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 여름 삼성 TV 판매 흥행을 견인하고 있는 대국민 TV 보상 페스티벌 ‘삼성 AI TV로 바꿔보상’ 프로모션을 연장 운영한다. 삼성전자 모델들이 `Neo QLED 8K`로 스포츠 경기를 시청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부터 진행한 ‘삼성 AI TV로 바꿔보상’의 큰 인기에 힘입어 프로모션 기간을 기존 6월 말까지에서 8월 말까지로 두 달 확대한다. 이번 ‘삼성 AI TV로 바꿔보상’ 프로모션은 18년 연속 세계 TV 시장 1위 달성을 기념해 삼성 TV 구매 고객들에게 더욱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행사 모델을 구매하고 사용하던 구형 TV나 모니터를 반납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100만 포인트 상당의 보상 혜택 ▲’삼성 TV 무타공 솔루션’ 최대 28만원 할인 혜택 ▲프리미엄 사운드바와 OLED 패키지 구매 시 큰 할인 혜택을 증정하고 있다. 브랜드나 연식∙모델∙크기 제한 없이 어떤 TV와 모니터에도 보상 혜택을 제공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7월에는 더욱 실감나는 스포츠 경기 시청 경험 제공을 위해 사운드 기능이 향상된 N
LG유플러스가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Z 플립6 | Z 폴드6`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19일부터 순차 개통을 실시한다. LG U+, 갤럭시 Z 플립6 | Z 폴드6 사전예약 고객 개통 시작 지난 12일부터 시작된 사전 예약을 분석한 결과, 갤럭시 Z 플립6 모델의 인기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갤럭시 Z 플립6 모델과 갤럭시 Z 폴드6 모델의 가입 비중은 약 6:4으로 나타났다. 모델별 색상의 경우 갤럭시 Z 플립6와 갤럭시 Z 폴드6 모두 `실버 쉐도우` 색상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구체적으로 갤럭시 Z 플립6의 경우 ▲실버 쉐도우(약 38%) ▲옐로우(약 22%) ▲블루(약 21%) ▲민트(약 19%) 순으로 나타났다. 갤럭시 Z 폴드6 모델은 ▲실버쉐도우(약 45%) ▲네이비(약 30%) ▲핑크(약 25%) 순으로 집계됐다. 용량 별로는 256GB 모델과 512GB·1TB 모델을 선택한 비중이 약 7:3으로, 256GB 모델을 선택한 비중이 높았다. LG유플러스가 네이버웹툰과 컬래버레이션한 한정판 `웹툰 화산귀환 에디션`은 2030세대 고객을 대상으로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 예약 기간 `웹툰 화산귀
LG전자가 지난 66년간 축적해 온 제조·생산 데이터와 노하우에 AI(인공지능), DX(디지털전환) 등을 접목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사업에 속도를 낸다. LG전자 생산기술원장 정대화 사장과 스마트팩토리사업담당 송시용 상무가 18일 평택 디지털파크에서 LG전자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LG전자는 올 초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사업에 본격 뛰어들었다. LG그룹 계열사들의 생산/제조경쟁력 강화를 주도하고 있는 생산기술원이 그간 진행해 온 생산 컨설팅, 공법/장비 및 생산운영시스템 개발, 생산기술 인력 육성 등의 스마트팩토리 구축/운영 노하우와 기술력을 외부에 공급하는 사업이다. 사업 원년에 해당하는 첫 해이지만 가시적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올해 생산기술원이 LG그룹 계열사를 제외한 외부 업체에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공급하는 수주 규모는 2천억 원 수준으로 예상한다. 현재 주요 고객사는 이차전지 제조업체,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물류업체 등이다. 향후에는 반도체, 제약·바이오, F&B(식음료) 등 공장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산업군으로 적극적으로 진입하며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오는 2030년까지 스마트팩
LG유플러스의 대표 캐릭터 `무너`가 매년 1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 캐릭터 행사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4`에 참가해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 기회를 모색하고 캐릭터 알리기에 나선다. LG U+ 캐릭터 무너크루,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참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국내외 캐릭터 라이선싱 기업들이 참여하는 라이선싱 비즈니스 행사로, 콘텐츠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자리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행사는 이날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올해는 총 264개 기업이 680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무너`는 당당한 MZ세대 K-직장인이라는 페르소나를 가진 LG유플러스 대표 캐릭터다. 지난해 온·오프라인으로 사회초년생이 공감할 만한 메시지를 전달해 MZ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2023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캐릭터 부문에서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서 LG유플러스는 `무너크루` IP를 활용한 작품 전시를 진행하고, 관련 굿즈 판매와 다양한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무너크루`는 ▲발칙당돌한 사회초년생 K-직
SK텔레콤은 원자력발전소나 공항 등 국가 주요 기반시설을 위협하는 불법 드론 지능형 대응 시스템을 위한 통신·AI 통합 모듈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SKT, 불법 드론 대응 위한 통신 · AI 통합 모듈 개발 현재 세계적으로 불법 드론에 대응하기 위한 안티드론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추세로, 국내에서도 민·관이 협업해 불법 드론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 마련에 나서고 있다. SKT는 2021년부터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하는 `불법 드론 지능형 대응기술 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드론 비행과 임무수행에 필요한 LTE통신 및 AI 영상 분석을 위한 모듈을 개발해 왔다. 이번에 SKT가 개발한 모듈은 드론과 지상 제어 시스템을 PS-LTE나 상용 LTE망으로 연결, 상태·제어 메시지를 전송한다. 동시에 딥러닝 알고리즘으로 카메라가 촬영한 영상을 분석, 불법 드론 여부를 판단하는 AI 컴퓨팅을 제공한다. 서버와의 연동이 필요 없기 때문에 AI 분석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소화해 실시간으로 영상을 분석할 수 있고, 불법 드론에 대응하는 기체에 장착해 강력한 컴퓨팅을 바탕으로 드론 임무 컴퓨터(Mission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전 세계 장애 청소년들의 AI 역량을 강화하며 이들의 적극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예선 대회 현장에서 발달 장애 및 시각 장애를 갖고 있는 한국 장애 청소년이 `파워포인트 활용 능력 평가`에 참여 중인 모습 LG전자는 16일과 17일 양일간 ‘2024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이하 GITC)’ 예선을 개최했다.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접근성도 높였다. GITC는 장애 청소년들의 정보 활용 능력을 높여 사회 진출의 기반을 마련하도록 2011년부터 진행해 온 대회다. 올해는 LG와 보건복지부, 필리핀 정부가 주최하고 LG전자와 GITC 조직위원회, 필리핀 국가장애위원회(NCDA)가 주관한다. 지금까지 13년간 총 40개국에서 5천여 명의 장애 청소년이 참여했다. 한국, 중국,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를 넘어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으로 참가국이 확대되며 글로벌 대회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는 총 16개 국가에서 600명이 넘는 장애 청소년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챗GPT(ChatGPT), MS 코파일럿(Copilot), 구글 제미나이(G
삼성전자는 자체 개발한 ‘이동형 로봇용 안전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Safety Software Framework)’가 국제 인증기관인 DNV(Det Norske Veritas)로부터 국내 최초로 국제 규격 ‘IEC 61508’과 ‘ISO 13849’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진행된 인증서 수여식에서 DNV 파트리치아 캄피(Patrizia Campi) 글로벌 제품 보증 본부장(왼쪽)이 삼성전자 삼성리서치 최고은 로봇 플랫폼 팀장(오른쪽)에게 `IEC 61508 · ISO 13849` 인증서를 수여하는 모습 ‘IEC 61508’은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 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에서 제정한 국제 표준으로 SIL(Safety Integrity Level)에 따른 설계, 개발, 검증 및 유지보수 전 과정에서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요구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ISO 13849’는 ISO(국제표준화기구, International Organization
SK텔레콤은 국내 이동통신사 최초로 비행 중인 항공기 내에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T 기내 와이파이`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SKT, `T 기내 와이파이` 출시...국내 이동통신사 최초 `T 기내 와이파이`는 항공사를 거치지 않고 SKT의 T로밍 홈페이지 및 공항 로밍센터를 통해 간편하게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그간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는 이용을 원하는 고객이 각 항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와이파이 사용 가능 항공편을 확인하고 결제하는 식으로 제공됐으며, 항공사에 따라 탑승 후에만 가입이 가능한 경우도 있었다. SKT는 SK텔링크, 글로벌 항공사 및 글로벌 위성사업자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이 한 곳에서 기내 와이파이 이용 가능 항공편 확인과 서비스 가입을 진행할 수 있도록 `T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준비했다. SKT는 루프트한자, 일본항공, 중국동방항공, 에어캐나다, 카타르항공, 에티하드항공 등 6개 항공사와 협력해 `T 기내 와이파이`를 출시했으며, 향후 협력 항공사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SKT가 제공하는 `T 기내 와이파이`의 요금은 비행 거리에 따라 1회 탑승 기준 장거리(29,700원)/중거리(19,80
KT는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10 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콤보 인터넷` 기술을 자사 네트워크에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기술은 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의 국제표준이다. KT, `콤보 인터넷` 기술로 10기가 인터넷 저변 확대 기존에는 10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광 신호를 변환하고 통합해주는 장비를 추가적으로 설치해야만 했다. 콤보 인터넷 기술을 활용하면 기존의 인프라에 콤보 인터넷의 모듈을 달아 10기가 인터넷을 서비스할 수 있다. KT는 콤보 인터넷 기술을 고객의 니즈에 따라 10기가 인터넷 설치가 어려운 건물에 우선적으로 적용한다. 아울러 하나의 장비로 여러 서비스 회선을 통합해 효율성을 높이고 전력 소모량을 줄인다. 아울러 KT는 콤보 인터넷 기술이 집안의 모든 기기를 통합 관리하는 AI 솔루션의 수요나 높은 전송용량을 요구하는 영상 기반의 AI 서비스 확대에 유용할 것이라 전망했다. 고객의 인터넷 사용 패턴을 분석해 최적의 속도와 대역폭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맞춤형 서비스도 개발해 KT의 고객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KT 네트워크전략본부장 권혜진 상무는 "KT는 고객 중심의 기술 혁신을 지속해 보다 나은 인터넷
SK텔레콤은 홍대에 위치한 ICT 복합문화공간 T팩토리에서 ‘갤럭시 Z 폴드6 · Z 플립6’ 체험존을 오픈, T팩토리 방문 고객들에게 다양한 AI 기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SKT, 홍대 T팩토리에 `갤럭시 Z 폴드6 · Z 플립6` 체험존 운영 T팩토리 방문 고객은 2층에 위치한 갤럭시 Z 시리즈 체험존에서 서클 투 서치, AI 자동 줌, 듣기 모드, PDF 전체 화면 번역 등 갤럭시 Z 폴드6 · Z 플립6의 다양한 AI 기능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또한, SKT의 AI 개인비서 서비스 ‘에이닷’의 통화 녹음, 요약 기능과 함께, Chat GPT 4.0 기반의 채팅 서비스 챗T, AI로 증명사진 및 전문 프로필 사진을 생성해주는 에이닷 포토 등 다양한 AI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SKT는 T팩토리를 방문해 갤럭시 Z 폴드6 · Z 플립6 관련 간단한 퀴즈를 풀고 정답을 맞춘 선착순 약2천 명에게 3천원 상당의 ‘CU 상품권’을 제공하는 ‘티팩고사’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또한, 현장에서 갤럭시 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