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청소년센터는 2025년 6월 청소년운영위원회 ‘꿀비’가 센터 앞마당 바닥화 개선 활동을 직접 계획부터 실천까지 이끌어내며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서대문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꿀비`의 청소년 위원들이 센터 앞마당 바닥화 개선 작업을 완료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청소년 활동진흥법 제4조 규정에 의거해 운영하고 있다. 2024년 꿀비는 센터의 환경을 점검하는 ‘시설 모니터링’ 활동 중 1층 앞마당 바닥화의 낡고 흐릿해진 상태를 발견했다. 이에 청소년 위원들은 같은 해 진행한 ‘기관장 간담회’에서 바닥화 재정비를 제안했고, 이후 정기회의를 통해 △바닥화 디자인과 색상 △작업 방식 등을 직접 논의하며 꾸준히 준비해왔다. 그렇게 여러 차례의 회의와 사전 조율을 거쳐 2025년 5~6월 바닥화 개선 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작업은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 ‘청소년의 손으로 공간을 바꾸다’라는 취지를 담은 활동이었다. 페인트 제거와 프라이머 작업, 바닥 채색과 디자인까지 전 과정에 꿀비 19기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이 청년예술인을 위한 미디어아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융합예술 생태계 기반 마련에 나서고 있다. 지난 6월 20일 `Mars 2025` 행사장 내 `HWASEONG ILLUMINATION : 빛으로 여는 도시, 화성`을 관람하고 있는 관람객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Mars 2025’ 박람회에서 선보인 미디어아트 전시는 그 대표적 성과로, 전시 이후에도 후속 창작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역량 강화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시는 ‘HWASEONG ILLUMINATION : 빛으로 여는 도시, 화성’을 주제로, 화성특례시의 도시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구성됐다. 화성시미디어센터에서 실시한 ‘2025 미디어아트 프로젝트 맵핑 교육’을 통해 지역 청년예술인 11명이 참여한 결과물이다. 특히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해 현실 공간에 미래적 상상을 입히는 방식으로 구성된 작품들은 도시 이미지와 예술의 접점을 새롭게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Mars 2025’
2025년 6월 24일 서울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센터에서 현대실용음악학회(The Society of Contemporary Music)의 창립총회 및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24일 현대실용음악학회 창립총회 및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실용음악 교수, 연구자, 산업 종사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용음악의 학술적 정체성과 향후 연구 방향을 논의하는 역사적인 자리가 됐다. 현대실용음악학회는 팝, 재즈, 힙합, R&B, 락, 일렉트로닉 등 현대 실용음악 전반에 걸친 학제적 연구와 융합적 교육을 촉진하기 위해 창립됐으며, 음악 창작, 분석, 교육, 기술, 산업,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중심이 돼 학회를 구성했다. 창립 행사는 사무국장인 이병준 교수(홍익대)의 사회로 양은주 교수(명지전문대)가 학회 개설과 관련해 그동안의 경과를 보고했고, 장기호 교수(서경대)와 박기영 교수(홍익대)의 축사로 막을 열었다. 이어서 학회 구성원들의 만장일치로 마도원 교수(동덕여대)가 학회의 초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마도원 회장은 “전국 50여 개의 실용음악 관련 대학에서 활약 중인 교수·강사·연구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대구 본사에서 에너지 사용량 절감과 생산원가 경제성 제고를 위한 `2025년 생산설비 운영 효율성 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 2025년 생산설비 운영 효율성 향상 워크숍 개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이 행사에는 본사와 전국 5개 생산기지(평택·인천·통영·삼척·제주)의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워크숍에서 LNG 생산설비와 전국 배관망 운영 방식에 대한 혁신 방안을 마련해 ▲송출 분담률 최적화 ▲생산설비 정기 점검 최적화 ▲해수식 기화기 최적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냈다.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각 기지별 중점 추진 과제를 공유하고, LNG 생산설비에 대한 운영 효율성 제고 및 생산원가 절감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열띤 토의를 이어갔다. 특히, ▲피크 전력 감축 ▲LNG 펌프 효율 운전 ▲LNG 배관 냉각 유지 공정 최적화 ▲각 기지별 맞춤형 전력 사용량 절감 과제 발굴 등 여러 주제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다양한 LNG 기지 운영 효율화 방안들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디지털 성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포티켓` 캠페인을 시작한다.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디지털 성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포티켓` 캠페인을 시작한다. `포티켓`은 `포토`와 `에티켓`의 합성 조어로, 교육부가 기존 단속 위주의 관점에서 벗어나 `즐겁고 올바른 촬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학생들의 긍정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캠페인이다. 시교육청은 25일부터 오는 7월 17일까지 교육부 `포티켓` 현장지원단과 함께 매곡초등학교,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 송정동초등학교, 살레시오고등학교 등 광주지역 4개 학교에서 `디지털 성범죄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특히 지역 전문가가 학교를 방문해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조성을 위한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현장 점검을 벌이고, 학교환경 개선, 예방 중심 대책 마련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와 학생 입장의 디지털 성범죄 대처 요령 및 도움기관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 수사 및 처벌 강화(관련 법령사항) ▲불법촬영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실천 수칙 등 예방 교육도 실시한다. 시교육청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7월부터 8월에 걸쳐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시모집 맞춤 진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진학 역량을 강화하고, 2026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최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용산구, 2026학년도 수시대비 진학프로그램 운영 프로그램은 `2026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와 `2026학년도 수시대비 1:1 전략컨설팅`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오는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용산꿈나무종합타운 꿈나무극장에서 `2026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대상은 용산구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학부모로, 일자별 150명을 모집한다. 국내 주요 6개 대학(성균관대, 서울시립대, 한국외국어대, 경희대, 동국대, 서강대)의 입학사정관이 직접 참여해, 각 대학의 전형 방법과 선발 기준, 전년도 입시 결과 등을 바탕으로 최신 입시 정보를 상세히 안내한다. 대학 관계자와의 직접 소통으로 입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구체적인 입시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2026학년도 수시대비 1:1 전략컨설팅`이 총 4차례 예정돼 있다. 7월 25일과 8월 1일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주택가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내집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주택가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내집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단독·다가구주택, 근린생활시설 등을 대상으로 담장이나 대문을 허물어 마당에 주차장을 조성하거나, 주택가 내 방치된 자투리땅·나대지를 활용해 주차장을 조성하는 등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담장이나 대문을 허물어 주차장을 조성하는 `내집주차장 조성`은 단독, 다가구, 다세대주택과 근린생활시설 등을 대상으로 하며, 주차면 1면 기준 1,000만 원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1면이 추가될 때마다 200만 원이 추가 지원되며,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5년 이상 주차장을 유지해야 하며, 근린생활시설의 경우 인근 주민과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주택가 내 방치된 자투리땅이나 나대지를 활용한 `자투리땅 주차장`은 1면당 300만 원(20면 초과 시에는 1면당 150만 원)을 지원한다. 단, 최소 1년 이상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 운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올여름 예상되는 역대급 폭염에 대비해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한 `폭염 단계별 대응 지침`을 마련해 전면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가스공사, 올여름 역대급 폭염 대비 현장 안전 확보에 총력 가스공사는 현장 실측 체감온도에 따라 4단계(31·33·35·38도)로 세분화해 단계별 휴식시간을 구체적으로 지정하고, 필요시 옥외 작업을 중지할 수 있도록 해 근로자 보호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현장 체감온도가 33도를 넘어가면 매 2시간 이내 20분 이상 휴식을 제공하고, 35도가 넘으면 매시간 15분 휴식 제공은 물론 무더위 시간대(오후 2시∼5시)에는 옥외 작업을 중지한다. 또한, 가스공사는 폭염 경보 발령으로 인해 공사가 일시 중지되는 경우 시공사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계약 기간 연장 ▲계약 금액 조정 ▲지체상금 면제 등 상생 협력을 위한 다양한 조치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가스공사는 지난해 `전담 간호사가 동행하는 쉼터 버스`를 운영하며 현장 근로자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살피고 상비약을 제공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올해에는 근로자들이 폭염 속에서도 안전하고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모든 영유아가 어디서나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누릴 수 있도록 `2025 대구형 유보통합 특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수) 밝혔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모든 영유아가 어디서나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누릴 수 있도록 `2025 대구형 유보통합 특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수) 밝혔다. `대구형 유보통합 특색사업`(이하, 특색사업)은 초 저출생 시대에 대응해 지역의 교육·보육 환경과 기관별 여건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수립된 대구만의 차별화된 모델로, 모든 영유아에게 질 높은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기 위한 통합적 지원 체계를 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촘촘하고 안정적인 교육·돌봄 지원,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위한 가족 친화 체험 프로그램 ▲유아 맞춤형 발달 지원 등 3대 핵심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대구형 유보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육부 주관 특색사업 적정성 평가에서 `우수`로 선정돼 확보한 성과금 5억 7천만 원을 포함한 총 4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먼저, ▲촘촘하고 안정적인 교육·돌봄 지원은 유치원을 대상으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역 대학생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제2회 인천 대학연합 창업아카데미`가 지난 6월 24일 송도 포스코 글로벌R&D센터에서 개막돼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제2회 인천 대학연합 창업아카데미, 24일 송도서 개막 이날 개막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김유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박병근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대표이사, 그리고 13개 대학의 총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창업아카데미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관내 13개 대학이 공동 주관하며, `인천 대학주도형 청년창업플랫폼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규모가 한층 확대됐으며, 창업캠프, 창업디딤돌, 창업경진대회의 3단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아카데미에는 관내 9개 대학과 글로벌캠퍼스 4개 대학이 새롭게 참여하고, 창업동아리 팀이 신설돼 총 180여 명의 대학생이 참가했다. 참여 대학은 인천가톨릭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재능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청운대