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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3 (금)

SM엔터 'MD·굿즈'가 효자, 영업익 14% 늘어 384억

에스파·티니핑 콜라보 적중, IP 수익 창출력 입증
삼성증권, "매수 의견 유지", 아티스트 라인업 강화 기대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삼성증권은 1월23일 SM엔터테인먼트(041510, 이하 SM)에 대해 아티스트 라인업 강화와 MD 매출 호조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150,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삼성증권 최민하 연구원은 SM의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을 2,843억 원(전년 대비 +3.9%), 영업이익은 384억 원(+14.0%)으로 추정했다. 이는 당초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최 연구원은 "음반 판매량은 약 276만 장으로 전년 동기(410만 장) 대비 줄어들며 음반·원 매출 감소가 예상된다"면서도 "공연 회차는 늘었으나 소규모 팬 이벤트 위주였던 영향으로 콘서트 부문 원가율 상승이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수익성이 높은 MD와 라이선싱 매출은 실적을 지지했다. 아티스트별 '시즌 그리팅' 판매와 더불어 에스파(배틀그라운드), 캐치! 티니핑 등과의 협업을 통한 콜라보레이션 매출이 호조를 보인 덕분이다.

 

2026년에도 SM은 저연차 아티스트를 필두로 라인업을 강화하며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에스파, 라이즈(RIIZE), NCT 위시(NCT WISH) 등 신예 그룹들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다국적 남자 연습생 팀인 'SMTR25' 중 일부 멤버가 올해 하반기 정식 데뷔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주력 아티스트인 NCT(NCT 127, NCT DREAM)의 경우 재계약에 따른 수익 배분 요율 변경 가능성이 있으나, 기획 역량을 기반으로 한 MD 및 라이선싱 매출 성장이 이를 보완할 것으로 보인다.

 

최 연구원은 "다양한 콜라보레이션과 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지식재산권(IP) 부문의 수익 창출이 계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 150,000원을 유지했다. 22일 기준 SM의 주가는 114,000원이며, 시가총액은 약 2.6조 원 규모다.

 

한화투자증권도  에스엠(041510)(SM)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한다고 23일 밝혔다.

 

박수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SM Next 3.0에서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IP 글로벌 확장 전략, KMR 역할 확대, AI 활용 확대 등. 3가지 부분에서 모두 ‘수익성 제고’가 회사 사업 전략의 기본 바탕에 깔려 있다는 인식을 재차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규 IP의 경우 올해 TR25 기반의 신인 보이 그룹 데뷔 예정. 글로벌 신인은 태국 True 사와의 협업을 통한 신규 보이 그룹이 늦어도 내년 상반기 내 공개될 전망이며 일본은 복수의 파트너사와 NCT Wish 다음 그룹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이라며 “지난해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TME와의 중국 현지 아이돌 배출 프로젝트도 원활히 진행 중이다. 기존 IP의 경우 aespa는 지속해서 미국 시장에서의 활동을 증가시키며 공연 확대를 통한 IP 라이프사이클 연장 및 공연·MD 수익 증대를 꾀할 전망”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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