음
  • 보은 1.1℃구름많음
  • 금산 1.5℃구름많음
  • 강진군 5.4℃구름많음
  • 경주시 2.4℃맑음
  • 거제 5.8℃맑음
기상청 제공

2026.02.23 (월)

"5년 만에 웃었다" 콘텐트리중앙, 年 흑자 전환 성공

방송·극장 쌍끌이 호재…<흑백요리사 2> 등 콘텐츠 저력 입증
DS투자증권 "목표가 1.4만원 유지"…극장사업 재편으로 유동성 확보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콘텐트리중앙(036420)이 지난 2020년 적자 전환 이후 5년 만에 처음으로 연간 흑자 달성에 성공하며 긴 부진의 터널을 벗어났다. 방송 부문의 수익성 개선과 극장 부문의 실적 회복이 맞물리며 체질 개선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2월 23일 DS투자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콘텐트리중앙의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2696억원(전년 대비 +33%), 영업이익은 46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연간으로는 연결 영업이익 5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500억원 이상의 이익 개선을 일궈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방송 부문(영업이익 13억원)은 드라마 편성 회차가 다소 감소했으나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유통 리쿱율(제작비 회수율) 개선이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자회사를 통해 <흑백요리사 2>, <자백의 대가> 등 총 11편의 콘텐츠를 공개하며 성장을 시현했다. 극장 부문(영업이익 45억원) 역시 국내 박스오피스 관람객 증가와 특별관 수요 확대, MD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

 

콘텐트리중앙은 최근 진행된 NDR(기업설명회)을 통해 2026년에도 실적 개선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올해 방송 부문은 캡티브 드라마 9~10편 외에도 OTT 오리지널 및 영화, 예능 등 총 27~30편의 콘텐츠 제작을 계획 중이다. 특히 미국 자회사 ‘위입(Wiip)’의 실적 개선과 ‘스튜디오슬램’의 예능 라인업 확대가 기대 요소로 꼽힌다.

 

시장 일각에서 제기된 재무 부담 우려에 대해서는 추가 유동성 확보와 극장 사업 재편(롯데시네마 합병 추진 등)을 통해 완화해 나갈 방침이다. DS투자증권 장지혜 연구원은 “최근 주가는 재무 부담 우려로 하락했으나 실적 개선세가 뚜렷한 만큼 우려 해소 시 주가는 제자리를 찾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4000원을 유지했다.

 

 




같은 섹션 기사

더보기



영상

더보기

공시 By AI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