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올해 지역 경제발전 주역으로 활약한 기업을 ‘2020년 중소기업인대상과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 인천시는 올해 지역 경제발전 주역으로 활약한 기업을 ‘2020년 중소기업인대상과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중소기업인대상을 수상한 기업은 ㈜엔에스브이이다. 그 외에도 ㈜멀티텍 등 5개사가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우수기업으로는 중견성장사다리기업에 ㈜서울경금속 등 5개사, 비전기업에 이솔정보통신(주) 등 12개사, 유망중소기업에 ㈜원광에스앤티 등 46개사가 선정됐다. 중소기업인대상과 우수기업은 1차 서류평가, 2차 전문기관의 현지 실사를 거친 후 해당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올해 수상기업 중 경방신약(주)와 신풍금속(주)는 중소기업인대상(우수상, 장려상)과 우수기업에 동시에 선정됐다. ‘중소기업인대상’ 시상은 지역경제발전을 이끌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중소기업인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것으로,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90개사, 유망중소기업은 1999년부터 총 618개사, 비전기업은 2011년부터 총 1169개사, 또한 중견기업으로 성
중소벤처기업부 ‘벤처기업정밀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벤처기업의 매출구성비는 B2B가 75.4%로 가장 높고, B2G 14.3%, 해외매출 6.0%, B2C 4.3% 등 순으로 나타났다. (자료=중소벤처기업부)벤처기업들이 지난해 11만700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규직 비율은 전년보다 3.1%p 증가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2019년 말 기준 3만6503개(예비 벤처, 휴·폐업 제외) 벤처기업의 경영성과, 고용, 기술개발(R&D) 투자 현황, 산업재산권 등을 분석한 ‘벤처기업정밀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벤처기업의 총 종사자 수는 80만4000명이며 기업 당 평균 22.0명으로 전년 대비 1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 4대 그룹 고용 66만8000명보다 13만6000명 더 많은 것이다. 벤처기업들은 지난해 11만700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는데 이는 같은 기간 4대그룹 신규고용 2만1000명의 5.6배에 달하는 규모다. 벤처기업의 정규직 비율은 전년보다 3.1%p 증가했으며(96.0→99.1%), 비정규직은 기업당 평균
수출전망이 나쁠 것이라고 예상한 이유(복수응답)로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 경기침체(97.1%)’가 가장 많았고, ‘각 국의 비관세장벽 강화와 보호무역주의(25.1%)’, ‘해상운임 급등, 선방 운항 감소 등 물류애로(23.2%)’, ‘환율 하락(13.0%)’이 뒤를 이었다. (자료=중소기업중앙회)중소기업 10곳 중 5곳이 내년 수출이 올해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10일부터 17일까지 전국의 수출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1년 중소기업 수출전망 및 정책과제’ 조사 결과, 중소기업 49.0%는 내년 수출이 올해와 비슷할 것으로 정망했다. ‘나쁠 것’은 41.4%, ‘좋을 것’이 9.6%로 조사됐다. 수출전망이 나쁠 것이라고 예상한 이유(복수응답)로는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 경기침체(97.1%)’가 가장 많았고, ‘각 국의 비관세장벽 강화와 보호무역주의(25.1%)’, ‘해상운임 급등, 선방 운항 감소 등 물류애로(2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1일 부산 국제금융센터에서 열린 부산 지역뉴딜 벤처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중기부)한국벤처투자, 기술보증기금, 부산시가 지역균형 뉴딜 촉진과 부산지역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펀드를 조성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한국벤처투자, 기술보증기금, 부산시가 ‘부산 지역뉴딜 벤처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부산 지역뉴딜 벤처펀드가 ‘지역균형 뉴딜’의 성공과 부산의 혁신선도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자금 공급원이 될 것”이라면서, “부산지역 투자 활성화와 혁신·벤처기업 성장에 주도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부산지역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활성화 ▲부산지역 중소·벤처기업에 중점 투자하는 부산 ‘지역뉴딜 벤처펀드’ 공동 조성 ▲부산지역 중소·벤처기업과 투자자 간 만남의 장 확대 ▲부산지역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기술보증 및 융자 확대 등
중소벤처기업부가 4일 서울 용산구 소재 드래곤시티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 수여식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진=중기부)중소벤처기업부는 4일 서울 용산구 소재 드래곤시티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13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강원 사북시장 등 6곳 전통시장 현장을 영상으로 연결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수상자 및 시장 관계자 모두가 비대면으로 참여한 것이다. 올해 전통시장 유공자 포상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있는 상인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2004년 포상 도입 이후 역대 최대 규모로 석탑산업훈장 1점, 산업포장 1점 등 정부포상 23점과 장관표창 65점 등 총 88점에 대해 수여했다. 박영선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대한민국 경제가 큰 충격에 빠졌고 상인들은 더 큰 위기에 처했으나 착한 임대인 운동, 온누리상품권 발행 확대, 대한민국 동행세일 추진 등 상인들과 정부가 합심해 위기 극복에 나섰고 그 성과가 나타다고 있다”며, “일상의 변화, 비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일 캐나다의 메리 응 중소기업·수출진흥·국제무역 장관과 양자 화상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중기부)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캐나다의 메리 응 중소기업·수출진흥·국제무역 장관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긴급자금지원 및 디지털화 정책을 논의하고, 캐나다 비대면 무역사절단의 성과를 공유했다. 박 장관은 2일 메리 응 장관과 양자 화상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 10월 23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에서의 만남에 이어, 양국 중소기업·스타트업 지원 정책을 공유하고 양국 중소기업 분야 협력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박 장관은 중기부가 추진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 지원을 설명했다. 또,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한국 중기부의 중점 정책으로 스마트 제조혁신, 소상공인 디지털화, 비대면 분야 육성 등 정책을 소개했다. 메리 응 장관은 캐나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자금지원, 고용유지보조금, 임대료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캐나
정세균 국무총리는 28일 대구 이동식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를 찾아 로봇 특구 발대식을 축하하고, 스마트 그린산단인 성서산업단지를 방문해 기업인들과 규제개선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한국판 뉴딜 성과의 가시화를 위해 지역거점인 규제자유특구와 대표과제인 스마트그린산단 추진을 촉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정 총리는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해 지난 2~3월 상주한 대구를 다시 방문해 대구 경제상황을 점검하고 대구의 경제활력 제고에 대한 정부 적극적 지원 의지를 전달했다. 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 발대식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 발대식 특구발족 세레머니 좌측부터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한화기계 옥경석대표, 현대로보틱스 서유성대표, 정세균 국무총리, 홍의락 대구시경제부시장, 두산로보시스 최동휘사자, LG전자 배두용사장,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사진=중소벤처기업부) 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는 올해 7월 특구로 지정됐으며, 2022년까지 이동식 협동로봇의 작업 신뢰성을 실증하고 안전기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재 정지상태에서만 작동이 가능하던 이동식 협동로봇이 특구를 통해 이동 중에도 작업할 수 있도록 허용됨에 따라, 제조공정의 혁신은 물론
박영선 중기부 장관(가운데)와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오른쪽)이 24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건설건축 분야 혁신조달·창업과 소상공인 재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설 분야 창업 및 중소기업의 성장과 소상공인의 재기 지원을 약속하며, 22호 ‘자상한 기업’으로 나섰다. 자상한 기은 보유한 역량과 노하우 등의 강점을 미거래기업·소상공인까지 공유하는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을 발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중소기업중앙회와 ‘건설건축 분야 혁신조달·창업과 소상공인 재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H는 지난해 5월부터 중기부가 ‘상생과 공존의 가치 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2번째 ‘자상한 기업’이다. 업무협약으로 LH는 건설 분야 창업·중소기업의 견실한 성장을 위한 판로 확대와 기술혁신 등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자재·물품·용역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0일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컴업 2020’에서 참여기업 전시부스 둘러보고 있다. (사진=중기부)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부터 20일까지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컴업 2020’의 특별행사로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2탄 ‘인공지능 챔피언십’의 최종발표 대회를 개최하고 우승팀 8개를 최종 선발했다. 이번 인공지능 챔피언십은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의 제 2탄으로 추진되어 대기업과 선배벤처가 인공지능 과제 8개를 출제하고, 해결에 도움이 될 빅데이터를 창업기업과의 협업을 위해 공개하는 인공지능 경진대회다. 결승전에는 신청기업 112개 중 9∼10월 동안 진행된 서면·대면평가 결과 선정된 최종 22개 기업이 참여해 출제 과제를 해결한 알고리즘 및 추가 사업화 방안을 발표했다. 평가에는 인공지능 분야 기술전문가 4명과 사업화 전문가 2명, 실제 대기업 관계자가 직접 참여해 평가를 통해 8개 우승팀을 결정했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3000만원과 최대 25억원의 정책지원을 연계하고, 2등에게는 상금 700만원, 3등에게는 상금 500만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공동으로 20일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중견기업-스타트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상생라운지’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한국무역협회)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간 상호 교류를 통해 신사업 발굴 시너지를 창출하고 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공동으로 20일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중견기업-스타트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상생라운지’를 개최했다. 행사에 앞서 무역협회, 산업지능화협회, 중견기업연합회는 중견기업-스타트업-투자자 간 네트워킹 활성화, 신사업 발굴 협업·사업화를 위한 개념증명(PoC) 테스트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특강에서는 호반건설(중견기업)과 플럭시티(스타트업)의 협업 사례가 소개됐다. 플럭시티는 물리세계의 건물 등을 3차원으로 모델링해 실제 발생할 상황을 시뮬레이션해보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이다. 기업설명회(IR) 세션에서는 씽크포비엘(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