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Korean Standard-Service Quality Index) 조사에서 이동통신부문 1위에 오르며 지난 2000년 조사 시작 이후 변함없이 최고 자리를 지켰다. SKT를 포함한 SK ICT 패밀리는 통신 서비스 관련 전 업종을 석권했다. SK텔레콤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Ko-rean Standard-Service Quality Index) 조사에서 이동통신부문 2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024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인증 수여식에서 강종렬 SKT 안전보건 최고경영책임자(가운데)가 기념 촬영하는 모습. 25년 연속 1위를 차지한 SKT를 비롯하여, SK브로드밴드는 초고속인터넷과 IPTV서비스 부문에서 각각 10년 연속, 6년 연속 1위를 달성했고, SK텔링크는 국제전화 부문에서 16년 연속 1위, 알뜰폰 부문에서 2년 연속1위를 차지하는 등 통신서비스 전 업종에서 SK ICT Family社가 1위를 석권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11번가 역시 e커머스 부문에서 17년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다. KS-SQI는
현대엔지니어링이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금융지원 프로그램 확대에 나선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술보증기금과 `해외진출기업 금융지원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술보증기금과 ‘해외진출기업 금융지원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주관하는 해외사업에 동반진출하는 협력사의 자금마련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기술보증기금과 협업을 통해 건설업계 최초로 ‘해외동반진출 특례보증’을 협력사에 지원한다. 해외동반진출 특례보증은 기술보증기금이 23년 9월 첫 시행한 2,000억 원 규모의 보증지원 제도로, 정부의 「수출금융 종합지원 방안」에 따라 마련된 맞춤형 지원방안이다. 대기업과 협력하여 해외동반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협력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자회사의 운영자금 및 자회사에 대한 투자자금 보증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현대엔지니어링은 향후 해외법인을 보유 또는 보유예정인 협력사를 기술보증기금에 추천할 수 있다. 기술보증기금은 이들 협력사에 ‘해외투자자금 보증’ 및 &lsqu
시흥시가 정부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흥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유치 확정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열린 제6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서 인천-경기지역을 포함해 대전(유성), 강원(춘천, 홍천), 전남(화순), 경북(안동, 포항) 총 5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를 지정했다.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는 글로벌 투자 경쟁 속 초격차 기술 및 첨단산업의 안정적 제조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정되는 지역으로, 산업, 연구, 교육시설이 혁신생태계를 이루며 투자·기술개발 촉진을 위한 국가 차원의 집중 지원을 받는다.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11개 지자체가 육성계획서를 제출했으며, 4월 30일 공모사업 발표평가를 거쳐, 6월 27일, ‘인천-경기 시흥 바이오 클러스터’를 포함한 5개 클러스터가 선정됐다. 시흥시와 인천시가 함께 ‘인천-경기 시흥 바이오 클러스터’가 세계 1위 바이오 메가 클러스터를 주요 내용으로 선정됨에 따라 시흥시는 국내 바이오산업 역량 1위이자 세계 최대 바이오 의약품 생산 역량을 갖춘 경기도와 인천시,
교육 수료자 누적 취업률이 80%를 웃돌 정도로 취업시장에서 인정 받으며 성과가 확인된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가 ‘교육기회 균등’을 위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청년들에게도 문호를 연다. `SSAFY 부울경 캠퍼스` 10기 교육생들이 수료식을 앞두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SAFY는 그 동안 대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해왔다. 하지만 앞으로는 고졸 미취업자들도 SSAFY에 입과해 SW 개발자의 꿈을 키우고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 기회가 확대된다. 더 다양한 배경의 청년들이 SSAFY를 통해 체계적인 SW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적 격차 해소에도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未취업 마이스터고 졸업생도 SSAFY 통한 ‘SW 개발자’ 도전 기회 삼성은 올해 10월에 모집을 시작하는 ‘SSAFY 13기’부터 대졸자뿐만 아니라 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도 교육생을 모집한다. 마이스터고는 입시 위주였던 기존 고등 교육 체계에서 한 걸음 나아가, 산업 구조 변화에 발맞춘 체계적인 직업 교육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는 목적으로 설
현대건설이 초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시니어 주거 문화를 선도할 경쟁력을 강화한다. 현대건설은 24일(월)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에서 신한라이프케어와 시니어 주거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건설은 24일(월)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에서 신한라이프케어와 시니어 주거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현대건설 이동훈 개발사업부장과 신한라이프 김순기 전략기획그룹장, 신한라이프케어 우석문 대표 및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노인복지주택 사업 모델 개발 △노인복지주택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투자 및 개발 등에 긴밀하게 협력하는 것은 물론 노인복지주택 관련 전반의 영역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할 방침이다. 현대건설은 건강수명 연장과 행복을 목표로 입주민의 삶을 능동적으로 케어하는 미래형 건강주택 혁신 주거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베이비부머 세대(1955~1963년생)가 고령층에 진입하고 초고령화 사회가 다가옴에 따라 공동주택에 시니어를 위한 상품을 적용하고, 시니어 하우징 개발사업에 참여하는 등 시대 변화에 부합하는 다각적
영등포구가 내실 있는 정책 수립으로 4차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고자 관내 산업 구조와 분포, 경영 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는 ‘광업‧제조업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4차 산업 중심지로 도약...영등포구, 광업‧제조업 조사 실시 구는 ‘광업‧제조업 조사’가 낡고 오래된 구도심의 이미지를 벗고, 미래 산업을 견인하는 새로운 ‘젊은 도시’로 거듭나는 데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광업‧제조업 조사’는 6월 18일부터 7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12월 말 종사자수가 10인 이상이고, 1개월 이상 생산실적이 있는 지역 내 광업‧제조업체로, 총 155개 업체가 해당된다. 조사 항목은 ▲조직형태 ▲종사자수 및 연간급여액 ▲영업비용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재고액 등 총 13개이다. 특히 구는 다양한 조사 방식을 활용하여 응답자의 편의를 도모한다.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에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문 면접조사’와 이메일, 전화, 팩스 등 응답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하는 ‘맞춤형 스마트조사’를 병행한다. 재무
KG 모빌리티(KGM)는 뉴질랜드와 파라과이 등 아.태.중남미 시장에서의 신차 론칭과 함께 현지 마케팅 강화에 나서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GM은 지난 12일부터 15일(현지시간)까지 뉴질랜드 해밀턴(New Zealand Hamilton) 인근 미스터리 크리크(Mystery Creek)에서 열린 뉴질랜드 최대 농업박람회(New Zealand National Fieldays)에 참가해 토레스와 토레스 EVX,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 티볼리 등을 전시하고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제품 설명 등 KGM 브랜드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KGM은 지난 12일부터 15일(현지시간)까지 뉴질랜드 해밀턴(New Zealand Hamilton) 인근 미스터리 크리크(Mystery Creek)에서 열린 뉴질랜드 최대 농업박람회(New Zealand National Fieldays)에 참가해 토레스와 토레스 EVX,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 티볼리 등을 전시하고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제품 설명 등 KGM 브랜드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뉴질랜드 농업박람회는 매년 평균 1,000여 개 업체가 참가하고 1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남반구 최대 농업박람회로,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과 금융위원회 김주현 위원장은 공동으로 17일 `K-조선 수출금융 지원 협약식`과 조선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K-조선 수출금융 지원 협약식 및 간담회 이날 행사에는 △5대 시중은행(국민·하나·신한·우리·농협은행) 행장, △3개 지방은행(경남·광주·부산은행) 행장, △4개 정책금융기관(산업은행·기업은행·무역보험공사·수출입은행) 기관장, △3개 조선사(HD현대중공업, 대한조선, 케이조선) 대표가 참석했다. 시중은행, 정책금융기관 등 총 12개 기관이 의기투합한 것은 치열해지고 있는 글로벌 조선 1위 경쟁에서 수주 경쟁력을 확보하고 우리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서이다. 국내 조선산업은 대형사 중심으로 LNG 운반선 등 고부가 선박을 대량 수주하고, 4년치 이상의 일감을 확보하는 등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선박수출도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총 104억 불로 전년 대비 57% 증가하면서 수출 우상향을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수주 호황에 따라 조선사는 선박 건조 계약에 필수적인 선수금환급보증(Refund Guarantee, RG) 공급
삼성전자 가정용 시스템에어컨 5월 한달 간 판매가 작년보다 25% 증가했다. 올해 1~5월 누적 판매도 15% 이상 증가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산단 6번로에 위치한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 직원들이 `시스템 에어컨`을 생산하는 모습 시스템에어컨은 공간 활용도가 높고 인테리어에도 뛰어나, 디자인·공간 활용 등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선호가 높아졌다. 또, 시스템에어컨은 분양·입주·인테리어 리모델링 시에만 설치할 수 있는 어려운 제품으로 여겨져 왔으나, 삼성전자는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집에도 최대 6대까지 8시간만에 설치 가능해 판매가 늘어났다. 특히, 거주 중인 집에 가정용 시스템에어컨을 설치한 건수가 전년 대비 7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이 삼성스토어·삼성닷컴 등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경우, 삼성전자에서 지정한 공식 전문 설치 파트너사가 시공을 담당하고 삼성전자가 표준 자재 사용 및 2년 무상 사후관리서비스(AS) 기준도 준수하도록 관리하여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라인업인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도 선보이며 선택
현대건설은 ‘2024 아키타이저 에이플러스 어워드(2024 Architizer A+ Award)’에서 ‘파이널리스트(Finalist)’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선정작은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의 ‘작가정원(THE H Garden)’이다. 현대건설, Architizer A+ Award 조경분야 수상 세계 최대 규모 미국 건축 웹진 ‘아키타이저(Architizer.com)’에서 주최한 이번 어워드는 세계적으로 가장 인상 깊은 건축 관련 분야의 작품을 선정해 수상한다. 매년 100여개 국가에서 참여하고 디자인과 기술, 부동산,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전문가들이 심사한다. 작가정원은 조경(Landscape) 분야에서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 6700세대의 대규모 주택단지에서 입주민이 친밀하게 정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계절 변화에 따라 바뀌는 정원의 모습을 보며 자연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어졌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상으로 ‘아키타이저 에이플러스 어워드’에서 ▲조경(Landscape) ▲제품(Product) ▲사진(Vision) 등 세 분야에서 4회 수상하면서 국내 건설사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올해 조경 부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