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는 진관동 물푸레근린공원에 반려인과 반려견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가 지난 6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은평구, `반려견 놀이터에서 댕댕이와 행복한 추억 만들어요` 반려견 놀이터 개장은 김미경 은평구청장의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성숙한 반려 문화를 이끌어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은평구 반려견 놀이터’는 진관동 물푸레근린공원 내 1,300㎡ 규모로 조성됐다.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이면 무료로 보호자와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매주 월요일과 동절기인 12월부터 2월까지는 휴장이다. 안전한 놀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형견 놀이터와 중‧소형견 놀이터가 구분되며, 놀이터 내에는 보호자가 쉴 수 있는 그늘막 흔들의자, 정자, 야외 미니책장이 마련돼 있다. 반려견을 위한 음수대, 배변봉투 수거함 등의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또한 은평구 반려견 놀이터만의 특색있는 실내 쉼터가 있어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쉬며 아기자기한 공간에서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은평구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10월 8일(화)부터 10일(목)까지 3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미주 최대 MICE 전시회 IMEX에 참가해 마이스(MICE) 유치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관광재단, 미주 최대 MICE 전시회에서 MICE 개최지 서울 세일즈 아이멕스(The International Exhibition for Incentive Travel, Meetings and Events, 이하 IMEX)는 65개국 5,364명의 바이어가 방문하며 83,000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지는 미주 지역 최대 규모의 마이스(MICE) 산업 전문 전시회이다. 이번 IMEX 서울 홍보관에는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SMA) 회원사들의 참가 규모를 전년 대비 25% 확대해 총 10개 사가 참여해 첫날 개별 바이어 상담회를 총 84건을 진행하며 성과를 냈고, 3일간 약 250건의 상담회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IMEX에 공동 참가한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는 ▲aT센터 ▲그랜드하얏트서울 ▲소피텔앰배서더서울호텔&서비스드레지던스 ▲페어몬트앰배서더서울 ▲샐리투어 ▲에프엔에프코리아, ▲와우코리아관광 ▲제인디엠씨코리아 ▲마인즈그라운드 ▲커뮤니스
올해로 2회를 맞은 옛 경기도청사 보물찾기 축제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 사전 예약에 총 5,528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경기도 보물찾기 축제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 경기도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일주일간 모집한 사전예약자와 행사 당일 현장 신청자를 포함해 약 1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예상되는 가운데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수원시 팔달구 일대에서 축제를 열 계획이다.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은 옛 경기도청사 인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리얼월드 앱을 통해 옛 경기도청사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탐색형 보물찾기` 행사다. 지난해 11월 처음 열린 행사에는 3천 명이 참가해 세계 최대 규모의 보물찾기 행사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도는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이 경기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작년보다 더 큰 규모의 행사를 준비했다. 리얼월드 앱을 통한 `탐색형 보물찾기` 외에도 평소 비개방 시설인 벙커에서 전문 배우와 상호작용하는 `던전 보물찾기`, 몽타주를 보고 범인을 잡는 `보물 도둑을 찾아라!` 등 기존 보물찾기보다 더 몰입감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참여자들은 디지털 실감기술을 활용한 각종 게임을
은평구가 오는 12일 서오릉유아숲체험원과 비단산유아숲체험원에서 ‘제11회 유아숲 가족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평구, `숲정원에서 해치랑 놀자, 자연 속 모험의 시작!`...제11회 유아숲 가족축제 개최 ‘가족축제’는 유아를 포함한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자연을 만끽하며 다양한 체험을 즐기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숲정원을 여행하는 돌 ▲도토리는 내친구 ▲씨앗의 꿈 ▲거미야 놀자 등 6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에게는 스탬프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템프를 모은 참가자는 나만의 클로스 에코백을 만들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마술쇼는 전문 마술사가 선보이는 환상적인 공연으로 관객을 매료시키고 놀라움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유아숲 가족축제’는 자연과 함께하는 가족중심의 행사로, 구는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자연에 대한 사랑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서울시공공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축제에 참여한 가족은 축제후기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0월 6일 제29회 이천시민의 날 행사가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이천시민, 읍면동 선수단 등 1만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전했다. 제29회 이천시민의 날, 시민과 선수단 1만여 명 축제의 장 이번 행사는 24만 이천시민과 함께 관내 군부대(특전사 군악대와 육군항공사령부)도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함께했으며 특히 기념행사 요소마다 이천과학고 유치의 의미를 알리고 결의하는 퍼포먼스 등을 가미해 이천시민의 의지를 한데 모으고 대외에 알리는 뜻깊은 행사로 치러졌다. 1부 입장식에는 특수전사령부의 군악대 행렬을 선두로 한 다채로운 읍면동 선수단의 입장식 퍼포먼스와 식전 공연으로 흥겨운 댄스공연과 대학응원단의 활기찬 응원을 선보여 시작부터 시민의 날 기념식과 체육대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2부 기념식에는 청년 대표들의 시민헌장 낭독에 이어 시정 발전에 이바지한 도의원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자랑스러운 이천인상, 유공 시민에 대한 표창 수여, 성화 점화, 이천 출신 초청 가수 추혁진에 대한 홍보대사 위촉에 이은 축하공연과 항공작전사령부의 축하 비행으로 기념행사를 더욱 화려하게 수 놓았다. 한편 기념식 개회에 앞서 최근 이천시에
광주시가 남한산성면 체육시설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추진한 ‘남한산성 스포츠타운’의 준공식을 오는 1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시, 2026~2027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시설 준비에 박차 `남한산성 스포츠타운` 준공 8일 시에 따르면 남한산성 스포츠타운은 지난 3월 착공해 면적 1만5천65㎡에 축구장(야구장 겸용) 1면과 게이트볼장(족구장 겸용) 1면, 50여 대의 주차면 등이 조성됐다. 그동안 남한산성면에는 중첩규제로 인해 공공 체육시설 설치가 어려웠으나 주민들에게 건강증진과 여가선용 및 건전한 체육공간 조성을 위해 기존 남한산성면 운동장 부지에 체육시설 조성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이후 첫 번째 체육시설이 준공됐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이번 준공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소병훈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남한산성면민의 날과 함께 개최한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이번 남한산성 스포츠타운을 통해 지역주민의 체육활동 활성화와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2
서울 중구는 지난 10월 5일과 6일에 훈련원공원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29회 서울시중구협회장기 활쏘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활쏘기 대회 훈련원 공원은 조선시대에 활쏘기 등 무예 연습과 무과 시험이 치러지던 장소였다. 많은 무장이 이곳을 거쳐 갔으며 이순신 장군이 무과 시험 중 낙마해 왼쪽 다리에 부상을 입고 낙방한 후 다시 급제했던 곳으로도 알려져있다. 일제에 의해 조선의 군대가 이곳에서 해산되었고 이후 훈련원 터는 훈련원 공원으로 불리게 되었다. 이러한 역사를 간직한 훈련원 공원에서 130년 만에 활쏘기 대회가 열려 뜨거운 관심 속에 99명의 선수들이 참여했다. 실내에서 가까운 거리를 쏘는 ‘근사 대회’로 진행됐으며 활 백일장 형식으로 예선전을 진행해 1중사부터 5중사로 총 5개 그룹으로 구분해 본선에서 중사별 승부를 겨뤘다. 본선전은 두 번의 경기로 진행됐으며, 동점일 경우 전통 활인 각궁 사용자와 한복 착용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했다. 많은 선수들이 한복을 입고 참여하면서 전통문화의 분위기를 자아냈고 활이 과녁에 명중할 때마다 관객들의 큰 환호성이 대회장을 가득 채우며 열기를 끌어올렸다. 안전을 고려하여 고무촉이 부착된
`강화 원도심 도보 여행`이 인천에서 꼭 해야 하는 9가지 경험 `인천 9경` 중 한 곳에 선정됐다. `강화 원도심 도보 여행` 인천서 꼭 해야하는 9가지 경험에 선정 인천관광공사에서는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23일까지 약 한 달간 1차 전문가 심사 및 2차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인천 9경을 선정했다. `강화 원도심 도보 여행`은 고려시대부터 현대까지 이어지는 강화의 역사와 문화가 깃든 길을 직접 걸으며 강화의 숨결을 느끼고, 한복, 다도 등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다. 특히, 문화관광해설사의 도보 해설을 들으며 각 장소에 얽힌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인기가 좋다. 포털 사이트에 `용흥궁 해설사 대기소`를 검색해 사전 예약 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지난 6월에는 강화 동막해변과 장화리 일몰조망지가 인천 노을·야경 명소 10선에 선정됐다. 천혜의 자원을 가진 넓은 갯벌이 펼쳐진 동막해변과 데크 앞바다에 자리한 대섬 너머로 붉은 해가 사라지는 장관을 볼 수 있는 장화리 일몰 조망지는 서해에서 가장 아름다운 낙조를 조망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원도심 도보여행은 현장감 있는 해설을 들을 수 있어서 남녀노
해남군 오시아노 관광단지에서 열린 캠핑관광박람회에 5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으며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가을의 낭만가득, 해남캠핑관광박람회 5만 여명 찾으며 성료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해남오시아노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된 2024 해남 캠핑관광 박람회에는 캠핑관련 100여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최신 트렌드의 캠핑장비와 캠핑카, 카라반 등을 선보이며 캠핑 동호인을 포함한 관람객들의 발길이 연일 이어졌다. 또한 임시캠핑장 등 600여팀, 4,000여명이 동시에 캠핑 가능한 대규모 캠핑장을 조성해 나흘내내 전국에서 찾아온 캠퍼들이 직접 캠핑을 즐기는 캠핑대회도 함께 치러지면서 캠핑의 모든 것을 보고, 체험하고, 직접 캠핑을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마련돼 박람회에 활기를 더했다. 4일간 펼쳐진 박람회와 캠핑대회를 통해 4만 9,500여명이 오시아노 관광단지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박람회 참가업체와 각종 판매부스를 통해 112개 업체에서 17억 6,0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캠핑객들의 소비액 또한 3억 3,000여만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나 경제효과 또한 21억여원에 달하는 톡톡한 성과를 거두었다. 행사기간 동안 카라반과 캠핑카 등 고가의 캠핑
광주광역시는 북구 첨단지구 ‘광주시민의 숲’과 어우러진 ‘첨단대상파크골프장’을 명품 파크골프장으로 새단장, 7일 문을 열었다. 광주시, 북구 첨단대상파크골프장 확장 개장 광주시는 첨단대상파크골프장을 시비 6억5000만원을 투입, 기존 9홀에서 18홀 규모로 2배 확장했다. 코스는 A코스 9홀, B코스 9홀로 구성돼 있으며, 강변 산책로와 연결돼 공원 친화적인 시설로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광주시는 저비용‧고효율 운동으로 알려진 파크골프의 인기가 높아감에 따라 시민 건강과 여가 증진을 위해 파크골프장을 신규 또는 확장하고 있다. 현재 광주지역에는 총 9개소 153홀의 파크골프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 54홀을 추가 신설할 계획이다. 이는 타 광역시 대비 1인당 파크골프 홀수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6월 확장 개장한 승촌파크골프장과 신규 개장한 북구파크골프장이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올해 말 준공 예정인 임곡파크골프장 등이 새롭게 조성되면 시민 건강 및 여가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파크골프장은 시민의 활력있는 삶을 챙길 뿐만 아니라 건강에 대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