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타임스 AI 기자 |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딥노이드(214180)의 최대주주 최우식 대표가 유상증자에 참여했으나, 전체 주식 수 증가로 인해 지분율이 크게 하락했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우식 대표는 보유 주식 수에는 변동이 없으나 지분율이 기존 31.67%에서 24.3%로 7.37%포인트 줄었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후 유상증자를 통해 11만7848주의 신주를 추가 취득했으며, 이에 따라 보유 주식은 총 400만3338주, 지분율은 13.63%로 다시 조정됐다.
같은 방식으로 딥노이드 임원 김태규도 9만2262주를 매입해 총 313만4155주(지분율 10.67%)를 보유하게 됐다. 최 대표와 김 임원은 각각 3억3999만원, 2억6617만원의 유상증자 대금을 근로소득과 자기자금으로 조달했다.
한편 딥노이드는 2024년 기준 매출 108억원, 영업손실 101억원, 당기순손실 91억원을 기록했다. 재무상태는 자산총계 320억원, 부채총계 129억원, 자본총계 190억원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