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보이 그룹 NCT DREAM(엔시티 드림)과 손잡고 컬래버 상품 ‘아이돌컴백샌드위치’를 오는 30일(수) 출시하며 1020세대 팬심 잡기에 나섰다. GS25에서 판매하는 보이 그룹 NCT DREAM 협업 상품 `아이돌컴백샌드위치` 이번에 선보이는 아이돌컴백샌드위치는 ‘아이돌 샌드위치’ & ‘프리미엄 돈까스 샌드위치’ 반반 조합으로 구성됐다. NCT DREAM 로고로 디자인한 패키징과 함께 38종의 NCT DREAM 한정판 스티커가 랜덤으로 동봉됐으며, 가격은 3900원이다. GS25 샌드위치 MD(상품기획자)가 ‘시간 여행’ 서사를 담고 있는 NCT DREAM 정규 5집 ‘Go Back To The Future’ 발매 시기와 콘셉트에 맞춰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 지난 2018년 출시돼 GS25 샌드위치 카테고리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켜 온 ‘아이돌 샌드위치’와 최신 인기 아이템 ‘돈까스 샌드위치’의 조합으로 GS25 샌드위치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경쟁력을 보여
KG 모빌리티(KGM)가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이하 진흥원)과 자율주행 기술 개발 MOU를 체결하고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KGM,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과 자율주행 기술협력 MOU 체결 지난 28일(월) 진흥원 본사(대구시 달성군 소재)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KGM 권용일 기술연구소 소장과 진흥원 서재형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진흥원은 자율주행차 등 차세대 자동차 기술을 개발하는 관련 업체와 연구기관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 설립된 시험 전문 기관으로, 고속 주회로, 범용 시험로 등 다양한 조건에서의 자동차 주행 시험 및 충격 내구 시험 장비 등의 시설 및 시험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KGM은 이번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 관련 유럽 법규 등 기준 대응은 물론 자율주행차 양산 기술 확보와 함께 기술 개발 효율성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양사는 차량 주행 성능 시험 및 평가 등과 관련해서도 시험 장비와 인력, 자원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KGM은 이번 MOU를 통해 향후 자율주행차 레벨 3단계 대중화에 대비한 평가체계 항목으로 2026년 이후 강화되는 운전자 모니터링 및 기능오용방지, 실도로 테스트 등 N
금호석유화학그룹이 글로벌 수요 침체와 중국산 공급과잉에 대응하기 위해 R&D 확대에 나서고 있다. 금호석유화학그룹, 업계 불황 딛고 재도약...R&D 확대로 `정면돌파` 지난해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신제품 상업화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원가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통해 수익성을 제고하며, 혁신적인 기술 확립으로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등 업계 불황을 타파하기 위해 다각적인 접근을 시도했다. 올해는 석유화학 산업의 미래를 개척하는 대표 기업으로서 친환경 자동화 솔루션 강화, 바이오·지속가능소재 확대, 고부가 스폐셜티 제품 전환 등을 기반으로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재도약을 위한 초석을 견고히 다질 계획이다. 금호석유화학은 중장기 전략으로 R&D 중심 체제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고부가 제품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창출하고, 선도 제품 상업화로 신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 현재 전기차의 고성능 타이어에 주로 사용되는 SSBR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전기차 캐즘에 따른 일시적 수요 둔화세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객 맞춤형 제품(타이어 수명 증가, 연비 개선, 에너지 저감)을 개발하여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다질 예정이다. 사탕수
현대자동차가 7월 28일 ‘더 뉴 아이오닉 6(The new IONIQ 6)’를 공식 출시하며,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와 정숙성, 디자인 등에서 전방위적 상품성을 강화한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대자동차가 7월 28일 `더 뉴 아이오닉 6(The new IONIQ 6)`를 공식 출시했다. 아이오닉 6는 2022년 첫 출시 이후 3년 만의 부분변경 모델로, 4세대 배터리와 공기역학적 설계로 562km(롱레인지 2WD, 18인치 타이어 기준)라는 국내 전기차 최장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기존 롱레인지 모델의 77.4kWh 배터리에서 84kWh로 용량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스탠다드 모델 역시 437km(2WD, 18인치 기준)의 주행거리를 달성해 실용성을 높였다. 현대차는 이번 모델에 공조 착좌 감지 기능과 스무스 모드를 최초 적용했다. 공조 착좌 감지는 탑승자의 유무에 따라 공조 범위를 자동 제어하며, 스무스 모드는 가속과 감속을 정교하게 제어해 멀미 현상을 줄이는 기능이다. 여기에 ‘스마트 회생 시스템 3.0’이 적용돼 과속카메라, 방지턱 등 내비게이션 정보와 운전자의 감속 패턴을 반영해 회생제동 강도를 자동
대형 비행선이 서울 여의도 상공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 여의도 상공에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 비행선이 날고있다 지난 23일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이 비행선의 정체는 가수 지드래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의 세 번째 제품 ‘피스마이너스원 데이지’가 23일부터 CU에서 판매 시작한 것을 기념해 제조사인 부루구루에서 띄운 비행선이다. 이날 여의도를 비행한 ‘피스마이너스원’ 비행선은 첫 번째 제품인 블랙 하이볼 디자인으로 여의도를 지나는 시민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번 이색적인 비행선 마케팅은 인스타그램, X(옛 트위터), 샤오홍슈 등 국내외 소셜 플랫폼과 팬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됐으며, 한 온라인 커뮤니티 실시간 이슈 2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앞서 부루구루는 지난달 13일 론칭 행사에서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 디자인으로 랩핑된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선보여 테슬라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가 직접 리트윗하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까지 집중시킨 바 있다.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 제조사인
뉴욕 익스프레시브 럭셔리 브랜드 코치(Coach)가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이하, 더현대 서울)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젠지(Gen. Z) 세대와의 소통을 확대한다. 코치, 더현대 서울에 매장 오픈(사진 출처: Coach)이번 매장은 지난해 연말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더현대 서울 내 ‘코치 홀리데이 팝업’의 성공적인 운영에 이어 선보이는 공간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확장하는 데 중점을 뒀다. ‘코치 더현대 서울’은 브랜드 헤리티지를 감각적으로 풀어낸 몰입형 공간으로, 아이코닉한 태비 패밀리를 포함한 핵심 컬렉션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코치의 브랜드 메시지인 ‘진정한 나 자신이 될 용기(Courage to Be Real)’를 경험할 수 있도록 코치의 최신 컬렉션과 자기표현의 메시지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내부 인테리어는 코치의 헤리티지를 반영한 진한 황갈색 컬러를 바탕으로 구성돼, 고급스러우면서도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매장 중앙에 설치된 ‘태비백’을 형상화한 대형 오브제는 젠지 세대의 포토존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관세청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수요가 급증하는 물놀이용품과 휴대용 선풍기 등 27개 품목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국가인증 미달 등 불법·불량 제품 12만여 점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관세청은 지난 6월 9일부터 27일까지 여름철 인기 소비재에 대한 집중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안전기준을 위반한 제품 약 12만여 점을 통관 단계에서 적발해 국내 반입을 차단했다고 28일 밝혔다. 관세청은 지난 6월 9일부터 27일까지 여름철 인기 소비재에 대한 집중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안전기준을 위반한 제품 약 12만여 점을 통관 단계에서 적발해 국내 반입을 차단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기생활용품과 전파기기 등 여름철 수요가 집중되는 27개 품목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관세청은 국가기술표준원 및 국립전파연구원과 협업해 「전기생활용품안전법」, 「전파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세부 안전기준까지 통관 단계에서 철저히 점검했다. 적발 품목 가운데 가장 많은 것은 내장전지형 휴대용 선풍기로 4만 2천여 점에 달했으며, 인증정보를 허위 표시하거나 인증을 받지 않은 아동용 수영복도 1만 8천여 점 적발됐다. 전체 적발 물량
중소벤처기업부는 ‘부담경감 크레딧’ 사업 신청 건수가 시행 2주 만에 200만 건을 넘어섰으며, 전기·가스·수도요금 및 4대 보험료 등 실제 활용 사례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부담경감 크레딧` 사업 신청 건수가 시행 2주 만에 200만 건을 넘어섰으며, 전기 · 가스 · 수도요금 및 4대 보험료 등 실제 활용 사례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는 28일, 연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부담경감 크레딧’ 지원사업이 7월 14일 시작 이후 2주 만에 215만 건의 신청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체 지원 대상자 311만 명 가운데 약 69.1%에 해당하는 수치다. ‘부담경감 크레딧’은 소상공인의 전기·가스·수도요금과 4대 보험료 납부에 사용할 수 있도록 1인당 최대 50만 원 상당의 디지털 포인트를 지원하는 제도로, 고정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총 1조 5,660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신청은 11월 28일까지 ‘부담경감크레딧.kr’에서
국토교통부는 2025년 6월 말 기준 자동차 누적등록대수가 2,640만 8천 대에 이르며, 이 가운데 친환경차는 310만 6천 대로 전년 말 대비 13.1%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025년 6월 말 기준 자동차 누적등록대수가 2,640만 8천 대에 이르며, 이 가운데 친환경차는 310만 6천 대로 전년 말 대비 13.1%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8일, 2025년 상반기 자동차 등록현황을 발표하고, 국내 자동차 누적등록대수가 2,640만 8천 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말(2024년 말)보다 11만 대 증가한 수치로, 국민 1.94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같은 기간 친환경차의 성장이 눈에 띈다. 상반기 신규등록 차량 84만 6천 건 중 친환경차는 38만 9천 대(45.9%)를 차지했고, 전기차만 해도 9만 4천 대로 전체의 11%에 달했다. 신규등록 차량 가운데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74만 9천 대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연료별로는 휘발유(33만 2천 대), 하이브리드(29만 4천 대), 전기(9만 4천 대), LPG(7만 대), 경유(5만 2천 대), 수소차(1천 대) 순이었다. 차량 규모별로는 중형차가 51만
행정안전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시작한 첫 주(7월 21~27일) 동안 전체 대상자의 78.4%인 약 3,967만 명이 신청을 완료했고, 약 7조 1,200억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24일 오후 서울 금천구 시흥1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및 지급현장을 확인 점검하고 있다. 7월 21일부터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접수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신청 개시 일주일 만인 27일 기준, 예상 지급 대상자 5,060만 명 중 3,967만 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지급액은 총 7조 1,200억 원에 달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2020년 긴급재난지원금(54.4%)과 2021년 국민지원금(68.2%)의 동기간 신청률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이번 소비쿠폰 제도는 불과 2주간의 짧은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지자체, 금융기관 간 긴밀한 협조와 유튜브·카드뉴스·라디오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 덕분에 빠르고 안정적인 집행이 가능했던 것으로 평가된다. 신청 방식과 관련해서는 7월 26일부터 온라인 신청의 요일제가 해제됐고, 28일부터는 주민센터 및 은행영업점을 통한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