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고은정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교원의 노후 생활 안정 및 금융지식 향상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위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투자증권은 교총 회원 대상 맞춤형 연금상품 제공, 연금제도 관련 정기 교육프로그램 운영, 연금운용 관련 정보 공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교원들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타임스 고은정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경기도 파주 마지리마을에서 '행복나눔 벽화그리기'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사회 상생을 위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노후된 마을 벽면에 벽화를 그려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에는 한국투자증권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참벗나눔 봉사단 48명이 참여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지역 사회에 활기를 더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친환경 그린 리모델링 사업 ‘WE:green’ 4호점을 통해 광주 밝은별지역아동센터에 태양광 패널 및 고효율 냉∙난방기 설치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개선했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도 ‘한국투자 꿈 도서관’ 8호점을 개관할 예정이며,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경제타임스 고은정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10월22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기업 인사·재무 담당자 등 퇴직연금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투 퇴직마스터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노란봉투법’과 ‘상법 개정안’ 등 제도 변화 이슈를 중심으로 구성돼 높은 관심을 모았다. 안상현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와 김동욱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가 각각 ▲상법 개정에 따른 이사회 프로세스 변화 ▲노란봉투법 주요 내용과 변화되는 노사관계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한국투자증권 자산관리전략부와 한국투자신탁운용 ETF마케팅부가 ▲스테이블코인 시장 동향 ▲연금계좌 ETF 투자 트렌드 등 최근 금융시장 흐름과 퇴직연금 운용 전략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주요 기업의 퇴직연금 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매년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제도 변화와 운용 전략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정례화해 운영하고 있다. 박재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기업을 둘러싼 법적·금융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퇴직연금 제도와 운용 전략을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전문 세미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한투퇴직마스터’를 중심으로 기업 고객
경제타임스 고은 기자 | 한국투자증권이 주가연계증권(ELS)과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21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TRUE ELS 18224회는 테슬라와 팔란티어를 기초 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픽스드 배리어(Fixed Barrier)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 상환 여부를 평가해 기초 자산이 최초 기준가의 80% 이상이면 연 10%의 수익과 함께 조기 상환된다. 기초 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의 18% 미만으로 하락하지 않으면 조기 상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한 경우에도 만기 시 약정한 수익이 지급된다. TRUE ELS 18225회는 팔란티어와 에이엠디를 기초 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 상품이다. 스텝다운형은 조기 상환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인 배리어가 점진적으로 낮아지는 구조다. 상환 여부를 6개월마다 판단하되, 모든 기초 자산이 최초 기준가의 80%(6,12개월), 75%(18개월), 70%(24개월), 65%(30개월), 50%(36개월) 이상이면 연 13.8%의 수익과 함께 조기 상환된다. 기초 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의 2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 시 약정한 수익이 지급된다. 일반 개인 투자
경제타임스 고은정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16일 글로벌 자산운용사 JP모간과 전략적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과 댄 왓킨스 JP모간 아시아태평양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했으며, 양사는 국내 투자자를 위한 금융상품 출시와 JP모간자산운용의 글로벌 리서치 국내 제공 등 다양한 협력 과제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글로벌 투자지역 다각화를 위해 아시아 및 중국 지역을 중심으로 한 투자 금융상품을 우선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협업은 한국투자증권이 추진 중인 글로벌 파트너십 다변화 전략의 일환으로, 투자 인프라 고도화와 상품·리서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JP모간자산운용은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JP모간체이스그룹(J.P. Morgan Chase & Co) 산하 자산운용 부문으로, 전 세계 약 8,000명의 임직원과 3.9조 달러(약 5,400조 원) 규모의 운용자산(AUM)을 보유한 글로벌 운용사다. 한국투자증권은 앞서 골드만삭스, 칼라일, MAN그룹, 얼라이언번스타인 등 세계 유수의 글로벌 금융기관들과 전략적 협업을 통해 국내 투자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