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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1 (수)

다림질부터 살균까지, LG전자 '시스템 아이어닝' 출시

스팀다리미·스타일러 결합 솔루션, 의류 관리의 정점 찍다
액티브 보드로 다림질 무력감 해소, AI 탑재로 최적 코스 제안

 

경제타임스 이준오 기자 |  LG전자가 세탁·건조는 물론 살균·탈취·스타일링·다림질까지 아우르는 의류관리 가전 라인업을 확대한다.

 

LG전자는 오는 26일 스팀다리미와 핸디 스티머, 스타일링 보드(다림판)를 하나로 결합한 올인원 의류 관리 솔루션 'LG 시스템 아이어닝'을 출시한다고 1월20일 밝혔다.

 

LG 시스템 아이어닝은 옷감 손상에 대한 부담을 줄이면서도 누구나 쉽게 다림질할 수 있도록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게 장점이다. 스팀다리미와 핸디 스티머에서 분사되는 미세 고압 스팀이 섬유 속 주름을 빠르게 펴준다. 고온으로 유해 세균을 99.99%까지 살균할 수 있다. 면·울·레이온 등 의류 소재에 따라 스팀 온도를 달리하는 7개 전용 코스를 제공해 옷감 손상을 최소화했다. 

 

다림질 과정에서 옷이 다림판에 달라붙거나 다리미에 밀려 주름이 생기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액티브 스타일링 보드' 기능을 적용했다. 스타일링 보드에 탑재된 팬이 바람으로 옷을 띄우거나 공기를 흡입해 고정할 수 있어 얇은 소재도 안정적으로 다림질할 수 있다. 스타일링 보드 커버는 분리해 세척할 수 있다. 세로로 접을 수 있게 설계해 보관도 용이하다.

 

조작과 이동 편의성도 고려했다. 스타일링 보드는 전자식 버튼으로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다. 보드에 탑재된 4.3인치 LCD(액정표시장치) 터치 디스플레이로 스팀 온도와 바람 세기, 다림 코스 선택이 가능하다. 하단에는 4개의 바퀴를 적용해 집안 어디서나 이동하며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는 한편 '2026 NEW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스타일러 5벌식·3벌식 모델을 선보이며 의류 관리 가전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5벌식 스타일러는 AI가 의류 무게 데이터를 학습·분석해 무게에 따라 최적의 스타일링·건조 코스를 제안한다. 스팀량과 온도는 자동 조절해 셔츠는 약 29분, 맨투맨 티셔츠나 재킷은 약 39분, 롱코트나 패딩은 최대 53분까지 맞춤형 관리가 가능하다. 또 '듀얼 트루스팀'을 적용해 히터와 스팀 분사구 2개가 각각 개별 작동함으로써 스팀 분사량을 보다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어 의류 소재에 맞춘 섬세한 관리가 가능하다. 

 

3벌식 스타일러는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를 고려해 슬림한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좌우 각각 최소 5㎜의 여유 공간만 있어도 설치할 수 있다.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를 적용해 표준 스타일링 코스는 기존 39분에서 29분으로, 표준 살균 코스는 99분에서 64분으로 줄여 바쁜 일상에서도 효율적인 의류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LG 시스템 아이어닝의 출하가는 299만원이다.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5벌식은 159~269만 원, 3벌식은 149~184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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