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굴착기 제조업체인 볼보그룹코리아(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생산성과 안전성을 대폭 향상한 차세대 험지용 굴절식 덤프트럭 신모델 ‘A35’, ‘A45’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볼보그룹코리아(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국내 출시한 차세대 험지용 굴절식 덤프트럭 `A45`(사진: 볼보그룹코리아) 볼보건설기계는 1966년 세계 최초로 험지용 굴절식 덤프트럭(Articulated Hauler)을 개발한 이후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업계를 선도해왔다. 이번에 출시된 A35와 A45 모델 역시 볼보의 오랜 기술력과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연료 효율성, 운전자 편의성, 내구성, 안전성을 대폭 개선한 차세대 험지용 굴절식 덤프트럭이다. A35와 A45는 각각 35톤 급, 42톤 급으로, 생산성이 탁월하며 최신 전자제어 시스템과 변속기를 탑재해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확장된 휠베이스 덕분에 차체 안정성이 강화됐으며, 특히 △지형 기억 기능(Terrain Memory)을 갖춘 △자동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ATC)은 미끄러운 도로에서도 최적의 접지력으로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6X4 또는 6X6로 구동 모드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
LG화학은 21일, 한샘 송파점에서 한샘 고영남 연구소장과 LG화학 ABS사업부장 김스티븐 전무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친환경 가구용 성형자재 개발 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LG화학은 21일, 한샘 송파점에서 한샘 고영남 연구소장과 LG화학 ABS사업부장 김스티븐 전무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친환경 가구용 성형자재 개발 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LG화학이 식물성 원료 기반의 고기능성플라스틱 ASA (Acrylonitrile Styrene Acrylate) 소재를 공급하면 한샘은 주방가구 ‘에끌라(e’clat)’ 표면재로 ASA를 사용한다. 홈 인테리어, 화학 각 분야 1위인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친환경 주방가구 사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ASA는 SAN (Styrene Acrylonitrile copolymer)*과 아크릴고무로 만들며 고온에 견디는 내열성 외에도 내후성이 우수해 가정용 가구 등에 사용된다. 높은 가공성과 내구성으로 변색이 쉽게 발생하지 않아 주방가구, 붙박이장 등에 적합한 소재이다. *SAN : 투명성, 광택성, 내충격성, 내화학성이 우수한 특징으로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2월 21일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24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8조 3,887억 원, 영업이익은 3조 34억 원, 당기순이익은 1조 1,49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 `24년 당기순이익 1조 1,490억 원으로 흑자 전환 매출액은 판매단가 하락 및 발전용 판매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6조 1,673억 원 감소한 38조 3,887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조 4,500억 원 증가한 3조 34억 원을 기록했으며, 주요 증가 사유는 다음과 같다. 천연가스 원료비 손실 2,553억 원, 취약계층 요금 정산 2,099억 원, 입찰 담합 승소금 1,588억 원 등 `23년에 외부요인으로 인해 발생하였던 일회성 비용이 해소되면서 8,339억 원의 영업이익 증가 효과가 있었다. 해외사업 영업이익은 호주 Prelude, 이라크 주바이르, 미얀마, 모잠비크 사업 등의 실적 개선으로 전년 대비 1,130억 원 증가한 4,958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최적의 채권 발행 시기 선정, 저렴한 외화 차입 등 이자 비용 절감 노력의 결과로 순이자비용이 1,454억 원 감소하고,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전년 동기
관세청은 2월 21일 2월 1~20일간의 수출입 현황을 발표하며, 수출이 35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0% 증가했고, 수입은 345억 달러로 7.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8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위) 주요품목 수출현황 / 주요국가 수출현황, (아래) 주요품목 수입현황 / 주요국가 수입현황 2월 1~20일 수출은 353억 달러로 전년 대비 48.8억 달러 증가(16.0%)했다. 품목별: 반도체(22.1%), 승용차(40.3%), 자동차 부품(9.1%) 등의 수출이 증가한 반면, 석유제품은 9.7% 감소했다. 반도체 수출 비중은 18.3%로 0.9%p 상승하며 수출 회복세를 보였다. 국가별: 중국(13.6%), 미국(16.0%), 유럽연합(EU, 8.0%), 베트남(32.7%) 등으로의 수출이 증가했고, 홍콩(△5.7%) 수출은 감소했다. 중국·미국·EU 상위 3개국 수출 비중은 47.4%를 기록했다. 2월 1~20일 수입은 345억 달러로 전년 대비 24.7억 달러 증가(7.7%)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16.9%), 기계류(19.9%) 등의 수입이 늘었으나, 원유(△8.0%), 가스(△16.4%)
ZEISS 품질솔루션사업부가 배터리 연구·개발과 품질 혁신을 위한 ‘최적의 배터리 분석 및 품질 솔루션 웨비나’를 오는 25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ZEISS 품질솔루션 사업부, `최적의 배터리 분석 및 품질 솔루션 웨비나` 개최 배터리 산업이 고도화됨에 따라 연구·개발 단계에서부터 생산까지 더욱 정밀한 품질 관리와 분석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배터리의 결함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뢰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최신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ZEISS 품질솔루션사업부가 주최하는 이번 웨비나는 배터리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하는 자리다. 참석자들은 웨비나를 통해 전기차·배터리 산업의 변화와 전망을 분석하고, AI 및 3D 이미징 기술을 활용한 배터리 결함 분석의 혁신적인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ZEISS 고해상도 현미경 및 X-ray 기반 품질 관리 솔루션을 활용해 배터리 검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니 이번 웨비나는 배터리 연구 및 제조 공정의 품질 혁신을 고민하는 전문가들에게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하는 기회가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드론산업 활성화 및 입주기업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일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입주기업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드론산업 활성화 및 입주기업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일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입주기업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고양드론앵커센터 입주기업 11개사와 미래산업과 드론산업팀 관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 행사는 ▲사업화 지원금 등 각종 사업 계획 안내 ▲입주기업 간 네트워킹 및 협력 기회 모색 ▲드론산업 최신 동향 공유 ▲자유 토론 및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각종 사업화 지원금 안내에서는 사업 개요, 지원 대상 및 절차, 기대 효과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참여 기업들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활발한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이어 입주기업들은 각자의 기술 및 사업 분야를 소개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드론산업 최신 트렌드와 정책 방향을 공유하면서 시장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자유 토론에서는 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과 해결 방안을 논의하며, 드론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스웨덴 외스테르순드(Östersund)에서 ‘금호 윈터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KUMHO Winter Driving Experience)’ 행사를 개최하고 유럽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금호타이어 금호윈터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지난 11일부터 3일간 금호타이어는 유럽 지역 주요 거래선 60여명을 스웨덴 외스테르순드 서킷에 초청해 신제품 ‘윈터크래프트 WP52+’를 비롯해 겨울용 타이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정일택 사장, 영업총괄 임승빈 부사장, 유럽본부장 이강승 부사장, 연구개발본부장 김영진 전무, G.마케팅담당 윤민석 상무 등이 참석했다. 스웨덴 외스테르순드 서킷은 전 구간이 눈길과 빙판으로 이뤄져 있어 혹한의 추위와 미끄러운 노면에서의 타이어 주행 성능과 제동 성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이다. 참가자들은 윈터크래프트 WP52+를 장착한 차량을 통해 스노우 핸들링(Snow Handling), 슬라롬 코스(Slalom Course), 일반 도로(On-road Scenic Route) 등 다양한 주행 코스를 체험하며 신제품의 우수한 성능을
현대글로비스는 취업준비생을 위한 생생한 채용정보와 기업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영상을 통해 알짜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영상을 통해 알짜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회사 유튜브 채널에 인플루언서 조나단과 찍은 신입사원 체험기 영상 2편을 업로드하고 취준생과 소통에 나섰다. 영상은 유튜브 특채 전형으로 뽑힌 조나단이 현대글로비스의 물류, 해운, 유통, 신성장동력 등 전 사업 영역을 섭렵하며 새내기를 벗어나 정예사원으로 거듭나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조나단은 일일 신입사원으로 서울숲 본사를 샅샅이 누비며 취준생이라면 현대글로비스에 가질 수 있는 궁금증을 젊은 시각으로 재치 있게 풀어나갔다. 현대글로비스는 취준생들이 구직 회사에 대한 정보 접근이 쉽지 않고 그마저 얻는 정보도 단편적이라는 것에 착안해 처음으로 유명인과 협업해 회사 알리기에 나섰다. 온라인 활동과 더불어 현대글로비스는 취준생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도 갖고 있다. 본사 초청 채용 설명회를 마련하고 입사에 성공한 선배 사원으로부터 생생한 취업정보를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2016년부터 진행돼 취준생으로부터 호응을 얻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유럽 최대의 무인차량(UGV, Unmanned Ground Vehicle) 기업인 ‘밀렘 로보틱스’와 공동으로 기술개발에 나선다. 또 이를 기반으로 기존의 ‘아리온스맷(Arion-SMET)-그런트(GRUNT, Ground Uncrewed Transport)’로 이어지는 UGV라인의 기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서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다목적무인차량 `아리온스멧`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밀렘 로보틱스와 ‘IDEX 2025’에서 최신 궤도형 UGV인 T-RCV(Tracked-Robotic Combat Vehicle)의 공동개발 및 글로벌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스토니아의 ‘밀렘 로보틱스’는 미국, 영국, 프랑스 등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8개국을 포함한 총 16개국에 궤도형 UGV를 공급하는 등 글로벌 UGV의 표준화를 주도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차륜형 UGV ‘아리온스멧’을 통해 미
산업통상자원부는 2025년 1월 자동차 수출액이 49.9억 달러를 기록하며 1월 기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하이브리드차(HEV) 수출량은 3.6만 대로 전년 동월 대비 35.5% 증가하며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승용차 모델별 수출량 순위 다만, 1월 전체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9.6% 감소했다. 이는 설 연휴로 인해 조업일수가 전년 1월보다 4일(△16.7%) 줄어든 20일에 불과했던 점과, 지난해 1월 수출이 역대 최고를 기록한 데 따른 역기저 효과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1월 자동차 생산량은 29.1만 대로 전년 동월 대비 18.9% 감소했다. 르노코리아가 전기차 생산설비 구축을 위해 부산공장 가동을 한 달간 중단한 점과 조업일수 감소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내수 판매도 10.6만 대로 전년 동월 대비 9.0% 줄었다. 차종별로는 지난해 SUV가 강세를 보였던 것과 달리, 올해는 승용차(아반떼, 그랜저 등)의 판매량이 증가했다. 지난해 1월 판매량 기준 상위 5개 모델은 쏘렌토, 스포티지, 카니발, 그랜저, 아반떼 순이었다. 승용차 모델별 내수 판매량 순위 산업부는 “미국 신정부 출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