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가 휴대용 게임 PC ‘리전 고 S(Legion Go S)’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레노버 리전 고 S 리전 고 S는 AMD 라이젠 Z2 Go 프로세서 기반의 핸드헬드 게이밍 기기로 높은 휴대성을 앞세웠다. 8인치 디스플레이는 WUXGA (1920x1200) 16:10 화면비, 10포인트 터치스크린을 지원한다. 120Hz 주사율과 AMD 라데온 680M 그래픽을 적용해 두 손안의 화면에서도 부드럽고 선명한 게임 플레이를 뒷받침한다. OLED 퓨어사이트(PureSight) 디스플레이는 평균 휴대용 게임 디바이스보다 37% 넓은 시청 영역을 제공한다. 100% sRGB 색상 정확도와 500니트 밝기로 선명하고 세밀한 비주얼을 구현한다. 초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55.5Whr 배터리 또한 휴대성을 한층 높였다. 항공사에서 승인한 65W 어댑터로 이동 중에도 안전하게 게임을 이어갈 수 있다. 16GB LPDDR5X 메모리와 512GB PCle Gen4 스토리지, 최대 2TB까지 확장 가능한 마이크로 SD로 넉넉한 저장 공간과 빠른 로딩 속도를 확보했다. 무게는 740g에 불과하다. DisplayPort 1.4와 듀얼 USB4 Type-C
자동차, 소비자 및 기업 고객을 위해 최고의 연결 기술을 공급하고 있는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의 현장감 있는 음향의 대명사 JBL이 졸업 및 입학 시즌을 맞이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스마트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의 최신 노이즈 캔슬링 완전 무선 이어폰(TWS) 4종(JBL TUNE 시리즈 2종, WAVE 시리즈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JBL TUNE BEAM 2(제공=하만 코리아) 이번에 출시하는 JBL TUNE 시리즈의 프리미엄 노이즈 캔슬링 완전 무선 이어폰 2종은 스틱형 이어버드 제품인 ‘JBL TUNE BEAM 2’, 버드형 이어버드 제품인 ‘JBL TUNE BUDS 2’로 구성됐으며 △유니크한 디자인 △전 세계 공연장과 라이브 무대에서 인정받은 JBL 퓨어 베이스(JBL Pure Bass) 사운드 및 확장된 스테이지와 현장감 있는 사운드를 선사하는 JBL 공간 음향(JBL Spatial Sound) 기술 △몰입감을 높이는 어댑티브 노이즈 캔슬링(Adaptive Noise Cancelling)과 총 6개의 마이크가 적용돼 깨끗하고 완벽한 통화 품질을 제공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는 최근 발표된 생성형 AI `딥시크`와 관련하여 국민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전한 개인정보를 위한 생성형 AI 사용법 개인정보위는 딥시크 출시 직후인 1월 31일, 딥시크 본사에 서비스 개발 및 제공 과정에서의 데이터 수집·처리와 관련된 질의서를 송부했다. 질의 내용은 개인정보 처리 주체, 수집 항목, 수집 목적, 수집·이용 및 저장 방식, 공유 여부 등이다. 또한, 개인정보위는 딥시크 서비스 관련 주요 문서(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 등)에 대한 비교 분석을 실시하고 있으며, 실제 이용 환경을 구성하여 서비스 사용 시 전송되는 데이터 및 트래픽 등에 대한 기술 분석을 전문기관과 함께 진행 중이다. 국제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영국의 ICO, 프랑스의 CNIL, 아일랜드의 DPC 등 해외 주요국 개인정보 규제·감독기구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상황을 공유하며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또한, 북경 소재 한-중 개인정보 보호 협력센터를 통해 중국 현지에서 소통을 시도 중이며, 우리나라의 중국 공식 외교 채널을 통한 협조도 당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2월 7일부터 ‘갤럭시 S25 시리즈’를 전 세계 120여 개국에 순차 출시한다. 한국, 미국, 영국, 인도, 태국 등을 포함한 주요 시장에서 먼저 선보이며, 국내에서는 사전 판매 기간 동안 130만 대가 판매돼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칠레 수도 산티아고의 Cenco Costanera Mall에 위치한 삼성 스토어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은 “갤럭시 S25 시리즈는 사용자의 일상을 혁신할 것”이라며, “한층 발전한 갤럭시 AI를 통해 가장 자연스럽고 개인화된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와 함께 구글 ‘제미나이(Gemini)’가 지원하는 언어도 46개로 확대된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삼성 최초로 통합형 AI 플랫폼 ‘One UI 7’을 적용해 텍스트, 음성, 이미지 등 다양한 입력 방식에서 상황을 분석하고, 사용자 맞춤형 AI 경험을 제공한다. ‘나우 브리프(Now Brief)’ 기능을 통해 일상 속 맞춤형 정보 브리핑이 가능하며, ‘나우 바(Now Bar)&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월 6일부터 9일까지 중국 하얼빈을 방문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개회식에 참석하고, 대한민국 선수단을 격려한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6일(현지시간) 중국 하얼빈 빅토리즈호텔에 마련된 제9회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선수촌을 방문해 대한민국 선수단 사무실에서 최홍훈 선수단장, 선수들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있다. 유 장관은 7일 개회식과 개회식 연회(리셉션)에 정부 대표로 참석하며, 6일에는 대회 메인 선수촌을 찾아 선수들의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지원 인력을 격려했다. 또한, 8일에는 쇼트트랙 혼성 단체계주 및 남·여 1,500m 결승전, 스피드 스케이팅 남·여 1,500m 결승전 등 주요 경기장을 방문해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유 장관은 하얼빈에서 동계아시안게임을 취재하는 한국 기자단을 만나 감사의 뜻을 전하며, 국제체육 관계자들과도 교류를 이어간다. 8일에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유승민 부위원장(대한체육회장 당선인) 및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김재열 위원(국제빙상연맹 회장)과 국제체육 분야 주요 현안을 논의한다. 이어 9일에는 가오즈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미국 뉴저지 북미 사옥에 초고화질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LG 매그니트(LG MAGNIT)’로 구축한 버추얼 프로덕션(Virtual Production) 스튜디오를 개설하며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에 나섰다. LG전자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 전경. 버추얼 프로덕션은 대형 LED 스크린을 활용해 촬영 배경을 가상으로 구현하는 기술로, 물리적 세트나 로케이션 촬영 없이도 실감 나는 영상을 제작할 수 있어 미디어·광고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LG전자의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는 가로 7.2m, 세로 2.7m 규모의 LG 매그니트(모델명: LBAG015-G3)로 구성됐다. LG 매그니트는 10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마이크로 LED가 자발광하는 디스플레이로, 선명한 화질과 높은 색 재현력을 제공하며 HDR(High Dynamic Range) 기술을 지원해 실제 눈으로 보는 듯한 생생한 영상 표현이 가능하다. 또한, 픽셀 간격(픽셀피치)이 1.5mm에 불과해 더욱 정밀한 화면을 구현한다. 설치 방식도 차별화됐다. 모듈러 방식으로 설계돼 블록을 조립하듯 손쉽게 화면을 연결할 수 있어 다양한 촬영
SK텔레콤은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전자전기공학과 홍원빈 교수팀과 스마트폰에 내장된 안테나 개수를 늘려 통신 성능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 실증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SK텔레콤은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전자전기공학과 홍원빈 교수팀과 스마트폰에 내장된 안테나 개수를 늘려 통신 성능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 실증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온디바이스 AI를 활용해 주파수 환경과 스마트폰 크기를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하면서도 스마트폰에 통상적으로 탑재되는 4개의 안테나를 최대 8개까지 늘려 데이터 전송 품질을 향상시킬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기술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100만 가지 이상의 스마트폰 사용 환경에서 다양한 변수에 안정적으로 대응 가능하다. 이용자들의 자세와 환경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안테나 성능 문제 등에 대해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해 활용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의 다중 안테나 확장 시도는 하드웨어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나, 이번 연구는 AI를 활용해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SKT는 실증 단계에서 AI를 활용, 모바일 기기에 탑재되는 안테나 수가 많아질수록 상호 간섭이 증가하는 문제를 해결했다. 온디바이스 AI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2월 5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국내 AI 창업기업(스타트업)과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신 인공지능(AI) 개발 동향 점검 및 활용·확산 방안 회의’를 개최했다. 5일 서울 영등포구 서울보증기금 서울지점에서 `글로벌 AI개발 동향점검 및 대응방안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저비용·고성능 AI 모델을 구현하며 글로벌 시장에 파장을 일으킨 가운데, 우리 중소·창업기업이 나아갈 방향과 정부의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기부는 지난해 7월 ‘초격차 AI 창업기업 성장 전략’을 발표한 데 이어, 2024년 9월 ‘국가 AI 전략 정책방향’에서 2027년까지 AI 유니콘 기업 5개 육성, 제조 AI 기업 지원, ‘중소기업 AI 활용·확산 촉진법’ 제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도 AI 생태계 활성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네이버클라우드 AI센터장 하정우의 발제 ▲AI 기반 교육 플랫폼 &l
KT(대표이사 김영섭)가 국내 IPTV 최초로 지역 기반 생활정보 제공 서비스 `지니 TV 우리동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KT(대표이사 김영섭)가 국내 IPTV 최초로 지역 기반 생활정보 제공 서비스 `지니 TV 우리동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니 TV 우리동네는 IPTV 시청자들이 댁내에 설치된 셋톱박스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 음식점, 생활 편의시설, 건강, 교육 등 다양한 업종의 매장 정보를 확인하고, 각 매장에서 제공하는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지니 TV 시청자들은 지니 TV 내 전용 메뉴 및 AI 음성 대화를 통하거나 리모컨으로 111번을 눌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위치 변경` 기능으로 거주지 외 다른 관심 지역의 정보 탐색이 가능하고, `단골 설정` 기능을 활용하면 즐겨찾기 등록과 혜택 알림 받기 등 편의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지니 TV 우리동네는 시청자에게 지역별 매장 정보뿐만 아니라 지자체 행사, 이벤트 등 지역 주변의 다양한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하며, 소상공인이 주변 지역 고객에게 효율적인 홍보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KT는 지니 TV 우리동네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LG유플러스가 전국에서 운영하는 `우리동네 중고폰 진단센터`를 통해 A4용지 148억장 분량의 고객 개인정보 데이터를 삭제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전국에서 운영하는 `우리동네 중고폰 진단센터`를 통해 A4용지 148억장 분량의 고객 개인정보 데이터를 삭제했다고 밝혔다. 고객이 중고폰 거래를 꺼리는 가장 큰 이유로 개인정보 유출이 꼽힌다는 점을 고려하면, 안전한 중고폰 시장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에 따르면 고객이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타인에게 판매하는 중고폰 시장 규모는 2021년 682만대, 2022년 708만대, 2023년 778만대로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 가운데 고객이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판매하지 않는 이유로는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가 50.8%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이 같은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LG유플러스는 지난해 5월부터 `우리동네 중고폰 진단센터(이하 U+진단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U+진단센터는 글로벌 1위 데이터 삭제 진단 서비스 업체인 `블랑코 테크놀러지 그룹`의 솔루션을 활용해 중고폰에 저장된 데이터를 안전하고 완벽하게 삭제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U+진단센터에서 약 9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