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전기차(이하 EV) 라이프 전반에 필요한 충전, 케어, 보장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e-라이프 패키지’의 혜택을 강화해 새롭게 선보인다. 기아가 전기차(이하 EV) 라이프 전반에 필요한 충전, 케어, 보장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e-라이프 패키지`의 혜택을 강화해 새롭게 선보인다. 기아는 지난해 6월 ‘기아 e-라이프 패키지’ 첫 출시 이후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전반적인 혜택과 보장 범위를 확대하고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EV 라이프를 지원하기 위한 ‘2025 기아 e-라이프 패키지’를 신규 출시한다고 7일(금) 밝혔다. 기아는 ‘2025 기아 e-라이프 패키지’에 ▲공동주택 충전 컨설팅(스마트제어 충전기 적용) ▲전기차 화재 안심 프로그램 ▲기아 EV 안심점검 ▲인증중고차 트레이드인 등의 혜택을 추가 및 강화했으며 ▲충전 로밍 서비스 ▲구독형 충전 요금제 ▲중고차 가격 보장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기존 아파트에 일반 완속충전기 무상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공동주택 충전 컨설팅`에 스마트제어 충전기를 신규로 적용한다. 스마트제어 충
KG 모빌리티(KGM)가 고객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도심형 SUV 액티언에 파노라마 선루프를 도입하며 상품성을 한층 강화했다고 6일 밝혔다. KG 모빌리티(KGM)가 고객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도심형 SUV 액티언에 파노라마 선루프를 도입하며 상품성을 한층 강화했다고 6일 밝혔다. 파노라마 선루프는 일반 선루프 대비 1열뿐만 아니라 2열까지 확장해 넓은 선루프 공간을 제공해 뛰어난 개방감을 준다. 도심은 물론 아웃도어 활동 시 자연 채광을 즐길 수 있는 쾌적한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해 고객들이 선호하는 옵션 중 하나로 꼽힌다. 액티언에 적용된 파노라마 선루프는 틸팅 및 슬라이딩 기능을 지원하며, 가로 840㎜ 및 세로 1270㎜의 대형 글라스로 넓은 공간감과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아웃 슬라이딩 방식으로 작동돼 높은 실내 헤드룸을 유지하는 동시에, 동급 상위 수준인 511㎜의 글라스 열림량을 바탕으로 넓은 채광 면적과 우수한 환기 성능도 갖췄다. 편의성과 고급감을 향상한 전동식 롤러 블라인드 형태의 선 쉐이드는 버튼 한 번으로 손쉽게 조작할 수 있어 실내 온도 조절은 물론 햇빛 차단 시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파노라마 선루프의 가격은 120만원으로 ▲S7
현대모비스가 빅데이터를 활용한 업무 시스템을 대폭 강화해 직원들의 일하는 방식에 변화를 도모한다. 현재 현대모비스는 전사적으로 생산과 구매, 연구개발 등 경영 전반에서 총 100여개에 이르는 다양한 업무시스템을 각 조직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 다양한 시스템들에 저장되어 있는 수십만개에 이르는 방대한 업무데이터를 업무 목적에 맞게 그때그때 쉽게 검색해 활용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었다. 현대모비스는 직원들이 업무 시스템의 방대한 데이터를 쉽게 검색할 수 있고, 나아가 원하는 목적에 맞게 알고리즘이 자료를 분석해 시각화된 자료로 제공하는 데이터 포털을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직원들이 이러한 업무 시스템의 방대한 데이터를 쉽게 검색할 수 있고, 나아가 원하는 목적에 맞게 알고리즘이 자료를 분석해 시각화된 자료로 제공하는 데이터 포털을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100여개 업무시스템과 연계된 1만 6천여개의 카테고리 데이터를 데이터맵 형식으로 해당 포털에 구축했다. 각 카테고리 데이터와 연계된 세부 데이터들을 포함하면 이 포털을 통해 수십만개에 이르는 방대한 업무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현대모비스의 데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자동차 배출가스를 저감해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자 `2025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고양시, 전기자동차 4,700여 대 구매보조금 지원 지원 신청 접수는 오는 2월 7일부터이며, 상반기에 총 4,701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차종별로는 전기승용 4,000대, 전기화물 700대 등을 보급한다. 전기승용은 최대 830만원, 전기화물은 최대 2,288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지원신청일 기준 30일 이상 계속해 고양시에 주소를 등록한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단체이다. 지원차량은 자동차관리법, 대기환경보전법 등 관계 법령의 각종 인증을 완료한 차량으로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전기자동차 판매점(대리점)을 방문해 차량 구매 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고, 판매점(대리점)에서 신청서류를 환경부 무공해차 업무지원시스템을 통해 고양시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절차는 판매점(대리점)에서 대행해 진행하게 된다. 다만, 의무운행기간 내 차량을 말소하거나 매매할 경우 운행 기간별 보조금 회수요율에 따라 보조금이 환수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올해 사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안전하고 안정적인 전국 천연가스 공급을 위해 2025년 1월 1일 기준 주배관 5,206㎞, 공급관리소 433개소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안전하고 안정적인 전국 천연가스 공급을 위해 2025년 1월 1일 기준 주배관 5,206㎞, 공급관리소 433개소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신규 열병합 발전소(대구·한주) 공급을 위한 배관 건설과 경기권(평택 오성∼안화)·호남권(완주∼전주)의 환상 배관망 연장 등으로 주배관은 28㎞(5,178㎞ → 5,206㎞), 공급관리소는 3개소(430개 → 433개)가 각각 증가했다. 가스공사는 전국 환상배관망과 공급관리소를 안전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34개 도시가스사를 통해 전국 216개 지자체, 20,406천 세대(보급률 84.7%)에 천연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보성·울진·안성·증평·괴산·당진 등 6개 시군의 6.2만 가구, 409개 산업체에 추가로 천연가스 공급을 개시할 예정이다. 또한, 가스공사는 한국전력공사의 5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중소기업의 홍보영상을 Arirang TV(아리랑 TV 국제방송)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 세계에 송출하는 `2025 중소기업 국제TV 영상제작·방송 지원사업`에 참여할 12개 업체를 오는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 중소기업 홍보영상, Arirang TV로 전 세계에 송출한다 중소기업 국제TV 영상제작·방송 지원사업은 수원시 지원으로 Arirang TV가 관내 12개 중소제조업체의 TV 방송용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영상을 Arirang TV로 전 세계 106개국에 송출하는 것이다. 전문가가 업체의 제품 정보를 분석한 후 홍보영상 대본, 영문 내레이션을 만든다. Arirang TV 제작팀이 업체를 방문해 사업장과 제품 개발·생산 현장 등을 촬영하고, 편집해 영어 홍보영상을 제작한다. 영상은 Arirang TV로 106개국에 방영하고, ArirangTV 유튜브 채널에서도 볼 수 있다. 참가 업체가 영어 홍보영상을 수출 행사 등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원본 파일을 제공한다. 2024년 사업에 참여한 12개 업체가 유럽과 베트남 등에서 50억 7000만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하는 성과를 거뒀다. 참가 기
KG 모빌리티(KGM)가 전기차 정부 보조금 축소에 따른 고객 지원을 위해 토레스 EVX 등 전기차 가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KG 모빌리티(KGM)가 전기차 정부 보조금 축소에 따른 고객 지원을 위해 토레스 EVX 등 전기차 가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KGM의 전기차 추가 보조금 혜택 결정은 지난해에 이은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개편에 따른 보조금 감소로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해 전기차 보급 확대는 물론 캐즘(Chasm, 일시적 수요 둔화) 현상 극복을 위해 고객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GM의 전기차 고객 지원 혜택은 토레스 EVX 구입 고객 75만원 지원으로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을 받으면 3천만 원대의 가성비 있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 가능하다. 이로써 토레스 EVX의 판매가격은 세제혜택 후 ▲E5 4,550만원 ▲E7 4,760만원에서 75만원 지원으로 정부 보조금(367만원) 및 광역시 등 지자체 보조금(부산기준 141만원)을 더하면 실구매 가격은 ▲3,967만원부터 구입 가능한 가성비를 갖추었으며, 토레스 EVX 밴은 판매가격 ▲TV5 4,438만원 ▲TV7 4,629만원으로 75만원 지원
현대자동차는 2월 5일부터 전기차 보급 확대와 구매 부담 완화를 위한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 등 9개 차종을 대상으로 최대 500만원까지 할인하며, 추가 보조금과 세제 혜택을 적용하면 실구매가가 대폭 낮아진다. 현대자동차는 2월 5일부터 전기차 보급 확대와 구매 부담 완화를 위한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가 국내 전기차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주요 전기차 모델에 대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기본 차량 가격 할인과 월별 재고 할인을 포함해 차종별 최대 300~500만원의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대상 차종과 최대 할인 금액은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300만원 ▲코나 일렉트릭 400만원 ▲포터 II 일렉트릭, ST1 500만원 ▲아이오닉 5 N, 캐스퍼 일렉트릭 100만원이다. 또한, 제네시스 브랜드의 ▲GV60은 300만원 ▲G80 전동화 모델은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에서 최대 구매 혜택을 적용받을 경우, 주요 차종의 실구매가는 ▲아이오닉 5 2WD 롱레인지 19인치 모델이 4,438만원(기존 5,410만원) ▲아이오닉 6 2WD
기아는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2월 5일부터 주요 전기차 모델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EV 페스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니로 EV, EV6, EV9, 봉고 EV 등 4개 차종에 대해 최대 500만원의 제조사 할인과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을 적용해 가격을 대폭 낮췄다. 기아는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2월 5일부터 주요 전기차 모델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EV 페스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아는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확대 정책에 맞춰 ‘EV 페스타’를 진행하며, 전기차 구매자들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대상은 ▲니로 EV ▲EV6 ▲EV9 ▲봉고 EV 등 총 4개 차종으로, 제조사 할인을 포함해 최대 500만원까지 가격이 인하된다. 차종별 할인율을 살펴보면, ▲니로 EV는 200만원 ▲EV6는 150만원 ▲EV9는 250만원 ▲봉고 EV는 350만원의 제조사 할인이 제공된다. 여기에 2024년 생산분에 한해 추가 할인도 적용된다. 서울 기준으로 EV 페스타를 통해 차량을 구매할 경우, ▲EV6 2WD 19인치 롱레인지 트림은 기존 5,060만원에서 4,058만원으로 ▲EV9
LG생활건강의 2024년 4분기 전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1조6099억원·영업이익은 20.7% 감소한 434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국내 인력 구조조정 등 일회성 비용(약 200억원)을 제외하면 실질적인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됐다. LG생활건강 사업별로 Beauty(화장품)와 Refreshment(음료) 매출이 한 자릿수 성장했고, HDB(Home Care & Daily Beauty·생활용품) 매출은 소폭 줄었다. 영업이익은 Beauty에서 전년 대비 50.3% 증가했고, HDB는 22.1% 늘었다. Refreshment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2024년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0.1% 성장한 6조8119억원이며, 영업이익은 5.7% 하락한 4590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2039억원으로 24.7% 증가했다. Beauty 사업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6994억원, 영업이익은 50.3% 증가한 110억원을 기록했다. 중국과 북미, 일본 등 해외 사업이 호조를 보이고, 국내에서는 온라인과 H&B 채널에서 성장을 지속하며 매출이 증가했다. 중국에서 호실적을 달성한 &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