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관악 S 밸리에서 혁신을 현실로 만드는 스타트업 발굴의 장, '2025 관악 S 밸리 오픈 이노베이션'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스타트업과 신산업 기업의 새로운 성장을 지원하며, 특히 선정된 우수 기업에게는 총 2,000만 원의 상금과 더불어 HL홀딩스의 투자 검토 및 사업 제휴 기회가 제공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력 7년 이내 스타트업 등은 10월 15일(수) 16:00까지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혁신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과 신산업 기업을 발굴하고 대기업과의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2025 관악 S 밸리 오픈 이노베이션 행사가 참가 기업 모집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투자 IR 발표, 네트워킹, 그리고 실질적인 협업 기회까지 아우르며 전국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행사의 우수 기업에게 주어지는 혜택이 주목할 만하다. 최종 선정된 시상 기업 4개사에게는 각각 5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상금 외에도, 4개사 선정 시 HL홀딩스의 투자 검토 및 사업 제휴가 진행되는 파격적인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참가 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HL홀딩스와의 1:1 밋업 기회가 11월 중에 제공되며, 이 밋업 결과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협업 기회까지 모색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업력 7년 이내의 스타트업 또는 신산업 창업 분야 중소기업(업력 10년 미만)이다. 프로그램은 우수 스타트업을 선발하는 IR 발표 및 시상과 투자자 및 기업 간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으로 구성된다.
참가 기업 모집 마감은 10월 15일(수) 16:00이며, 관악청년청 다목적 강당에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일정은 예선 심사(10월 16일~20일)와 오픈 이노베이션 IR 심사(10월 29일)를 거쳐 최종 우수 기업이 가려진다.
주최 측은 "2025 관악 S 밸리 오픈 이노베이션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이 자신의 역량을 세상에 증명하고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역량 있는 스타트업들의 많은 관심과 도전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