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 14.3℃맑음
  • 강릉 5.2℃흐림
  • 서울 13.6℃맑음
  • 대전 13.4℃구름많음
  • 대구 11.4℃맑음
  • 울산 10.1℃구름많음
  • 광주 12.3℃맑음
  • 부산 12.1℃구름많음
  • 고창 11.0℃맑음
  • 제주 11.6℃구름많음
  • 강화 12.5℃맑음
  • 보은 11.6℃구름많음
  • 금산 12.4℃맑음
  • 강진군 13.6℃맑음
  • 경주시 9.9℃구름많음
  • 거제 10.4℃구름많음
기상청 제공

2026.03.12 (목)

LS 구자은회장, 변화 속 기회 포착하고 그 파도 올라타야

구자은 회장, 탈세계화 등 거친 파도 대응 주문… “AI·양자기술이 새 이정표 될 것”
20개 혁신 프로젝트 공유 및 시상… 우수 인재에 ‘CES 2026’ 참관 기회 부여
"새로운 산업 질서 속, 미래 두려워 말고 시대 전환에 능동 대응” 강조

 

경제타임스 이준호 기자 |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자국 우선주의 확산 등 대외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가운데, LS그룹이 기술 혁신과 인재 육성을 통해 정면 돌파에 나섰다. LS그룹은 지난 26일 안양 LS타워에서 ‘힘에 의해 재편되는 세계’를 주제로 그룹의 미래 준비 현황과 혁신 역량을 결집하는 ‘제4회 LS 퓨처 데이(LS Future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구자은 LS그룹 회장을 필두로 주요 계열사 CEO와 최고운영책임자(COO) 등 핵심 경영진과 임직원 200여 명이 집결했다. 구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과거 플라자 합의와 IMF 외환위기를 언급하며, 대변혁기 대응 방식이 기업의 생존과 직결된다는 점을 역설했다.

구 회장은 “강대국의 탈세계화 속에서 LS의 성패는 지금의 대응에 달려 있다”며 “AI와 양자기술을 접목한 아이디어들이 국제 정세의 파도를 타고 나아가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불확실한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고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퓨처리스트(Futurist)’ 정신을 주문하며 조직 차원의 변화를 독려했다.

 

 

행사에서는 그룹 내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다양한 신사업 아이디어가 공개됐다. 구체적으로 ▲AI 데이터센터 전용 케이블 개발 ▲양자기술 기반 센서 설루션 구축 등 총 20개의 핵심 프로젝트가 발표 무대에 올랐다.

현장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임직원들은 ‘LS 퓨처리스트’로 명명되어,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6’ 참관 기회를 얻게 된다. 이는 현장 중심의 혁신 성과를 격려하고 최신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체득하게 하려는 그룹의 의지가 반영된 대목이다.

 

 

지식 공유를 위한 세션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박종훈 지식경제연구소장과 최준영 법무법인 율촌 전문위원 등 전문가들이 초빙되어 변화된 세계 질서 속 대한민국 기업의 생존 법칙을 논의했다. 또한 행사장에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즉석 에코백 제작 부스 등 임직원 참여형 콘텐츠가 마련되어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LS그룹은 매년 9~10월경 ‘LS 퓨처 데이’를 정기 개최하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혁신 역량을 공유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그룹의 대표적인 지식 공유 플랫폼으로 정착시킬 방침이다.




같은 섹션 기사

더보기



영상

더보기

공시 By AI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