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 3.2℃구름많음
  • 강릉 6.6℃맑음
  • 서울 4.8℃맑음
  • 대전 4.1℃맑음
  • 대구 4.8℃연무
  • 울산 6.8℃연무
  • 광주 3.3℃맑음
  • 부산 8.2℃맑음
  • 고창 4.1℃맑음
  • 제주 6.9℃맑음
  • 강화 3.9℃맑음
  • 보은 1.7℃맑음
  • 금산 1.7℃맑음
  • 강진군 5.4℃맑음
  • 경주시 5.2℃맑음
  • 거제 6.6℃맑음
기상청 제공

2026.03.10 (화)

수익률 8%대 高배당주…케이카 "저평가 국면 탈출"

주당 1200원 배당 유지 전망, 분리과세 혜택까지 투자 매력
중고차 시장 위축 뚫고 영업익 12% 성장, 경매가 실적 견인

 

 

경제타임스 김재억 기자 |   국내 최대 중고차 플랫폼 케이카(381970)가 시장 위축 속에서도 경매 부문의 가파른 성장과 점유율 확대를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을 기록하며 투자 매력을 높이고 있다.

하나증권 안도현 연구원은 케이카의 2025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6% 증가한 2조 4388억 원, 영업이익은 12% 늘어난 760억원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국내 중고차 시장 전체 규모가 전년 대비 2% 감소하는 등 소비 심리 악화와 고금리 기조가 유지된 상황에서도 거둔 성과다. 특히 케이카의 국내 유효 시장 점유율은 12.7%로 2024년보다 0.4%포인트 상승하며 업계 1위의 지배력을 공고히 했다.

부문별로는 경매 사업이 전체 실적 성장을 주도했다. 경매 부문의 판매 대수는 전년보다 7% 늘었으며 매출액은 26% 급증해 전체 매출 비중이 10%까지 확대됐다. 반면 소매 판매량은 시장 상황을 반영해 전년 수준에 머물렀으나, 평균 판매 단가(ASP)가 4% 오르며 매출 방어에 성공했다.

올해 전망도 긍정적이다. 케이카는 오는 4월 개인 간 중개 서비스(C2C)라는 신규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연간 50~60만 대 규모인 개인 거래 시장에서 발생하는 소비자 불편을 플랫폼 기술로 해소해 추가적인 수익원을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Financial Data (2021-2024)(단위: 십억원, %, 배, 원)>

투자지표 2021 2022 2023 2024
매출액 1,902 2,177 2,048 2,302
영업이익 71 50 59 68
세전이익 63 40 42 57
순이익 47 30 28 44
EPS 1,004  631 590 912
증감율 66.8  (37.2) (6.5) 54.6
PER 34.0  18.3 19.9 14.0
PBR 6.0  2.3 2.4 2.7
EV/EBITDA 15.7 7.6 6.9 7.0
ROE 17.0 12.4 12.1 19.5
BPS 5,729 5,112 4,876 4,686
DPS 750 760 760 1,150

자료: 하나증권 제공

 

높은 배당 수익성도 주목할 만한 요소로 꼽힌다. 케이카는 2024년 주당 1200원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이익 성장이 예상되는 올해에도 최소 동일한 수준의 배당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 이는 현재 주가 기준 8% 이상의 배당 수익률에 해당하며, 배당 성향이 40%를 상회해 분리 과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안정적인 투자처라는 평가다.

안 연구원은 현재 케이카의 주가수익비율(PER)이 12배 수준에 불과해 시장 1위 사업자로서의 가치가 저평가된 상태라고 진단했다.




같은 섹션 기사

더보기



영상

더보기

공시 By AI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