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3사(SKT, KT, LG유플러스)가 2024년 12월부터 3년 이상 연체된 30만 원 미만의 통신요금에 대한 추심을 중단한다. 이동통신 3사(SKT, KT, LG유플러스)가 2024년 12월부터 3년 이상 연체된 30만 원 미만의 통신요금에 대한 추심을 중단한다. 이는 금융감독원과의 논의를 통해 마련된 방안으로, 소액 통신요금을 장기 연체한 소비자들이 추심의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조치는 SK텔레콤이 2024년 12월 1일부터, KT와 LG유플러스는 같은 달 말부터 시행할 예정이며, 3년 이상 연체된 개인 및 개인사업자의 통신요금 중 합산 금액이 30만 원 미만인 경우 추심 대상에서 제외된다. 추심 대상에는 이동전화, 유선서비스 요금 및 콘텐츠 이용료 등 통신사가 청구하는 모든 요금이 포함된다. 다만, 연체된 통신요금 자체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므로, 소비자들은 통신사의 안내를 통해 본인의 미납 요금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금융감독원은 또한 금융·통신 채무를 동시에 미납한 소비자들을 위해 신용회복위원회의 `금융·통신 통합채무조정`을 적극 활용할 것을 권장했다. 이번 결정은 장기간 채권추심으로 어려
은평구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은평누리축제’에서 ‘은평구청과 KT가 함께하는 4차 산업혁명 IT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은평구, 은평누리축제 `4차 산업혁명 IT체험 부스` 운영 ▲가상현실(VR) 고글과 증강현실(AR) 머지큐브를 만들어 가상증강현실 체험하기 ▲AI 자율주행 자동차인 ‘알티노’를 직접 코딩하고 주행 체험하기 ▲IOT 선풍기를 음성으로 제어해 보는 체험 등 다양한 최신 스마트기기 체험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로 구성된 420여 명의 참여자 모두가 디지털 원리를 배우고 실습하는 과정을 통해 일상에서 과학과 디지털에 더욱 친숙해지는 계기가 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급속하게 발전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더 많은 디지털 교육과 스마트기술 체험 기회를 마련해 구민 누구도 소외 받지 않고, 쉽고 편안하게 정보화 기술에 다가갈 수 있는 살기 좋은 스마트 은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산 북구는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북구청 광장에서 `꿈을 키우는 과학여행 - 2024년 북구 과학한마당`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울산 북구, `꿈을 키우는 과학여행` 2024년 과학한마당 개최 올해 북구 과학한마당에서는 체험형·수업형 과학부스와 사이언스 콘서트 등을 통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체험형 부스에서는 해시계와 다빈치 헬리콥터, 빙글빙글 쥐불놀이, 마그넷 스핀돌이, 별자리 투영기 만들기 등 모두 1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업형 부스는 동남권과학창의진흥센터(울산대학교)의 협력 유관기관별 대표 프로그램인 퍼즐램프, 실크 설거지바, 태양광 자동차, 커피박 비누, 기계인형 오토마타 만들기 등 5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수업형 부스는 오전 2회, 오후 4회 진행 예정으로, 당일 현장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이언스 콘서트는 과학 관련 상식 퀴즈를 풀어보는 과학골든벨을 시작으로 게임을 주제로 한 멘토의 과학특강, 해산물 관련 과학마술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혁신교육지구사업 협력강사인 마실강사 팀의 뚝딱공예, 아동요리, 전래놀이 등 놀이마켓과 핸드메이드 플리마켓도 열려 과학체
SK텔레콤이 중소 비즈니스 파트너사들과의 꾸준한 상생 노력을 인정받아 `2023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1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SKT, 12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달성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기업별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로, 동반성장위원회의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합산해 총 5개 등급(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으로 분류된다. 이번 평가 대상에 포함된 224개 기업 중 12년 이상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은 SKT를 포함해 단 두 곳으로, SKT는 3년 이상 최우수 등급 기업에 주어지는 `최우수 명예기업`에도 포함되는 영예를 안았다. 2003년 업계 최초로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전담 부서를 신설한 SKT는 중소 파트너사들이 겪는 어려움에 귀 기울여 왔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 왔다. 그 결과 동반성장지수 평가가 도입된 이듬해인 2012년부터 줄곧 최우수 등급을 지켜오고 있다. SKT는 재무, 인사, 경영 전략 등의 분야에서 ▲동반성장펀드 ▲AI 역량 강화 교육 지원 ▲비즈니스 파트너사 온라인 전용 채용관 운영 ▲ESG 경
KT가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10년 연속으로 최우수를 달성했다. KT, 10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평가 `최우수` 달성 KT(대표이사 김영섭)는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이달곤)가 발표한 2023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10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올해 평가 대상에 포함된 232개 기업 중 10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은 KT를 포함해 6개사가 전부다. 그간 KT는 중소벤처 파트너사와의 상생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했으며, AICT기업으로 전환에 발맞춰 AI 등 유망 벤처 발굴 육성, 판로 개척 및 ESG, 안전보건 경영 컨설팅 등 파트너의 성장 주기에 맞춘 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10년 연속 동반성장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KT는 지난 10년간 파트너와의 상생협력을 진정성 있게 추진했는데, 실례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200여개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MWC(바르셀로나), IFA(베를린) 등 세계적인 ICT 전시 참가 등을 지원하는 파트너 판로지원 프로그램을 10년 이상 중단없이 지속해 누적 2,000 억원에 달하는 파트너 수출 실적을 달성하는 등 상생협력의 결실을 거뒀다. 올해 KT는 AICT분야 유망 벤처와 스타트업을 본격적으로
국내외 AI 석학 및 기업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민간 최대 규모의 AI 서밋이 11월 서울에서 열린다. SK텔레콤은 오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SK AI 서밋 2024(SK AI Summit 2024)`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오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SK AI 서밋 2024(SK AI Summit 2024)’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특히 이번 서밋에 오픈AI 회장 겸 사장 그렉 브로크만(Greg Brockman), 마이크로소프트 총괄 부사장 라니 보카르(Rani Borkar), 시노베이션 벤처스 및 라임즈AI 회장 리 카이푸(Kai Fu Lee), AI 클라우드 기업 람다 CEO 스티븐 발라반(Stephen Balaban) 등 외국계 주요 인사들이 한국을 찾는 것을 비롯해 국가AI위원회 부위원장 염재호 태재대 총장, SBVA(전 소프트뱅크벤처스) 이준표 대표 등 국내 AI 분야 대가들도 대거 참석한다. ‘SK AI 서밋’은 SK 그룹 차원으로 매년 개최해왔던 행사를 올해 AI 중심의 대규모 글로벌 행사로 한 단계 더 격상
KT,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보안 관리 체계 국제 표준 `ISO/IEC 18974` 인증 획득 KT(대표이사 김영섭)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보안 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국제 표준 `ISO/IEC 18974`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ISO/IEC 18974는 리눅스 재단(Linux Foundation) 산하 오픈체인 프로젝트(OpenChian Project)가 규정한 국제 표준이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보안 관리 체계에 대한 기준을 제시한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는 소스 코드가 공개돼 있어 폭넓게 활용할 수 있지만 보안 취약점을 가지고 있을 확률도 비교적 높다. 만약 보안 취약점을 가진 오픈소스 소프트웨어가 공급망에 유통된다면 전체 시스템의 보안성이 저하될 수 있다. 오픈체인 프로젝트는 공급망 참가자 간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규정된 보안 기준을 충족한 조직에 ISO/IEC 18974 인증을 부여한다. 이를 획득한 조직은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보안 관리 체계와 역량을 갖춘 것으로 인정받는다. KT는 작년 오픈소스 라이선스 준수 표준 `ISO/IEC 5230` 인증에 이어 이번 ISO/IEC 18974까지 획득했다. 오픈소스 보안 및 컴플
카카오가 보건복지부와 시니어 디지털 포용성 확대를 목표로 하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카카오가 보건복지부와 시니어 디지털 포용성 확대를 목표로 하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4일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판교아지트에서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과 카카오 CA협의체 권대열 ESG위원장을 비롯해 한국노인복지관협회 박노숙 회장,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오영환 사무총장, 카카오임팩트 육심나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 참석자들은 ‘시니어 디지털 스쿨` 사업을 통해 시니어들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시니어 디지털 스쿨’은 지난달 발표한 ‘더 가깝게, 카카오’라는 그룹 통합 상생사업 슬로건 아래 추진되는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카카오가 한국종합노인복지관협회·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손잡고 디지털 친숙도가 낮아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해 전용 교재 제작 및 배포,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카카오페이의 시니어 금융교육인 ‘사각사각페이스쿨&r
LG유플러스가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가족 간 결합 신청 뿐만 아니라, 결합 변경과 할인 금액 나눔까지 온라인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셀프 결합` 서비스를 강화했다. LG U+, `셀프 결합` 서비스 강화로 고객 편의 향상 `셀프 결합`은 고객센터 앱인 `당신의 U+`에서 별도의 서류 제출 절차 없이 가족 간 결합 할인을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가족 결합 신청을 위해 번거로운 가족관계 증명 서류 발급 및 제출 과정이 필요했지만, 온라인 셀프 결합은 휴대폰 인증만으로 모바일에서 즉시 신청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7월 셀프 결합을 처음 선보이면서 신규 결합과 결합 가족 추가 등 서비스를 제공한 데 이어, 이번 기능 강화를 통해 결합 인원을 변경하고 할인 금액을 나눌 수 있는 서비스를 새롭게 추가했다. 결합 변경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기존 가족들과 결합된 상태에서 내 회선만 결합을 해지한 후 새로운 결합을 신청하거나, 가족 구성원 전체가 다른 결합으로 변경할 수 있게 됐다. 가령 부모님과 함께 결합해 할인을 받고 있던 자녀가 결혼한 후 새로운 가족과 결합 할인을 신청하는 경우, 고객센터 앱을 통해 기존 가족과의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2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홍보 트렌드와 SNS 마케팅 전략 교육`을 실시했다. 구리시, 전 직원 대상 `홍보 트렌드와 SNS 마케팅 전략 교육` 실시 이번 교육은 전 직원이 시정 정책과 사업을 효율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최신 SNS 트렌드와 효과적인 홍보기법을 배워 시민들과 업무적으로 적극 소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감성컴퍼니 대표인 정진수 강사가 이날 교육을 진행했으며,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SNS 매체별 특징과 사례 분석 등의 구체적인 설명으로 이어졌다. 특히 최근 모바일을 활용한 홍보기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업무에서 어떻게 홍보 전략을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구체적인 실무도 함께 교육해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전 직원이 시의성 있게 SNS 매체별 특성에 맞는 홍보기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한 만큼, 실질적인 홍보 전략을 수립해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