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최남호 2차관은 제14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에너지장관회의(8.15~16,페루 리마)에 참석해 ‘회복력 있는 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성장’이라는 주제 아래 청정에너지 확대 및 APEC 역내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2024. 8. 15(목, 현지시간) 15:00 페루 리마 컨벤션센터에서 미국, 일본, 중국, 캐나다 등 21개 APEC 회원국 에너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너지장관회의」에 참석하여, ‘회복력 있는 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성장’이라는 주제로, 청정에너지 확대 및 APEC 역내 경제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APEC 에너지 장관회의에서는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이 회복적이고 포용적인 지속 가능한 개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것에 공감하고, 각 경제체의 여건과 상황을 고려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❶APEC 지역 전반의 에너지전환 촉진, ❷지속 가능한 성장을 촉진하는 에너지 접근, ❸APEC 역내 청정수소 개발을 위한 정책과 관련한 3가지 주제 세션에서는 21개의 회원 경제체들(economies)간의 정책적 노력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산업통상자원부 양병내 통상차관보는 지난 14일 오후 8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미(美) 대선 대응을 위한 주요국 상무관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미 대선 관련 미국 현지 동향’ 및 ▲‘주요국 대응 동향 및 주요 통상이슈’에 대해 논의했다. 양병내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는 2024. 8. 14(수) 20:00 정부서울청사에서 미국, 일본, 중국, 유럽연합(EU), 영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캐나다, 멕시코 등 10개국 상무관들이 화상으로 참석한 가운데 열린 「미국 대선 대응동향 관련 상무관 회의」를 주재하고, 주요 통상이슈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미국, 일본, 중국, 유럽연합(EU), 영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캐나다, 멕시코 등 10개국 상무관들이 참석했다. 양병내 차관보는 “미 대선이 3개월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불확실성이 큰 만큼, 주요국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정부 차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긴밀히 대응해야 할 시기”라고 하며, “상무관들도 주재국 정부와 업계의 대응 동향, 시나리오별 기회·위험 요인 등 정보를 파악하고 정부에 신속하게 보고해주길
미래 모빌리티 선도기업 현대트랜시스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ESG 추진전략과 성과를 담은 ‘2024 현대트랜시스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 미래 모빌리티 선도기업 현대트랜시스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ESG 추진전략과 성과를 담은 `2024 현대트랜시스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 현대트랜시스는 고객과 투자자를 비롯한 국내외 여러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여수동 현대트랜시스 사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글로벌 시장은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산업 전환에 따른 경쟁심화, ESG 규제 강화 등 불확실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현대트랜시스는 이러한 변화를 오히려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삼아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 현대트랜시스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크게 △지속가능성을 향한 길(Road to Sustainability) △ESG 성과(ESG Performance) △ESG 데이터(ESG Data) 등 세 파트로 구성됐다. ‘지속가능성을 향한 길’ 파트는 탄소중립
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위메프-티몬 피해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긴급경영안정(개선)자금을 신설하고 중소기업에 20억 원 소상공인에 10억 원을 각각 융자 지원한다. 세종시, 티메프 피해 중소기업 · 소상공인 긴급 지원 시는 16일부터 위메프-티몬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피해기업 신고·접수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티메프 사태 발생 이후 피해기업 발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세종상공회의소, 기업인협의체,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신용보증재단 등과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피해 신고·접수 창구는 종합파악 관리를 위해 세종기업민원해결센터로 일원화하되, 신속한 처리 지원을 위해 세종테크노파크(중소기업)와 신용보증기관(소상공인) 내에도 신고·접수 전담 직원을 별도로 지정·운영한다. 중소기업의 경우 최대 3억 원, 이자에 대한 2∼3%의 이차보전을 받을 수 있고 소상공인은 업체당 7,000만 원 이내 1.75~2.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자금 신청은 기관별 자금 소진 전까지 연중 상시로 가능하다. 중소기업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세종시에 사업장을 둔 해당 업종 전업률 30% 이
현대자동차가 법인 구매 시 제공되는 ‘블루멤버스’ 포인트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기업 맞춤 사용처를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법인 고객을 위한 기업용 솔루션 구매도 가능해진 현대자동차 블루멤버스 포인트 현대자동차 블루멤버스는 2007년부터 시작된 고객서비스로, 자사의 신차 구매 고객들에게 무상으로 제공되는 멤버십 포인트 제도다. 고객들은 이 포인트를 신차 구매부터 자동차 용품, 주유, 백화점, 인기 프랜차이즈 매장 등 약 70여 개 사용처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는 법인 고객의 특성을 반영한 최적의 포인트 사용처 확대를 위해 ‘비플페이’와 제휴를 맺었다. 이를 통해 법인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혁신적인 업무용 솔루션도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이용할 수 있도록 B2B 영역까지 사용처를 확장했다.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이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기업 솔루션으로는 국내 1위 경리업무 자동화 솔루션 ‘AI경리나라’, 국내 시장 1위 협업툴 ‘플로우’ 등이 있다. 더불어 비플페이는 현대자동차 법인 고객들의 니즈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앞으로도 기업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적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12일 기업 투자가 급증하고 있는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등 새만금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기업유치와 SOC 지원을 약속하고 사업 추진현황과 안전관리 등을 점검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12일 기업 투자가 급증하고 있는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등 새만금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기업유치와 SOC 지원을 약속하고 사업 추진현황과 안전관리 등을 점검했다. 박 장관은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 조성현황 및 투자유치 계획을 논의하며 “새만금을 명실상부한 ‘첨단산업의 최적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용지 매립사업과 도로, 공항 등 기반시설 구축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기업투자를 더욱 촉진하는 개발전략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새만금 SOC 적정성 점검’을 통해 도출된 개선과제에 대한 사업계획 반영 등 후속조치 이행에 만전을 기하고 사업일정 지연이 없도록 적극 추진 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서, 수변도시 조성공사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기업종사자가 쾌적하게 거주할 수 있는 정주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한 만큼, 다양한 형태의 주거공급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윤영빈 우주항공청 청장 등은 항공부품 업계의 외국인력 수급 현황을 점검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12일 한국항공우주산업협회와 경남 사천 소재 미래항공을 방문하여 근무자를 격려하고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월 12일 오전 외국인 정책 협업예산 항공산업분야 관련 경남 사천 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경남지부)를 방문, 항공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7일 발표된 외국인정책 협업예산 추진방안에 따라 필요한 인력수급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 관계자들의 적극적 역할을 당부했다. 최 부총리는 외국인 정책은 다문화 국가로 성장한 우리 사회의 위상에 걸맞게, 그간 분야별 단기 인력부족에 대응하기 위한 양적 확충 위주 투자를 중장기 인구구조 변화 및 인력수급이 고려된 질적 성장 구조로 전환해 나가는 접근이 중요하다는 점을 설명하면서 부처간 협업예산이 조기에 안착되기 위해서는 협업노력과 함께 관련 협회 및 업계와의 적극적인 현장소통과 피드백이 지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외국인들이 궁극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비자사다리 구축 등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외국인들의
서울 동대문구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경영을 돕기 위한 ‘2024년 하반기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사업’을 실시한다. 지역 상인 응원하는 이 구청장 하반기 융자규모는 39억 원으로 대출금리 ‘연 1.5%’에 상환조건은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지원대상은 동대문구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며, 사업자 등록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야한다, 중소기업은 최대 1억 원, 소상공인은 최대 5천만 원까지 융자 신청할 수 있다. 접수 시작일은 8월 20일(화)이다. 기존의 당일 선착순 접수가 아닌 예약 방식으로 운영한다. 신청자는 우선 동대문구 소상공인 지원반(구청 지하2층)을 방문, 번호표에 따라 상담 받은 후 개별안내 받은 일시에 소상공인 지원반으로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대리제출은 불가하며 반드시 융자신청자 본인이 방문해야한다. 공동대표인 경우 대표자 전원 출석이 요구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금리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4 하반기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사업’은 신
올해 소비재 분야 신제품 출시 비율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글로벌 출시 유형별 소비재 제품 출시 비율(2019년 - 2024년) 글로벌 마켓 트렌드 리서치 기업 민텔(Mintel)은 13일 발행한 ‘소비재 기업의 제품 혁신 위기’ 리포트에서 올해 소비재 분야 신제품 출시 비율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민텔의 글로벌 신제품 데이터베이스(GNPD)에 따르면 2024년 첫 5개월 동안 식품, 음료, 생활용품, 건강, 뷰티, 퍼스널케어 및 펫 카테고리의 글로벌 소비재 출시 비율을 조사한 결과, 35%는 진정한 의미의 신제품이었고 65%는 라인 확장, 재구성, 새로운 패키지 또는 품목 재출시와 같은 리노베이션 제품으로 나타났다. 이는 민텔이 1996년 신제품 추적을 시작한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며, 팬데믹 이전인 2019년 42%보다도 감소한 수치다. 카테고리 중에는 식음료가 26%(2007년 50%)로 가장 큰 감소세를 보였다. 민텔의 식음료 부문 애널리스트 디렉터인 조니 포사이스는 “지난 20년 동안 혁신은 대부분 이커머스 채널에서 이뤄졌다”며 “신선한 식음료 배송을 위해 복잡한 공급망, 낮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넷플릭스와 함께 출시한 협업 상품이 1년간 누적 1000만 개 판매 신화를 쓰며 이종 업종 제휴 성공 모델을 제시했다. GS25, 넷플릭스 협업 상품 1000만 개 판매 GS25가 지난 1년간 선보인 넷플릭스 협업 상품 33종의 누적 판매 수량이 올해 6월 말 기준 1157만 개를 돌파했다. 매출액으로는 350억원이 넘는다. 대표 협업 상품으로는 ‘넷플릭스 콤보 팝콘’, ‘넷플릭스 오징어튀김’, ‘넷플릭스 감자칩’과 같이 넷플릭스 브랜드 자체를 IP로 활용한 상품과 ‘오징어 게임-달고나’, ‘피지컬100-닭가슴살’, ‘D.P.- 슈넬치킨’, ‘닭강정-닭강정’ 등 인기 시리즈와 연계한 특화 상품 등이 있다. 상품 종류로는 스낵부터 닭강정, 샌드위치, 김밥과 같은 간편식과 맥주, 아이스크림 등 다양하게 확장해 가고 있다. GS25는 넷플릭스 협업 상품의 성공 비결로 고객 경험(CX) 중심의 상품 기획을 꼽았다. 대표적인 예가 ‘넷플릭스 콤보 팝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