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제네시스와 통합 개편한 모빌리티 구독 플랫폼 ‘현대 제네시스 셀렉션’을 출시하고,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가 제네시스와 통합 개편한 모빌리티 구독 플랫폼 `현대 제네시스 셀렉션`을 출시하고,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구독 플랫폼(기존 현대 셀렉션)은 고객이 모바일 앱에서 현대자동차의 다양한 차량을 일 또는 월 단위로 원하는 만큼 대여할 수 있는 차량 구독 서비스로, 2019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작년 7월에 모바일앱과 상품을 전면 개편해 호응을 얻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기존 현대자동차와 제네시스로 나뉘었던 구독 플랫폼을 통합, 하나의 플랫폼에서 현대자동차의 다양한 차종뿐 아니라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차종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선택폭을 확대하고, 보다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독 플랫폼의 추가 개편에 나섰다. 구독 플랫폼 개편을 통해 추가되는 제네시스 차종은 ▲GV80 ▲GV70 ▲G90 ▲G80 ▲G70 등 제네시스 브랜드의 핵심 5개 차종으로, 개편된 ‘현대 제네시스 셀렉션’을 통해 구독할 수 있는 차종은 기존 20개에서 25
국토교통부는 2024년 말 기준 자동차 누적등록대수가 26,298천 대로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민 1.95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한 것으로, 친환경차의 급격한 증가세가 전체 증가를 견인했다. 국토교통부는 2024년 말 기준 자동차 누적등록대수가 26,298천 대로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신규등록된 자동차는 총 1,646천 대로, 이 중 친환경차가 663천 대(40%)를 차지했다.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1,440천 대로 가장 많았고,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차 512천 대, 전기차 147천 대, 수소차 4천 대가 등록되었다. 특히, 하이브리드 차량은 전 차종에서 두드러진 증가를 보이며 친환경차 수요의 확대를 입증했다. 2024년 말 기준 친환경차 누적등록대수는 2,746천 대로 전년 대비 626천 대(22.8%) 늘었다. 반면, 내연기관차는 23,370천 대로 277천 대 감소하며 감소세를 이어갔다. 이 중 경유차는 399천 대 감소해 내연기관차 감소를 주도했다. 휘발유와 LPG 차량은 각각 105천 대와 17천 대 증가했으나 전체 감소세를 상쇄하지 못했다. 배소명 국토교통부 자동차운영보험과장은 “하이브리
현대자동차·기아에 직접 부품을 납품하는 1차 협력사들 중 중소·중견기업에 해당되는 237개 협력사의 2023년 매출액이 90조2,970억원으로 집계돼 처음으로 90조원을 돌파했다. 현대자동차 · 기아에 직접 부품을 납품하는 1차 협력사들 중 중소 · 중견기업에 해당되는 237개 협력사의 2023년 매출액이 90조2,970억원으로 집계돼 처음으로 90조원을 돌파했다. 이들 협력사의 2024년 경영실적이 최종 확정되면 연간 매출액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액 분석은 현대자동차·기아의 국내 1차 협력사 중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와 현대자동차·기아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10% 미만인 업체, 부품 비전문업체(원부자재, 화학, 설비 등) 등을 제외한 237개 중소·중견 부품업체들의 2023년 경영실적(개별 재무제표 기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또한 5,000여 개사에 달하는 2·3차 협력사 매출액까지 더하면 100조원을 크게 상회한 것으로 추정된다. 237개 협력사들은 매출액뿐 아니라 자산규모, 부채비율 등 기업의 내실을 보여주는 지표들에서도 현대자동차·기아와 함께 지속
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이 향상된 대표 중형 트럭 ‘2025 더 뉴 파비스’를 21일(화)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이 향상된 대표 중형 트럭 `2025 더 뉴 파비스`를 21일(화)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2019년 8월 첫 출시된 파비스는 여러 고객의 사용 환경을 고려한 다양한 모델 라인업과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편의사양을 바탕으로 상용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2025 더 뉴 파비스는 시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반영해 각종 편의사양을 추가 및 개선하고 트림별로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현대자동차는 장시간 차량에서 머무는 트럭커들을 위해 최상위 트림인 프레스티지 트림에 ‘무시동 에어컨 및 230Ah 대용량 배터리’를 신규 옵션으로 운영한다. 루프 상단에 장착되는 무시동 에어컨은 배터리를 활용해 주차 중 엔진 시동을 걸지 않고도 최대 8시간 동안(절전 모드 선택 시) 차량 내부를 쾌적하게 유지하는 동시에 연료 소비를 줄여 고객에게 효율적인 휴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현대자동차는 베드룸의 측면 트림(동승석 방향)에 오픈형 수납함을 새롭게 적용해 베드룸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올해 총 1조 2,623억 원 규모의 공사·용역·물품 발주 계획을 확정하고, 자사 홈페이지와 조달청 나라장터에 이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올해 총 1조 2,623억 원 규모의 공사 · 용역 · 물품 발주 계획을 확정하고, 자사 홈페이지와 조달청 나라장터에 이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가스공사 발주 규모는 공사 8,695억 원(211건), 용역 2,342억 원(381건), 물품 구매 1,586억 원(607건)으로, 지난해 실적 대비 1,273억 원 증가했다. 공사 부문에서는 `당진기지 2단계 5∼7 저장탱크 및 부대설비 건설 공사(6,677억 원, 2월)`가 최대어로 손꼽히며, `가산∼가평 천연가스 공급시설 제1공구 건설 공사(610억 원, 5월)` 등도 발주된다. 용역 부문은 `2025 시설 통합 위탁관리 용역(550억 원)`, `특수경비용역(310억 원)`, `당진기지 건설공사 5∼7 저장탱크 비파괴검사 기술 용역(160억 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물품 부문에서는 `주배관 건설용 파이프(20인치 및 26인치 이상) 연간 단가 계약(311
KG 모빌리티(KGM)가 한 주 앞으로 다가온 설 명절을 맞아, 장거리 운행으로 고향을 찾는 고객들에게 편의 제공을 위해 `2025년 설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KG 모빌리티(KGM)가 한 주 앞으로 다가온 설 명절을 맞아, 장거리 운행으로 고향을 찾는 고객들에게 편의 제공을 위해 `2025년 설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차량점검 서비스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군포 광역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전국 58개 서비스센터에서 KGM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배터리 점검 ▲히터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및 각종 오일류 누유 점검 ▲부동액 점검 ▲등화 장치 점검 ▲공조장치 점검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 상태 점검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점검 ▲냉각수 상태 점검 등 총 27개 항목으로 장거리 차량 안전 운행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차량 점검을 마친 고객에게는 부가서비스로 워셔액을 보충해 준다. 특히, 기본 점검 서비스 이외에도 전기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전기차의 올바른 관리와 안전한 주행 지원을 위한 `전기차 대상 특별 안전점검 서비스
"기본이 튼튼하면 응용이 자유롭습니다,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고객과 신뢰가 직결된 품질과 안전을 유지하는 여러분이 LG유플러스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지는 `근간`입니다" LG U+ 홍범식 사장, 2025년 첫 현장 경영...기본 강조 LG유플러스 홍범식 사장이 올해 첫 현장 경영을 시작했다. 행선지는 대전 R&D 센터다. 신년사에서 밝힌 단단한 체계 구축의 근간이 되는 품질·안전·보안 등 기본기를 최우선으로 챙기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홍범식 사장은 20일(월) 오후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LG유플러스 `대전 R&D 센터`를 방문해 네트워크 운영 교육 및 기술 검증 현장을 살피고, 직접 안전 체험을 하는 등 일선 현장을 챙겼다. 대전 R&D 센터는 LG유플러스의 품질과 안전을 책임지는 종합 훈련 센터다. 실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네트워크의 운영이나 복구 등의 임직원 교육을 실시하고, 네트워크의 품질을 검증하고 실험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다. 이날 홍 사장의 현장 경영 키워드는 `기본`이다. 그는 "확실한 성공을 지속할 수 있는 `성공 방정식` 확립을 위해서는 고객 신뢰와 직결된 기본기가 가장 중요하다&
현대자동차가 인도 시장에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18일(토, 현지시간) 인도 델리의 바랏 만다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바랏 모빌리티 글로벌 엑스포(Bharat Mobility Global Expo) 2025에 참가해 인도 마이크로모빌리티 비전을 발표하고 3륜 및 마이크로 4륜 EV 콘셉트를 공개했다고 19일(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18일(토, 현지시간) 인도 델리의 바랏 만다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바랏 모빌리티 글로벌 엑스포(Bharat Mobility Global Expo) 2025에 참가해 인도 마이크로모빌리티 비전을 발표하고 3륜 및 마이크로 4륜 EV 콘셉트를 공개했다고 19일(일) 밝혔다. 마이크로모빌리티(Micro Mobility)는 전기 오토바이, 초소형 전기차 등 친환경 동력을 활용한 소형 이동수단으로, 인도, 아태 등지에서 대중교통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마이크로모빌리티 이용률이 높은 인도 현지의 특성에 맞게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마이크로모빌리티 보급을 통해 인도 고객들의 이동 경험 향상에 기여’한다는 비전을 세우고, 향후 인도 시장에 활용 가능한 3륜 및 마
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은 20일(월) 공시를 통해 2024년 연간 매출 3조3223억원, 영업이익 669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HD현대일렉트릭 미국 알라바마 법인 전경 매출은 전 제품에 걸쳐 양호한 실적을 거두며 지난해 대비 22.9% 상승했다. 특히 북미 시장의 견조한 수요에 힘입어 전력기기 매출이 전년 대비 50.6% 증가하며 성장세를 견인했다. 영업이익은 전력기기 시장 호황으로 상승한 제품가격이 매출에 본격적으로 반영된 가운데, 선별 수주를 통한 수익 개선 효과가 더해져 전년 대비 112.2% 늘었다. 연간 수주 금액은 38억1600만달러를 기록하며, 목표인 37억4300만달러를 초과 달성했다. 수주 잔고는 전년 대비 28.8% 증가한 55억4100만달러를 기록했다. HD현대일렉트릭은 올해 수주 목표를 38억2200만달러, 매출 목표는 3조8918억원으로 정했다.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전력인프라 투자와 데이터센터 관련 전력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선별 수주와 효율적인 생산 대응을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HD현대일렉트릭은 이날 국내외 초고압변압기 생산시설에 대한 증설 계획도 밝혔다. 울산 사업장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고객 선호도에 맞게 트림을 재구성한 ‘2025 렉스턴’ 라인업을 출시하고, 온라인 전용 스페셜 에디션도 함께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KG 모빌리티 `2025 렉스턴 스포츠&칸` 새롭게 공개하는 ‘2025 렉스턴’ 라인업은 대한민국 No.1 정통 픽업 ‘렉스턴 스포츠&칸’과 프리미엄 SUV ‘렉스턴’을 고객 선호도에 맞춰 두 가지 트림으로 재구성해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KGM은 고객 니즈를 반영해 트림과 옵션을 재구성함으로써 기본 가격은 낮추고 원하는 사양은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며, 온라인에서 고객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전용 모델도 동시에 공개해 차별화된 제품 경험과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용성과 가성비 갖춘 ‘2025 렉스턴 스포츠&칸’… 3000만원대 높은 가격 경쟁력 KGM은 ‘2025 렉스턴 스포츠&칸’의 트림을 △와일드 △프레스티지 등 두 가지로 단순화했다. 단 △와일드 플러스 △노블레스 트림은 제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