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시장 하은호)는 환경부 주관 `2024년도 생활폐기물 정보관리시스템 운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환경부 주관 `2024년도 생활폐기물 정보관리시스템 운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 폐기물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평가에서 폐기물처리시설 시설정보, 수거처리, 계약관리, 반입·반출 정보관리 등 생활폐기물의 발생부터 최종처분까지 전과정에 대해 투명성을 확보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또한, 공공처리시설 분야에서 군포시 폐기물처리시설 운영기관인 군포도시공사가 선별시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해 군포시의 자원순환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했으며 소각시설인 군포환경관리소는 장려상을 수상해 군포시의 폐기물 처리 전반이 높은 수준의 행정력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수상은 군포시와 군포도시공사의 선도적인 환경행정의 성과를 입증한 것이다. 앞으로도 정확한 정보관리와 자원순환의 고도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2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평택시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2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평택시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인 기업 51개 사와 구직자 1천5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현장을 찾은 구직자들과 1:1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총 603명이 현장 면접에 참여해 262명이 채용될 예정으로, 전년 상반기 박람회 채용인원인 184명 대비 42% 증가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반도체, 제조, 서비스, 물류/운송 등 분야별 부스를 운영해 구직자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도모하는 한편, 지난해 인기가 좋았던 이력서 사진 촬영, 수정메이크업, 퍼스널컬러, 취업타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별도 마련돼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민생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일자리를 구하는 분들과 기업 모두 필요한 행사로, 앞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며,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많은 분에게 희망을 드리고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6월 13일에 민원실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기물 파손, 흉기 위협 등 특이민원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6월 13일에 민원실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 · 폭행, 기물 파손, 흉기 위협 등 특이민원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천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창전지구대와 함께 합동 모의훈련을 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6월 9일부터 20일 사이 관할 지구대·파출소와 함께 자체 계획에 따라 모의훈련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실제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을 가정해 민원 응대 → 비상벨 작동 → 경찰 출동 및 현장 제압 → 사후 조치 등 상황별 대응 절차를 실전처럼 반복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 공무원과 경찰 간 역할 분담과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긴박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훈련을 통해 민원 담당자의 대응 능력은 물론, 시민과 직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EU 비즈니스 허브(EU Business Hub) 프로그램이 ‘녹색 저탄소 기술 코리아 2025(Green and Low-Carbon Technologies Korea 2025)’ 전시상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녹색 저탄소 기술 코리아 2025` 비즈니스 전시회 현장 지난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녹색 저탄소 기술 코리아 2025’는 친환경 기술 분야의 유럽 및 국내 기업이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최첨단 녹색 저탄소 기술을 보유한 유럽 기업들이 서울에 방문해 자원 순환, 청정 에너지 기술, 에너지 시스템, 환경 모니터링 분석 및 평가 장비 등의 혁신적인 역량을 소개했다. 이번 전시상담회를 통해 참여 기업들은 서로의 기술, 솔루션, 제품 등을 탐색하며, ‘1: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협업 가능성을 논의하고,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기회를 모색했다. EU 비즈니스 허브 프로그램은 미팅의 원활한 소통을 돕기 위해 전문 통역 서비스도 제공했다. 전시상담회의 또 다른 일정인 주한 유럽연합(EU) 대표부 주관 ‘비즈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거리에서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들에게 보다 촘촘한 경제적 울타리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 최초로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안전보험`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거리에서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들에게 보다 촘촘한 경제적 울타리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 최초로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안전보험`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통사고, 온열·한랭 질환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된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이 사고 발생 이후 겪게 되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험 가입비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광명시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올해 초부터 월 12만 5천 원 한도로 폐지 단가 보전 지원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캔과 고철 등 지원 품목을 확대해 재활용품 수집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어르신들에게 일정 수준의 수입 보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더해 사고나 질병 등으로 갑작스럽게 생계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한 `안전보험`이라는 또 다른 경제적 울타리를 마련한 것이다. 65세 이상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으로 등록돼 재활용품 단가 보전 지원을 받는 어르신은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중소사업장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 도입 장려금` 지원 대상을 초등 전 학년(1∼6학년) 학부모로 확대한다. 수원시, `중소사업장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 지원 대상 초등 전학년으로 확대 수원시는 저출생에 대응하기 위한 중소사업장 지원 신규 정책으로 초등 새내기(1학년) 학부모 직원을 대상으로 `10시 출근제`를 도입하는 중소사업장에 지난 2월부터 단축근무 장려금을 지원한 바 있다. 수원시는 더 많은 학부모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방학을 앞두고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대상은 초등학교 1∼6학년 학부모 직원을 대상으로 1시간 단축 근무제(10시 출근제)를 도입하는 관내 300인 미만 사업장이다. 학부모 직원이 임금 삭감 없이 단축근무를 할 수 있도록, 수원시가 직원 1명당 2개월 동안 최대 60만 원을 지원한다. 1개 사업장당 최대 10건, 총 100건을 지원한다. 새빛톡톡 앱·홈페이지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단축근무 직원 근로계약서 사본 등을 제출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초등학생을 양육하는 학부모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화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공단2대로(정왕동 2120) 기반시설 정비공사가 마무리됐다. 시흥시, 공단2대로 준공 "시화산단 교통 · 기반시설 개선" 시화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2018∼2027년)은 총사업비 467억(국비 233.5억 원/도비 46.7억 원/시비 186.8억 원)을 투입해 시화국가산업단지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완공된 구간은 총연장 2.3㎞에 이르는 공단2대로 구간이다. 시흥시가 2023년 7월 착공해 도로확장, 노상주차장 설치, 보도정비 및 소공원(공원면적 314㎡) 조성 등을 추진했다. 시는 이번 구간 개선을 통해 교통정체 완화 및 물류 효율 상향, 보행자 안전 확보, 도시미관을 개선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공단2대로 구간의 준공을 시작으로, 향후 2027년까지 ▲공단1대로 ▲정왕천로 ▲마유로 ▲옥구천동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공원들도 순차적으로 정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장대철 시흥시 산단재생과장은 "시화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은 단순 노후 기반시설 정비를 넘어, 산단 입주기업 근로자의 출퇴근 편의를 높
서울시가 서울숲 개원 20주년을 맞아 오는 6월 18일 오후 2시 서울숲 커뮤니티센터에서 ‘서울숲 20주년 토크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서울숲이 지난 20년간 시민과 함께 만들어온 생태적 가치를 조망하고, 공원다운 공원의 미래를 모색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서울시가 서울숲 개원 20주년을 맞아 오는 6월 18일 오후 2시 서울숲 커뮤니티센터에서 `서울숲 20주년 토크 포럼`을 개최한다. ‘공원다운 공원: 장소성, 시민, 동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크 포럼에는 조경·생태·행정 전문가들이 참여해, 도시공원의 공공성과 시민 참여의 의미, 그리고 향후 발전 방향을 다각도로 조망한다. 심주영 퍼블릭어라운드 대표가 사회를 맡고, 조경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김봉찬 더가든 대표, 최용호 전 강동구 부구청장,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이 패널로 나선다. 서울숲은 민간과 시민이 함께 운영해온 혁신적 사례로 주목받아 왔다. 서울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서울숲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도시공원이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논의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포럼과 함께 서울숲
옥천군이 오랜 시간 지켜온 `청정 자연`을 기반으로 생태관광 중심지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환경규제로 개발이 제한됐던 지역 특성을 오히려 장점으로 활용해 대청호를 중심으로 한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에 본격 착수한 것으로 분석된다. 옥천군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를 `생태관광 기반 구축기`로 삼고 지역의 숲 · 호수 · 습지 · 묘목단지 등 생태자원을 엮은 친환경 관광 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를 `생태관광 기반 구축기`로 삼고 지역의 숲·호수·습지·묘목단지 등 생태자원을 엮은 친환경 관광 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대청호 수변과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대청호 생태 군립공원 ▲어깨산 산림욕장 ▲청산별곡 은하수 숲 등 신규 사업들이 잇따라 추진되고 있다. 먼저, 새롭게 조성되는 대청호 생태 군립공원은 장계관광지 인근 52만㎡ 부지에 수생식물 정원, 자연형 수변 산책로, 생태숲, 조망 데크 등 수변 생태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군은 공원 조성과 함께 장계관광지 내 친환경 호텔과 출렁다리도 연계 설치해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릴 계획이다. 동이면 조령리에 들어서는 어깨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6월부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편리한 여행을 지원하는 `휠체어리프트 관광버스 임차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6월부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편리한 여행을 지원하는 `휠체어리프트 관광버스 임차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관광 활동 참여에 제약이 많은 장애인의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이동권 보장과 여가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통해 `누구나 살기 좋은 무장애 도시 마포` 실현을 목표로 한다. 특히 장애인 당사자뿐 아니라 함께 여행하는 보호자나 가족의 삶의 만족도 역시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실제로 한 마포구민은 "휠체어를 사용하는 남편이 처음으로 친구들과 여행을 떠나겠다고 하니, 저도 가슴이 벅찼어요"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지원 대상은 휠체어 이용 장애인 1인 이상을 포함한 10인 이상으로 구성된 그룹이며, 마포구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 또는 주사무소가 마포구에 있는 장애인 관련 기관 및 단체에 적용된다. 여행은 1박 2일 이내의 관광 일정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단체는 휠체어리프트가 장착된 관광버스를 직접 임차해 이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