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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9 (월)

공포 딛고 5300 탈환…'AI 거품론' 비웃은 폭풍 반등

코스피 4%대 급등, 낙폭 과대 인식에 저가 매수세 대거 유입
SK하이닉스·삼성물산 일제히 ‘빨간불’, 하락장 끝내고 안도 랠리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지난주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AI 수익성 쇼크’로 급락했던 국내 증시가 월요일 오전, 강력한 저가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가파른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피 지수는 단숨에 5,300선 돌파하며 지난주 낙폭을 상당 부분 만회하고 있다.

 

2월 9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5포인트(4%대) 이상 폭등하며 5,310선 안팎에서 등락을 반복 중이다. 또한 코스닥 지수도 3% 이상 폭등하며 1,110선 안팎에서 등락을 반복 중이다. 지난주 금요일 미 증시의 기술주 조정 여파로 공포 심리가 극에 달했던 시장은, 주말 사이 뉴욕 증시의 반등 소식과 과매도 구간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며 빠르게 안정을 되찾는 모양새다.

 

시장의 반등을 주도하는 것은 단연 반도체 대형주다. 지난주 급락세를 보였던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5% 넘게 급등하며 ‘12만 전자’ 회복을 정조준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역시 5.5% 가까운 상승률을 기록하며 엔비디아발 AI 거품론으로 위축됐던 투자심리를 되살리고 있다.

 

반도체 외에도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에 ‘빨간불’이 켜졌다. 특히 실적 호조세가 뚜렷한 방산주와 상사주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4% 넘게 오르며 상승 행진을 재개했고, 삼성물산 또한 6%대 급등하며 지수 견인에 화력을 보태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 등 자동차 대표주와 KB금융 등 주요 금융주들도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며 지수 하단을 탄탄하게 받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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