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7월 9일 오후 고터(고속터미널)·세빛 관광안내센터 개관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서울관광재단, 고속터미널 · 세빛 관광안내센터 개관으로 서초관광 새시작 고터·세빛 관광안내센터는 강남권역 교통과 쇼핑의 중심인 고투몰 인근에 조성돼 있으며, 지하철 3호선, 7호선, 9호선 고속터미널역 도보 10분 거리에 자리 잡고 있다. 개관식은 고터·세빛 관광안내센터(서초구 반포대로 333, 공공보행통로 내)에서 개최됐으며, 전성수 서초구청장을 비롯해 서울특별시관광협회 협회장, 서초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요 내빈들은 고터·세빛 관광안내센터 시설을 돌아보며 강남권역 관광의 중심으로 거듭날 센터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고터·세빛 관광안내센터를 둘러본 한 외국인 관광객은 "강남 고속터미널 내에도 즐길거리가 많아 둘러보는 재미가 있었다"며 "특히, 비가 오는 오늘 같은 날 연결통로가 잘 갖춰진 안내센터에 방문해서 편리하게 안내를 받고 다음 일정을 계획할 수 있었다. 앞으로 한국을 찾는 친구들에게
지난 5월 24∼27일 해운대해수욕장을 화려하게 수놓은 `2024 해운대 모래축제`에 101만 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휴대폰 위치 정보를 활용한 빅데이터 조사 결과다. 101만 여 명 다녀간 해운대 모래축제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부산관광미래네트워크에 의뢰해 축제 방문객 509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인당 평균 7만 4천 원을 해운대구에서 지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 시민은 1인 평균 5만 원, 부산 이외 지역 방문객은 12만 2천 원을 지출했다. 방문객들은 모래축제가 `사진 찍기 좋은 볼거리가 다양한 축제`라는데 5점 만점에 4.7점을 줬다. `모래작품의 전문성과 완성도가 우수하다`에 4.6점, `전반적으로 만족한다`는 항목에 4.4점으로 답했다. 이외에도 올해 모래축제가 IoT기술을 접목해 증강현실(AR) 기반의 미션 스탬프 투어를 도입하고, 메인 모래조각에 미디어파사드를 상영한 것이 이색적이면서도 인상적이었다고 평했다. 구남로 댄스 경연대회, 캠핑장을 연상시키는 쉼터,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플리마켓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개선점으로 `모래를 털 수 있는 에어건 설치, 축제 현장에서 음료수를 팔았으면 좋겠다`
약 1,500대의 드론 군집 비행이 시연되는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이 오는 8월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기도가 주최한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 공모 사업에 선정되면서다. 안산시,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 오는 8월 대부도 개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이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은 ▲드론 비행 적합성 ▲관광객 접근성 ▲지역 문화예술 연계 협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경기도 공모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에서는 ▲1,500대 드론 군집 비행과 라이트 쇼 ▲드론 비행체험 ▲드론 스포츠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해의 노을을 배경으로 문화사계, 선셋 콘서트 등 문화예술공연과 버스킹 등의 사전 행사를 통해 방아머리 해변을 찾은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여름철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이 수도권 대표 휴양지인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홍보와 상권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서울시는 잠실돔구장 건립공사가 진행되는 약 5년간 ‘잠실 주 경기장’을 대체 야구장으로 활용하기로 최종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잠실돔구장 조감도 시는 ’23년 9월 ‘잠실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개발 사업’의 하나로 기존 잠실야구장 자리에 돔구장을 새로 짓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잠실 스포츠․마이스 복합개발 사업은 서울 강남구 코엑스와 잠실종합운동장 일대를 국제교류 복합지구로 지정해 회의(Meeting), 포상 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 등 부가가치가 높은 사업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잠실야구장을 홈으로 사용하는 프로야구 ‘LG트윈스’와 ‘두산 베어스’는 2026년 시즌까지 잠실구장을 사용하고, 2027년~2031년, 총 5시즌 동안을 대체 야구장에서 경기한다. 지난 10월부터 올해 7월까지 서울시와 한국야구위원회(KBO), LG, 두산은 총 5차례 통합협의체(TF) 회의와 현장점검 및 실무 협의를 거치며 대체 야구장 마련에 힘을 모았다. 특히 잠실 주 경기장을 대체 야구장으로 사용할
대구광역시는 무분별한 주차로 이용자의 불편해소 및 시야가림 등 안전에 문제됐던 무료 노상 주차장의 캠핑카·카라반에 대해 지난 5월 27일(월)부터 6월 14일(금)까지 19일간 구·군과 함께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대구시, 캠핑카 특별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시민 불편 해소에 앞장 점검 결과, 캠핑카 장기주차 차량에 대해 총 80건(시34/구·군46)의 안내문 부착 등 계도를 실시했으며, 장기주차가 가장 많았던 주차장은 달서구 본리동(14건), 동구 봉무동(10건)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캠핑카·카라반 주변 쓰레기 방치와 시야가림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 민원이 증가하고 있는데 반해 단순 계도만으로는 한계에 부딪혀 공영주차장 내 캠핑카 장기주차에 대한 과태료 신설 등 실질적인 단속을 할 수 있는 규정 마련을 국토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또한, 장기 주차 차량에 대한 민간주차장 이용 유도 및 주차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며, 더불어 외곽지 및 이용률이 낮은 공영주차장을 활용해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방향도 검토 중이다. 신규원 대구광역시 교통정책과장은 "장기주차 차량에 대해 계도·관리를 지속적으로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광화문광장에서 오는 7월 26일(금)부터 8월 11일(일)까지 17일간, 매일 13:00부터 20:00까지 `2024 서울썸머비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관광재단, `2024 서울썸머비치` 개최...우선입장권 응모 이벤트 진행 올해로 2회차를 맞은`서울썸머비치`는 더 많은 시민들이 서울의 중심, 광화문 광장에서 여름철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2배 커진 물놀이 시설로 찾아온다. 세종대왕 동상 뒤편으로는 광화문을 배경으로 카카오프렌즈와 함께한 귀여운 슬라이드 2조와 40m 길이의 대형 수영장으로 조성된 `광화 워터파크`가 들어선다. 세종대왕 동상 전면으로는 무더위를 피해 쉬어갈 수 있는 하나은행과 함께한 `썸머피서존`을 조성해 광화문광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도심에서 시원한 여름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광화 워터파크`는 1일 5부제로 운영되며 일일 최대 수용인원은 약 4,000명, 동시 입장 최대인원은 800명을 기준으로 한다. 다만, 현장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입장 인원을 조절해 보다 많은 시민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안랩블록체인컴퍼니와 협업해 `우선입장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광장에서 출발해 인왕산과 북악산을 지나 북한산에서 아차산까지 이어지는 서울둘레길을 거쳐 한강, 청계천에서 다시 서울광장을 돌아오는 무려 100㎞, 서울의 매력적인 자연과 도심을 달리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된다. 「2024 서울 국제울트라트레일러닝 대회」 포스터 서울시는 오는 10월 19일(토), 20일(일) 1박 2일간 서울일대에서 ‘서울 국제 울트라트레일러닝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국제 울트라 트레일러닝대회」(이하 ‘서울100K’)는 서울특별시와 ㈜동아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하는 서울 최대 규모의 트레일러닝 대회다. <서울100K>는 도심 서울광장에서 출발해 인왕산, 북악산 등 서울 명산뿐만 아니라 청계천, 한강까지 달리기 때문에 대도시 명소부터 자연까지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독보적인 매력을 가진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코스는 ▴입문자‧일반시민 10km ▴전문선수‧동호인 50km, 100km 총 3개 코스로 참여자의 역량과 상황에 따라 참여할 수 있다. 9일(화)부터 <서울100K> 누리집을 통해 코스별 참가자 총 20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먼저 10
국내외 트레킹 전문 승우여행사가 매력적인 하와이 섬의 다채로운 면모를 탐험하고자 ‘하와이 이지트레킹 6박 8일 여행’을 선보이고 다가오는 12월 13일 첫 출발할 예정이다. 오아후 다이아몬드헤드 연중 따뜻한 날씨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해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휴양지로 유명한 하와이는, 사실 유럽 트래블러에게는 트레킹 천국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와이키키와 같은 환상적인 해변과 신혼여행지로 알려졌지만,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화산암과 용암 폭포, 우림 지대, 그리고 그 위를 덮는 신비로운 풍경이 펼쳐진 세계 최고 수준의 트레일이 많다. 승우여행사는 하와이의 8개 섬 중 화산활동으로 유명한 ‘빅아일랜드’, 와이메아 협곡을 비롯한 많은 침식곡이 있는 ‘카우아이’ , 동서양 문화를 볼 수 있는 ‘오아후’를 순서대로 방문해 트레킹과 휴양을 동시에 즐기고 돌아올 예정이다. 트레킹 코스는 △빅아일랜드 섬의 킬라우에아 분화구를 볼 수 있는 ‘설퍼뱅크’와 ‘아키 트레일’ △카우아이 섬의 해안 절경을 따라 걷는 ‘칼랄라우 트레킹&rsqu
부산시 영도구(구청장 김기재)는 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버스 기획테마투어로 영도나잇을 오는 7월 19일부터 운영한다. 부산시 영도구(구청장 김기재)는 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버스 기획테마투어로 영도나잇을 오는 7월 19일부터 운영한다. 한 여름 밤 영도의 아름다운 야경을 전문해설사의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즐기는 투어로 7월 19일(금)부터 8월 17일(토)까지 매주 금·토요일 총 10회 운영한다. 매회 19시부터 21시 30분까지 약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코스는 영도의 야경뷰를 감상할 수 있도록 부산역에 집결해 투어버스로 이동 후 흰여울문화마을, 청학배수지 전망대, 영도마리노오토캠핑장을 둘러보고 마지막 부산역으로 돌아와 해산하는 일정이다. 투어 참가비는 1인 5,000원이며, 웹사이트 여행특공대에서 예약할 수 있다. 한편 영도구에서는 정기투어로 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버스를 주말·공휴일에 운영하고 있으며, 정기투어 외에도 기획테마투어로 7월∼8월 영도나잇, 9월 언노운을 운영할 계획이다.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코레일관광개발과 협력해 선보인 고흥 우주과학열차 특별여행상품이 큰 인기를 얻어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우주로 한 발짝 더, `고흥 우주과학열차 2nd` 인기몰이 지난해 처음 운영된 `고흥 우주과학열차`는 임시여행상품임에도 조기 마감되는 등 학생들과 아이가 있는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정기 여행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우주과학열차 탑승객에게만 주어지는 특전으로 나로우주센터의 우주과학관뿐만 아니라 발사대, 발사통제동, 발사체 보관동, 레이더동 등 일반인들은 들어갈 수 없는 비공개 시설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관련 시설물들을 전문가의 상세한 해설과 함께 볼 수 있어 과학 꿈나무들이 우주로 내딛는 첫발이 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한 야경 명소 녹동항과 리조트 인피니티풀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간, 고흥군의 로컬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전통시장체험,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에서 쏟아지는 피톤치드를 만끽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 등 남녀노소 만족도가 높은 코스로만 구성돼 있다는 기존 참가자들의 평이다. 상품 예약 및 문의는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 또는 대표전화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