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 21일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플랫폼인 ‘씨트립’과 손잡고 서울 단독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다. 서울관광재단-씨트립 `야외 라이브` 방송 장면 씨트립의 보스 라이브 쇼(BOSS LIVE SHOW)는 씨트립의 쑨 부총재가 직접 관광지와 여행상품을 소개하는 라이브커머스 기획으로, 매회 폭발적인 시청률과 판매 기록을 자랑한다. 이번 라이브쇼는 개인여행 위주로 변화하고 있는 중국 방한 트렌드에 따라 중국 젊은 세대의 개별 방한 관광 유치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었으며, 서울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 등 40여 개에 이르는 호텔 숙박 상품과 20여 개의 각종 액티비티와 함께 다양한 관광지를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디스커버서울패스(이하 DSP) 등의 상품이 인기를 끌었다. 또한 기본 할인 가격과 별개로 서울행 항공권, 호텔, 액티비티와 DSP 상품 구매자가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총 15,000장 제공하였다. 서울 보스라이브쇼는 실내 스튜디오와 서울 관광 야외 라이브의 이원 생중계를 통해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현장감 있게 소개하면서 총
대한민국 대표 금융테크 기업 현대카드와 대표 유통 강자 롯데백화점이 손을 잡았다. 현대카드는 롯데백화점과 신용카드 출시 및 데이터 사이언스에 기반한 맞춤형 마케팅 등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롯데백화점과 신용카드 출시 및 데이터 사이언스에 기반한 맞춤형 마케팅 등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그간 단일 신용카드 브랜드만 사용해 온 롯데백화점의 첫 신용카드 다각화 파트너가 되어 롯데백화점의 변화를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넓은 유통망과 충성도 높은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전통의 유통 강자다. 최근에는 온∙오프라인 경쟁력 강화에 나서는 한편, 젊은 고객을 확보하고 프리미엄 고객층을 넓혀 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러한 변화를 함께 이뤄나갈 최적의 파트너를 찾던 가운데 현대카드를 만났다. 현대카드는 금융사 중 가장 뛰어난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것은 물론, 국내 최초 VVIP 신용카드 ‘the Black’을 시작으로 국내 프리미엄 카드 시장을 이끌어 왔다. 특히 독보적인 브랜딩 역량을 발휘해 선보인 슈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여 ▲청년의 미래 도약을 위한 협업예산 추진방안, ▲인구감소지역 맞춤형 패키지 지원 추진방안, ▲부담금 관리체계 강화 방안, ▲조세-재정지출 연계 강화 방안, ▲위메프·티몬 사태 대응방안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월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최 부총리는 이번 주 을지연습을 통해 `경제와 안보는 하나`임을 여실히 느끼고 있다며, 대내외 리스크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 튼튼한 경제시스템이 곧 우리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책임지는 ‘국가안보의 핵심축’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제팀은 대외 불확실성에 선제적·다각적으로 대응해 우리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최소화하겠다고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 마련한 위메프·티몬 사태 대응방안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모든 부처와 지자체, 관련 기관은 더 이상의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정책역량을 더욱 결집한다. 일반상품·상품권 피해 관련하여
정부는 ’24.8.31. 종료 예정인 유류세 한시적 인하(현행 휘발유 △20%, 경유․ 액화석유가스(LPG)부탄 △30%) 조치를 ’24.10.31.까지 2개월 추가 연장할 계획이다. 유류세 인하기간 및 인하율 (단위 : 원/ℓ) 이를 위해 ’24.8.21.(수)「교통・에너지・환경세법 시행령」 및 「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각각 입법예고한다. 개정안은 중동긴장에 따른 국내외 유류 가격의 불확실성, 국내 물가 동향 등을 고려한 것이다. 이번 개정을 통해 인하 전 세율 대비 휘발유 △164원/리터(ℓ), 경유 △174원/리터(ℓ), 액화석유가스(LPG)부탄 △61원/리터(ℓ)의 가격 인하 효과가 향후 2개월간 유지되어 국민들의 유류비 부담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정안은 입법예고(8.21.~22.), 관계부처 협의 및 국무회의(8.27. 예정) 등을 거쳐 ’24.9.1.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한 금융지원책 `특별신용보증 사업`이 조기 마무리될 전망이다. 마포구, 특별신용보증 지원금 250억 원 조기마감 임박 지난해 1월 마포구는 4년간 총 1천억 원의 자금을 지역 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지원하고자 우리은행, 신용보증재단과 3자 업무 협약을 맺고, 매년 250억 원 규모의 특별신용보증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도 높은 관심으로 조기 마감된 특별신용보증이 올해도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소진되고 있다는 것이 마포구의 설명이다. 마포구에 소재한 사업장이라면 업종 제한 없이 연 3%대(3개월 CD변동금리)의 이율로 최대 5천만 원의 자금을 담보 없이 5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단, 유흥주점과 사행 시설 등 융자지원 제한 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 사본,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을 지참해 마포구청 접수처에 방문해 신청해야 하며, 특별신용보증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마포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특별신용보증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걱정을 덜어주는 동시에 골목 경제
광진구가 지난 7월 말부터 지역내 구직단념청년을 위해 기업탐방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IT기업 건솔루션 견학중 이번 기업탐방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 및 직업훈련참여 이력이 없는 19세~39세 청년을 위해 취업의지와 자신감을 높여주는 사업으로 취업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는 기업탐방은 청년도전사업 참여자 70명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평소 관심있는 직종과 기업들을 직접 방문해 시설 견학은 물론, 실무자와 소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알찬 시간을 가졌다. 기업탐방은 7월 31일부터 시작해 ▲카페 운영 및 창업을 위한 ‘카페 1847’ ▲제조기술과 로봇을 결합한 스마트팩토리 견학을 위한 ‘건솔루션’ ▲관광서비스 분야 능력향상을 위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마케팅 기법을 배우기 위한 ‘위데이터랩’, ‘크로마엔터테인먼트’를 차례로 방문해 폭넓은 경험을 쌓는다. 기업탐방에 참여한 한 청년은 “내가 관심있는 기업을 찾아가 견학하고 현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추석 명절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하남시 지역사랑상품권인 `하머니` 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 형태의 소비지원금으로 선착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남시 "9월은 하머니로 장보세요"...추석 맞이 최대 1만 원 캐시백 이벤트 이번 이벤트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시민들의 가계 경제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하머니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가 경기도와의 협약에 따라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마련한 재원을 활용해 추진된다. 하머니 이용자는 9월 1일부터 가맹점에서 하머니로 결제할 경우, 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 형태의 소비지원금(1인당 누적 최대 1만원)으로 즉시 돌려받는다. 다만 인센티브를 포함한 정책 수당 결제는 제외되며, 지급받은 소비지원금은 지급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아울러 추석 맞이 소비지원금 지급 이벤트 기간에도 9월 하머니 인센티브 혜택인 할인율 7%, 1인당 충전한도 20만원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9월에 하머니를 사용할 경우, 기존 하머니 인센티브 7%에 소비지원금 캐시백 5%를 더해 최소 10% 이상의 할인 효과를 체감할 수 있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오는 9월 20일까지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 동구, 2024년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착한가격업소란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격, 위생, 공공성 등 행정안전부 지정 기준에 따른 평가를 충족해 선정된 곳을 말한다. 모집 대상은 개인 서비스 업체인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이 해당하며, 가맹사업자(프랜차이즈업소) 및 법인 등은 제외된다. 착한가격업소에 지정되면 ▲업소 운영에 필요한 물품(소모품) 지원 ▲업소 홍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행정안전부와 인천시는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1만원 이상 카드 사용시 2천원 캐시백 등 혜택(카드사별 일자 상이, 카드사 홈페이지 확인) ▲인천사랑상품권 캐시백 추가 지원(12%) 등을 시행 중이며, 그외 다양한 혜택을 준비 중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통해 세부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김찬진 구청장은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로 자영업자와 소비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경제활동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며 &q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와 네이버클라우드, 롯데홈쇼핑이 공동 주최한 `관악S밸리 오픈이노베이션 행사`가 지난 8월 14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관악S밸리, 네이버클라우드 · 롯데홈쇼핑과 함께 벤처 · 창업기업 적극 육성 이번 행사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들이 대기업과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창업 생태계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행사에는 많은 스타트업과 투자 관계자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네이버클라우드와 롯데홈쇼핑은 각각 클라우드 컴퓨팅과 유통 분야에서 최신 기술과 전략을 공유하며, 스타트업들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들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실질적인 네트워킹으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 특히,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8개 스타트업이 자신의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IR 피칭 세션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을 제안했다. 롯데홈쇼핑에는 ▲나눔비타민 ▲다다익스 ▲마이메타 ▲온아웃이, 네이버클라우드에는 ▲리소리우스 ▲시크한 ▲파이미디어랩 ▲펠리컨바이트이 협업 제안을 하며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오픈 이노베이션 행사를 통해 관악구가 스타트업에 대한 혁신과 협력
2024년 7월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이 194억 달러(약 26.4조 원)를 기록하며 4개월 연속 30% 이상의 증가율을 달성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월 ICT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2.8% 증가하며,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폰, 컴퓨터 및 주변기기 등 주요 품목에서의 고른 성장세가 수출 증가를 이끌었다고 16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월 ICT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2.8% 증가하며,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폰, 컴퓨터 및 주변기기 등 주요 품목에서의 고른 성장세가 수출 증가를 이끌었다고 16일 밝혔다. 반도체 수출은 112.3억 달러로 49.0% 증가하며 9개월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 수출이 89.0% 증가한 68억 달러에 달해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 이는 인공지능(AI) 시장의 확장과 IT 기기 수요 회복이 주 요인으로 분석된다. 디스플레이 부문은 OLED 패널 수요 증가에 힘입어 19.3억 달러를 기록,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휴대폰 수출은 12.3억 달러로 69.4% 증가했으며, 컴퓨터 및 주변기기는 13.1억 달러로 51.1%의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서버와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