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가 우르스 전용 커스터마이징 옵션 '우루스 펄 캡슐'을 선보였다. (사진=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제공) 람보르기니가 자사의 SUV 우루스에 전용 컬러와 디자인을 적용한 '우루스 펄 캡슐' 에디션을 공개했다. 람보르기니의 센트로 스틸레 디자인 부서가 개발한 우루스 최초의 전용 커스터마이징 옵션 '펄 캡슐 에디션'은 우루스의 독보적인 스타일과 뛰어난 성능을 드러낸다. 명확한 투톤의 외관 디자인으로 람보르기니의 전통적인 컬러인 지알로 인티(Giallo Inti), 아란시오 보레알리스(Arancio Borealis), 베르데 맨티스(Verde Mantis)에 하이 글로스 4단펄 효과를 적용했다. 블랙 루프와 리어 디퓨저, 스포일러 립 및 기타 디테일을 조합했으며, 후면부의 매트한 그레이 컬러 테일 파이프는 바디 컬러로 포인트를 준 23인치 하이 글로스 블랙 림과 조화를 이룬다. 인테리어 트림도 독특한 투톤 컬러 배합을 기본으로 한다. 시트에는 육각형 모양의 우루스 로고가 스티칭됐으며, 탄소섬유와 애노다이징 처리된 블랙 알루미늄 디테일이 돋보인다. 여기에 전자동화된 통풍 알칸타라 시트가 펄 캡슐 에디션 전용으로 포함됐
기아자동차가 신형 카니발 외장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자동차가 신형 카니발 외장 렌더링 이미지를 18일 공개했다. 기아차에 따르면 신형 카니발의 외장 디자인 콘셉트는 '웅장한 볼륨감'으로, 독창적이고 웅장한 건축물의 조형에서 느껴지는 강렬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조화를 기반으로 디자인했다. 오케스트라 지휘자의 균형 잡힌 무대 퍼포먼스를 모티브로 완성한 라디에이터 그릴, 박자와 리듬을 형상화한 헤드램프로 신형 카니발 전면부의 역동적인 아름다움을 극대화했다. 이 밖에도, 헤드램프부터 리어램프까지 하나의 선으로 이어져 속도감이 느껴지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을 적용해 신형 카니발에 활력을 부여했다는 게 기아차 측 설명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과감한 시도를 통해 전형적인 미니밴에서 벗어난 새로운 디자인으로 신형 카니발을 완성했다"며 "기존 고객층을 넘어 대형 SUV에 관심을 갖는 고객들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자동차는 향후 온라인 신차 발표회를 통해 고객들이 기존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신형 카니발의 우수한 상품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며, 테마 전시 및 시승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운영할
현대차그룹이 충남 태안에 '현대자동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이언스 센터'를 건립한다. (사진=현대자동차그룹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이 충남 태안에 국내 최대 규모의 드라이빙 센터인 '현대자동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2022년 상반기 개장 예정인 드라이빙 센터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충남 태안군 태안기업도시에 건설 중인 첨단 주행시험장 내에 자리 잡는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태안 주행시험장은 부지 면적이 축구장 176개 크기인 126만㎡(약 38만평)에 달하며, 총 길이 4.6km에 이르는 고속주회로와 다양한 노면 시험로를 갖출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의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이 태안 주행시험장의 거의 모든 시험로를 사용하게 되며, 현대차그룹이 추가로 건설하는 주행체험 시설과 지상 2층 9602㎡(약 2905평) 규모의 고객 전용 건물이 더해져 국내 최대 규모의 드라이빙 체험 센터가 될 예정이다. 주행체험 시설은 ▲긴급제동 체험 트랙 ▲가혹한 조건의 마른 노면 핸들링 체험 트랙 ▲젖은 노면 핸들링 체험 트랙 ▲고속 주행 트랙 ▲짐카나 및 복합 슬라럼 등을 체험하는 멀티 다이내믹존 ▲드리프트 체험존 ▲
현대자동차가 국방부·산업부·환경부·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과 국군의 수소전기차 도입 및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국군의 수소전기차 도입 및 수소충전소 구축에 협력한다. 수소전기차가 군용 차량으로 투입되는 건 이번이 세계 최초다. 16일 현대차는 대전시 유성구 소재 국방부 주둔지인 자운대에서 국방부·산업부·환경부·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등과 함께 '국방부 수소버스 도입 및 수소충전소 구축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번 다자간 상호 협력은 국가 핵심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 중인 수소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뿐만 아니라, 수소충전 인프라 확충 등 수소 산업 전반에 걸쳐 협력이 포함, 이번 상호협력을 통해 수소전기차 보급을 군 영역에까지 확대시켜 수소산업의 저변을 넓힌다는 의미가 담겼다. 국방부는 ▲자운대 인근 민·군 겸용 수소충전소 설치 협력 ▲오는 2021년까지 수소전기차 10대 구매해 시범 운영 ▲향후 지속적인 수소전기차 구매·
폭스바겐코리아가 자사 SUV 홍보대사로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을 선정했다. (사진=폭스바겐코리아 제공) 폭스바겐코리아가 자사 SUV 홍보대사로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을 선정했다. 16일 폭스바겐코리아는 친근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으로 많은 사람들의 신뢰와 사랑을 얻고 있는 강형욱 훈련사를 폭스바겐 SUV 라인업의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 훈련사는 풍부한 전문 지식과 현실적이면서 진정성 있는 조언을 통해 반려견과 사람이 함께 행복해지는 성숙한 반려 문화 정착에 앞장서 온 대표적인 인물이다. 그는 "반려견들과 함께 생활하기 때문에 주로 SUV만 타왔다"면서 "현재 투아렉을 몰고 있는데 얼마 전 촬영장에서 경험해 본 티구안과 티구안 올스페이스도 매력적이었다. 트렁크에 켄넬 2개가 거뜬히 들어가는 모습에 폭스바겐 SUV 모델들이 반려견들과 함께 하기에도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폭스바겐 SUV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특정 모델이 아닌 SUV 전체 라인업을 대표하는 홍보대사 발탁에 대해 슈테판 크랍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부문 사장은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진솔한 모습이 매력적인 강형욱 씨와의 이번 만남은 폭스바겐 SUV 라인업과 함께하
아우디가 '2020 아우디 여름철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아우디 코리아 제공) 아우디가 다음 달 14일까지 '2020 아우디 여름철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 및 장마철을 앞두고 고객들의 안전 운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모든 아우디 고객은 이번 캠페인 기간 중 전국 38개 아우디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아우디의 전문 테크니션과 최첨단 장비를 통해 에어컨 점검을 비롯한 13개 필수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아우디 차량을 최적의 컨디션으로 운행하도록 도와주는 차량 유지관리 프로그램 '서비스 쿠폰 패키지'도 기존 20% 할인에서 10% 추가 할인해 총 3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다만, WCC 바우처를 사용해 구매 시 추가 10% 할인 혜택은 제외된다. 서비스 쿠폰 패키지는 구매일로부터 5년 동안 사용 가능하며 스탠다드 패키지, 프리미엄 패키지, 컴팩트 패키지, 브레이크 패키지 등 4가지 패키지로 구성돼 있다. 다만, 컴팩트 패키지는 아우디 A1과 A3 차량에만 적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캠페인 기간 내 서비스 쿠폰 패키지를 구매하는 모
렉서스코리아가 여름 맞이 무상 점검 이벤트 '런 어게인 썸머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진=렉서스코리아 제공) 렉서스코리아가 여름 맞이 무상 점검 이벤트 '런 어게인 썸머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7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서비스 센터에 입고하는 모든 렉서스 차량 대상으로 살균 및 소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에어컨 작동상태 ▲에어컨 필터 ▲엔진오일 ▲엔진드라이브 벨트 ▲냉각수 및 워셔액 상태 ▲타이어 ▲배터리 ▲브레이크 오일 및 브레이크 패드 ▲ 와이퍼 ▲전·후방 라이트 등 총 12가지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30만원 이상 유상수리 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며 50만원 이상 유상수리 시엔 부품과 공임의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전 예약 후 차량을 입고하면 더욱 신속하게 점검 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를 맡기고 기다리는 시간엔 렉서스 하이브리드 SUV 라인업인 RX, UX, NX 모델을 시승해 볼 수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렉서스 딜러 서비스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유난히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 여름, 고객의
현대자동차가 3가지 제작 결함이 발견된 신형 아반떼(CN7) 무상수리를 진행한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현대자동차가 3가지 제작 결함이 발견된 신형 아반떼(CN7) 무상수리를 진행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3월 11일부터 생산된 신형 아반떼 일부 차량이 작업 미흡으로 각종 불량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결함 내용은 ▲트렁크 내부 물 유입 ▲언더커버 떨림 및 소음 ▲브레이크 경고등 상시 점등 등 3건이다. 먼저 3월 11일부터 5월 26일 사이 제작된 5525대는 트렁크 리드 하단 배수 플러그 성능 미흡 및 실러 매움 작업이 미흡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경우 핀홀이 발생돼 집중 호우 시 트렁크 내부로 물이 유입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대상 차종은 개선품 교환 및 핀홀 매움 작업이 실시될 예정이다. 올해 3월 11일부터 5월 18일 사이 제작된 9817대는 언더커버 고정너트가 느슨하게 조립돼 주행 중 언더커버 떨림 소음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모델은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언더커버 고정너트 재조임 작업을 진행한다. 같은 기간 생산된 9817대는 외부 충격에 의한 브레이크 리저버 인디케이터 내부 리드 스위치 손상 가능성이 확인됐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가동 중단됐던 기아차 광명 소하리 공장이 12일 가동을 재개했다. (사진=고상훈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가동 중단됐던 기아자동차 광명시 소하리 공장이 가동을 재개했다. 12일 광명시와 기아차는 확잔자와 접촉했던 118명의 코로나19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와 공장을 가동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전날 광명시는 기아차 소하리 공장의 50대 직원 한 명이 서울 고대구로병원에서 검사 받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후 서울 금천구에서도 기아차 소하리 공장에서 근무하는 50대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기아차 소하리 공장은 일부 엔진 생산 공장을 제외한 1·2공장 생산라인 가동을 11일 하루 중단했다. 이번 가동 중단으로 당일 주·야간으로 나눠 출근 예정이던 총 4,000여 명의 직원이 휴무했고, 1,300여 대 차량 생산 차질이 발생했다. 광명시 보건당국은 "기아차 직원 확진자와 관련된 추가 확진자는 아직 없다"면서도 "하지만, 긴장을 늦추지 않고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람보르기니가 하드코어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 '아세토 코르사 콤페티치오네'와 협업해 람보르기니 원메이크 시리즈 챔피언십 '더 리얼 레이스'를 개최한다. (사진=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제공)람보르기니가 하드코어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 '아세토 코르사 콤페티치오네'와 협업해 람보르기니 원메이크 시리즈 챔피언십 '더 리얼 레이스'를 개최한다. 등장 차량은 우라칸의 레이스카 버전인 람보르기니 우라칸 GT3 에보다. 우라칸 GT3 에보는 5.2리터 자연흡기 V10 엔진에 새로운 캠 샤프트와 티타늄 밸브를 채택해 내구 레이스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 데이토나 24시간 레이스에서 3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아세토 코르사 콤페티치오네'는 리얼한 드라이빙에 최대한 초점을 맞춰 제작된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현실감 높은 물리 효과가 게임 내 적용돼 게이머에게 실제와 같은 레이스를 체험 가능케 한다. 높은 현실감 덕에 이 게임은 실제 레이싱 선수들의 경기 준비용뿐만 아니라, 람보르기니의 모터스포츠 전담 부서 스콰드라 코르세의 차량 테스트용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람보르기니의 사내 디자인 부서 센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