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2021 빅3 성과공유 컨퍼런스`를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2021 빅3 성과공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중기부는 이번 행사에 대해 "혁신분야 창업패키지 사업 주관기관 6곳을 중심으로 시스템반도체, 미래차, 바이오헬스 3대 신산업 지원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투자설명회(IR) 및 네트워킹을 통해 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첫날인 29일에는 시스템반도체 분야 주관기관인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우리나라 팹리스의 현황과 실리콘밸리 팹리스의 성장모형`에 대한 포럼과 함께 투자설명회를 열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10여곳의 투자사를 초청해 참여기업 8개사의 투자설명회(IR)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12월 1일에는 미래차 분야 주관기관인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이 `친환경차에 대한 시장동향과 미래 전망, 정부지원 및 투자현황` 등을 주제로 전문가 강연과 토크콘서트를 계획 중이다. 마지막으로 12월 1일부터 3일까지는 바이오헬스 분야의 안전성평가연구소가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의약‧의료기기 29개사의 투자설명회(IR) 및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5일 환경기업 13개사가 `2021년 환경부 지정 우수환경산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환경산업체 인증 마크 (자료=한국환경산업기술원)우수환경산업체 지정 제도는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에 따라 사업실적과 기술력 등이 우수한 기업을 지정하고 중점 지원해 환경산업의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2012년 제도 시행 후 총 114개사가 지정된 바 있다. 이번에 선정된 13개 사는 기업 경쟁력과 기술력 등을 갖췄으며, 2020년 평균 매출액 415억원, 평균 수출액 158억원의 사업실적을 보였다. 분야별 지정 기업은 올해 새롭게 도입한 ▲탄소중립 분야에서 에코매스가 선정됐으며, ▲기후·대기 분야에서 퓨어스피어, 세성, 주식회사 나노, ▲물·수질 분야에서 테크로스, 효림산업, 한일네트워크엔지니어링, 지오그린21, ▲자원순환·폐기물 분야에서 주식회사 건백, 엔백주식회사, 동민산업협동조합, ▲기타 환경 분야에서 세림비앤지, 에이치플러스에코가 각각 선정됐다. 이들 13개사는 사물인터넷(IoT) 분야 스마트 가스감지, 수질 측정기기 및 처리 시스템 제조, 폐플라스틱 재활용, 토양정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시스템반도체 생산전문기업(이하 파운드리)들과 대·중소 협력 강화를 위한 상생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좌측에서 네 번째) 이 3일 서울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소 팹리스와 파운드리 기업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상생토론회를 시작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팹리스는 반도체 `칩의 설계`와 `생산` 등이 분업화된 시스템반도체 산업에서 칩(Chip) 생산은 파운드리에 위탁하고 설계에만 집중하는 기업을 뜻한다. 이날 토론회는 중소·벤처기업이 주로 영위하는 국내 팹리스 기업들과 파운드리 기업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권칠승 중기부 장관을 비롯해 심상필 삼성전자 부사장, 이주태 SK하이닉스 시스템IC 부사장도 참석했다. 특히 지난 9월에 개최했던 권 장관과 중소 팹리스 기업들과의 토론회에서 창업에서부터 신제품 개발, 최종 판매까지 현장에서 느끼는 팹리스의 어려움을 듣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파운드리와 중소 팹리스의 협력방안을 마련하고자 파운드리 기업과의 토론회를 갖게 된 것이다. 토론회에 참석한 파운드리 기업들은 국내 팹리스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부산광역시, 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와 함께 3일부터 12일까지 `부산콘텐츠마켓(BCM) 2021`을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10일부터 12일까지는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 컨벤션홀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부산콘텐츠마켓`은 우수한 방송영상콘텐츠를 세계 시장에 소개하고 국내 업체들의 수출을 촉진하며 국내외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국제 교류의 장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제작사, 방송사,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사업자, 배급사 등 약 40개국 400여 관련 업체, 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참가자들이 비대면 상황에서도 더욱 생생하게 전시부스를 관람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국제 콘텐츠시장 최초로 확장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한다. 참가자들은 가상인물로 대화를 나누고, 판매용 콘텐츠를 함께 시청하며, 화상 채팅으로 협상할 수 있다. 영상콘텐츠 플랫폼이 다양해지면서 우수한 콘텐츠의 가치와 한류를 선도하는 한국 방송영상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국내외 제작자와 투자자의 협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10일과 11
건설산업의 생산성과 작업자의 안전을 혁신하기 위해 국토교통부는 스마트 건설 핵심기술 활성화를 추진한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4차 산업 기반의 스마트 건설 핵심기술을 적용하는 `건설자동화 시범사업`을 1일부터 스마트시티 세종 국가시범도시 5-1생활권에서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건설장비 무인 · 원격 기술 설명 (자료=국토교통부)건설자동화 시범사업은 LH공사 주도로 스마트 건설기술 확산을 위해 2018년 4월부터 추진됐다. 이는 3D BIM 설계를 기반으로 모든 시공과정을 관리, 생산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드론측량을 활용해 기성검사, 토공량 산정하는 등 스마트 기술도 구현하게 된다. 또한, 5G 통신을 통해 건설정보관제센터에서 건설장비를 무인·원격으로 조정하는 MG(Machine guidance)·MC(Machine control) 기술로 토석 23만㎥을 절취·운반·성토 작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LH공사는 건설자동화 기술의 실증·연구와 함께 스마트기술 상설 시연장을 6개월 동안 운영해 일반인들도 스마트건설기술 시연을 관람하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할 경우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 및 한국호텔업협회,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등 11개 관계 기관 등과 함께 11월 19일까지 `리뉴얼(Renewal) 관광산업, 리얼(Real) 일자리 2021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공식 홈페이지와 에이티(aT)센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에는 단계적으로 일상 회복을 준비하고 있는 여행업, 관광숙박업, 마이스(MICE)업 등 국내 주요 관광기업 80여개사가 참여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참여 기업의 취업 정보뿐만 아니라 최신 관광 흐름에 따라 ▲공정여행 전문가, ▲무장애 관광안내원, ▲관광 빅데이터 분석가, ▲관광 가상현실(VR) 콘텐츠 전문가, ▲디지털 총괄 안내 서비스 기획자 등 새로운 관광 직업 13개를 현재 종사자가 알기 쉽게 소개한다. 아울러 온라인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기소개서 분석, 인공지능 모의 면접, 온라인 그룹 면접 연습 등 다양한 취업 상담 지원을 통해 이력서 접수부터 화상 면접까지 진행한다. 참여 기업은 찾고자 하는 인재를 무료로 검색할 수 있고 특히, 포시즌호텔,
포항시는 지난 26일 아키바 토르(Akiba Tor) 주한 이스라엘 대사가 포항시청을 방문해 이강덕 시장을 만나 상호교류 및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이강덕 포항시장, 아키바 토르(Akiba Tor) 주한 이스라엘 대사 (사진=포항시) 주한 이스라엘 대사의 포항 방문은 2017년 포항지진 때 처음 이루어졌으며, 당시 미화 1만불 상당의 구호물품을 포항시에 전달했다. 이후 포항국제불빛축제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시민들과 축제를 함께하고 포항과 이스라엘 간 상호교류 및 협력에 관심을 가져왔다. 지난해 10월 부임한 아키바 토르 대사는 이강덕 포항시장과의 면담에서 “포항이 아름다운 경관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도시로 가능성이 높은 도시라고 생각한다”며, “포스코 및 포스텍 체인지업 그라운드 창업보육센터와 한동대 방문을 통해 미래신산업 및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포항시의 노력과 경쟁력을 확인했다”라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이강덕 시장은 “이스라엘의 경우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벤처 스타트업 생태계로 잘 알려져 있어 체인지업 그라운드와 포항의 풍부한 R&D 인프라를 바탕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대전 유성구에 있는 `스튜디오큐브` 안에 수상해양 복합촬영장을 만들어 한류 콘텐츠 제작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29일 오전 11시 `스튜디오큐브`에서 촬영장 건축 공사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수상해양복합촬영장 조감도 (자료=문화체육관광부) `스튜디오큐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촬영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는 공공 제작 시설이다. 수상해양 복합촬영장은 `스튜디오큐브` 부지 내에 예산 총 78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6731㎡, 건축 연면적 1609.66㎡ 지상 2층 규모로 약 12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2022년 12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실내 중앙에 대형 수조를 설치해 영화 `명량`에서와 같은 해전 장면이나 인공강우, 파도 생성 등 수상‧해양 장면, 선박사고 등 특수촬영을 할 수 있는 수조형 촬영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스튜디오큐브`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4개의 중대형 스튜디오와 4면에 크로마키 스크린이 설치된 특수효과 스튜디오, 세트 작업을 할 수 있는 미술센터에다가 수상해양 복합촬영장까지 조성되면 방송, 영화 등 영상콘텐츠 제작업계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황성운 문체부 미디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코로나19 이후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활동적 노년층 관광시장에 주목하고 한국을 매력적인 관광지로 홍보하기 위해 27일 `2021 노년층 국제관광 포럼`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7일 `2021 노년층 국제관광 포럼`을 개최한다. 국제연합(UN)에 따르면 2020년 65세 이상 전 세계인구는 7억 2000만명에 달했으며, 2050년에는 세계인구의 약 1/6이 65세 이상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미국은퇴자협회(AARP) 등 전문가들에 따르면 미국을 비롯한 65세 이상 구미주 노년층은 연금 수령층으로 비교적 소득 수준이 높고 시간적 여유가 많아 여행에 더욱 많은 지출을 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코로나19 이후에도 노년층 관광 수요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인생의 황금기에 최적의 관광지를 찾아서(The Way to Find Best Destination for Golden Age)`를 주제로 논의한다. 먼저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기술협력 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제조 인공지능 모델 개발 능력을 겨루는 `케이(K)-인공지능 제조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를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인공지능 중소벤처 제조플랫폼(이하 KAMP)을 구축해 중소 제조기업의 데이터와 인공지능 활용을 지원하고 있다. KAMP 소개 (자료=인공지능 중소벤처 제조플랫폼 사이트) 특히 지난해 12월에 인공지능 학습에 최적화된 데이터셋을 제조설비, 공정별로 12종 구축하고 KAMP 포털을 통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공개했는데, 이를 활용한 기업은 공정 혁신, 새로운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등 다양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이번 대회의 과제는 KAMP 데이터셋을 활용해 중소 제조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것이며, 개발된 인공지능은 KAMP에 도입해 중소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과제는 11월 15일에 공개된다. 참가자는 11월 26일까지 과제에 따른 인공지능 분석모델을 개발해 결과물을 제출하면 된다. 평가는 총 2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에서는 제출된 인공지능 분석모델을 바탕으로 문제 이해도, 분석 과정, 분석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