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0월 15일까지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KT 플라자 홍대애드샵플러스점`을 `KT 이강인 팬스토어`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KT, 체험형 콘텐츠 가득한 `이강인 팬스토어` 오픈 KT 이강인 팬스토어는 빨간 철제 간판에 이강인 선수의 대형 이미지를 설치해 눈길을 끈다. 내부에는 AI로 학습된 이강인 선수가 고객의 이름을 호명하며 인사를 전하는 `웰컴 메시지 키오스크`, 이강인 선수의 `일러스트 벽화`, 유니폼 형태로 제작된 `에어볼 이벤트존`, `축구 국가대표팀 전시` 등 기존 통신 매장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 KT는 팬스토어 방문 고객을 위해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AI 이강인 선수의 환영 영상과 싸인 각인 등을 받을 수 있는 `SNS이벤트`와 국가대표 유니폼을 비롯한 경품을 얻는 `에어볼 이벤트` 등을 준비했다. 특히, KT는 오픈을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주차별로 이강인 선수의 일러스트 티셔츠 등의 경품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최근 KT는 보야지 투 자라섬, KT위즈 워터페스티벌 등 현장 이벤트로 고객과 소통하며, 고객을 KT브랜드
LG유플러스는 국립금오공과대학(총장 곽호상, 이하 금오공대)와 함께 오픈랜(Open RAN) 관련 개방화, 가상화, 지능화 기술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G유플러스, 금오공대와 오픈랜 상용화 시대 앞당긴다 이번 협약은 미래 오픈랜 상용화에 앞서 생태계 조성을 앞당기기 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NIA)의 `오픈랜 실증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이며, 앞서 LG유플러스는 2020년 5G 정부업무망 모바일화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이 있는 금오공대의 손을 다시 잡았다. 무선접속망 구성 장비를 표준화해 다수의 장비제조사에 개방하는 오픈랜은 네트워크 생태계에 혁신을 가져올 중요 기술로 자리잡고 있으며, 향후 5G 어드밴스드, 그리고 6G에서 그 중요성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간 LG유플러스는 오픈랜 관련 주요 기술인 ▲개방형 프론트홀 ▲클라우드랜(Cloud RAN) ▲무선접속망 지능형 컨트롤러(RIC) 등을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실증해왔다. LG유플러스는 금오공대와 오픈랜 기술 연구를 강화해, 네트워크 구축시 효율성과 유연성을 확보하고, 관련 생태계에 다양한 기술혁신을 유발할 수
중랑구가 천문과학관 건립을 위한 설계 공모를 진행한다. 이는 지역사회의 과학문화 체험을 활성화하고 초·중·고 교과과정과 연계한 천문과학 교육 공간 조성을 위해 기획되었다. 중랑구, 용마폭포공원 내 천문과학관 설계 공모 진행 ‘중랑구 천문과학관’은 3,638㎡ 면적의 용마폭포공원 부지에 건립될 예정이다. 시설에는 천체관측실, 천체투영실, 전시실, 교육실 및 과학놀이터 등이 포함된다. 천문과학관이 세워질 용마폭포공원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공폭포와 스포츠 클라이밍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구는 공원 내 노후화된 어린이놀이터 부지를 활용하여 천문과학관 건립과 함께 어린이 과학놀이터 등을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기존의 시설과 새로 건립될 천문과학관이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체험형 교육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4일부터 서울시 설계 공모 및 중랑구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설계 공고를 시작하고, 오는 9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참가자 등록을 진행한다. 이후 11월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 및 발표할 예정이며 12월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천문과학관은 2025년 착공하여 202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가 국내 최초로 800Gbps급 대용량 유선망을 차세대 백본망에 도입하며 AI 시대를 위한 선제적 준비에 나선다. SKT · SK브로드밴드, 800Gbps 대용량 유선망 국내 첫 도입...AI 시대 선제 대응 SKT와 SK브로드밴드는 최근 800Gbps급 유선망을 서울-부산 구간 상용망에서 시험 개통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5G, AI, 클라우드 등으로 급증하는 데이터 트래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SKT는 추가로 데이터센터가 위치한 인천 사옥에 1.2Tbps 초대용량 유선망 개통 시험도 마쳤다. 양사는 그동안 빠르게 늘어나는 데이터 트래픽에 대응하기 위해 대용량 유선망 도입을 확대해 왔으며, 이번 성과를 토대로 800Gbps급 전국망 체계를 확보, 고도화된 백본망 전송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SKT와 SK브로드밴드 고객들이 국내 전 지역에서 대용량 데이터를 끊김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한층 향상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이번 대용량 유선망 도입에는 차세대 광전송 기술이 활용됐다. SKT는 800Gbps대용량을 초장거리 1,200km 전송 시험을 선제적으로 마친데 이어, 1.2Tbps 초대용량을
KT가 코오롱FnC의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래코드(RE;CODE)`와 협력해 폐기되는 현장 작업복을 `업사이클링 굿즈`로 제작한다고 3일 밝혔다. KT, 폐작업복 활용해 `업사이클링 굿즈` 제작 이번 업사이클링 굿즈는 총 4종으로 카드지갑과 슬리퍼, 키링, 티셔츠 등으로 구성되며, 11월부터 나눔 플랫폼 `나눠정` 앱과 코오롱FnC의 패션 플랫폼 `코오롱몰`에서 판매된다. KT는 폐자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폐작업복 소각 시 발생하는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그동안 매년 4,500 여벌의 작업복이 사용 기한 만료로 폐기됐으나, 앞으로는 이를 업사이클링해 다양한 제품으로 재탄생시키고 판매 수익금은 사회공헌 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KT와 코오롱FnC는 지난 2일 탄소중립 활동의 일환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ESG경영을 위한 공동협력 ▲현장 작업복의 업사이클링 및 고도화를 위한 정책 수립 기술 지원 ▲업사이클링 굿즈를 활용한 공동 프로모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KT ESG경영추진실장 오태성 상무는 "이번 협력은 양사가 서로 도움이 되는 친환경 사업 모델을 구축하고, 환경 보전 및 기후
구로구가 이달 28일에 제5회 구로구 4차산업 창의융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제5회 구로구 4차산업 창의융합 경진대회 포스터 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스마트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저변 확대와 창의인재를 육성하고자 ‘4차산업 창의융합 경진대회’를 마련했다. 경진대회는 구로 G페스티벌 기간 중 ‘G-로봇 인공 지능(AI) 월드부스’에서 열리며 드론 배틀그라운드, 코딩 로봇 배틀을 경진 종목으로 채택해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별도의 참가비 없이 전 종목 장비와 교구를 무료 대여하며, 구로구청 누리집을 통해 종목별로 이달 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대회 전 4차산업 창의융합 전문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문교육은 구로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달 21일 구청 정보화 교실에서 △코딩 로봇 조립 및 배틀, 27일 안양천 구로 G페스티벌 ‘G-로봇 AI 월드 부스’에서는 △드론 배틀그라운드로 구성했다. 신청은 1인당 1강좌로 9월 13일 오후 6시까지 구로구청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지역 내 학생들이 창의적인 인
삼성전자가 9월 6일부터 10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인 ‘IFA 2024’에서 비스포크 정수기 전용 ‘브루어 키트(Brewer Kit)’를 공개한다.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인 `IFA 2024`서 공개되는 비스포크 정수기 전용 `브루어 키트(Brewer Kit)` 모습 삼성전자는 커피 시장의 성장과 집에서 직접 만든 커피를 즐기는 홈카페 니즈에 맞춰 비스포크 정수기를 활용한 드립 커피 제조 키트를 선보인다. 비스포크 정수기의 기존 코크를 제거하고 브루어 키트를 장착하면 물이 여러 갈래로 흘러나와 손쉽게 일정한 맛의 커피를 내릴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커피 추출에 필요한 물 끓이기부터 뜸 들이기, 물 붓기까지 비스포크 정수기 한 대로 가능해, 공간과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비스포크 커피 정수기는 ▲기본 6가지 추출 레시피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에서 사용자 취향에 맞게 설정된 레시피 ▲커피 브랜드와 협업한 최적의 레시피를 제공해 소비자 맞춤형 커피를 만들 수 있다. 스마트싱스의 ‘나만의 레시피 만들기’를 설정하면
KT가 KT의 제휴 상품을 한데 모아 보여주는 생활혜택플랫폼 ‘아껴드림’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KT 모델들이 KT 제휴 상품들을 한데 모아 연결해주는 생활혜택플랫폼 `아껴드림`을 소개하고 있다. KT 아껴드림은 고객들이 일상에서 필요한 ▲KT365폰케어(단말보험/교체프로그램) ▲제휴카드/상조 ▲일반보험(소상공인/여행자/펫/자동차) 카테고리의 제휴 상품들을 모아 안내하는 플랫폼이다. KT는 아껴드림을 통해 경쟁력 있는 KT 제휴 상품들을 고객에게 소개하고, 간편히 가입할 수 있도록 연결하여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펫보험에 관심이 있는 고객이라면 아껴드림으로 KT 제휴 상품을 살펴보고, 제휴사 상품 가입 페이지로 이동하여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 KT는 아껴드림과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전용 ‘도와드림 소상공인종합보험’도 새롭게 마련했다. 재물손해, 피싱/해킹피해 등 의무보험 외 선호도가 높은 보장 항목들을 제휴를 통해 하나로 모은 상품이다. 또한, 창업 시 업종에 따라 필수인 소상공인의무보험 3종(재난배상책임보험/다중이용업소화재배상책임보험/개인정보배상책임보험)도 마련해 선택
LG유플러스가 Z세대 고객과의 협업을 통해 멤버십 프로그램을 대폭 개편한다. LG U+, Z세대가 직접 만드는 참여형 멤버십 프로그램 운영 20대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멤버십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해 Z세대 고객들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LG유플러스는 대학생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협업 프로젝트 TF를 꾸려 참여형 멤버십 프로그램을 3개월간 진행한다. 46명의 대학생 고객이 TF를 꾸려 신규 멤버십 혜택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LG유플러스는 이를 실제 멤버십 혜택에 반영하는 방식이다. TF 발대식은 지난 30일 서울시 용산구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진행됐다. TF 구성원들은 사전 프로젝트를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들을 LG유플러스와 함께 실제 프로그램으로 만들어나간다. LG유플러스는 TF와 함께 3개월간 ▲LG트윈스 제휴 유플투쁠 경기 이벤트 ▲수험생을 위한 상영 종료 영화 재상영 및 응원 프로모션 ▲보드게임카페 제휴 혜택 ▲신규 멤버십 고객 웰컴키트 제작 등 Z세대의 관심사를 반영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멤버십 프로그램에 반영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4월부터 월 정기 멤버십 혜택 프로그램 `유플투쁠`을 운영하고 있다.
KT(대표이사 김영섭)는 도입 5주년을 맞이한 ‘간편결제 통신요금 납부 서비스’의 누적결제액이 2조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간편결제 통신요금 납부 서비스’는 2019년 KT가 통신업계 최초로 간편결제를 통해 통신요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KT 직원들이 간편결제 도입 5주년 기념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KT는 2019년 9월 카카오페이를 시작으로 네이버페이, 토스페이, 페이코까지 주요 간편결제사의 요금납부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서비스 초기에는 고객이 요금을 바로 납부하는 즉시납부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현재는 연결된 계좌에서 월별로 자동으로 충전 및 출금되는 자동납부 서비스도 함께 이용이 가능하다. `간편결제 통신요금 납부 서비스’ 도입 전에는 고객이 자동이체 외에 요금을 즉시 납부하기 위해서는 카드번호나 은행 계좌번호를 직접 입력하거나 고객센터 상담원을 통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간편결제 도입 이후 KT닷컴이나 마이케이티 앱, 간편결제사 앱 등을 통해 몇 번의 터치만으로 고객들은 보다 편리하게 통신 요금을 결제할 수 있게 됐다. ‘간편결제 통신요금 납부 서비스&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