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 22일 오후 7시39분경 발생한 경기 부천시 중동 호텔 화재 현장을 23일 오전 9시경 방문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21일 오후 소방청을 방문하여 2024년 을지연습상황보고를 받은 후 전기차 화재진압 시연을 위한 소방장비를 살펴보고 있다. 사고현장을 방문한 이상민 장관은 부천소방서장으로부터 화재 사고 발생 및 수습상황을 보고 받고, 화재현장을 살펴보았다. 이상민 장관은 “이번 화재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과 그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사고수습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사고원인을 철저히 규명하여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화재사고는 지난 22일 오후 10시26분경 완전히 진화되었다. 소방당국에 따른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사망 7명, 중상 3명, 경상 9명이며, 재산피해는 조사 중이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9일 경상북도 경주시를 방문해 월성 원자력발전소와 토함산 일대 땅밀림 현장을 점검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9일 오후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경북 경주시 토함산 땅밀림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국가핵심기반시설인 원전은 현재 정부가 집중점검과 개선을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재난 위험 요소 개선 TF’의 4대 분야 중 하나이며, 토함산 땅밀림 현장은 최근 장마로 인해 지반이 약해져 추가 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져 있는 곳이다. 이상민 장관은 먼저 월성 원자력발전소를 방문해 원전 운영 현황과 발전소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드론 탐지 등 감시체계를 직접 살폈다. 원전은 사고가 발생하면 그 영향이 광범위해 국민 안전에 큰 지장을 초래하는 만큼, 현장 근무자들의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어서 이 장관은 토함산 땅밀림 현장을 찾아 경주시 관계자로부터 피해 현황을 보고 받고, 대피계획 등 주민보호 대책을 점검했다. 이상민 장관은 “정부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지역을 사전에 점검하고, 비상시 관계기관과 협업해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재난 현장에서 소방관들의 휴식과 회복을 지원하는 수소전기버스 이야기를 그린 캠페인 ‘사륙, 사칠’ 영상이 공개 3주 만인 30일(화) 현재 3천만 뷰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소방관들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사륙, 사칠은 ‘알겠나? 알았다.’를 나타내는 소방관 무전통신용어이다. 33년차 소방관의 당부...수많은 감사 댓글, 조회수 3천만 뷰 달성 지난 8일(월) 현대자동차그룹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사륙, 사칠’ 영상은 33년차 선배 소방관이 후배 소방관에게 전하는 응원 편지 형식으로 타인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안전과 휴식 또한 중요함을 전달하는 이야기이다. 캠페인 영상의 공개와 함께 진행된 ‘소방관 간식차 전달 이벤트’는 좋아요와 댓글 총 3만 개 달성 시 간식차 전달을 목표로 시작되었으나, 목표를 10배 이상 초과 달성한 34만 개 이상의 좋아요와 2,650 개의 댓글이 달리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조회수 또한 7월 30일(화) 08시 기준 유튜브에서 3천만 뷰 이상(한국어: 1,350만, 영어: 1,705만)을 기록하고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은 25일 오후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남양주시 소재 포천-화도 민자도속도로 도로피해 복구현장을 찾아, 피해복구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은 25일 오후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남양주시 소재 포천-화도 민자도속도로 도로피해 복구현장을 찾아, 피해복구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은 지난 17일 13:20분 경 포천-화도 민자고속도로 수동IC 인근 23.02k(화도방향, 남양주시 수동면 송천리 소재)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비탈면 일부가 유실됐다. 물적·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장을 찾은 진 차관은 서울 및 경기 북부지역에 내린 집중호우(7.16~7.18)로 인한 비탈면 유실 사고경위, 복구상황 등을 점검한 후, 피해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여 원상 복구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강우가 소강상태를 보이나 계속된 비 예보가 있는 만큼,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탈면 및 배수시설에 대한 점검‧정비를 철저히 하고, 위험징후 시 신속한 교통통제를 실시하여 국민 안전을 확보하고,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신속한 초동 대응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4일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호우 피해 현장과 지난해 재해복구사업장을 방문해 피해 현황 및 복구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4일 오전 호우 피해를 입은 전북 익산시 낭산면 산북천 제방유실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익산시는 7월 8일(월)부터 10일(수)까지 400mm가 넘는 강수로 산북천 제방 유실과 함라산 산사태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이상민 장관은 낭산면 산북천 제방 유실 현장과 웅포면 함라산 산사태 현장을 방문해 피해 현황과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서, 지난해 피해를 입은 성당면 산북천 재해복구사업장을 방문해 익산시 관계자로부터 복구 상황을 보고 받고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이 장관은 산북천 하류 구간 복구사업을 추진하는 중에 상류 구간에서 추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상·하류 구간 연관성을 검토해 복구대책을 수립할 것을 지자체에 당부했다. 이상민 장관은 “정부는 지난 18일부터 시작한 중앙합동조사가 완료되는 즉시 복구계획을 신속히 수립하여, 피해 지역이 온전히 회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상반기 공인중개사 점검 결과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8건을 고발하는 등 총 293개소(313건)를 적발했다. 경기도, 상반기 공인중개사 점검 293개소 적발...전세사기 가담 의심 8건 고발 상반기 점검은 ▲전세사기 가담 의심 특별점검(3∼6월)을 통해 80곳을 ▲상반기 개업공인중개사 불법 중개행위 지도·단속(4∼6월)을 통해 213곳 등 총 293곳을 적발했다. 우선 3월 4일부터 4월 26일까지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피해상담 물건을 1회 이상 거래한 공인중개사 370곳, 신축빌라 밀집 지역에 위치한 공인중개사 80곳 등 총 450곳을 점검한 결과, 80곳(17.8%)의 불법행위 88건을 적발했다. 88건 가운데 임대차계약을 중개하면서 중개수수료를 초과해 받은 6건을 포함해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8건을 수사 의뢰했고, 등록 기준에 미달하는 1건은 등록 취소했다. 계약서 작성 부적정, 미보관, 중개보조원 미신고 등 20건은 업무정지 처분, 나머지는 과태료 부과(28건) 및 경고·시정(31건) 조치했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임대차계약(보증금 2억 6천만 원)을 중개한 공인중개사 A는 법정 중개보수인 85
국토교통부는 7월 14일 오후 대전 유등교 바닥판 침하사고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 및 철저한 안전관리를 강조했다. 진현환 국토부 제1차관은 7월 14일 오후 대전 유등교 바닥판 침하사고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 및 철저한 안전관리를 강조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국토부 및 대전시와 국토안전관리원 등이 유등교 사고현장에 대하여 후속대책을 마련하고, 향후 추가적인 풍수해를 대비하기 위해 추진했다. 대전 중구 유천동에 위치한 유등교는 1970년 준공된 길이 168m, 폭 30m의 양방향 8차로 교량으로, 「시설물안전법」상 제2종시설물로 지정되어 대전광역시에서 관리하고 있다. 10일 08시 유동교 특이사항에 대한 주민신고 이후, 현장에 출동한 대전광역시는 즉시 교량을 통제하였고, 현재 우회도로를 안내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 사고는 집중호우로 인해 교각 및 상부 슬래브가 침하된 것으로, 정밀안전진단업체 및 대전광역시에서 상세 원인을 조사 중이다. 현장을 찾은 진현환 제1차관은 “이례적인 극한호우로 인한 사고였지만, 대전광역시의 신속한 출입통제 조치로 인명피해를 방지할 수 있었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LH,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난 2005년부터 대규모 풍수해, 화재 등 재난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역량 강화와 재난관리 책임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매년 실시되는 훈련이다. LH는 지난 5월 31일 의왕시, 국토부와 함께 풍수해로 인한 경사면 붕괴 및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침수 등의 재난 상황을 가정해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펼쳤다. 경기도 의왕시 오봉산마을1단지를 현장 훈련 장소로 선정하고, LH, 의왕시, 의왕소방서, 의왕경찰서, 군부대 등 18개 민·관·공 기관 300여 명이 참여해 연계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아울러 LH 본사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현장 모니터링과 신속한 재난 대응 진행을 위한 토론훈련도 함께 진행됐다. LH는 이번 훈련에서 △위기징후 감지에 따른 예찰 활동 △주민대피 유도·구조 △이재민 지원 등 재난 상황에 맞춰 체계적인 재난 대응 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7월 10일(수) 전날 내린 집중호우로 제방 붕괴 및 주택 침수 피해를 입은 부여군 구교 저수지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수해를 입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0일 오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부여군 구교저수지 제방 붕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구교 저수지는 1945년에 준공한 길이 95m의 노후 저수지로, 지난 밤사이 236mm의 강수로 오늘(10일) 새벽 제방 약 20m가 붕괴되어 주택 5채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상민 장관은 먼저, 구교저수지 제방 붕괴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살펴본 후 지자체에 조속히 응급 복구를 완료해 추가적인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주택 침수 피해현장 및 임시주거시설인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피해 주민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상민 장관은 피해 주민들을 만난 자리에서 “정부는 주민분들이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에 필요한 행·재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장 지자체 관계자들에게 “피해 주민분들을 세심하게 지원하고, 관내 가용한 인력과
서울시는 25개 자치구, 시내 4천여 개 유흥시설(유흥주점․클럽형 음식점 등)과 함께 ‘마약 3중 방어체계’를 확립, 7월까지 전 업소에 자발적인 마약 예방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8월부터 시는 마약 근절을 위한 강력 단속으로 시민 건강을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홍보물 부착 ‘마약류 3중 방어체계’는 영업자가 자발적으로 마약류 반입 차단을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모든 유흥시설에 ①마약류 반입차단 ②자가검사 ③진료 안내, 3중 체계를 확립하는 것을 말한다. 1단계(반입차단)는 입구에서 영업자의 자율관리 다짐을 포함한 마약류 반입금지 게시문을 부착, 영업자와 손님 모두에게 경각심을 부여한다. 2단계(자가검사)는 마약류 오남용 우려가 높은 클럽형 업소 영업자에게 ‘마약(GHB) 자가검사 스티커’를 배부해 영업자가 의심 상황 시 참고용으로 간편하게 음료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3단계(진료 안내)는 업소 내 보건소 마약류 익명검사 및 전문진료를 안내하는 문어발 포스터를 부착해 손님들이 적극 활용하도록 홍보한다. 시는 6월 한 달 동안 송파․은평구 등 2천여 개 시설에 ▴마약류 반입금지 게시문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